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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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클래식

만화로 읽는 45가지 클래식 이야기

리뷰 총점 9.7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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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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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쩌다 클래식 평점9점 | t****1 | 2022.04.12 리뷰제목
이 서적은 클래식 입문서로 초보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유발하는 만화로 되어있어 연령을 초월해 모든 독자들이 흥미롭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관련 교양서라 하겠다.     서적은 전체 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 가장 유쾌하게 읽었던 내용은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을 과시하는 편지를 보낸 베토벤의 형제 중 막내 요한이 편
리뷰제목

이 서적은 클래식 입문서로 초보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유발하는 만화로 되어있어 연령을 초월해 모든 독자들이 흥미롭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관련 교양서라 하겠다.

 

 

서적은 전체 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 가장 유쾌하게 읽었던 내용은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을 과시하는 편지를 보낸 베토벤의 형제 중 막내 요한이 편지 끝에 ‘토지 소유자 요한’이라 서명을 하자 재치 있게 베토벤이 ‘두뇌소유자’라 서명하고 답장을 보냈다는 내용이었고 음악과 해설을 잘 했다고 느낀 곡은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죽음과 소녀>였다. 이곡은 저자의 말처럼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듯 숨 막히는 긴장을 주는 곡이었다.

2장에서는 조성진에게 퀴즈를 내는 형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소개하는데 특히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은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일요일 아침마다 들었을 <장학퀴즈>의 시그널 음악과‘토요몀화’의 오프님 시퀀스인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과 BBC선정 클래식 신동 10인에 모차르트가 빠진 이유를 설명한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3장에서는 1957년 카라얀이 지휘한 베를린 필과 협연한 피아노의 글렌 굴드가 카라얀으로부터는 찬사를 받았지만 1962년 번스타인을 만나 연주가 느리다고 지적을 당하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연주하다 번스타인의 언급으로 대중들에게 혹평을 듣고 결국 2년 후 마침내 무대를 은퇴하고 음반으로만 대중과 만나는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5장에서도 굴렌 굴드가 다시 언급되는데 1955년 23세에 녹음해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음반을 소개하며 서적의 QR코드로 연결하면 유튜브로 그 음원을 수 있다. 그 음원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다른 음악가들의 연주보다 가장 뛰어나서 <골드베르크 변주곡>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렌 굴드의 연주를 떠 올린다고 한다.

 

 

 

7장은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엔터테이너를 소개하는데 파가니니는 워낙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원조 아이돌로 리스트를 소개하고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하프시코드 대결에서 하이든이 칠 수 없다고 포기했던 곡을 모차르트가 가운데 부분의 건반을 코로 눌러 연주를 했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많은 클래식 서적을 봤지만 이 서적은 만화로 되어 있어 가독성이 우수하고 코믹한 에피소드가 더욱 독자들을 유쾌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쇼팽을 위주로 내가 선호하는 음악가의 음악만 반복해서 들어서 서적에서 소개한 글렌 굴드나 QR 코드로 연결했을 때 자주 나왔던 조성진의 연주는 처음 듣는 것이라서 나의 음악적 지식이 매우 미천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서적에 있는 QR 코드로 연결하는 게 귀찮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제목을 치고 조회 수가 가장 높은 음악을 선택해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클래식에 입문하는 초심자들이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접근하며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서적이라 생각되며 음악가에 대한 유쾌하고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다양한 순위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음악서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어쩌다 클래식 평점10점 | l********6 | 2022.05.02 리뷰제목
클래식을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건 아이를 임신하고 태교를 위해 들었던 음악이였다.   자극적인 음악과 시끄러운 음악에 지쳐갈때 쯤 클래식이 주는 마음의 평안함과 위로에 빠져 클래식을 찾아 듣게 되었다.   흔히 아는 음악가들부터 찾아서 들으며 클래식 음악에 빠져 들긴 했으나, 그런 음악가들의 생애와 음악 스타일 또 음악가들간의 차이를 알고 싶어졌다.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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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건 아이를 임신하고 태교를 위해 들었던 음악이였다.

