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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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맞으며

리뷰 총점 9.3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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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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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바닷바람을 맞으며 평점10점 | y********7 | 2021.02.21 리뷰제목
정말 한편의 다큐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다큐를 글로 옮긴 것 같은 아름다운 책.아름다운 바닷가의 세계와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게 매우 인상적이다.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는 게 가능한 걸까역시 레이첼 카슨의 글은 특별한 묘사가 없는데도 아름답고 자연스럽다.하지만 책에 나온 동물들 종류를 전혀 모르니..구글에서 사진을 검색해가며 읽어야 하
리뷰제목
정말 한편의 다큐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다큐를 글로 옮긴 것 같은 아름다운 책.
아름다운 바닷가의 세계와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게 매우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는 게 가능한 걸까
역시 레이첼 카슨의 글은 특별한 묘사가 없는데도 아름답고 자연스럽다.
하지만 책에 나온 동물들 종류를 전혀 모르니..구글에서 사진을 검색해가며 읽어야 하는 게 힘들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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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바다여행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 2020.11.09 리뷰제목
딸내미가 다니던 학교의 독서모임을 아이가 졸업하고도 이어가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엄마도 있고 독서모임이 아니면 책을 안읽는다는 엄마도 있고, 어느새 5년차 독서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너무 못만났지만 앞으로는 '줌'을 통해서라도 끊이지 말고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오늘의 책은 '레이첼 카슨'의 첫 책이다. 문학을 공부하다가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꾼 작가의 이력답게
리뷰제목
딸내미가 다니던 학교의 독서모임을 아이가 졸업하고도 이어가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엄마도 있고 독서모임이 아니면 책을 안읽는다는 엄마도 있고, 어느새 5년차 독서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너무 못만났지만 앞으로는 '줌'을 통해서라도 끊이지 말고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오늘의 책은 '레이첼 카슨'의 첫 책이다. 문학을 공부하다가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꾼 작가의 이력답게 바다의 생물과 환경,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가 문학적으로 펼쳐진다. 고등어(스콤버), 뱀장어(앤귈라)에 이름을 붙여주고, 마치 '니모를 찾아서' 같은 모험담도 나온다. 고등어인 스콤버의 그물 탈출신은 긴장감이 제대로다. 바다에 관한 새와 물고기, 주변 나무들, 강과 바다를 오가는 생태계까지 천천히 읽다보면 스콤버, 앤귈라와 함께 바다여행을 하게 된다.

아이들 뒷바라지와 살림살이에 바빠 동동거리는 엄마들이지만 말 할 기회가 없을 뿐이지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동물과 인간, 자연과 지구에 관한 여러 이야기로 치열하게 토론을 했다. 꼼꼼히 읽고 북마크 해온 부분을 소개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다들 너무 이뻐보였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분도 있었고 선물을 나눠주는 분들도 있었다. 빼빼로도 받고, 흑미도 받고, 기분 좋으면서도 짧은 만남에 아쉬워하면서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행복한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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