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야채 수프
미리보기 공유하기

최강의 야채 수프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가 직접 전수하는

리뷰 총점 9.3 (41건)
분야
건강 취미 여행 > 건강
파일정보
EPUB(DRM) 21.3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주간우수작 31. 암 예방을 위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 [최강의 야채 수프] 평점9점 | t****o | 2018.08.25 리뷰제목
요즘은 ‘암 아니면 치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현대에 가장 흔한 병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막상 닥치기 전까진 ‘나만은 피해가겠지’ 이런 안이한 생각으로 별로 신경도 안 쓰잖아요. 암은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는데도....... 저도 별반 다를 게 없었네요. 어쩌다 ‘암’을 겪어보고 이제는 건강을 과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예방할 수
리뷰제목


요즘은 암 아니면 치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현대에 가장 흔한 병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막상 닥치기 전까진 나만은 피해가겠지이런 안이한 생각으로 별로 신경도 안 쓰잖아요. 암은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는데도....... 저도 별반 다를 게 없었네요. 어쩌다 을 겪어보고 이제는 건강을 과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예방할 수 있다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여러 모로 제목처럼 최강이었습니다무엇보다도 항암제 연구로 노벨상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권위자가 직접 전수하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그러나 암 예방의 중요성에는 변함이 없다. 항암제 연구를 하면 할수록 나는 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소모임, 강연회 등 여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암이 생기는 원리를 알고 그 예방법을 계속 연구해왔기에 이렇게 호소한다.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입니다.”(p.6)


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병, 그리고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물질이 바로 활성산소. 활성산소란 산소가 변질된 물질인데, 끊임없이 활성화하여 다른 물질을 공격한다. 그 작용을 산화라고 한다. 철이 녹스는 것도 산화이며, 이 역시 활성산소의 소행이다. 동일한 현상이 우리 몸에도 발생한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은 있다. 바로 채소를 먹는 것이다. 채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를 항산화물질이라고 한다. 채소는 항산화물질의 보고다. 채소를 듬뿍 섭취해 몸속에 항산화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면 활성산소를 물리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p.7)



2페이지에서 모든 포인트가 다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독자가 궁금할 수밖에 없는 바로 그 야채 수프 만드는 방법부터 포문을 열어요. 뒤이어 왜땜에 야채 수프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지에 대해서, 활성산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누구나 쏙~ ~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고요. 읽다보면 건강에 대한 여럿 주옥같은 정보들을 알게 되면서, 다시금 야채 수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채소 수프의 효능 5가지

1.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2.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억제한다.

3. 발암물질을 해독한다.

4. 면역력을 높인다.

5. 암 치료의 부작용을 억제한다. (p.48)



사실 야채 수프는 넘나 간단한 레시피라 훗~하고 코웃음 칠지 몰라도, 그 효능을 읽다보면 이리 간단한 걸 여태껏 실천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암 예방법을 알려달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가장 먼저 채소 수프를 권한다. 그다음으로 권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강연에서도 반드시 몸을 움직이라고 항상 말한다. 운동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특히 산소를 들이마시면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 항산화 효과가 높다.(p.128)



한번쯤 읽어보라고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젊다는 이유로 혹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단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 최강의 야채 수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30
종이책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과 질병을 예방하는 최강의 야채 수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g | 2018.08.21 리뷰제목
암은 우리 삶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이다. 작년에 젊은 나이에 암 수술후 회복한줄 알았다가 암이 전이되어 세상을 떠난 친척이 있었다. 그때부터 더 암,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발견되는 순간 치료의 시기가 늦을 때가 많은데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
리뷰제목

 

