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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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초대 정책실장 이정우가 기록한 참여정부의 결정적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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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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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평점10점 | d******u | 2024.05.17 리뷰제목
곧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다. '바보 노무현' 그 누구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했던 그분을 떠나보낸 지가 그렇게 오래되었구나. 이런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이정우 저/ 한겨레출판노무현이 대선 후보였을 때부터 함께 한 초대 정책실장 이정우 (명예) 교수가 저술한 참여 정부 회고록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이다
리뷰제목
곧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다. '바보 노무현' 그 누구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했던 그분을 떠나보낸 지가 그렇게 오래되었구나. 이런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이정우 저/ 한겨레출판




노무현이 대선 후보였을 때부터 함께 한 초대 정책실장 이정우 (명예) 교수가 저술한 참여 정부 회고록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크호스 노무현 후보가 절대 우위로 점쳐졌던 이회창 후보를 이기고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강렬한 사건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 정부는 지독히도 사랑받거나 지독히도 미움받았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소신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그분은 아름다웠다. 


요즘 들어 인간미 넘치고 소탈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쩍 그리웠는데 이렇게 회고록으로 그 시절을 돌아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비통했다. 


이정우 전 정책실장이 담은 참여 정부의 1000일은 기억 속 노무현과 알지 못하는 노무현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어느 쪽에서도 끈끈한 지지와 신임을 받지 못했던 외로운 싸움꾼 노무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새길 수 있다.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에 진심이 녹아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공격과 비난을 무던히도 받았다. 하지만 기억 속 그분은 밀짚모자를 쓰고 자전거를 탄 채 쌍꺼풀 수술해서 커진 두 눈으로 있는 힘껏 웃어주신다.








노무현 대통령이 첫 장관 연수회에서 국정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한 기조연설이 기억에 남는다. 개혁 정부가 되기 위한 과제들 - 정치 개혁, 정부 개혁, 언론 개혁, 교육 개혁, 권력 기관 문제 -을 하나하나 거론하였다. 그리고 장관 ·위원장 ㆍ 수석들에게 "38명의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 한다. 하지만, 선거로 국민의 주권을 행사한 이후에는 대통령에게, 국회의원에게 그 힘을 위임한다. 대표들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보를 쫓다 보니 그분이 짊어진 국민의 염원과 안녕이 잘 보였다. 얼마나 치열하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워왔는지 새삼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욕먹어도 좋으니 다음 정권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 "




출범부터 쉽지 않았던 참여 정부는 언제나 정공법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품을 알 수 있었다. 대북 송금 특검법, 화물연대 파업과 노사 갈등, 철도 구조개혁, 교육 개혁, 한미 간 BIT, 신행정수도, 부동산 개혁 등 결정적 순간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모진들의 대화가 육성으로 지원될 만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눈앞의 성과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펼치고자 한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과 그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1000일의 기록이었다. 




"경기는 나쁘다가도 살아난다. 

근본과 원칙을 잃지 않고 꾸준히 가야 한다.

3개월, 1년, 총선으로 결판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묻고, 자리에 상관없이 귀담아듣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은 언론에 비친 모습과는 사뭇 달라 보였다. 이정우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다채로운 모습과 참여 정부의 정책 논의·수립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역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한 자산이다. 특히나 현대사는 지금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정우 회고록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또한 그 길 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한겨레 하니포터8기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노무현과함께한1000일, #이정우,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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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치엔 진심이 통할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d********9 | 2024.05.17 리뷰제목
나에게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이다.그가 재임하던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초등학생이었고 접점 또한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노무현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부모님 몰래 피시방에 갔는데 '노무현이 죽었다'는 소리가 퍼지며 많은 이들이 놀라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소식은 그의 사후 책이나 뉴스같은 매체로 접할 수 밖에 없었다.한국 정치에서 노무현이
리뷰제목

나에게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이다.
그가 재임하던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초등학생이었고 접점 또한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노무현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부모님 몰래 피시방에 갔는데 '노무현이 죽었다'는 소리가 퍼지며 많은 이들이 놀라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소식은 그의 사후 책이나 뉴스같은 매체로 접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 정치에서 노무현이란 인물은 하나의 이정표이며 그는 수많은 씨앗을 뿌렸다. 보수측의 여러 인물들도 존경하는 인물로 노무현을 뽑지 않나. 정치인 대다수가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한다. 과거에 그를 공격하고 수세로 몰고갔던 사람들조차 그를 칭송한다.

그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그 자신이 뇌물수수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검찰 수사와 언론에 의해 굉장한 압박과 모욕을 받았다. 물론 가족이 받은 것을 그가 관리하지 못한 것이라 말할 수도 있겠고, 그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것은 무책임하다며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벼락까지 몰고간 수사와 언론의 행태를 생각하면 단순히 그의 선택을 비난하기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특활비 사용을 최소화 하고 예산 투명화를 추구한 그의 노력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일이다.

