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 _ 변화의 시작  :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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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 _ 변화의 시작 :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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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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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Now and Here [하루 1%]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17.06.17 리뷰제목
우리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때론 그런 말을 직접 해주기도 한다. 내가 경험하고 공감한 건 아니지만 자주 들어서 그냥 일반화 시켜 버린 것이다. 하지만 내 잠재력에 대한 믿음은 가지고 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 죽으라 독하게 노력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부정할 일도 아닌 셈이다. 그러니 내가 가진 잠재력을 미리 폄하할 필요가 없다. 단지 내 생각 이
리뷰제목

우리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때론 그런 말을 직접 해주기도 한다. 내가 경험하고 공감한 건 아니지만 자주 들어서 그냥 일반화 시켜 버린 것이다. 하지만 내 잠재력에 대한 믿음은 가지고 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 죽으라 독하게 노력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부정할 일도 아닌 셈이다. 그러니 내가 가진 잠재력을 미리 폄하할 필요가 없다. 단지 내 생각 이상으로 성취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떤 일을 계획하든간에 '내가 할 수 있을까?' 란 의심이 먼저 고개를 들 뿐이다.

 

직접 해보지 않고는 그 누구도 자기 안에 어떤 재능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_(P.27)

 

내가 어떻게 그걸 할 수 있을까? 란 의심은 평소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 만든 생각 습관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꿈꾸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독하게 실행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도전과 성취의 경험이 없는 사람, 다른 꿈을 꾸지 않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 사람들은 그러지 못한다. 아예 안 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부터 내세우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일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할 일이다.

 

이 책 <하루 1%>를 열면 이런 글을 먼저 보게 된다. '꿈이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이다. 그러나 꿈만 있는 사람은 더 슬픈 사람이다.' 좀 서글퍼진다. 내가 바라는 게 있다. 그런데 그걸 해내려면 용기를 내서 뭔가를 해내거나, 시간을 요하는 꿈이라면 매일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꿈은 있는데, 매일 실행하는 게 없다면 그 꿈은 말 그대로 꿈으로 끝나는 것일뿐이다. 그래서 늘 답답함을 안고 산다. 물론 꿈이 없는 사람은 답답할 것도 없다. 꿈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아예 변화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 1%를 바꾸자는 생각은 변화를 갈구하고 간절히 원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이 해낼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다. 주위에서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작심삼일만 되풀이 하는 사람들은 어떤 계기만 주어지면 무조건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할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 <하루 1%>와 같은 책이 필요하다. 꿈은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성취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실행방법들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매일 일정한 시간 글을 써야 한다.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매일 일정한 시간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고 싶다는 바람만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적절한 자극만 있으면 실행으로 옮길 수 있다. 매일 1% 작게라도 '시작'하라는 말이 눈에 와서 콱 박힌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뭐든 시작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달려들면 하루 % 변화 만들기는 결코 어려운 게 아니다. 시동만 걸 수 있다면 우리 몸은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결심을 뒤로 미루고,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또 다른 이유는 게획 속에 지금, 여기서(Now & Here)를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이다._(P.129)

 

하기로 했지만 미루던 일을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보자. 글을 쓰려고 했다면 종이를 펼치거나 컴퓨터를 켜고,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지금 당장 운동화를 신고 나가보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지금 당장 식탐을 조절하려고 해보자. 일단 시작하고 나면 큰 만족감이 몰려온다. 미루던 일을 실행으로 옮겼을 때의 그 쾌감은 해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것이며, 하기만 하면 무조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만족한 삶을 사는 길, 그것은 하루 1%이상 바꾸겠다는 결심과 실행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만 않으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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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해서, 빨리 움직여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15.12.07 리뷰제목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해서, 빨리 움직여라!     2010년 1월 내 생애 첫 책<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교보문고)가 나왔다. 한 달 후 책을 낸 출판사인 교보문고에서 독자들을 위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거의 3주 동안 강연회 준비만 한 것 같다. 강연과 연설, 프레젠테이션 등에 관한 책을 꽤 읽으며 공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 강의내용을 정리했다. 연습
리뷰제목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해서, 빨리 움직여라!