암은 우리 삶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이다. 작년에 젊은 나이에 암 수술후 회복한줄 알았다가 암이 전이되어 세상을 떠난 친척이 있었다. 그때부터 더 암,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발견되는 순간 치료의 시기가 늦을 때가 많은데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항암제 연구와 개발의 전문가로서 수십 년간 끊임없이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의 질환도 예방, 개선하는 '채소 수프'를 고안했다고 한다. 무서운 존재인 암은 물론 노화로 인해 얻는 질병과 아토피 등의 질환까지 채소 수프로 예방할 수 있다는 부분에 궁금증이 생겼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 저자가, 암이 생기는 원리를 알고 그 예방법을 계속 연구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저자가 연구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은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라는 점이다.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채소 수프만으로 암은 물론 다양한 질환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과 채소의 성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채소 수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활성산소와 항산화물질이라고 생각한다. 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병, 그리고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물질이 활성산소이다. 암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의 유전자가 손상되고 돌연변이를 일으킨 뒤 세 단계를 거쳐 성장하는데 암이 발생하는 모든 단계에 활성산소가 관여한다고 한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이 채소를 먹는 것이고 채소를 먹으면서 항산화물질이 발생한다.  식물의 색, 향, 쓴맛 등을 구성하는 성분이 '피토케미컬'인데 채소에 함유된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암은 물론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채소 수프인데, 1장에 만능 '채소 수프' 레시피가 담겨 있다. 기본 조리법과 건더기 없는 걸쭉한 수프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먹는 채소 수프와 먹는 법, 보관법이 정리되어 있다. 채소 수프를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항암제는 여러 구토, 탈모 등 여러 부작용을 동반하는데 채소 수프는 '부작용 없는 항암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식물이 왜 암에 걸리지 않는 걸까?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이 피토케미컬이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황산화 작용 때문이다. 우리 몸에도 항산화물질을 만들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아이를 먹으면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활성산소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는데 채소 수프의 항산화력은 샐러드보다 10배에서 100 높다고 한다. 채소를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생채소를 그대로 먹으면 몸에 흡수되는 피토케미컬이 얼마 되지 않아 채소 수프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채소를 열에 가열하면 성분이 파괴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채소의 유효성분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채소 수프에는 피토케미컬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 채소의 유효성분이 통째로 녹아 나와 뛰어난 항산화력을 얻을 수 있다. 항암제는 정상세포끼지 죽인다고 하는데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부작용 없는 방법이 채소 수프라고 한다.

 

그렇다면 암은 물론 노화와 질면의 원흉이 되는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활성산소란 다른 물질과 결합하기 쉬운 상태인데 철이 산회되어 녹슬듯이 인간의 세포도 산화되면 늙고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 중 2~3%는 몸속에서 활성산소로 바뀌기 때문에 누구도 활성산소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력한 독성으로 격퇴하는 중요한 역할도 하는 것이 활성산소인데, 필요 이상 증가하면 건강한 세포까지 산화시켜 노화와 질병을 초래해 문제가 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새로 생긴 세포는 낡은 세포의 유전자 정보를 정확하게 복사해 이어받는데 정보가 정확히 복사되지 않으면 유전자가 이상을 일으켜 암세포가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유전자 정보를 잘못 복사하면 암세포가 생기는데 잘못 복사하게 되는 원인이 바로 활성산소라는 것이다. 채소의 항산화물질인 피토케미컬과 비타민 A · C · E, 글루타티온에 대해 알아보면서 왜 채소 수프가 암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이로운지 알 수 있다.

 

암뿐만 아니라 활성산소와 관련된 질병인 고혈압, 당뇨병, 성인병, 눈과 피부질환에도 채소 수프는 대단한 능력을 발휘한다. 기름진 고기 요먹을 때, 약을 먹을 때, 감염증이나 염증악화를 막고 싶을 때,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 따른 상황별 만능 채소 수프 처방전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약은 화학물질로 만들기 때문에 우리 몸에는 독성 물질이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수프의 효과를 높이는 채소 활용법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소 수프는 물론 운동이 동반되어 한다는 것까지 7장에 걸쳐 만날 수 있었다.  왜 야채 수프여야 하는가를 암과 질병에 대해 알아가며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었다. 또 야채 수프를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구매 세계적인 항암 전문의가 전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채소스프 레시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18.10.31 리뷰제목
저자부터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어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대학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가 쓴 '최강의 암예방법' 이라니. 게다가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32주간 1위, ‘암 관련’ 1위에 오르며 출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2만 부를 기록했다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리뷰제목



저자부터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어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대학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가 쓴 '최강의 암예방법' 이라니. 게다가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32주간 1위, ‘암 관련’ 1위에 오르며 출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2만 부를 기록했다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약제를 전달하는 항암제를 개발한 저자가 수십 년간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유가 뭘까?

 

우선 항암음식으로 왜 채소일까?  저자는 문득 ‘식물은 왜 암에 걸리지 않는 걸까?’에 의문을 가졌다. 식물은 1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어 활성산소의 맹공을 받지만 신기하게도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식물에 다량 함유된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피토케미컬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때문에 식물이 암에 걸리지 않았다. 저자는 평소에 채소를 듬뿍 먹어서 피토케미컬을 섭취하자고 주장한다. 이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렇다면 보통 채소를 먹는다면 주로 싱싱한 채소 무엇무엇을 곱게 갈아서 먹으라 할 것 같지만, 왜 굳이 끓여서 스프로 먹으라는 걸까?


