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6 (개정판)
공유하기

아리랑 6 (개정판)

제2부 민족혼

조정래 | 해냄 | 2021년 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9 (13건)
분야
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51.1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아리랑 9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9 (개정판)
아리랑 8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8 (개정판)
아리랑 7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7 (개정판)
아리랑 6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6 (개정판)
아리랑 5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5 (개정판)
아리랑 4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4 (개정판)
아리랑 3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3 (개정판)
아리랑 2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2 (개정판)
아리랑 12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12 (개정판)
아리랑 11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11 (개정판)
아리랑 10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10 (개정판)
아리랑 1 (개정판)
조정래 저
아리랑 1 (개정판)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eBook 구매 아리랑 6 (개정판)권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7 | 2024.06.18 리뷰제목
조정래 작가님이 쓰신 아리랑 6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6권에서는 드디어 3.1 운동이 일어납니다. 계속 힘든 수탈의 장면들이 이어지다가 봉오동, 청산리 대첩같은 독립운동이 펼쳐지니 가슴이 시원해 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리뷰제목
조정래 작가님이 쓰신 아리랑 6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6권에서는 드디어 3.1 운동이 일어납니다. 계속 힘든 수탈의 장면들이 이어지다가 봉오동, 청산리 대첩같은 독립운동이 펼쳐지니 가슴이 시원해 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구매 아리랑 6권을 읽고 평점10점 | y******2 | 2024.01.28 리뷰제목
도서출판 해냄에서 나온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민족 3부작을 대학생때 사서 몇번을 읽은 책이지만 소장가치가 너무나 충분한 책이기에 소장용으로 양장본으로 사서 한권씩 한권씩 모으고 있습니다. 그뒤에 내신 풀꽃도 꽃이다랑 정글만리도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리랑을 읽으면서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해외에
리뷰제목
도서출판 해냄에서 나온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민족 3부작을 대학생때 사서 몇번을 읽은 책이지만 소장가치
가 너무나 충분한 책이기에 소장용으로 양장본으로 사서 한권씩 한권씩 모으고 있습니다. 그뒤에 내신 풀꽃도 꽃이다랑 정글만리도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리랑을 읽으면서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해외에서 조선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며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게 되었고 그런 국민들 뒤에 자기 이익을 챙기기 위해 민족을 나라를 배신하는 이들을 보며 사람이 어디까지 악해 질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eBook 구매 아리랑 6 (개정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3 | 2023.11.08 리뷰제목
2부 민족혼의 마지막인 6권. 압록강변의 일본군 나남수비대에 경성에서 정신 재무장 교육을 받은 특수첩보원들 중 과반수 이상이 배속되고, 양치성은 여기에서 밀정으로 만주에 침투해 독립운동가들을 색출하는 일을 하게됨. 통화현 대종교 교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송수익은 새로온 이주자들에게 종교를 통해 민족의식과 투쟁의식을 심어주고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줌. 총독부는 종교통
리뷰제목

2부 민족혼의 마지막인 6권.
압록강변의 일본군 나남수비대에 경성에서 정신 재무장 교육을 받은 특수첩보원들 중 과반수 이상이 배속되고, 양치성은 여기에서 밀정으로 만주에 침투해 독립운동가들을 색출하는 일을 하게됨.
통화현 대종교 교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송수익은 새로온 이주자들에게 종교를 통해 민족의식과 투쟁의식을 심어주고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줌.
총독부는 종교통제안을 통해 대종교를 탄압함.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리뷰] 아리랑6ㅡ조정래 평점10점 | s******s | 2022.06.06 리뷰제목
지금 아리랑6이니 총 12부인 아리랑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 남은것처럼 아직도 심하게 우리는 일본놈들에게 당하고 있는 시국이네요. 그나마 1978년 이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역사적 의미를 알기 위해 다시한번 일제강접기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기를 하네요. 고종의 타계이후 여기저기에서 3.1운동이 일어나고 그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공허스님이 계시고 우리 민족의 한과 억울함
리뷰제목
지금 아리랑6이니 총 12부인 아리랑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 남은것처럼 아직도 심하게 우리는 일본놈들에게 당하고 있는 시국이네요. 그나마 1978년 이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역사적 의미를 알기 위해 다시한번 일제강접기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기를 하네요.

고종의 타계이후 여기저기에서 3.1운동이 일어나고 그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공허스님이 계시고 우리 민족의 한과 억울함이 조금씩 여기저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일어나고 봉오동전투에서 승리하고, 농인들 속에서도 가슴속에 쌓인 울분이 터져 나오는듯 해서 조금은 속이 시원하기도 하네요.

이제 어엿한 독립군이 되어 만주에서 활동하는 감곸댁 막내아들 방대근과 하와이에서도 독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큰아들 방영근. 그리고 끝내는 큰아들의 소식도 들어보지 못 하고 저세상으로 떠나게 된 감골댁. 추후 감골댁의 이 다섯 자녀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너무도 궁금해 지네요.