 

자극적인 음악과 시끄러운 음악에 지쳐갈때 쯤 클래식이 주는 마음의 평안함과 위로에 빠져 클래식을 찾아 듣게 되었다.

 

흔히 아는 음악가들부터 찾아서 들으며 클래식 음악에 빠져 들긴 했으나, 그런 음악가들의 생애와 음악 스타일 또 음악가들간의 차이를 알고 싶어졌다. 

 

<어쩌다 클래식> 이 책은 그런 나의 궁금한 점들을 만화로 쉽게 접할 수 있게 쓰여져 있다.

지이, 태복이라는 작가가 클래식 음악가들의 뒷 이야기를 발굴 하는데 힘쓴 책이다.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하자면, 

<BBC음악매거진>에서 '클래식 역사상 최고의 신동'을 10위까지 발표한 적이 있었다. 

클래식에 문외한이라도 신동하면 떠오르는 음악가가 한명 있을 것이다.  바로 모차르트 이다.하지만 모차르트는 이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만 18세 이전에 작곡한 곡들로만 봤을때 모차르트의 작품이 슈베르트나 멘델스존의 것에 비하면 좀 뒤덜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멘델스존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작곡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모차르트는 어릴때부터 유럽 전역에 순회공연을 다니며 힘들게 음악을 했다. 모차르트는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예술적인 면에서 훨씬 깊이가 생겨난게 아닌가 짐작한다.

 

이렇게 가벼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책을 이어가서 책이 술술 잘 익히는 편이다.

중간중간에 QR코드로 어떤 음악인지 들을 수 있게 제공해주고 있다. 좀 더 어려운 책을 접하기 전에 클래식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가볍게 클래식을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지이, 태복 「어쩌다 클래식」 (더 퀘스트, 2022) 평점10점 | l******y | 2022.04.15 리뷰제목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매우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의 상식을 교양으로 장착하게 될 것이다. 이전에 ‘소나타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러니까 …’하면서 얼버무렸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 달라졌다. 이 책은 ‘소나타’를 설명하기전, 소나타 자동차, 그리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시벨리우스의 <피아노 소나타> 등등을 언급해서 궁금증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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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매우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의 상식을 교양으로 장착하게 될 것이다. 이전에 소나타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러니까 하면서 얼버무렸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 달라졌다. 이 책은 소나타를 설명하기전, 소나타 자동차, 그리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시벨리우스의 피아노 소나타등등을 언급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투브(Youtube)’에서 위의 곡들을 들어 본다. 그리고 만화의 말풍선에 설명된 내용을 읽어본다. 소나타 형식은 제시부(A) 전개부(B)-재현부(A)’로 진행되는 음악 형식을 의미하고, 소나타는 소타나 형식으로 작곡된 곡의 종류를 의미한다. 다시, 모자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 행진곡을 들으며 제시부, 전개부, 재현부로 진행되는지 확인해 본다. 그리고 다시 전체를 감상한다. ! 이런 식으로 클래식 공부를 하니, 명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잘하면 어쩌다 클래식박사가 되겠는걸 .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접하게 되면 이들 작품에 더 친근히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미술과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얻는 일이 고단한 공부가 된다면, 대부분은 미술이나 클래식 음악을 멀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게 된다. 또 저자 두 명의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곁들여 있어서 키득거리며 읽기 좋다. 부작용이 있다면 유명한 작곡가보다 잼잼이’ ‘댕고가 눈앞에 더 어른거린다는 거 ~. 아무튼 책 이곳저곳을 들추며 눈에 들어오는 데로 읽으며 음악을 감상해 본다. 사무실에서 커피를 내리면서 마르체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2악장를 즐긴다.