이에 저자는 채소의 유효성분을 하나도 남김없이 섭취하려면 채소를 가열하여 수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채소는 데치기만 해도 단단한 세포벽이 급속히 무너지는데, 이 때 항산화물질인 피토케미컬이 수프에 녹아들기 때문이란다. 즉, 채소는 갈았을 때보다 끓였을 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10~100배 강하다는 사실을 저자는 밝혀낸 것이다. '채소 수프를 먹으면 샐러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력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었다.

 

채소스프가 암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좋면 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어떨까? 저자는 채소스프를 끓이는 실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은 두 가지 였는데, 첫째, 채소 수프를 예방적으로 먹으면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과 암에 걸렸더라도 암의 성장을 억제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암의 예방은 물론 성장을 막기 위해서라도 채소 수프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을 치료중인 환자가 항암제 등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암을 치료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몸속에서 다량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소행이다. 활성산소가 암세포 외의 정상세포까지 산화시켜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난다. 따라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채소 수프를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제거되어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렇다면 암발병의 원인이 활성산소는 뭘까? 활성산소는 산소가 변질된 물질로 자외선, 방사선, 화학물질,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 흡연, 식품첨가물 등 온갖 것에서 발생하여 세포와 유전자를 공격한다. 그로 인해 세포와 유전자가 손상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 만성질환, 알츠하이머,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살펴본 바와 같이 활성산소는 우리를 둘러싼 온갖 것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한 활성산소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바로 채소스프를 먹으면 된다. 채소에는 피토케미컬, 비타민 A · C · E, 글루타티온 등 맹독성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채소스프를 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야채스프는 어떻게 만들까? 우선 주재료는 양배추와 단호박, 당근, 양파. 여기에 4계절에 맞게 제철 채소를 함께 넣어주면 좋다. 제철 채소는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이렇게 6~7가지의 채소가 어우러지면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물은 1리터 정도를 준비하고, 양배추 단호박 당근 양파 토마토 제철채소 등을 합해서 300그램 정도 준비하면 된다. 준비한 채소를 깨끗이 씻고, 한입 크기로 각각 썰은 후, 물과 채소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팔팔 끓인다. 국물일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서 채소가 푹 익을 때까지 30분 정도 더 끓인다. 기본적으로 간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끓은 채소스프는 식혀서 300밀리리터 정도 준비한 후 익힌 채소와 물을 따로 먹어도 되고, 믹서나 핸드블랜더로 곱게 갈아서 먹으면 된다. 

 

방법도 쉬워서 직접 조리해 봤다. 익힌 채소를 먹기가 불편해 핸드블렌더로 갈아서 스푼으로 떠 먹었다. 푹 익은 덕에 목넘김도 좋았고, 향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건강'을 먹는다는 생각에 300밀리리터를 마셨다.


조리도 간편하고 비용도 부담되지 않고, 평소 잘 먹지 않는 채소를 집중적으로 먹는다는 느낌, 무엇보다 디톡스, 클렌즈에 버금가는 무엇을 마신다는 느낌이 좋았다. 마시고 나니 배가 묵직해지는 것이 야식대용으로 좋겠더라. 암을 포함한 질병예방과 노화를 억제하고 싶다면 권하고 싶다. 책 한 권 읽어 건강도 챙겼다. 읽지 않으면 절대 모를 기쁨이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최강의 야채수프 평점10점 | c****9 | 2018.08.22 리뷰제목
백세시대를 맞아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게 여기지는 만큼 요즘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어요. 또 주변에 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네요. 저희 집에도 나이가 많이 드신 몸이 편찮은 어르신들이 계시니 특히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에 따라 건강식도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리뷰제목

백세시대를 맞아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게 여기지는 만큼 요즘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어요또 주변에 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네요.

 

저희 집에도 나이가 많이 드신 몸이 편찮은 어르신들이 계시니 특히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에 따라 건강식도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이 책은 제목처럼 그러한 건강식 중에 특히 암에 좋다는 야채 수프에 대한 책이에요.

 

특히 이 책의 저자가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기도 하고 노벨화학상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렸다는 일본의 대학자인 마에다 히로시 교수의 채소 수프 비법이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에요.