이제 일본의 앞잡이를 하던 백종두는 죽고, 그 아들은 겨우 살아가고 있고, 주먹 하나로 군산앞바다를 주름잡는 서무령, 일본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는 양치성은 끝내 수국을 자기것으로 차지하고 만주에서 독립군들을 소탕하는 일을 하는데, 이후 우리 방대근이랑 지삼출. 송수익이 잘 견디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강추 합니다 ㅠㅠ 평점10점 | i***o | 2021.04.06 리뷰제목
3. 1 만세 운동의 벅찬 감동을 느끼면서도 참혹한 '경신참변'을 통해 일본군이 얼마나 악랄하게 대학살을 자행했는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마음이 아파서, 저절로 긴 한숨을 토했다.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일본은 서당의 숨겨진 목적을 간파하고 억압을 시작한다. 뜻을 모아 자주독립을 교육하고 나라를 되찾는 중대 사업이었기에 포기할 수도
리뷰제목

3. 1 만세 운동의 벅찬 감동을 느끼면서도

참혹한 '경신참변'을 통해 일본군이 얼마나 악랄하게 대학살을 자행했는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마음이 아파서, 저절로 긴 한숨을 토했다.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일본은 서당의 숨겨진 목적을 간파하고 억압을 시작한다.

뜻을 모아 자주독립을 교육하고 나라를 되찾는 중대 사업이었기에

포기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었다ㅠ

 

조선 토지의 거의 절반이 조선총독부의 소유가 되자,

농민들은 자국에서도 만주에서도 소작농으로 전락하게 된다.

망연한 농민들은 그저 독립만을 간절히 바란다.

 

만주에서는 1918년 11월 13일 '대한 독립선언서'가 발표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3. 1 만세 운동이 일어난다.

종로 거리는 온통 사람들로 넘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인파로 파도를 이룬다.

 

만주벌판에서 미주지역까지 모든 조선인이 동참하자

일본은 무차별 사격까지 감행하며 진압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만세 운동은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또 하나 '만세꾼'이란 말이 은밀하게 퍼졌는데

그들은 주재소나 면사무소를 부시거나 전홧줄을 절단하기도 하고

일본 농부 마당에 불붙은 짚단을 던지기도 한다.

 

보리밥을 싸가지고 장터를 다니며 시위에 앞장서고

수십 명씩 떼를 지어 마을을 돌며 시위를 일으켰다.

신나게 봉화 올리기를 하며 함성을 치기도 했는데

농부들은 크게 감격하여 갑오년 동학군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 기세를 몰아 만주와 간도 지역에서는 독립군이 연일 연승을 기록한다.

홍범도, 김좌진이 진두지휘하는 독립군은 기세등등했지만

실상은 극심한 배고픔과 추위까지 이겨내야 하는 악조건이었다.

 

오롯이 승전의 기쁨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뿐이었다.

이에 근방의 모든 조선인은 한마음 한뜻으로 그들을 돕는다.

부족한 식량이나마 보태고 일본군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등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승리는 없을 터였다.

 

이대로 승승승!!! 기쁜 소식만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결국 일본군은 패전의 이유를 찾았고 대학살이 이어졌다.

말 그대로 인정사정없이 모두 죽였다.

비참하고도 통한에 찬 한숨이 저절로 나올 만큼

일본군의 만행은 살인행위를 즐기는 살인마 그 자체였다.

 

 

6년간 여동생을 찾아헤매던 득보는 거지꼴이 되었으나

총기를 알아본 공허로 인해 '만세꾼'으로 다시 태어난다.

 

양치성 이 스키가 일본군에게 초가지붕 학교를 고자질하는데

진심 뒷목 터지는 줄 알았다. 그곳의 선생은 사실 신흥무관학교 출신에

독립군 연락책이자 자치기관인 한민회의 간부였다.

 

동네 사람들을 전부 불러놓고 보란 듯이 처벌을 하는데

편하게 죽이면 안 된다는 이유로 수도 없는 일본군이 칼을 들고

얼굴 가죽을 벗기며 난도질하고 그것도 모자라....(생략ㅠㅠ

 

극심한 고통과 공포 속에서도 일본군 놈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의지를 굽히지 않는 결연한 모습에 숙연해졌다. 

울컥해서 책 읽다 뛰쳐나갈 뻔ㅠㅠ

 

 

양치성은 농간을 부려, 끝내 수국이까지 손에 넣는다.

그 과정에서 일본 형사에게 몹쓸 짓을 당한 그녀는

몰살당한 마을 사람 속에서 엄마(감골댁)를 마주한 충격에 혼절한다.

양치성은 비싼 장례를 치뤄주고 도닥이며 슬슬 접근한다.

불쌍한 수국이는 형사에게 당한 일을 들키면 안 되는 줄 알고 숨기고,

이놈도 그러한 사실을 모른 채 첫날밤을 흡족해한다. 에라이! 벼락이나 맞아라

 

저무는 1920년 '경신참변'을 끝으로 7권으로 이어진다.

 

간단히 쓰려 했는데 열 올라서 길어짐ㅠ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