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의병들의 활약하게 됨.
충청도에서 안병찬이 의병을 일으킴.
초대 통감으로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가 부임해 온 뒤 일본 흥업은행에서 천만원을 차관해 경성, 인청, 부산에 일본 거류민을 위한 수도시설 건설에 이용.
정용기, 신돌석, 민종식도 의병을 일으킴.
의병들이 봉기함에 조선 정부에서도 전주와 남원에 의병 토벌령을 내리고 헌병대에서 교육을 받은 일진회원들이 의병을 쫓음.
일본도 같은 조선인도 적이 되는 슬픈 역사.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을 읽고 아리랑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들이라 평소에 읽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다가 큰 맘 먹고 읽게
되었어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먼저 읽고 남편도 지금 태백 산맥 읽고 있어요.
저는 태백산맥 읽고 이제 아리랑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리랑 읽고 나면 한강에 까지 도전 해보려구요.
정말 조정래 작가님 다시 한번 대단하신거 같아요.
어쩜 이런 시대적인 작품을 쓰실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