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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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콜

리뷰 총점 8.8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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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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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아파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k | 2020.01.18 리뷰제목
이 작가의 책은 이제 더 없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가라앉는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내가 알기도 전에 이 하늘에 살았고 그리고 떠났다는 소식은 슬프다. 최근에 무척이나 사랑하는 Agatha Raisin과 Hammish MacBeth시리즈의 작가 M.C.Beaton여사의 부고 소식에 무척 슬펐던 것처럼. 그의 사냥개탐정 시리즈의 류몬 다쿠는 내가 사랑하는 탐정중 하나로, 가장 좋아하는 탐정, 하라 료
리뷰제목

이 작가의 책은 이제 더 없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가라앉는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내가 알기도 전에 이 하늘에 살았고 그리고 떠났다는 소식은 슬프다. 최근에 무척이나 사랑하는 Agatha Raisin과 Hammish MacBeth시리즈의 작가 M.C.Beaton여사의 부고 소식에 무척 슬펐던 것처럼. 그의 사냥개탐정 시리즈의 류몬 다쿠는 내가 사랑하는 탐정중 하나로, 가장 좋아하는 탐정, 하라 료 선생님의 사와자키를 연상시킨다. 사냥을 하고 사냥개를 찾고 사람을 찾고 사건을 수사하는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환상이 없으며 정의를 구현한다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관련된 인물들이 가장 덜 다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들은 다정한 접대를 하지않으나 한마디말로도 누군가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환기시킨다. 그래서 이 작가들의 작품을 읽을떄는 두근거린다. 조폭이라도 마음에 드는 인물들만 나오는지라 혹시나 이들이 잘못될까봐 마음을 조리며 걱정하면서 읽는다. 그들이 웃으면 나도 행복하고 그들의 소박한 행복에 나도 흐뭇해진다.


이 책은 사냥개탐정 시리즈가 나오기전에 나온 책으로, 서문에 아내에 바치는 문장이 있어 뭉클했다. 인디언이 등장하는 토니 힐러먼은 가족중 누가 읽어도 부끄럽지않게 쓰고싶다고 말했듯, 이 책은 사랑하는 이들이 읽으면 마음이 예뻐질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여섯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청년은 비가 오자 한 남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에서 같이 비를 피하기로 한다. 그가 가방안에 돌을 모으고, 그 돌 위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안 청년은 그가 잠든 사이에 돌그림을 볼 허락을 맡는다. 그리고...


망원

한 소도시의 광고영상을 찍는 일을 맡은 청년. 3년전과 동일한 시간대에 전경을 찍어야하는 그는 수석조감독으로 다른 이들이 떠난자리에 홀로 남는다. 하지만 마지막 필름이 들어가야할 분량에 그는 다른 것을 찍는데.


뭐랄까 안타까운 마음을, 사장의 일갈이 씻어주었다. 이 이야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 [월터 미티의 상상]에 나오는 사진작가와 스노우레오파트 씬을 연상시킨다. 지금 세속적으로 내가 해야할 일은 사진을 찍는 일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한 모습에 온정신을 빼앗겨버린다. 더 인정받을 수 있는 사진도, 또 회사에서 짤리는 비극도 중요하지않은 아름다운 모습을 한때 간직했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이들은 아무렇지않게 "그래서요?"해버림에도, 그 아름다움은, 그 순간은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후회없이.


패신저

샘은 마을사람들과 나간 사냥에서 어미잃은 멧돼지새끼들을 놓아주고는 조롱과 경멸을 받는다. 하지만 샘은 혼자 사냥하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어느날 평범한 멧비둘기가 아닌 아름다운 모습의 암수한쌍의 새를 목격하고 사냥한다. 그리고 만난 믿기지않는 장면.


뒤에 설명이 있었다. 이 아름답고도 맛있었다는 새의 최후를. 구글을 해서 찾아볼까 했는데 (원래 검색해보는 내성격과 달리) 하지않았다. 실제로 보면, 그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와 더 안타깝고 슬플것 같아서. 


밀렵지망자

50대 초반의 나는 암진단을 받고 회사를 퇴직했다. 다행히 미용일을 하는 아내는 돈을 잘벌고 그는 [제니의 초상]으로 유명한 작가 로버트 네이선의 The enchanted voyage에 나오는 착한 목수의 아내 이름을 붙인 캠핑카를 구입해 매일매일 사냥에 나서지만 헛수고이다. 그러다 만난 소년 히로. 엄마도 아빠도 없어, 할아버지랑 살아..하는 그 아이는 마르고 허름한 옷에 학교도 다니지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생기에 넘치고 사냥을 잘하는 아이였다. 나는 히로에게 하나씩 사냥을 배우게 되고.. 


새를 사냥하지만, 새는 자유다. 재미로 사냥하는 것이 아닌 맛있는 요리로 추억에 남을 만한 그런 새라면 더욱. 누군가의 소유가 될 수 없다. 