많은 이들이 작금의 정치 상황을 보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에는 굉장한 언론과 야당의 비난과 비판을 받았고 탄핵소추까지 당했다. 과거는 미화되는 것이라고도 말하만, 나는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상징하는 것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회자되고 존경하는 대통령 1,2위를 차지하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극적인 대통령 당선부터 열린정부, 참여정부를 지향했던 노무현을 상징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인수위시절부터 진행된 활발한 개혁 움직임과 개혁 과제들은 무엇인가 해보자는 마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개혁을 하고자 모두가 합심하고 희망하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가 토론을 굉장히 좋아했고 권력자의 이미지를 국민의 눈높이로 낮춰놓았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더더욱 소통이 와해되고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모습이 강조되는 이 시기에 그의 정치적 방향성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어도 인간으로서, 대통령으로서의 태도를 비난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은 노무현 대통령 정책 실장을 지낸, 또 노무현이 아꼈던 이정우가 노무현 정부 시절 틈틈이 기록했던 글들을 모아 낸 책이다. 그가 노무현과 일을 하면서 처리했던 굵직한 사건들과 개혁의 시도, 공과와 개인적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정책실장이라는 직책이 정부 정책 방향을 나타내는 위치이기에 노무현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그 방향성을 잘 나타낸다.

5년이란 긴 시간동안 수많은 일이 일어났다. 인수위시절은 대구 지하철 참사와 함께 시작했으며, 카드대란, 화물연대 파업, 민영화 문제, 미국 외교문제, 검찰과 언론과의 전쟁, 지방 발전 등의 각종 사건과 문제들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책에서도 보여지지만 노무현은 많은 안건에 대해서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해 결론을 내렸다. 그것이 잘 됐는지는 둘째 치더라도 말이다. 그만큼 무엇을 많이 하려 했기에, 너무나 도려내려 시도했기에 공격받았기도 하다.

권위주의를 내려놓은만큼 언론의 공격을 많이 받았다. 당시 언론 문제가 많이 언급되는데, 언론은 해외 장관의 발언을 왜곡(172p) 하거나 저자 이정우를 미행하며 발언을 왜곡하고, 종북좌파 프레임을 씌우려고 했다. 언론은 노무현 정부 초기부터 공세를 퍼부었고 대통령에게 말을 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무현은 악의적 보도와 언론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언론에 오보가 많고 희망사항을 사실인 양 보도하는 경우도 많았다. 노 대통령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언론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일전 불사 태도였는데 장관과 참모들이 소극적인 것에 불만이 많았다."(196p) 더불어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는 '신문고시',와 '가판'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한 것으로 드러난다. 당시 삼성과 갈등을 겪었기에 중앙일보에선 정부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었다. 노무현은 그럼에도 자신을 비판하는 기자들까지 모아 오찬을 즐겼고 도움을 부탁했다.

그의 행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보수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당시 협의 요청을 무시하고 파업을 벌이는 노동운동의 비도덕성과 책임성에 대해 비판했고, 새만금 사업 당시 환경 단체와 농민들의 요구도 비판하며 "천하가 뒤집어지더라도 제대로 결정해야 한다"며 굉장히 신중한 자세를 취한다. 원칙과 토론을 중요시한, 이론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주의에 매우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국방예산에 있어서도 감축에 반대의견을 표했다.(273p) 더불어 토론을 중요시한 만큼 표현의 자유를 보장했는데, 노무현은 나이스(neis)문제를 다루는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자신의 소신을 마음껏 전달했고, 당시 전교조의 무조건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을 시도했다.(물론 이는 참모들의 반대에 의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장기주의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기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반칙들을 지양하는, 원칙주의적 성격을 보였고 급진적이고 용두사미적 개혁이 아닌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점진적으로 조용히"(262p)개혁을 추진했다.

