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분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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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리뷰 총점 8.6 (33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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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케팅과 제목외엔 볼 것이 1도 없는 책 평점4점 | l****a | 2017.08.22 리뷰제목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아는 인문학의 정의가 맞는 지 다시 한 번 찾아보았다.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이 책에 이런 내용은 전혀없다. 깊이 없고 어디선가 본 듯한 문장. 똑같은 말을 다른 말로 바꾸어서 매 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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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아는 인문학의 정의가 맞는 지 다시 한 번 찾아보았다.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이 책에 이런 내용은 전혀없다. 


깊이 없고 어디선가 본 듯한 문장. 

똑같은 말을 다른 말로 바꾸어서 매 챕터마다 내내 반복한다. 

계속 혼자가 얼마나 좋은지만 주구장창 설명한다.

내용도 인문학이 아니라 작가의 예전 책들을 짜집기(그렇지 않겠지만)한 느낌의 그림 내용들.


제목을 일인분 인문학이 아니라 개인주의 그림 해설로 바꾸면 딱 맞았을 듯 싶다.

인문학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악용한 좋은 예로 쓰기 좋은 책이다. 

이런 내용에 이 제목을 단 출판사 관계자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작가가 이 제목을 정한 거라면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상술로 책을 내지 말기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싶다. 


책의 홍보내용에 써있는

" 혼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1인분 인문학을 권합니다. "

은 완전히 틀린 설명이다.


혼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서 얻어갈 것이 없다.

이미 혼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왜 혼자가 되는 지 좋은 여부를 볼 필요가 있단 말인가.

그나마도 왜 좋은 지 이유조차도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 작가의 책은 이제 피하려고 이름을 여러 번에 걸쳐 소리내어 읽었다.


돈 보다도 이걸 읽는 데 쓴 나의 시간이 아쉬운 책.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서평] 일인분 인문학 :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평점10점 | c******d | 2017.08.26 리뷰제목
몇 년새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 혼밥, 혼술족들을 위한 간편식과 소형 가전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밥솥도 1인분 용이 있고, 캡슐형 코인 노래방도 생겨났다. 또한 욜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함께 도시락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많은 것을 소비하지 않고 혼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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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새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 혼밥, 혼술족들을 위한 간편식과 소형 가전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밥솥도 1인분 용이 있고, 캡슐형 코인 노래방도 생겨났다. 또한 욜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함께 도시락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많은 것을 소비하지 않고 혼자 적당히 먹고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진 덕분이다. <일인분 인문학>은 이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는 책이면서 동시에 더 깊은 얘기를 전하고 있다. 명화에서 발견한 현대인들의 고독과 혼자인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을 짚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드러난 모습까지 맞물려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선이 좋았던 책이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우리는 얼마나 타인 지향적인 삶에 맞게 살아오고 있었을까? 집단 속에서 어른들의 말 잘 듣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만 배웠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좋아하는 지 탐색할 기회조차 없이 자라왔다.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가진 삶의 주인공인데 사회가 원하는대로 소비되어 오면서 내 생각대로 살아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 타인 지향적이라는 것은 남들의 맞춰놓은 기준과 틀 안에서만 사는 안전망일 수는 있지만 그것은 내 삶이 아니다. 욜로 라이프를 꿈꾸는 사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본연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로 남고 싶지는 않다. 스스로 삶을 꿈꾸고 개척해나가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정한 삶의 속도와 기준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라고 요구한다. 타인에게 맞춰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일인분 인문학>은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충실하게 살아갈 때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충실하게 대할 수 있는 법을 조근조근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자신이 필요한만큼만 갖추고 산다는 건 괜찮은 삶의 단위이다.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고 그때그때 맞춰서 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여도 그 시간을 내 것으로 채울 수만 있다면 남의 시선에 갇혀 제약받았던 삶을 벗어나 내 삶의 주체로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책인 것 같아 정독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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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일인분 인문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3 | 2017.08.27 리뷰제목
이 책 [일인분 인문학]으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고려와 살펴봄의 시간이 가능해져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호감 있게 '일인분의 인문학'에 대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스르르 빠져들 수 있었고, 어떻게 그것을 즐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음미하는 기분으로 이 책에 오롯하게 집중해볼 수 있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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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일인분 인문학]으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고려와 살펴봄의 시간이 가능해져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호감 있게 '일인분의 인문학'에 대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스르르 빠져들 수 있었고, 어떻게 그것을 즐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음미하는 기분으로 이 책에 오롯하게 집중해볼 수 있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이 책 [일인분 인문학]에서는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라는 부제를 표시하면서' 인문학'과 우리 삶의 상관관계 및 어떻게 '인문학'과 현실적인 삶의 과정과 내용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묘하게 와닿고 즐겁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고 음미하게 되는 시간을 선물해 주더라고요~