베토벤의 교향곡 3영웅(Eroica)>은 본래 나폴레옹을 생각하며 작곡한 것임을 어디에서 읽은 듯하다. 그런데 나폴레옹에게 이 곡을 바치려고 이 곡의 제목도 보나파르트라고 붙였다가, 그가 황제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는 제목을 버렸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베토벤은 자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해 줄 영웅은 누구일까 고민하다가, 자기 삶의 영웅은 자기 자신임을 깨닫고는 제목을 영웅이라 붙였단다. 멋진 설명이다. 다시 한번 이 책에 실린 QR 코드를 찍어 영웅을 들어본다. 휴대폰으로 듣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아 집에 있는 LP판으로 들어본다. 오래전 수없이 들었던 베토벤의 에로이카가 가슴 깊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클래식에 기웃거리는 분들, 이 책을 읽어보시라. 작곡가, 작품, 음악 용어에 관한 위트 넘치는 해설에 푹 빠져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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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쩌다 클래식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i*****6 | 2022.04.15 리뷰제목
클래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고 즐기는데요. 그중에서도 클래식은 아침에 들으면 저는 그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클래식에 대해서 알고 싶고 궁금한 것들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데요.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번에 아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더퀘스트에서 나온 어쩌다 클래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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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고 즐기는데요.

그중에서도 클래식은 아침에 들으면 저는 그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클래식에 대해서 알고 싶고 궁금한 것들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데요.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번에 아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더퀘스트에서 나온 어쩌다 클래식 입니다.

 

이책은 만화로 읽는 45가지의 클래식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요.

만화 구성으로 재미있게 알수 있게 해줘서 좋더라고요.

어쩌다 시리즈는 지난 번에 어쩌다 과학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지난 과학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담겨 있어 재미있게 클래식을 알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클래식 관련하여서 초보인 분들도 모두 관심을 갖고 쉽게 지식들을 쌓아갈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초보도 초보가 아닌 분들도 모두 재미있게 클래식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어요.

 

그림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기 마련인데요.

좀더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깊이 있기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식을 알고 있다면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오고 매일 똑같이 들었던 음악도 알고 들으면 다르게 들리는 신비한 경험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클래식에 입문을 하고 배울수 있게 하는 책들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쩌다 클래식 책은 만화 구성으로 재미있고 또 위트있게 알려줘서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이책에는 클래식 이라는 음악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양하게 담겨있는데요.

 

어려운 음악 용어들도 쉽게 알수 있게 해주고 작품에 대한 해설도 만화로 보니까 이해가 정말 빠르게 되고 쉽더라고요.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없던 분들도 흥미가 생길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그림 자체로는 B급 감성을 갖고 있어서 뭔가 더 쉽게 다가오고 저절로 웃음이 나도록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ㅋㅋㅋ

어쩌다 클래식 책의 구성은 총 8개의 구분으로 되어있고요.

가장 처음에는 천재 음악가들의 빈큼 이라는 주제로 베토벤을 비롯한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주제의 마무리 부분에서는 이럴 땐 이런 곡 이라는 구성으로 어떤 상황에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추천을 해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동시에 들으면 좀더 효과가 좋더라고요.

힘든 하루를 마치고 와서 들으면 좋은 곡으로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라는 곡을 추천해주었어요.

책 속에 QR코드가 담겨있는데, 읽히면 직접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연결해주어서 그부분도 정말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추억 속의 멜로디 라는 주제로 삶의 순간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음악들에 대해서 담겨있는데요.

모차르트, 펠릭스 멘델스존 등의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지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작품들에 대한 해설 등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어김없이 QR코드가 기재되어 있는데요.

수시로 읽히면서 함께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어 내려 가니까 더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클래식 오디세이 주제로 소나타? 교향곡? 협주곡? 등과 같은 클래식 곡의 종류와 형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소나타는 연주하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소나레에서 온 말인데요.

처음에는 악기로 연주하는 곡을 모두 소나타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리고 협주곡은 크게 합주 협주곡과 독주 협주곡으로 나뉘는데 그에 대한 설명들도 만화로 함께 알려주었지요.

 

고뇌에서 환희로 에서는 좌절과 고뇌 앞에서 고군분투한 음악가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고요.