'노무현'이라는 인물은 마주해야 할것을 마주하는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그의 모습은 '토론'과 '소통', '솔직함'이었다. 4.3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 이라크 전쟁 지원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말한 것, 개혁 안건들에 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논하며 국민 앞에 나와 토론한 것 등등의 이 모든 것이 그의 정치생활에 도움이 됐을진 모르겠다. 그러나 그 어떤 대통령도 이렇게 친절히 나와 이야기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는 대북송금 특검법과 행자부 장관 해임건의안 모두 받아들였다. 참모들은 굉장한 반대의 의견을 냈지만, 그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계속해서 생각했고 토론을 중요시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노무현은 하나의 혁명이었다. 그의 대통령 당선 과정과 결과 자체는 기적이었으며 정치학자 조귀동은 그가 정당을 통한 방식보다 대중을 직접적으로 동원한 대통령이라고 말할 만큼 대중에 큰 메시지를 전달할 힘이 있었던 대통령이었다. 세계를 포함해 정치적으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 정치에 그가 풍기는 향수는 더더욱 강렬하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무엇인가 해볼 수 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하는, 마지막 희망을 바라보는 시대가 아니었을까. 신행정수도 계획과 기업 분산, 균형발전, 재벌개혁, 예산개혁, 권위주의 타파, 연금개혁과 같은 굵은 개혁들에 그 누가 이렇게 도전할 수 있었을까. 그것도 민주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이익보다 정의를 추구했다. 맹자가 양나라 혜왕을 찾아가자 혜왕이 물었다. "선생께서 불원천리 찾아오셨으니 우리나라에 큰 이익을 주시겠지요?" 맹자가 답했다. "왕께서는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 노무현은 평생 이익 대신 정의를,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앞세웠다. 늘 손해 보고 지는 길을 갔다. 397p


+

이 책은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저자 이정우(특히 후반부에 짧게 정리된)의 자서전이기도 하다. 그 시대의 독자들이라면 공감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그의 인생사를 읽으면 세상은 언제나 역동적이고, 나는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그가 글을 마치며 하는 말이다. 나에겐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고 부끄러움을 인정하고 고백할 용기가 있을까.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에 대한 이야기도 간간이 나온다. 문재인 수석이 언론에 노출될 때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 인물도 그가 나서는 걸 꺼려했지만 당시엔 현안을 잘 알고 다양한 사람들도 알고있는 사람이 문재인이었기에 이후에 그가 노무현의 후예를 자처해서 나설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그가 노무현 정신을 실현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노무현이 뿌린 씨앗은 대중에게도, 정치권에도 상당함을 보여준다. 더불어 그 아래서 일했던 참모들의 노력 또한 상당했음을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을 읽으며 느낄 수 있다.



참여정부는 5년 내내 보수 언론의 공격에 시달렸다. 공격받은 횟수에서 압도적 1위는 물론 노무현 대통령이다. 2위는 누구일까? 아마 나일 것이다. 나는 대통령보다 훨씬 적지만 다른 참모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공격을 받았다. 그 정도 공격을 받으면 대게 대통령은 참모를 교체한다. 잘못이 없어도 교체하는 게 불문율이자 관례다. 내가 그토록 공격받으며 2년 반 동안 일한 건 예외 중의 예외다. 이건 오로지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 준 덕분이다. 언론의 압력에 굴하지 않은 이런 대통령은 일찍이 없었다. 그런 대통령 밑에서 일한 나는 행운아였다. 290p


한겨레출판에게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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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n | 2024.09.22 리뷰제목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시민이라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감시를 해야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게다가 꽤 어렸던 저 당시의 나는 큰 줄기만 뒤늦게 따라갔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지금과의 차이도 많이 보이고, 빈 부분을 많이 채워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리뷰제목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시민이라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감시를 해야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게다가 꽤 어렸던 저 당시의 나는 큰 줄기만 뒤늦게 따라갔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지금과의 차이도 많이 보이고, 빈 부분을 많이 채워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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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협력 기간을 회고한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1 | 2024.09.16 리뷰제목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은 이정우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협력 기간을 회고한 책입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 그리고 그의 리더십 하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생생히 담아냅니다. 1000일 동안의 도전과 성공, 실패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정치적 아이디어와 개인적 일화를 통해 노무현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합니다.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리뷰제목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은 이정우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협력 기간을 회고한 책입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 그리고 그의 리더십 하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생생히 담아냅니다. 1000일 동안의 도전과 성공, 실패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정치적 아이디어와 개인적 일화를 통해 노무현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합니다.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노무현의 개혁적 열정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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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참여정부에 있던 이의 기억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i | 2024.08.12 리뷰제목
참여정부 내에서 최종결정권은 노므현 대통령이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서 이책을 읽기전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이때 대통령이 느낀 어려움은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참모들이 존재하지만 결국 리더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결정을 내리고 그 대가를 치루는 것도 리더여야 그 사회는 옮은 것인 데 해방 후 그러한 리더
리뷰제목
참여정부 내에서 최종결정권은 노므현 대통령이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서 이책을 읽기전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이때 대통령이 느낀 어려움은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참모들이 존재하지만 결국 리더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결정을 내리고 그 대가를 치루는 것도 리더여야 그 사회는 옮은 것인 데 해방 후 그러한 리더가 우리사회에 정치계이든 경제계이든 예를 들 수 있는 분을 소수이고 이들은 우리에게 지금도 기억될 것입니다.
 이들을 우리는 기억하는 데 주변인사들의 기억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 중 정책실장의 기억은 민정수석과 연설기획관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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