 

  20101월 내 생애 첫 책<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교보문고)가 나왔다. 한 달 후 책을 낸 출판사인 교보문고에서 독자들을 위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거의 3주 동안 강연회 준비만 한 것 같다. 강연과 연설, 프레젠테이션 등에 관한 책을 꽤 읽으며 공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 강의내용을 정리했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잠꼬대로 연설을 할 정도로 연습했다. 강연회 날, 겨울비가 추적거렸다. 날씨로 청중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명작가의 말을 듣기 위해 와 주었다. 초조했다. 강연 시작 10분 전, 건물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웠다. 긴장을 늦추려 서둘러 한 대 더 피웠다.

 

강연 시작은 순조로웠다. 청중들의 박수는 큰 격려가 되었다. 꽤 오랫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덕도 보았다. 열띤 강연은 30분 정도쯤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 목구멍이 잔뜩 말라버린 나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서둘러 물을 마셨지만 소용없었다. 소리를 내려고 노력할수록 듣기 힘든 쇳소리가 났다.왜지? 이유가 뭐지?’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러다 크나큰 해머에 머리를 맞은 것처럼 번쩍 했다.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강연 직전 연거푸 피운 담배 때문이었다. 연신 물을 마시며 청중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해야 했고, 청중들은 박수로 위로해줬다. 몇 분 후 목소리를 되찾은 나는 강연을 다시 시작했지만, 머리 한 쪽 끝에는 담배가 메아리를 치고 이었다.

 

난 골초였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피우기 시작한 담배를 하루에 거의 두 갑씩 20년을 향 피우듯 태웠다. 술을 마시는 날엔 개수조차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피웠다. 노래방도 가지 않았는데도 다음날 아침 목이 쉬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이니 두 말 하면 입 아프다. 그랬던 내가 담배를 끊은 지 5년 째, 단 한 대도 피워본 적이 없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

 

5년 전 첫 강연회에서 겪었던 개망신덕분이다. 작가가 되려면 어떤 방식이든 독자를 만나 이야기를 할텐데,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담배를 끊던가, 작가되기를 포기하던가둘 중 하나였다. 난 전자를 선택했다. 이후 나는 강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오히려 금연 후 소리통이 깨끗해져서 그런지 목소리가 커졌다. 그래서 좀처럼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부작용이라면 담배를 끊고 10 킬로그램의 몸무게를 더 얻었다. 세 번째 책을 준비하는 나는 요즘, 보다 편하게 독자들을 만나고 싶어 다시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담배 끊은 놈처럼 독한 놈하고는 말도 섞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난 독한 놈인건가?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규 교수의 신간 변화의 시작, 하루 1%>를 읽다가 내가 독한 놈이 아니라, 그 때 내가 간절히 변화하고 싶었다는 걸 알았다. 저자는 책에서 진정 변화하고 싶거든 유치해도 좋으니 이유를 찾아내라고 말한다.

 

인간은 이유를 찾는 존재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아직 달라지지 않고 있다면 그건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변화에 따르는 고통과 치러야 할 대가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이유를 아직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달라지고 싶은가? 기꺼이 달라지고 싶은 이유를 찾아내라!”

 

연말연시다. 달력 한 장이 더 뒤로 넘어가는 건 똑같은데 이 때만 되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사람들은 바빠진다. 마음은 한결 같은데 바로 내년에는 변화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 책은 변화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에이~ 난 의지박약이야. 내 별명이 작심삼일이라니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안심하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그러다 보니 맘먹은대로 이룩하는 소수의 사람이 성공한 사람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나처럼, 당신처럼 변화를 원하면서도 결코 달라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첫째, 인간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강한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말 고집스러운 존재다. 그래서 충분히 고통스럽지 않으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뉴턴의 운동 제1법칙(관성의 법칙)은 자연계의 사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둘째, 변화를 너무 거창하게 계획하고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금연 같은 개인적인 습관부터, 조직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변화를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한다.