 

[일인분 인문학]에서는 관계맺음의 이야기도, 자유로움도 혼자일 때만이 가능하고 진정한 시작임을 이야기해주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잡아끈다고 할 수 있어요~ 저자 박홍순 님의 경험담에서 잘 우러져 나오는 내용들이어서 더욱 마음에 오래 남는 듯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안정된 관계'를 이루고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혼자서도 충분히 단단하게 자신을 꾸려나갈 줄 알아야 한다는 메인의 생각과 함께 '1인분의 삶'이라는 이야기를 꺼내 줍니다. 

 

그래서 [일인분 인문학]은 이 시대에 속속 드러나고 있는 '졸혼'이나 '비혼'의 홀로 걸음에 대해서 잘 다루어내고 있지요~ 생각과 사색의 시간이 깊어지고 또한 폭넓어진다는 것을 천천히 음미하는 기분으로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독서하고 생각을 넓혀나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 [일인분 인문학]의 이야기를 더듬어가면서 계속 마음에 두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네요~ 오늘과 내일을 위해서, 인문학에 한 걸음 한 걸음 매진하는 기분으로 다가서야지~ 라는 기분~ 충분히 만끽하고 또 느낀 점도 참 많아요~ 많은 지인들에게도 인문학의 저력에 대해서 다시금 이야기해보는 멋진 매개의 책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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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의미있는 도서, 강추! 평점10점 | y****d | 2017.08.26 리뷰제목
나와 코드가 잘 맞는 도서였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일인분 인문학] ​ 나는 혼족은 아니지만 나 홀로 뭘 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이러한 생활이 나의 적성에도 잘 맞다. 혼자 카페 가는 건 기본이고, 혼자 영화도 보고, 혼자 식당에서 밥도 곧잘 먹는다. 때때로 혼자서 동전 노래방도 간다. 그래서 그런가-? 어느 순간부터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버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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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코드가 잘 맞는 도서였다.

-가장 괜찮은 삶의 단위를 말하다    [일인분 인문학]

나는 혼족은 아니지만 나 홀로 뭘 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이러한 생활이 나의 적성에도 잘 맞다. 혼자 카페 가는 건 기본이고, 혼자 영화도 보고, 혼자 식당에서 밥도 곧잘 먹는다. 때때로 혼자서 동전 노래방도 간다. 그래서 그런가-? 어느 순간부터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져버려 누구랑 함께 하는 것이 가끔씩은 썩 내키지 않을 때도 있다. 물론 너무 혼자서만 카페를 가다보면 아주 가끔씩은 외롭단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내 곧 또다시 혼자가 좋아져버리니 이 일을 어쩌랴.....!!!

나 홀로 문화를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려는데서 출발하는 이 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을 통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화가들의 미술 작품도 아주 휼륭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지만 내적 성숙을 위한 시간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러한 내적 성숙을 위한 시간을 갖기는 쉽지 않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없음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나-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인생에 있어 그 중심점 찾기의 시발점부터 찾아가야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했다. 내 인생의 길은 매 번 혼란스럽기만 했었고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었다. 그러한 나에게 조그마한 불빛을 보내 준 도서가 바로 [일인분 인문학]이다. 앞으로 나의 할 일은 그 조그만 불빛을 점점 키워서 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리라.