위퍼윌

2차대전에서 참전했던 재미일본인2세 켄은 전쟁후 작은 마을 숲에 정착하여 사냥을 하며 살고있었고, 어느날 교도소의 탈옥수들 중 하나가 그의 집에 오게되며 이들을 추격하는 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미 땅에 떨어진 자를 더 이상 아프게 하지않는 사냥꾼. 그에겐 먹을 수 있을만큼을 사냥하고 이를 맛있게 먹는 것이 총을 쏘는 의미이다. 인간사냥을 즐기는 인물, 개를 그저 도구로 생각하는 인물, 정말 강하나 이를 과시하지않는 인물 등이 나오고, 고향과 부모를 찾아가는 길의 여정에선 법도 그 무엇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간적인 배려가 더 나을뿐. 


이야기는 나중에 사냥개탐정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인간과 자연을 관찰하는 모습에서. 


파도의 베개

어부인데 새를 구하게 되고 다들 겐조에게 온다. 마구 구하려고 하는 그런 열의는 아니였으나, 마음 속 깊이 생명에 대한 존중이 있었던 걸까, 바다거북도 그 마음을 알았던걸까. 


음, 혹시 그 거북, 용왕의 무언가가 아니었을까. 


디코이와 분타

새를 유인하는 디코이와 따돌림을 당하는 분타. 색이 바랜 디코이를 집어든 분타는 물감으로 원앙새로 색칠해준다. 그리고 이들은 모험에 떠나지만...


...오리모양을 하고 있지만 날지 못하는 자신을 업신여겼따. 낮은 하늘을 부유하는 녀석들을 노려볼 뿐이었다. 그리고 동료를 속여서 유인하는 미끼용 새 역할이 부끄러웠다. 내주인은 거칠고 매정한 남자였다. 나는 불행한 별에서 태어나 괴로운 일만 당해왔고 평생 이 꼴로 살게될 팔자라고 믿었었다. 그런 불행한 세계에 떨어지면 모든 것에 체념이 앞서게 되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들어도 언젠가 보고 들었던 것처럼 여겨져 감흥이 없었다. 지금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뛸듯한 기쁨에 몸을 떨었다. 뭔가 막연한 희망같은 것이 솟아나고 용기가 생겼다....p.323


 누군가 소년의, 소녀의 웃음을 보니 행복해졌다는 문장이 자꾸만 반복되어 기억난다. 새와 관련된 6가지의 다양한 이야기. 새는 자유이고 누군가에겐 허기짐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겐 멋진 추억으로 남는다. 자신보다 강한자에게 강하고 자신보다 약한자에 다정한, 진정으로 강한자는 총을 든자가 아니라, 그 총을 어떻게 쏘는 사람인지에 달렸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이들의 이야기, 꿈이 끝난 뒤에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특히, 히로. 커서 멋진 어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어. 


참, 아름답다...는 내 마음은 이 작품의 수상비평의 일부와도 닿아있다. 드물게 아름다운 소설..이라는 평이 있었다.



p.s: 1) 이나미 이쓰라 (?見一良)

ダブルオ??バック 1989
ソ??ザップ! 1990
ダック?コ?ル 1991

男は旗 1994
花見川のハック 1994

- 사냥개 탐정 (?犬探偵) 시리즈
세인트 메리의 리본 セント?メリ?のリボン 1993 품격높은 남자들의 멋진 선물들
사냥개 탐정 ?犬探偵 1994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쏟지않을 수 없었다 (사냥개 탐정 #2)


2) 야마모토 슈고로상 (山本周五?賞)

: https://ja.wikipedia.org/wiki/山本周五?賞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후보작부터 꽤 좋은,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eBook 구매 덕콜, 사랑하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 2022.12.21 리뷰제목
기대없이 북클럽에서 읽고는 반한 책이다! 그래서 구매. 핸드폰에 넣어두고 언제든 읽으려고. 현실과 판타지가 적절히 조화된 사랑스러운 소설. 판타지 소설은 아니고 현실에 판타지가 살짝 스며든 느낌, 판타지가 없는 것들도 있는데 주인공 행동이 판타지적이래야 하나, 첫 작품 '망원'처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아름다운 작품.무슨 세계문학스러운 거대한 주제의식 가진
리뷰제목

기대없이 북클럽에서 읽고는 반한 책이다! 그래서 구매. 핸드폰에 넣어두고 언제든 읽으려고. 현실과 판타지가 적절히 조화된 사랑스러운 소설. 판타지 소설은 아니고 현실에 판타지가 살짝 스며든 느낌, 판타지가 없는 것들도 있는데 주인공 행동이 판타지적이래야 하나, 첫 작품 '망원'처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아름다운 작품.

무슨 세계문학스러운 거대한 주제의식 가진 소설도 아니고 대체로 소소하다. 새와 연결된 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밀렵지망자'이다. 밀렵을 소재로 한 소년과의 우정, 양로원 할머니와의 우정, 소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따뜻하면서 재미있었다. 양로원 할머니와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장면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디코이와 분타'는 두번째로 좋아하는 작품. 소년과 오리 인형과의 우정. 동화적이면서 낭만적이다. 전쟁을 배경으로 한 '위퍼월'도 자연스럽고 탄탄하고 재미있었다. 문장들도 어려운 문장 없다.