 

 

 

셋째,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연애든 사업이든 조직혁신이든 세상의 모든 어려운 문제는 누군가에겐 쉽다. 그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작은 힘으로 큰일을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지렛대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8~9)

 

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세 번째 이유인데, 여기에 변화할 수 있는 대안이 숨어 있다. 바로 변화를 이룬 사람들만의 지렛대인데, 그 지렛대가 이 책에 숨어 있다.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

 

변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작게 시작하라이다. 거창한 계획이나 꿈보다는 차라리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당장이라도 행동하는 실천력이 결국 나를 변화로 이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모두 쉬운 일에서 비롯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9)고 노자께서도 도덕경에서 말씀하지 않던가. 저자도 이렇게 말한다. “어려운 일을 해내려면 쉽게 시작해야 하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시작해야 한다.”

 

책의 구성은 변화의 순서를 닮았다. 우선 당신이 변화하고 싶은 이유를 찾아야 하고, 이유를 찾았거든 실행은 작게 시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행력을 키워주는 몇 가지 방법론과 당부로 엮였다.

 

이민규 교수의 책이 갖는 최대 장점은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팬층은 연령대 폭이 무척 넓다. 어려운 전문용어도 별로 없고, 쉬이 읽히고 머릿속에 콕콕 박히니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저자의 책은 쉽게 완독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누적판매부수 200만 부를 넘는 명실공이 자기계발 장르의 대표 작가가 아니던가.

 

책을 읽으면서 군더더기 하나 없고, 읽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과 충분히 생각할 공간의 여지를 준 점들을 살피면서 감히 아이폰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완독한 후 얼마나 변화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변화가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니다라는 점이다.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도 매 한가지다.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지 말라. 매일 하루 1%, 15분만 투자하자.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정해 그 일을 쉽게 만들어주는 지렛대를 (이 책에서) 찾아 실천하자. 하루 1%만 잡아주면 나머지 99%는 저절로 달라진다.”이다.

 

하루 한 두 시간씩 이틀이면 읽을 수 있는 요긴한 책, 요즘 읽기 딱 좋다. 주위에 선물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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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b***n | 2015.12.02 리뷰제목
저자는 아주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다.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고 1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를 읽어본 나로서는 저자의 신작인 이 책을 곧바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이다. 하지만 꿈만 있는 사람은 더 슬픈 사람이다. 첫 장에 씌여진 문장이다. 꿈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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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주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다.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고 1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를 읽어본 나로서는 저자의 신작인 이 책을 곧바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이다. 하지만 꿈만 있는 사람은 더 슬픈 사람이다. 첫 장에 씌여진 문장이다. 꿈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 공감하지만 그 꿈의 실현을 이루는 실천과 행동에 대해서는 무뎌지기 쉬운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문구였다.

 

이 책은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10대 중학생에서부터 60대 은퇴자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독자들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실행력 증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과 변화에 대한 시도가 모여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책의 전반에 걸쳐 언급된 여러 가지 사례를 읽다보면 독자들도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작은 일 한 가지라도 실천하다보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최고의 증거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몇 가지 이유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첫째, 인간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강한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충분히 고통스럽지 않으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1법칙, 바로 관성의 법칙이 자연계의 사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둘째, 변화를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만 인식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한다. 셋째,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연애든 사업이든, 조직 혁신이든 누군가에는 어려운 문제가 다른 이에게는 쉽다. 그것은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지렛대에 있다.

 

그래서 저자는 쉽게 변화하기 위한 결론을 도출한다. 그것은 먼저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고, 이에 더하여 변화를 쉽게 만드는 지렛대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게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공부든 일이든 이를 악물고 너무 심각하게 도전하면 쉽게 지친다. 자기혁신도, 조직혁신도 즐겁게 해야 끝까지 해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이다. 각오가 단단한 사람은 끈질기게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놀이처럼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노자는 [도덕경]에 이렇게 적고 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모두 쉬운 일에서 비롯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어려운 일을 해내려면 쉽게 시작해야 하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하루 1%]이다. 변화의 시작은 하루 1%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하루는 분으로 환산하면 1440분이고, 그 1%는 15분에 불과하다. 하루 15분만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라. 10년 후 미래로 미리 가보라. 그리고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즉시 실천하라. 하루 1%만 잡아주면 나머지 99%는 저절로 달라진다. 10년후엔 다른 세상이 열린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테마이며 저자가 독자에게 주는 명쾌한 솔루션이다.

