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클래식 :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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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클래식 :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클래식

리뷰 총점 9.6 (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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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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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부터 클래식 평점10점 | a****0 | 2021.10.01 리뷰제목
십 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고통의 쓸모, 게으른 십 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메이트북스』의 책이다. 오늘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이며, 읽기 시작하면 배경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 결국은 클래식을 사랑하게 만든다는 책이다. 그런데, 이를 어찌하나? 본인은 매일 클래식을 하루 중 3분의 1을 할양한다. 기상하면 편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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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고통의 쓸모, 게으른 십 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메이트북스의 책이다. 오늘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이며, 읽기 시작하면 배경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 결국은 클래식을 사랑하게 만든다는 책이다. 그런데, 이를 어찌하나? 본인은 매일 클래식을 하루 중 3분의 1을 할양한다. 기상하면 편안히 할 수 있는 클래식 모음집으로 3~40분간 명상과 요가를 하고, 커피를 내리면서 일과를 시작할 때는 모차르트를 듣는다. 날씨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무작위로 앨범을 선택하기도 모음집을 듣기도 한다. 때로는 퓨전적인 장르도 듣는다. 오늘부터 클래식을 듣지 않은 나는 이 책을 읽을 수 없을까 

 

 

클래식(고전(古典) / Classic / Klassik / Clasico) 고전문학, 명화 이렇게 부르는 데, 음악은 굳이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원어 사람들이야 클래식을 통일해서 사용하는데, 왜 우리는 음악에만 유독 고집스럽게 클래식을 붙일까? 어원은 일류의’, ‘최고의’, ‘유행을 타지 않는등의 독보적인 의미가 있다. 명사로 사용될 시에도 명작’, ‘걸작처럼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다. “구식은 모든 세대가 비웃지만, 클래식은 인류사와 함께 영속한다.” 헨리 데비드 소로

 

 

 

 

 

르네상스동양에도 오경이나, 삼국지, 사기, 도덕경 등 무수히 많은 문학의 고전이 있다. 미술 또한 벽화나 병풍부터 도자기 등 서양보다 앞선 장르나 작품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듣는 음악 중에 중국의 전통음악이나, 국악, 또는 민요를 잘 듣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유행이나, 잘 팔리는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클래식이라는 음악 대부분은 17세기~19세기 사이의 유럽의 천재 음악가들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14세기~16세기 후반 초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일어난 문화혁명을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기본 뜻은 재생, 부활이며 이는 병들고 낙후한 중세의 문화를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계몽하자는 취지였다. 그렇게 점차 유럽 전체로 퍼져나갔고, 초기 문학과 회화에서 두각을 보이던 것이 신르네상스라는 후기에는 음악이라는 장르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식물도 모차르트를 듣는다뉴스나 책으로 많이 접했을 수도 있는데, 식물이 메탈이나 락 같은 음악보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메탈을 틀어놓으면 식물이 그 반대 방향으로 자라고,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그 방향으로 자란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식물도 감각이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는데, 식물들도 보고 듣고 냄새도 맡는다는 것이었다. 찰스 다윈의 엉뚱한 실험 중에 미모사 잎들을 말리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바순을 연주하며 식물 성장을 관찰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식물에 관한 실험에 크게 공감하는 것이, 우리가 보는 것도 빛의 파장에 의한 인식이고, 소리 또한 파장 때문에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프라노가 고음을 내면 유리잔이 깨지거나, 음파를 이용한 대포 무기도 존재한다. 지구상의 생물은 여러 갈래로 진화했지만, 근원은 비슷하기에 같은 반응을 보이리라 생각한다. 식물이 좋아하는 것은 인간도 좋아한다. 식물이 바흐나 모차르트를 듣는다는 것은, 인간에게도 좋은 효과를 낸다는 것을 말한다.