 

세계 최초로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약제를 전달하는 항암제를 개발하였다는 저자는 본인이 30년이 넘게 직접 먹어서 야채 수프의 효능을 경험하였고 또 수많은 환자와 권위자들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고혈압당뇨병백내장아토피 등 만성질환과 노화 방지에도 채소 수프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네요.

 

그러면 왜 야채를 수프로 먹어야하는 가에 대해서저자는 채소는 데치기만 해도 단단한 세포벽이 급속히 무너져 항산화물질인 피토케미컬이 수프에 녹아들기 때문에 채소의 유효성분을 하나도 남김없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채소를 가열하여 수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요.

 

즉 채소는 갈았을 때보다 끓였을 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10~100배 강하다는 것이에요참고로 식물이 자외선과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려 만드는 물질인 피토케미컬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어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저자가 알아냈다고 해요.

 

나아가 항암제 등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암을 치료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몸속에서 다량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암세포 외의 정상세포까지 산화시켜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인데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채소 수프를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제거되어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특별히 이 책에는 상황별 만능 채소 수프 처방전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요리를 먹을 때로 시작해서 약 먹을 때’, ‘감염증이나 염증 악화를 막고 싶을 때’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등의 각 상황별로 채소 수프를 먹어서 몸을 해독하는 처방전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 책은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에서 32주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 책이에요그리고 수십 년간 항암제를 연구하던 저자가 '왜 식물은 암에 걸리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에 대한 연구의 결실이라고 해요건강을 위해서 이 책에 소개되는 야채죽을 조리해서 가족들과 열심히 먹어보려 해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최강의 야채 수프 평점10점 | m******a | 2018.08.16 리뷰제목
야채가 몸에 좋다라는 정보를 접하면서 되도록이면 하루에 야채 섭취량을 꾸준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야채 반찬을 한두가지씩은 준비할려고하고 고기를 먹을때면 상추등 쌈채소를 듬뿍 사다가 먹곤 하였다.그리고 외식을 할때면 야채반찬을 신경써서 먹기도하고 부페를 갈때면 그동안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했던 야채를
리뷰제목

야채가 몸에 좋다라는 정보를 접하면서 되도록이면 하루에 야채 섭취량을 꾸준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야채 반찬을 한두가지씩은 준비할려고하고 고기를 먹을때면 상추등 쌈채소를 듬뿍 사다가 먹곤 하였다.
그리고 외식을 할때면 야채반찬을 신경써서 먹기도하고 부페를 갈때면 그동안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했던 야채를 맘껏 맛보며 나름 든든함을 느꼈다.


야채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요리는 다양해서 틈틈히 요리마다 넣고 만들어 먹긴 하였지만 야채 수프는 만들어 본적이 없어 그 방법이 궁금했고  이왕 먹는 먹거리라면 영영가가 듬뿍 들어가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야채 수프를 먹음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을 낫게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최강의 야채 수프" 책을 접하게 되어 기대가 되었다.

책표지에 담겨있는 주황색빛 야채 수프 사진과  "암 예방에는 야채 스프가 최고입니다"라는

문구에 시선이 잠시 머물렀다.

저자 마에다 히로시님께서는 항암제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치료와 더불어 암 예방에도 야채 수프가 효과가 있다는 걸 여러가지 조사와 연구결과, 임상실험을 통해 그리고 본인이 직접 오랜기간동안 섭취한 결과 그 효과를 입증하게 되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숨을 쉴때 들여마시는 공기에서, 자외선, 식품 첨가물, 담배, 배기가스등에서 그리고 과격한 운동과 수면 부족등에 의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리 몸안으로 들어 온다고 한다. 이런 활성산소가 계속 몸에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암, 당뇨병, 뇌졸증, 파킨슨병, 백내장등 위험한 질병들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활성산소를 완전하게는 제거할 수 없지만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에 알맞은 먹거리가 야채 수프이며 더불어 과일섭취라고 한다. 이 책을 읽지 전까지는 활성산소가 이렇게 무서운 존재라는 걸 모르고 있었는데 소중한 정보를 얻은 기분이 들어 뿌듯했다.  


책안에는 계절별로 만들어 먹는 채소 수프 레시피를 시작으로 먹는 법, 보관법, 채소 수프의 효과를 높이는 채소 활용법,  채소 수프의 영양학적인 정보들과  채소 수프를 경험한 분들에 대한 이야기등 채소 수프를 지금이라도 만들어서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하였다.

 야채 수프의 조리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중에 장점이 아닐까 싶었고 야채 수프의 단순한 조리법과는 달리 놀라운 영양학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꾸준한 섭취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 포스트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