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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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봉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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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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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의 값진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삶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평점10점 | s*******y | 2021.09.13 리뷰제목
누군가가 꿈을 꾸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믿는다. 내가 새로운 삶을 꿈꾸고 기회를 기다리고 그 기회를 주저 없이 선택할 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이 열린다. p39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며 자신을 믿고 반드시 이루어 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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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꿈을 꾸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믿는다.

내가 새로운 삶을 꿈꾸고 기회를 기다리고 그 기회를 주저 없이 선택할 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이 열린다.

p39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며 자신을 믿고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결심을 삶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작가 조향님이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삶을 알게 되며 큰 도전을 받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삶의 범위가 다른 그녀의 도전과 선택 그리고 용기는 현재의 삶에 안주하고 있는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만 20살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중 목격한 빈부격차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고

그 분야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붓겠노라 의지를 다짐하며 영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그 이후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리더로서 어려움도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녀는 주저 앉지 않았고 그것을 발판으로 개선해나가며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했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기본 바운더리는 분명 알고 있다.

많은 위인들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것을 극복해 냈지만, 누군가의 실제적이고 진심어린 삶의 경험들이 녹아낸 책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정비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지나고 나면 우리가 겪어낸 시간의 결과물은 결코 헛된것이 없다.

저자도 의심없이 선한 의도로 시작한 일들이 고통과 괴로움으로 계속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할까.

리더라는 자리에서 행해야 할 리더쉽은 경험하지 않고는 배울 수 없기에 톡톡한 값을 치룬 저자는 그 시간이 내면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되자 모든것이 내탓인것만 같았고 결국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한국으로 귀국하여 심리상담을 받기로 결정한 저자의 선택이 놀랍기도 했다.

그녀의 삶속에서 빛나는 단 한가지를 꼽자면 바로 용기라고 생각하고 싶다.

두려움때문에 주저주저 했던 나의 지난날을 생각하면 별거 아니였고, 긴 인생의 시간 중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

그땐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저자는 그럴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결정으로 자신을 더 성장시켰다.

 

나의 작은 생각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거창한 희생정신 없이 나의 것을 챙기면서도 타인을 돕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도 경험을 녹여낸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었다.

저자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해 기여하고 싶은 생각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삶을 보여주며 그 가운데 자신의 커리를 확장시켜 나가고 꼭 맞는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그녀가 가진 선한 영향력은 타국에서도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전해져 나눔의 가치, 불평등, 경제적 사회적 약자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가운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하는 시발점이 되어준다.

 


 

 

 

편견의 경계를 넘어서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내가 가진 것을 나의 방법으로 나누어 주는 저자의 삶의 경험을 통리는 해 우의심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우직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받는다.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한 욕심인것을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이 온다는 저자의 메세지를 통해 행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껴본다.

일단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도해보는 것, 그것이 나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은

수많은 경쟁과 빡빡한 일정속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하고 진심어린 조언이 아닐까.

 

책의 후반부 남편의 진로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하고 그녀의 가족이 펼쳐내는 이야기는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다.

그녀가 예측하지 않은 방식의 선물들을 받고 있으며 자신이 소신있게 한 걸을 한 걸음 내딘 발걸음으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는 고백은 우리에게 실패에 대해 두려워말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며 결코 낙담하지 말라는 응원으로 들린다.

아이들에게도 아이들을 키우며 함께 걸어가는 나에게도 이책의 저자가 보여준 삶의 자세는 큰 길잡이가 될 것 같다.

 

 

 

 

* 해당 글은 설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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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w******e | 2021.10.16 리뷰제목
베풂을 일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기만 한데 20세부터 그러한 삶을 살아온 작가님이 대단하네요 어떤 계기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고 나도 과연 저런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고 나만이 아닌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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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을 일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기만 한데

20세부터 그러한 삶을 살아온 작가님이 대단하네요

어떤 계기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고 나도 과연 저런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고

나만이 아닌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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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6 | 2021.10.16 리뷰제목
옛날에 비해 개인주의화가 강해지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이 닫히고 있는 요즘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 따뜻한 책이네요 20세 어린 나이때부터 품어온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저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가지게 되네요 나는 과연 어떤 봉사를 하고 살아왔는지? 남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왔는지? 나만 돌보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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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해 개인주의화가 강해지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이 닫히고 있는 요즘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 따뜻한 책이네요

20세 어린 나이때부터 품어온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저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가지게 되네요

나는 과연 어떤 봉사를 하고 살아왔는지?