 

인간은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한다. 해야 할 이유를 찾아내기만 하면 그 어떤 것도 실천할 수 있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경우에 그것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아직 달라져야 할 절실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너무 작아서 실패하기가 더 어려운 그런 작은 일부터 시도해야 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크게 생각하되, 시작은 작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변화와 자기혁신의 지렛대 15가지를 규정하고 소개한다. 각각의 지렛대에 맞는 사례를 살펴보고 그 사례에 적용되는 원리와 이론을 기술하고 있다.

 

15가지 지렛대를 살펴보면, 자기규정, 이유찾기, 인생목표, 목적의식, 역산계획, 파생효과, 목표분할, 즉시실천, 실험정신, 백업플랜, 상황통제, 공개선언, 데드라인, 한계돌파, 자기격려. 로서 각각의 지렛대가 의미하는 바와 실천방안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지렛대 들은 모두 실천해야 할 필요도 없고, 순서대로 도전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15가지 모두, 너무 욕심을 내면 이 책의 제목인 하루 1%의 위력을 실감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와닿는 지렛대를 하나 선정하고, 하던 일을 멈추어 인생목표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하루 1%만 투자하는데, 선택한 지렛대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마스터하라고 조언한다.

 

변화의 기본원리를 깨우치면 나머지 지렛대는 저절로 내 것이 되고, 작은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부른다. 지렛대 하나만 마스터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힘주어 말한다.

 

지금까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항상 꿈을 가지고, 구체적 목표를 그렸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뭔가 잘 될것 같은 생각에 기분이 좋았고, 이번에는 100% 달성해야지 하는 의지도 불끈 생겨난다. 하지만 며칠이 안되어 하나 둘씩 실천에 누수가 생기고, 시들시들해지더니 얼마 안가서 아예 진도를 못나가고 주저 앉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계획수립에 착수한다. 이런 생산적이지 못한 일상의 반복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불신이 생겨난다.

 

왜 나는 추진력과 실행력이 부족할까? 지금 세우는 계획도 얼마나 실천하게 될까?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책이 바로 하루 1% 이다.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었고, 바로 실천해야 할 부분은 별도로 형광펜을 칠했다. 앞으로의 변화에 명확한 지침과 방법을 내게 알려주었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라는 보너스까지 얻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자기계발서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들을 듣게 되는데, 그 무용론이 어디서 왔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꿈을 이루고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바로 실천이며, 그 실천은 어떤 방식으로 수행되는 가를 명확히 이해하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절박함에 깨닫는 작은 실천, 큰 변화 평점10점 | k***7 | 2015.11.21 리뷰제목
이민규 교수님의 신간소식에 바로 예약구매, 책을 받고 읽는 내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자기계발 도서를 봤지만 한번도 변화되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가 그만큼 절박하고 고통스럽지 않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10여년넘게 직장생활을 하다 1년전 퇴사를 하고 개인사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30대 후반의 가장 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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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교수님의 신간소식에 바로 예약구매, 책을 받고 읽는 내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자기계발 도서를 봤지만 한번도 변화되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가 그만큼 절박하고 고통스럽지 않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10여년넘게 직장생활을 하다 1년전 퇴사를 하고 개인사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30대 후반의 가장 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결혼을 늦게하고 아이가 없어 풍족하진 않지만 불편함 없이 생활을 했기에 퇴사를 하면서도 별 걱정없이 '뭐 잘될꺼야' 란 생각이였습니다.

