이 상품의 태그 #중국사 #세계사 내서재에 추가 삭제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썬킴 저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제국과 의로운 민족 오드 아르네 베스타 저/옥창준 역 제국과 의로운 민족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국공내전 이철의 저 국공내전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현대 중국의 탄생 클라우스 뮐한 저/윤형진 역 현대 중국의 탄생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냉전 오드 아르네 베스타 저/유강은 역/옥창준 해제 냉전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저/이선주 역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겐타로 저/서수지 역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 저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김동섭 저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B급 세계사 김상훈 저/김의솔 그림 B급 세계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역사의 역사 유시민 저 역사의 역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제러미 블랙 저/유나영 역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오미야 오사무 저/김정환 역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러시아를 알면 중국이, 중국을 읽으면 러시아가 보인다중·러, 제이 세계를 이해하는 입문서중·러, 꿰고 엮으면 우리의 활로가 보인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나비효과가 일파만파다. 석유, 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교통비, 생활요금 인상에 이어 난방비 폭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중 갈등,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까지. 세계정세는 요동친다. 갈등과 전쟁의 피해는 오로지 서민들의 몫이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기존의 미국과 유럽 위주였던 제일 세계 중심의 시각을 러시아와 중국으로 넓힐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한다. 1장은 러시아와 중국의 갈등과 협력을, 2장에서는 두 국가의 음식, 주거, 대중문화를 다룬다. 3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의료, 기념일 등 일상을 소개한다. 4장은 교육, 방송, 신분증 등의 국가 체제를 논한다. 이제 중·러, 제이 세계에 대한 인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두 나라를 잘 알아야 우리의 활로가 보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1장 러시아와 중국, 제이 세계의 갈등과 협력러시아가 차이나를 ‘키타이’로 부르는 이유광활한 만주벌판과 연해주, 17세기 러시아와 청의 각축간도로 건너간 사람들과 고려인, 조선족소련과 중공을 함축하는 말 ‘원조(元祖), 원조(援助), 원조(援朝)’기나긴 국경선의 두 나라, 갈등과 협력고려인은 ‘몽둥이’, 일본인은 ‘귀신같은 놈’러시아, 중국과 붙어 있는 한반도레닌, 마오쩌둥, 김일성, 호찌민의 시신에 방부제를 바르다붉은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망치, 톱니바퀴, 낫, 곡식다발, 책, 태양, 별신냉전의 시대, 서방의 대척점에서 싸우자20억 명이 쓰는 말2장 ‘먹고 자고 즐기기’ 다른 듯 비슷한 두 나라차(茶)와 차이(Чай)‘귀의 빵’-교자와 펠메니양꼬치엔 칭다오원샷, 다드나, 깐뻬이러시아 요새, 중국의 성곽너에게 아파트를 줄게-공우, 스탈린카, 흐루쇼프카집단 난방의 역사, 이제 에너지 협력으로선전 영화 〈전함 포템킨〉과 〈건국대업〉러시아 발레와 중국 발레엘리트 체육으로 체제 우월성을러시아인에게 여행지는 따뜻한 곳이 우선호텔이 아니라 손님집-‘빈관’과 ‘가스찌니짜’도박, 매매춘, 마약은 사회의 3대 추악사회주의 서커스의 명성3장 러시아인과 중국인의 일상 속으로러시아 여성은 결혼하기 힘들다사회주의는 무상 의료인가3월 8일 여성의 날오월 미녀와 슬라브 미인국영 백화점과 상회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의 총아, 광고를 하다가장 많은 시간대-러시아, 하나의 시간대-중국반파시스트 전쟁 기념일초장거리 철도로 잇는 대륙제이 세계의 하늘에는 미그, 수호이, 이르쿠트, 일류신, 투폴레프김일성 전용 차량 ‘지스’-스탈린의 이름을 기념한 공장의 자동차4장 체제를 위하여 ‘항상 준비’소련 과학원과 중국 과학원중국의 ‘고교’는 대학, 소련의 ‘닥터’는 포스트 닥터경례, 오른손을 높이 올려 ‘항상 준비’통신사 ‘이타르 타스’와 ‘신화사’조선 중앙텔레비죤프로파간다의 선봉에서네이버, 바이두, 얀덱스의 공통점토종 소셜미디어, 웨이보와 vk러시아와 중국, 다민족 국가의 소수민족 정책유대인 자치주가 왜 극동 연해주 옆에무슨 신분증이 이렇게 많아주숙등기를 하시오‘철 밥그릇’과 ‘올리가르히’중국 ‘공안’과 러시아 ‘밀리찌야’맺는 글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하필 중국과 러시아인가?일제강점기 중국과 러시아, 한국은 일본이라는 공통의 적에 대항했다. 해방 이후 두 국가와는 냉전을 겪으며 멀어졌고 1990년 한소수교, 1992년 한중수교를 맺은 뒤에야 교류할 수 있었다. 갈등의 골이 깊었던 만큼 한국은 러시아와 중국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두 국가는 미국과 유럽에 대항하며 자신들의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정치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시장이 협소한 한국은 러시아,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가 중요하다. 두 국가 모두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거대 인구답게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사회주의를 같이한 역사를 공유하며 역사, 군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깊이 엮여 있다. 중국과 러시아를 함께 꿰어 바라본다면 효과적으로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키워드로 풀어가는 비교문화 수업이 책은 중국과 러시아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류별 키워드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차(茶)와 차이(Чай), 교자와 펠메니, ‘빈관’과 ‘가스찌니짜’…. 아울러 양국 국장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설명하고 국민 의식을 정치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 외에도 국가 지도자의 시신 보존, 스포츠, 영화, 소셜미디어 등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하다. 오랜 기간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 저자는 지나치게 학술적이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두 국가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번영의 길『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러시아와 중국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도 다룬다.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러시아 연해주와 사할린, 중국 간도로 건너간 한반도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 후손은 고려인, 조선족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27쪽)북한에서는 1946년에 평양 라디오방송이 생겼는데, 그 일 년 전인 1945년 ‘김일성장군 개선 환영대회’ 임시 중계한 날을 기념일로 삼았다. (223쪽)원래 귀자라는 말은 중국인들이 외국인을 일반적으로 낮춰 부르는 말이었다. 그러다가 일본 제국주의의 중국 침략 이후 귀자라는 말은 일본인에 대한 비칭으로 굳어졌다. 그래서 현대에 서양인을 비하하는 단어는 귀자와 구별해서 ‘양(洋)귀자’다. (43쪽)사회주의의 궤를 같이한 북한, 동북아 관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일본도 논한다. 문화는 다른 것과 함께할 때 더욱 풍부해진다. 중국과 러시아라는 제이 세계의 시각을 통해 독자들은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