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출간된
<<궁금했어, 생명과학>>
놀라운 생명의 탄생부터 생물 진화의 미래까지
신비로운 생명 과학의 모든것을 집필하신 윤상석작가님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저에게도 생소한
생명과학
그건 무엇일까
저도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생명이란 무엇이며
지구에 사는 생물들 , 그들의 역사와 발전
생명의 진화와 유전의 비밀
과학이 생명에 어떻게 이용이 되는지에 대해 나와 있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신기했어요^^
사실 학교 졸업후에는 전공자아닌 이상
접할일이 거의 없잖아요^^
생명체를 이루는 물질은 무엇인가
사람은 산소, 탄소,수소,질소, 칼륨 .인 ,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생명체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첫번째, 생명체는 자극에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 모든 생명체는 외부에서 영양소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자손을 늘려간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특징은 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간결하고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단원이 끝날때마다
이렇게 궁금pick에 이렇게 질문이 나오는데요
"세포는 어떤 모습일까?"
아 정말 예전에 배운 것들이에요 ㅋ
친절하게 그림설명도 되어 있구요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잘 되어 있었어요
2장
지구에는 어떤 생물들이 있을까?
생물 분류의 시작으로 어떤 역사를 가지고
지금에 까지 분류가 되었는지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처음으로 생물을 분류한 사람우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해요
그후에 17세기에 영국 과학자 존 레이가
생물의 분류 체계를 만들었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생물 분류 체계는 1735년 출판된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의 책 <<자연의 체계>>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지요
생물의 분류 체계를 설명해 놓았는데요
그림으로 표현하니 알아보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되어 있는것 같지요
지금 현재로 생물은 이렇게 5가지로 나뉘어진다고 해요
식물계 , 동물계, 균계,원생 생물계, 원핵 생물계로 되어 있어요
생물을 구성하는 5가지 중에서 식물과 동물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데요
다시 식물과 동물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답니다^^
식물과 동물을 다시 분류해 놓았는데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나와 있네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요
파충류에 대한 설명과 일러스트인데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컬러와 느낌이 너무 좋아요^^
눈에도 확 들어오고 컬러감이 진짜 기억에 남게 잘 그리신거 같아요
3장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해 왔을까?
4장 생명의 진화란 무엇인가?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나와 있어요^^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펴내면서
진화론을 주장하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게 되지요
다윈의 진화론
다윈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종의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다윈 진화로의 중요 내용입니다.
더프리스의 돌연별이설
더프리스는 여러가지 실험끝에 생물 진화의 가장 중요햐 원인은 돌연변이라 했고
현재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은
돌연변이에서 곧바로 새로운 종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도 결국 자연의 선택을 통해 새로운 종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더프리스의 돌연별이설은 생물의 진화에서
돌연변이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는날의 진화론은
같은 종류의 생물이라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떨어져 살게 되면 각자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서로 다른 모양이나 성질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서로 다른 유전자의 변화가 쌓여서 결국에는 서로 다른 종이 된다고 해요
종의 기원은 발간된 후 150년이 지나는 동안
인간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크게 바꿔 놓았고,
과학뿐 아니라 학문과 종교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고 해요.
진화론은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를 잡았고, 생물학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해요.
5장에서는 유전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유전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멘델이잖아요
학창시절 줄구장창 배웠던
멘델의 유전법칙!!
유전에 대해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한 사람이
바로 멘델이라고 해요
멘델은 완두콩으로 실험을 하여
우열의 법칙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을 내게 됩니다
멘델이 발표한 연구 결과는 살아있을때 빛을 보지 못하고 그후 다시 재조명되면서 오늘날의 유전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되지요
생명체의 신비가 조금씩 풀려가면서
염색체의 역할을 알아낸 바이스만
유전자를 발견한 토머스 모건
그리고 DNA의 발견
DNA의 구조를 밝혀낸 왓슨과 크릭이
DNA는 생명체의 몸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이고,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진 물질이라고 정의를 내리게 되지요
마지막장에는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생명공학 기술의 역사
유전 공학의 시작
줄기 세포와 동물 복제
그리고 미래에 만나는 새로운 생명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2010년 미국 분자 생물학다 크레이그 벤터는
인공 생명을 만들어 내게 되구요
2011년 일본에서는 DNA와 DNA를
복제하는 효소를 가지고 아주 단순한 형태의 인공 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놀라운건 2020년 1월 미국 버몬트대학과 터프츠대학 연구진은 개구리 줄기 세포를 이용해 아주 작은 생체 로봇을 만들게 되어요
컴퓨터프로그래밍 작업으로 심장과 피부등 3D 영상으로
설계한 후에 개구리 줄기세포를 증식시켜 크기 1mm이하의 생체로봇을 만들게 된것입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이 생명체가 될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궁금pick처럼
생명과학의 발전과 함께 로봇 공학의 발전으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로봇이 탄생할거란 거지요
정말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애매해질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와~~ 오랜만에 재미있는 과학책을 만나서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구요
아이에게도 같이 재미있게 읽어줘야겠어요~~^^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