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익숙한 느낌이 예전 고우영의 만화삼국지에서 나오던 스토리였던 것 같습니다.
낙양선에서 차를 한단지 구하고 어머니에게 드리려 하다 황건적에게
사로잡히고 장비와 부용아가씨를 만나고....
삼국지 연의나 정사 삼국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서술된 삼국지를 읽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워낙에 삼국지의 스토리와 인물들은 좋아하고 책도 여러차례
읽었지만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처음 정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첫권을 읽는 느낌은 무척이나 매끄럽게 잘 쓰여졌고,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장면 장면이 잘 그려진다는 것입니다. 10권까지의 스토리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마음을 사로잡는 소설이 되었습니다 뭐든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한 케이스인데 소설로 다시 한번 보고 소장하고
파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니로 보는것도 재밌지만 만화책만의
재미가 또 쏠쏠해서 보는 재미를 한껏 느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