자유로운 영혼들에서는 삶에서도 예술에서도 자유를 추구했던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그리고 음악은 인생의 축복 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만화가 담겨있는데요.

그동안 여려 매체들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이나 음악가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오고 봐 왔는데 어쩌다 클래식 에서는 미처 알지 못하였던 이야기들 까지 알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빛과 그늘, 음악가들의 스펙트럼에서는 화려한 엔터테이너에서 강물에 몸을 던진 음악가 까지 음악가들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에 대해서 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로베르트 슈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고요.

다음에는 좋은 음악, 나쁜 음악, 이상한 음악 이라는 주제로 사랑스럽고 위험하고 희한한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볼수 있게 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음악가들에게 이런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어쩌다 클래식을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바흐와 베토멘, 슈만과 리스트, 말러, 굴드, 모짜르트 등 수많은 음악가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들을 함께 알수 있게 해줘서 좋았고요.

 

책 페이지 중간중간에 직접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해주는 QR 코드 구성도 저는 너무 좋았어요.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책을 읽으니까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음악에 대한 감동이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어쩌다 클래식 책 한번 읽어보시면 클래식이 결코 어렵기만한 음악이 아니라 깊이 있게 공감하고 즐길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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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쩌다 클래식 -유익하고 재미나요! 평점10점 | q*****5 | 2022.04.15 리뷰제목
요즘 차태현님과 조인성님의 '어쩌다사장2'를 무척이나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ㅋㅋ '만화로 읽는 45가지 클래식 이야기'를 담은 <어쩌다 클래식>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9명의 클래식 거장들의 캐릭터 사진과 "초보인데, 클래식이 취향입니다"라는 외치는 여자 아이 캐릭터가 눈에 띄는 더퀘스트 출판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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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태현님과 조인성님의 '어쩌다사장2'를 무척이나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ㅋㅋ

'만화로 읽는 45가지 클래식 이야기'를 담은

<어쩌다 클래식>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9명의 클래식 거장들의 캐릭터 사진과 "초보인데, 클래식이 취향입니다"라는 외치는 여자 아이 캐릭터가 눈에 띄는 더퀘스트 출판사의 책!

 


 

 

클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행복한 초보 애호가를 위한 안내서

 

부쩍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저녁이면 관련 어플을 이용하여 클래식을 듣는 꼬마아가씨에게 유용한 책일 듯 해서, 함께 읽어보고자 신청했는데.. ^^정말

만화컷으로 재미나게, 자신이 알고 있는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책 읽는 재미에 정말 쏘옥 빠지네요!!

 


 

 

"엄마, 여기 노랑색 병아리가 인공지능 스피커이고

여기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잼잼이야!"

저보다 더 먼저 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엄마,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데..

둘째 아들도, 막내 아들도 이름이 바흐로 아빠보다 한때는 훨씬 더 유명한 작곡가였다고 하네~!!" 알려주네요 ㅋㅋ "딸아~~ 바흐는 성이여서, 아들들 이름에 바흐가 붙은 것이지 이름자체가 '바흐'는 아니네요^^" 하니,

꼬마 아가씨가 그런가 하면서.. 씨익 웃네요~

 


 

 

<어쩌다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숨은 뒷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궁금했던 클래식 용어들과

'이럴 때 이런 곡'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클래식을 친숙하고 재미나게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네요^^

 

또한 본문 곳곳에 QR코드를 인식하여 유튜브로 현재 나누고 있는 클래식 곡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부분에서는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파아노 협주곡 20번 1악장'를 감사했네요~

 


 

 

<어쩌다 클래식>를 재미나게 읽다가, 저자 지이님과 태복님의 소개글을 보고서

<어쩌다 과학>이라는 책도 있다면서 이것도 읽어보고 싶다고 사주라고 하네요^^

 

현재 서평을 쓰면서도, <어쩌다 클래식>에서 소개해 준 '보이저호 골든디스크에 실린 굴드의 '평균율 클라비어>연주를 듣고 있는데.. ㅋㅋ 정말 귀가 호강을 해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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