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원래 이런 책은 잘 안 읽는 스타일이다.
물론 나도 퇴사를 개인적으로 호되게 경험했던 사람이라
퇴사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정말 알아야한다는 측면에서 정말 유용한 책이지만
뭔가 음.. 안 읽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다름 아니라 필요함을 느껴서다.
이제는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어떻게보면 정말 회사를 다니면서도 다음 커리어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러한 측면에서는 단순히 기호에 따라서 읽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은 봐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해당 책이 퇴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퇴사를 조장하는 책은 아니다.
과연 내가 퇴사하는 이유가 단순 핑계가 아닌 것인지 확인을 해야하고
퇴사후에 계획이 있다면 어떻게 세워야하고 또 어떠한 세상이 펼쳐지는지
이직, 창업, 프리랜서라는 크게 3경우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구체적인 플랜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될 것 같고
퇴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직까지 뭔가 나한테 퇴사란 좀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들린다.
(어디까지나 나한테)
물론 잘 되어 좋은 곳으로 이직하게 되는 경우는 정말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퇴사는 정말 씁쓸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경험을 해보니 모든 일이 그렇듯 이 역시 한번에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일에는 전조 현상이 있다.
본인이 전조현상을 느꼈다면 액션을 취해야한다.
보다 더 미쳐서 일을 하든 아니면 나올 준비를 하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써클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좀 많이 뜬금없긴한데 그냥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어서 기록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형태의 삶의 설계나 자기관리의 방식이 중요한지, 책의 저자는 자신 만의 경험과 감각 등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 주로 퇴사 매뉴얼이나 퇴사를 위한 일정한 방식에 대한 조언을 말하지만 투자 및 재테크, 그리고 이직 및 창업, 프리랜서와 직업 등의 가치와 판단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퇴사나 이직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끝이 없고, 결국 방식을 몰라서, 어떤 형태로의 변화나 전환의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현실적인 두려움 등으로 인해 주저하게 된다.
이에 책의 저자는 퇴사에 있어서도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부정적인 과정이나 결과를 막고 이를 긍정적인 효과로 바꿀 수 있는 방법과 투자 및 재테크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떤 형태로 이해하거나 더 나은 성장과 좋은 결과를 추구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기성세대들의 비판과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과감히 실행하는 행동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사회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이는 사회학적인 의미로도 마주하며 평가해 볼 수 있고, 이런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어떤 형태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 등이 조성될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물론 준비 없는 퇴사는 무의미 하며, 아무리 준비를 착실하게 하더라도, 늘 변수는 존재하는 법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 배우거나 참고할 것을 권하고 싶고, 특히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혹은 다양한 형태로의 직업선택 및 진로탐색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해당 도서를 더 권하고 싶다.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어떤 이들은 어려운 관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기도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금전적인 문제, 또는 적성이나 미래가치 등을 고려해서 퇴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할 것이다. 그 어떤 접근이나 방식이라고 하더라도, 일정한 매뉴얼과 대응전략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또한 책에서는 더 나은 형태의 삶의 자세와 행복,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자기계발 및 관리법이 무엇인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들이 읽으며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나 성찰의 시간, 또는 성장이나 변화를 통해 어떤 가치를 얻거나 이룰 수 있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단순한 에세이북이나 퇴사 매뉴얼 관련 조언서 등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결국 스스로를 위한 방식으로 접하며 무엇을 알고 배우거나 이를 실무에 적용해 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