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 실패까지 이르는 경우는 보통 ‘조급함’이나 ‘조바심’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주식을 매입할 때는 상승장에서 소외된 거 아니냐는 불안감에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쉽게 매수를 결정하는데 반해 이익이 날때는 더 수익이 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빨리 차익 실현에 나서거나 더 큰 손실을 막으려고 매도하는 경우기 비일비재하다. 이 모든 것이 시장 추세를 판단하지 못한 채 조급함과 조바심 속에 주식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십여년 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거나 유사한 매매 행태를 보인다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선택한 책이 <첫 주식 기필코 성공하라>다. 이 책을 통해 조급함과 조바심의 근원이 어디인지 또 주린이의 눈높이에서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큰 그림을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우선 주린이의 눈높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해 의미를 설명한 뒤 본격적으로 금리, 환율, 유가 등 국제 경제에 핵심 분야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충분히 반영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투자 기업의 주가에만 연연하는데 따른 우물안 개구리 같은 시각을 방지하는데 신경을 쓴다. 이를 마스터해야 기업보고서와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깨닫게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식 매매기법에 대한 설명 부분이다. 상한가 이후 나오는 음봉과 기준봉이 나온 이후 눌림목 때 매매하는 방법은 물론 신규 상장주나 배당주에 대한 매매는 어떻게 할지도 설명해 주는데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주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쉽게 설명하면서도 오랜 경험 끝에 얻은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점이 눈에 띄는 책이다. 꼭 읽어 보시면 좋은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영끌해서 집을 살 만큼 큰 투자금을 갖고 있진 못하더라도, 주식은 어떻게 소액으로라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접근이 쉽다. 하지만 무턱대고 남들 따라서 주식 투자를 했다가는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식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진진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혹시 주식을 매매할 때 로또 복권 사듯 어떻게 될지도 모른 상태에서 뜰 만한 주식이란 소리에 덥석 묻지마 투자부터 하고 있진 않으신지?
<첫 주식 기필코 성공하라>는 첫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초보 주식투자 가이드 책이다. 이 책은 주식 초보들을 위해 성공적으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주식 시장의 분석부터 기업 분석, 종목 소개, 매수·매도 기술까지 주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따라서 초보 주식투자자라면 한 번쯤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책은 오랜 기간 다양한 주식 투자로 쌓은 저자만의 데이터와 차트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잃지 않는 주식 매매 기법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주식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저자가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최PD TV'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p.17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바로 시황 분석이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분석한 뒤에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안전한 매매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시장에서 말하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p.33
금리는 돈의 가격이라는 의미이다.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 시장에서 자금 공급자가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것에 대한 댓가로 지급하는 이자 또는 이자율을 의미한다. 쉽게 풀어서 표현하면 금리는 남의 돈을 이용할 때 내는 사용료이자 기회비용의 댓가, 빌린 기간에 따른 보상, 빌린 사람의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긴 것이라고 본다.
p.53
자본금의 변동은 매우 중요하다. 보고서에 자본금 변동이 있다면 그 이유를 찾자. 특히 자본금이 늘어났다면 전환 사채와 신주 인수권부 사채의 내용을 확인해 증자의 형태인지를 살펴야 한다. 주식 수가 많아져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조급함과 조바심에 압도됐기 때문이라고 봤다. 특히 손실 구간에 들어섰을 때, 투자 경력이 짧은 투자자일수록 평정심을 잃기 쉽다며, 초보 투자자는 큰 수익을 내는데 관심을 갖기보단 ‘잃지 않는 매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가 말하는 주식 투자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싸게 매수해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 책에는 주식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실전 주식 매매를 할 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다양한 주식투자 기법 중에서도 바로 따라해 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이 공개되어 있다.
이 책의 모토는 ‘주린이의 눈높이에서 시작하자’이다. 무엇보다 주린이라면 주식 시장이라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한다. 돈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 뜬다는 주식에 묻지마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p.69
단일가 매매에 들어간다는 것은 해당 종목이 시장에서 주도한 종목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시장에서 주도한 종목이라는 것은 수급(거래량)이 들어와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단기 과열 종목에 관심을 두고 추적 관찰해야 한다.
p.94
배당금은 기업에서 이익 잉여금이 발생하였을 때 일부 금액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는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오랜 격언이 있을 정도로 연말에는 배당주 인기가 좋으며, 배당주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며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p.109
투자 관점에서 메타버스 연관 기업을 분류하자면 즉, '인프라(5G, 6G,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VR HMD, AR 글라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개발 엔진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업 등), 플랫폼(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등)'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주린이를 위해 실전 매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한 거시적인 관점의 시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리와 환율, 유가와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사업 보고서와 재무제표 보는 법을 담아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비롯해 주식 투자에 대한 매매 기법 중에서 꼭 알아야 내용들도 정리해 소개했다.
중요한 건 주식도 결국 자신에게 맞는 매매 기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주식 투자를 통한 실전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에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섹터와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주식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관심 있게 보면서 관심 종목을 꾸준히 추적해야 한다. 이것이 주식을 투기가 아닌 투자로 대하는 자세다.
이 포스팅은 슬로디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한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투자했다가
큰 돈을 잃고 주식과 연을 끊는다.
지금의 사회에서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안전하게 가난해진다는 뜻인데
이것들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투자하고 무턱대고 돈을 날리고
무턱대고 투자를 끊는다는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전세계가 공조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미국주식시장을
매일매일 눈여겨 봐야 한다.
특히 파월 의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전세계 주가가 요동치기 때문에 항상 유념해야 한다.
요즘 테이퍼링을 넘어서 금리인상에 무게를 들고 있는
미국인데, 금리를 미국이 인상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국내에 있는 달러가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다.
달러가 없으면 왜 안 좋아질까?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자재, 곡물, 원유 등은
전부 달러로만 결제되기 때문이다.
달러가 없으면 필요한 것들을 수입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과감하게 대출 등을 받아서
주식투자했던 사람들은 주식을 팔아서
대출을 갚을 것이다. 왜? 이자가 너무 높아졌으니까.
이 책을 통해서 주식초보들이
주식투자하기 전에 어떤 것들을 미리 숙지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배웠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