혼자와 집단 사이에서 혼자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 필히 확인하여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찾길 감히 권해 드린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집단에 속하기 이전에 인간의 올바른 본질을 먼저 갈구하여 깨닫길 희망한다. 그럼 더욱 나은 함께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 확신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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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일인분 인문학을 읽고 평점10점 | q******3 | 2017.08.26 리뷰제목
<일인분 인문학>(박홍순,웨일북, 2017) 하루에 한 끼 이상을 혼밥을 한다. 혼밥이 이제는 어색하지도 않다. 과거에 대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수업이 달라서 혼밥을 하게 되는 경우 뭔지 모르게 어색한 기운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비단 밥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혼자 영화 여행 등등 혼자  무언가를  많이 한다. 어떻게 보면 나는 혼자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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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 인문학>(박홍순,웨일북, 2017) 
하루에 한 끼 이상을 혼밥을 한다. 혼밥이 이제는 어색하지도 않다. 과거에 대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수업이 달라서 혼밥을 하게 되는 경우 뭔지 모르게 어색한 기운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비단 밥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혼자 영화 여행 등등 혼자  무언가를  많이 한다. 어떻게 보면 나는 혼자  일을 한다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어울려야 될 때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혼자에 익숙한 요즘 "일인분 인문학"이라는 책 제목이 내게 와 닿았다. 일인분.. 우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수저가 있고, 가운데 책이 놓여져 있는 인문학을 먹으면서 내 속이 더 알차질 꺼 같은 느낌이었다. 


 일인분 인문학의 책 저자인 박홍순은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도 하고 글을 쓰는 작가님이다.

혼자 되는 시간이 버겁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한 혼자 설명서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 "일인분 인문학"은 총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마다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 사랑, 상상,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으며, 마음에 들었던 아니면 공감이 되었던 내용들을 언급해 보려고 한다.
일인분의 일상에서 "독서는 나에게로의 온전한 몰입이다" 라는 챕터에서는 "독서의 과정은 고독하다. 책과 단둘이 마주보고 실마리를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책이라는 놈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세세한 설명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 실마리만 던져 놓곤 한다. 작고 희미한 실마리를 붙잡고 혼자서 자기 힘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하지만 고독한 독서를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생생한 현실 위에 세운다.(p74)" 이 부분을 읽는 순간 공감이 되었다. 물론 함께 읽는 책들도 있긴 하지만, 결국 독서를 할 때에는 그 과정 고독스럽고, 그리고 친절하지 않아서 힘들 때도 있다.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얻는 것도 분명 있으나, 스스로를 생생한 현실 위헤 세우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독서라는 과정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닌지 또 한 번 생각을 하였다.


일인분의 사랑에서는 "당신과의 사이에 거리를 두겠습니다." 부분에서 느끼는 부분이 있었다.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책은 각 챕터마다 그림과 문학작품등을 언급하면서 설명해 주고 예를 들어 줘서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거리는 이제 막 연인이나 부부관계에 접어든 사람에게도, 아니면 일정 기간이 흘러 관성이 지배하기 시작한 관계에도 필요하다. 가까울수록 필요한 '거리'는 신뢰와 존중, 애틋함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관계의 미학을 뜻한다.(p134)"
아무리 친하고 애틋한 사이여도 약간의 거리는 있어야 된다는 것이 내가 늘 갖고 있는 생각이다. 혼자 만의 공간, 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생각 등이 있을 때, 함께 했을 때의 더 소중하고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일인분의 상상에서는 "그리스인 조르바"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유 일탈 등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공감이 되었다.
 이렇게 책에서 그림과 문학작품 그리고 작가의 생각까지 어울러지면서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한 뼘 성장해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예를 보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인문학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들, 그림이나 문학을 잘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어서 너무 즐겁게 잘 읽은 책이다.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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