뭔가 동화적이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소소한 부분들을 보여주는 작품을 찾고 있었는데 딱 그런 작품. 내 인생작 중 하나. 이거 출판해주신 피니스 아프리카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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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덕콜 ★★★★☆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r*********s | 2021.12.10 리뷰제목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어 오리를 불러 모으는, 나무를 깎아 만든 피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덕콜이라는 단어를 책의 제목으로 삼고 있는) 이나미 이쓰라 작가의 덕콜은 많든 작든 모두 새와 관련이 있는 여섯 개의 단편이 실려 있는 작품집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받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일단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나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끼
리뷰제목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어 오리를 불러 모으는, 나무를 깎아 만든 피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덕콜이라는 단어를 책의 제목으로 삼고 있는) 이나미 이쓰라 작가의 덕콜은 많든 작든 모두 새와 관련이 있는 여섯 개의 단편이 실려 있는 작품집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받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일단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나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끼던 한 남자가 그러한 마음을 다잡기 위한 여행을 하던 도중, 돌에 새의 그림을 그려 넣는 이와 만나게 되고 그의 작품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롤로그와 모놀로그 그리고 에필로그가 모든 이야기들의 시작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도 몰랐던 사실이었지만) 저자의 말에 따르자면 바로 이 두 남자가 꾸게 되는 여섯 개의 꿈이 바로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콜의 첫 번째 수록작인 망원은 자신이 일하고 있던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 대신, 다른 무언가를 선택하게 되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요. 저는 이 작품을 결말을 보고 나서부터 곡성의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라는 대사가 한동안 제 귓가에 맴돌았더랍니다.

이 책의 두 번째 수록작인 패신저는 하늘을 완전히 가릴 정도로 엄청난 새때와 마주하게 되는 샘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실 패신저의 주제 의식이라던가 노인과 바다가 생각나게 만드는 결말 부분은 나쁘지 않았는데,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그렇게까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작품이었기에 제가 만약 이 책에 별 다섯 개를 주지 못한다면 그건 아무래도 이 작품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책의 세 번째 수록작인 밀렵 지망자는 암에 걸려 두 번이나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을 통하여 기어코 살아남은 이후 자신의 로망이었던 밀렵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니시키 지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작품입니다. 밀렵 지망자는 이러한 니시키 지로가 그가 보기에 그야말로 밀렵에 있어서 만큼은 교과서라고 칭할 수 있는 곤도 히로시라는 소년과 만나게 된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는 일종의 활극이면서 나이 차를 넘어선 두 인물 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이 작품의 결말이 마치 후속작을 염두라도 해둔 것 같이 끝이 나기는 했는데, 이 책의 저자이신 이나미 이쓰라 작가님이 이미 돌아가신 분이다 보니 니시키 지로와 곤도 히로시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덕콜의 네 번째 수록작인 위퍼윌교도소에서 탈주한 세 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하여 나선 다섯 남자들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추격전을 보여주는 한편으로 하와이 출생의 일본계 미국인 2세이자 추격자 중 한 명인 켄 다카하시라는 인물을 내세워 그와 얽힌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하여 다른 여러 주제들에 대한 이야기 또한 복합적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퍼윌이라는 작품 자체는 탈주자들을 잡는 추격자들이라는 설정에서 예상 가능한 선택지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 보니 이 책의 저자인 이나미 이쓰라 작가의 필력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 또한 느껴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아! 여담으로 위퍼윌은 소위 끼워 넣었다고 말해도 될 만큼 이 책에 실린 여러 단편들 중에서는 새라는 소재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가장 적은 작품이기는 한데요. 저 같은 경우 이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으면 그냥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의 다섯 번째 수록작인 파도와 베개는 조난을 당하여 그야말로 바다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게 된 겐조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데, 심연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저로서는 겐조가 처한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덕콜의 여섯 번째 수록작인 디코이와 분타는 오리를 유인하려고 만든 나무 오리인 오리 디코이를 화자로 삼고 있는 작품으로, 그와 분이라는 소년 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책의 세 번째 수록작인 밀렵 지망자를 읽을 때 즈음부터 무생물인 새가 한 번 나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다 보니, 무생물인 새가 나오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왠지 모르게 조금 기쁜 마음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이 작품의 다소 몽환적인 결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덕콜이라는 책에 대한 여운이 상당히 길게 남아버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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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리뷰 평점6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5 | 2023.01.18 리뷰제목
이나미 이쓰라 저/박정임 역  [대여] 덕콜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보는 작가의 작품이라 신선했습니다. 뭔가 약간 기존에 접하던 책들과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새와 수렵을 소재로 해서 독특한 느낌. 흔치않은 무언가가 있는 책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표지가 너무너무 징그러워요. 눈뜨고 보기 힘듭니다. 책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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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 이쓰라 저/박정임 역  [대여] 덕콜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보는 작가의 작품이라 신선했습니다. 뭔가 약간 기존에 접하던 책들과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새와 수렵을 소재로 해서 독특한 느낌. 흔치않은 무언가가 있는 책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표지가 너무너무 징그러워요. 눈뜨고 보기 힘듭니다. 책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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