퇴사후 가끔씩 아내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에서 일을 도와주긴 했지만 가게 운영에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동안 시간을 허비하며 사업 구상만 하다보니 조금씩 생활사정은 힘들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지키지 못하고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단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아내가 무리하게 일을 한 탓에 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일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해서도 몇달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가게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기엔 실력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서 고민 하다가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고 3주만에 다시 가게를 오픈 하였습니다. 그나마 아내가 힘들어도 잠깐씩 나와서 일을 가르쳐주고 도와주니 조금씩 실력도 늘어갔습니다. 그런데 직접 운영을 하다보니 가게 지역 특성상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손님은 줄어들고 매출도 많이 떨어지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원래 여기는 날씨가 않좋거나 추워지면 손님이 없어'라고 외부적인 상황만 탓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던 중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난 왜 외부적인 요인만 탓하고 있었을까? 내부적인 문제나 원인을 고민은 해봤나?' 란 생각이 들었고,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라서 목표도 없고 의욕이 없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 책을 읽고 10년 후의 제 모습을 그려보니 걱정보다는 당장 실천해야할 일들을 더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출근할때는 항상 피곤하고 걱정뿐이였지만 지금은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겁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실천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공은 없다' 저의 고민과 걱정을 한순간에 변화시켜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변화의 시작 평점10점 | i****s | 2015.11.20 리뷰제목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들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며칠 시도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법을 제시합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내고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지렛대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게 시작하면 된다. 1장. 크게 생각
리뷰제목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들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며칠 시도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법을 제시합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내고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지렛대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게 시작하면 된다.



1장. 크게 생각하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태도와 행동을 결정하고, 나아가 운명까지 결정하게 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자기규정 효과라고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뀌면 우리의 행동은 그 새로운 정체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바뀌게 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을 다르게 규정해야 한다. 머릿속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자기 안의 수용소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생각만큼 성취를 제한하는 것도 없으며, 자신에 대한 믿음만큼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도 없다. 위대한 사람도 초라한 사람도 모두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만들어낸다.(p.28~29)


인생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은 목표를 가지고, 방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인생 로드맵을 곁에 두고 매일 아침 그날 해야 할 일을 떠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하자. 저녁에는 그 일을 제대로 했는지 자문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자.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문득 스스로도 놀랄 만한 일을 해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p.54~55)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된다. 엉뚱한 곳으로 가고 싶지 않다면 목적지를 정하고 길을 떠나야 한다. 목표가 만들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만나고 생각하는 사람이 달라진다. 자주 가는 곳도 달라지고, 방문하는 웹사이트나 즐겨보는 방송과 신문기사도 달라진다. 목표는 사람이 만들지만 일단 목표가 만들어지면 목표가 사람을 이끌기 때문이다.(p. 60)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모든 일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또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목표달성을 기준점으로 현재 상황을 역방향으로 바라보면 유혹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대폭 줄어든다.(p.86)


종종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라. 타임머신을 타고 목표가 달성된 미래로 미리 가보자. 목표 달성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타임라인을 그어보고, 목표 달성까지 거쳐야 하는 과정을 역산해서 추적해보자. 그렇게 하면 옆길로 새지 않고 목표 달성에 이르는 지름길을 찾아내기가 더 쉬울 것이다.(p.90)
 


2장. 작게 시작하기

꼭 해야 할 일을 앞에 두고 선뜻 시작할 엄두는 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 어마어마한 일을 해내는 것일까? 해야 할 일을 잘게 쪼개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만들기 때문이다. (중략) 어떤 일이건 나누고 나누다 보면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낼 수 있다. 그 작은 일을 하나씩 하다 보면 결국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p.115~116)
 


3장. 다시 도전하기

어떤 일을 할 때 더 이상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하면 일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궤도 이탈을 방지하려면 무슨 일이든 반드시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마감 시간은 우리에게 궤도 이탈을 방지해주고 필요한 에너지를 한 가지 일에 집중시켜 일을 신속하게 끝내도록 도와준다.


성공하는 사람은 주어진 데드라인을 앞당겨 자기만의 데드라인으로 재설정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디서건 남보다 일찍 움직이고 먼저 도착한다. 그들은 약속 시간에 늦는 법이 없다. 무슨 일을 하건 먼저 처리하는 사람은 더 많은 기회를 잡고, 더 성공할 수밖에 없다. 남보다 뛰어나기는 어려워도 남보다 먼저 시작하기는 쉽다. 무엇이건 조금 먼저 시작하라.
 


책을 읽고 스스로에 대해 반성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치는 반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바로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책에 소개된 사례들에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어떤 식으로 시도하면 될지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크북 형식의 Q&A를 통해 바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변화의 시작 하루 1% / 끌리는책 /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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