 

 

 

 

 

오늘부터 클래식음악을 왜 들을까? 기쁘거나 우울하거나 슬프거나 전혀 다른 기분에도 왜 음악을 들을까? 장르를 떠나서 음악에는 우리의 감성을 치유하는 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그러한 느낌이 아니라, 이미 과학적, 의학적으로 입증된 지는 오래다.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은 이미 심리치료에 고정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말이다. 소더비 경매에서 그림은 가치와 등급에 따라 가격이 측정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모든 음악은 나쁘지 않지만, 모든 음악에는 더 좋은 것이 있다. 단 일 년만 지나도 긴 패딩, 쇼트 패딩 유행이 바뀌는 세상 속에서 르네상스의 클래식은 수백 년을 한결같이 인정받아왔다. 클래식은 귀로 듣는 것이므로, 결코 높은 장벽이 될 수 없다. 인생의 더욱 풍요롭게 하거나, 위로받고 싶다면 당장 클래식을 듣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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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부터 클래식 평점8점 | 1*******3 | 2021.09.30 리뷰제목
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지지 못하는게 있다. 그것은 발레, 오페라, 그리고 클래식이다.  이들은 소화 시키기가 쉽지 않다.듣거나 보거나 하면 이상하게 답답해진다.발레와 오페라를 TV 등을 통해 만날 때가 있는데 매번 얼마 버티질 못하고 채널을 돌린다.가끔 유명한 작품을 만날 때면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를 찾아봐야 겠다 생각하지만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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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지지 못하는게 있다. 그것은 발레, 오페라, 그리고 클래식이다.  이들은 소화 시키기가 쉽지 않다.듣거나 보거나 하면 이상하게 답답해진다.발레와 오페라를 TV 등을 통해 만날 때가 있는데 매번 얼마 버티질 못하고 채널을 돌린다.가끔 유명한 작품을 만날 때면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를 찾아봐야 겠다 생각하지만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다.

셋 중 그나마 만만한게 클래식이다. 한때 클래식을 들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있었다. 당시에 그 말에 혹했다. 거기에 머리가 맑아지는 클래식, 차분해지는 클래식 등  장점이 많다기에 클래식과 친해지려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유명한 클래식부터 시작도 해보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클래식 등 시도를 해봤지만 일부 빼고는 대다수가 듣고 있으면 소화를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답답함을 넘어서려는 지금까지도 시도를 여러차례 해왔지만 문지방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클래식맹으로써 반가운 책 [오늘부터 클래식]을 만났다.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클래식 연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는 좀 놀랐다. 실수는 용납되지 않을것 같은데 실수를 통해 유명해진 연주자들이 있다고 한다.  11살에 친구가 치는걸 보고 독학으로 시작, 17살에는 포기하고 슈퍼마켓에서 일을하고 파이노도 없던 뤼카 드바르그.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실수를 했지만 4위를 한다.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우승자보다 더 화제라고 한다. 그렇게 틀렸음에도 그는 가는 곳마다 매진을 시킨다고 한다. 사람들이 그의 연주에 몰리는 이유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진다. 

집에 와서 연주하는 것과 같은 음악을 듣게 해준다는 피아노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건반이 직접 움직이며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복사해 재생해주는데, 가장 작은 것이 무려 1억 6천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아마 만날일은 없을듯하지만 대단하다.

가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다. 지휘자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지휘자가 뭘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되어 있다. 요즘 콘서트홀에서 일어나는 일덜, 어떤 사람이 이런 곡을 썼을까, 내가 만난 연주자들, 클래식에 대해 정말 궁금한 것들을 통해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높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의 문턱을 넘게 도와주는 [오늘부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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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3***i | 2024.02.09 리뷰제목
메이트북스 출판사에서 김호정 작가가 집필한 <오늘부터 클래식>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도서를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 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클래식에 조예는 깊지 않고,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티켓이 있으면 방문해 향유하는 정도입니다. 그 때마다 조금 공부를 하면 더 예술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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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출판사에서 김호정 작가가 집필한 <오늘부터 클래식>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도서를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 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클래식에 조예는 깊지 않고,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티켓이 있으면 방문해 향유하는 정도입니다. 그 때마다 조금 공부를 하면 더 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었습니다. 이에 도움되기 위해 구매했으며, 쉽고 재미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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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부터 클래식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 2021.10.04 리뷰제목
<오늘부터 클래식>은 음악 기자가 알려주는 클래식 교양 입문서예요. 일단 이 책은 재미있어요. 클래식은 잘 모르면서 왠지 어렵고 지루할 것 같은,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다면 단박에 사라질 거예요. 저자는 능숙하고도 친절하게 우리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고 있어요. 오늘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고 했다면 이 책부터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전형적인 클래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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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클래식>은 음악 기자가 알려주는 클래식 교양 입문서예요.

일단 이 책은 재미있어요. 클래식은 잘 모르면서 왠지 어렵고 지루할 것 같은,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다면 단박에 사라질 거예요.

저자는 능숙하고도 친절하게 우리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고 있어요. 오늘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고 했다면 이 책부터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전형적인 클래식의 지식을 나열하거나 정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첫장을 펼치자마자 덮고 말았겠지만, 요즘 콘서트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어요.

 

클래식 음악에서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어떤 연주가 잘하는 연주일까요. 과연 잘 하는 연주가 좋은 음악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 1994년생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를 소개하고 있어요. 2015년 러시아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드바르그가 연주하는 동영상을 보면 굉장히 독특하게 연주하고 있어요. 이 대회의 우승자는 따로 있지만 콩쿠르 당시 음악을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전부 드바르그 얘기만 했다고 해요. 대부분의 피아니스트는 이른 나이에 연주를 시작하는데, 그는 열한 살에 친구가 치는 걸 듣고 독학으로 시작했다가 열일곱 살에는 아예 포기하고 슈퍼마켓에서 일했대요.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재즈 클럽에서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대회에 나왔고, 이 콩쿠르에서 4위에 올랐으니 대단히 용감한 도전이었고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책에는 QR코드로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가 연주하는 쇼팽 연습곡을 들을 수 있어요. 그의 연주는 악보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게 아니라 틀리고 또 틀려도 자신만의 해석을 하고 있어요. 코르트와 드바르그는 연주를 잘하는 연주자가 아닌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라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특히 요즘 시대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완벽한 음악이 가능해졌지만 우리를 감동시키는 건 자기 소리,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예술가의 공연이라는 것. 그럼에도 기계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인류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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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부터 클래식 평점10점 | s****h | 2021.10.03 리뷰제목
어느 작가의 소설에는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소설 속 주인공이 클래식에 조예가 깊어 여러 장면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음악을 사용한다. 그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그 음악을 찾아 틀어둔다. 소설 속 주인공의 기분을 공감해보고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만큼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주인공이 말하는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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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소설에는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소설 속 주인공이 클래식에 조예가 깊어 여러 장면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음악을 사용한다. 그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그 음악을 찾아 틀어둔다. 소설 속 주인공의 기분을 공감해보고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만큼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주인공이 말하는 클래식의 완벽함을 100%로 공감하지는 못했다. 그저 많이 들어본 유명한 음악인가보다, 멜로디가 시끄럽거나 조용하거나 슬프구나 정도를 분간 할 뿐이다. 그래도 클래식을 좋아한다. 특히 피아노연주를. 베토벤의 운명교향곡보다 소품미뉴에트를 더 좋아하는 것처럼 내 취향이 있긴 하다. 그래도 클래식에 대한 해석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갈증은 항상 존재했다.

 

음악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지은이 김호정은 예술의 풍요함을 신봉한다고 말한다. 그녀의 신간 오늘부터 클래식은 클래식은 모르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4장의 구성으로 총 39개의 소주제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각 항목마다 주어진 QR 코드를 인식하면 주제와 관련된 음악영상과 연주가 나오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독자가 필요한 영상을 따로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내용에 맞는 음악이 귀에 울려 퍼지니 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장은 요새 콘서트 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대한 것으로 요즘의 클래식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2장은 작곡가에 대한 것인데 어떤 사람이 어떤 곡을 어떠한 마음으로 만들었을 지에 대한 이야기다. 작곡가의 연대기나 뻔한 업계 평가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의 삶을 바라보는 다른 각도와 감정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내가 그 작곡가의 음악을 들을 때 어떤 것을 보고 느껴야 할지에 대해 직감적인 부분에 대해 말한다.

 

연주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3장은 지휘자, 피아니스트, 가수 등 작가가 직접 인터뷰한 사람들이다. 공식적으로 들어난 그들의 행보보다 작가의 인터뷰로 완성된 그들의 이야기는 좀 더 인간적이고 애틋했다. 4장은 클래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모았다.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휘자의 중요한 역할이나 아마추어 연주자,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 등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하다.

 


 

이 책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고 활용가치가 높다. 음악을 잘 아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굳이 음악에 대해 아는 척 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거부감 없이 그녀의 지식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전달된다. 많은 연주자와 인터뷰를 했다는데 그녀의 대화 스킬이 얼마나 훌륭할지 보지 않아도 인정이 될 정도다. 다양한 음악과 좋은 글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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