남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왔는지?

나만 돌보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설렘 /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평점10점 | h*****0 | 2021.09.23 리뷰제목
봉사... 누군가에겐 스펙 관리를 위한 항목 중 하나이고, 대입을 위한 과정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마음의 풍요와 채움, 진짜 기쁨을 누리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또 그 시작이 무엇이든간에 결과는 우리에게 많은 울림과 여운을 주기 마련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 초반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간 필리핀에서 극심한 빈부격차 속
리뷰제목

 


 

 

봉사... 누군가에겐 스펙 관리를 위한 항목 중 하나이고,

대입을 위한 과정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마음의 풍요와 채움,

진짜 기쁨을 누리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또 그 시작이 무엇이든간에 결과는 우리에게

많은 울림과 여운을 주기 마련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 초반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간 필리핀에서

극심한 빈부격차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마주한다.

해결되지 않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파트마다 읽어나가며

저자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어떤 마음이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생겨난다.

물론 개인적으로 작은 후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 현장 속으로 들어가 함게한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물론 저자는 모두 나와같이 봉사하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저자가 가진 사명과 목표,

그리고 그 바탕이 되는 선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뿐이다.

여러가지의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선한 영향력의 실천이 있음을 말해주고 찾기를 독려하고 있다.

 

 


 

 

 

봉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결이 같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비영리단체에서의 일은

봉사를 하고픈 모든 이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으로 물질로 봉사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신해 직접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찾고

만들어 결과를 내는 역할 말이다.

저자는 지금 자신의 그 역할을 매우 보람되다 말한다.

나아지고 좋아지고 달라지는 그들의 삶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은 저자만 누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몇 해전 후원하는 아이들을 만나러 베트남에 다녀오신 부모님...

그저 영상으로 말로 전해들은 것과

정말 많은 것들이 달랐다고 하셨다.

실제로 보지 않으면 그 참혹하고 버거운 삶을

제대로 인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작은 선물에도 인사에도 눈빛에도

환한 웃음을 보여준다 했다.

그래서 다시 가서 돌아보고프다 하셨는데..

코로나가 그 마음을 일단 멈추어 놓았다.

 

정기적인 금액의 후원,

직접 현지에 가 필요한 일을 담당하는 봉사들..

저자는 우리가 모두 빌게이츠가 될 필요도 없고,

(물론 될 수 없는 것이 더 맞겠지만 ^^;)

그저 기회가 닿을 때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돕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봉사의 형태인지도 모르겠다.

그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의 인생엔

크나큰 파동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니 말이다.

 

 


 

 

 

지금은 잠시 필요한 공부를 하고 육아에 힘을 쏟으며

캐다다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곧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내고프다는 저자의 마음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프다.

자신이 한 일들을 구구절절 자랑스레 떠들어대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비영리 단체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며 일했던

그 과정들과 그 안에서의 소회들이 잘 전달되어 있는 것 같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 했다.

또 다른 비전을 품고 노력하고 꿈꾸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그 마음 느껴보고픈 이들이

지금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덥썩 잡기를 바래본다.

그리하여 그 마음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기를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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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 lalilu 평점10점 | l****u | 2021.09.22 리뷰제목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 lalilu 과연 우리는 세상에 어떤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봉사이야기를 제공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말 불평등하다. 그 불평등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서로 돕고 도와주는 공생을 넘어 상생을 추구할 때 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국제적인 구호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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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 lalilu

과연 우리는 세상에 어떤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봉사이야기를 제공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말 불평등하다. 그 불평등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서로 돕고 도와주는 공생을 넘어 상생을 추구할 때 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국제적인 구호는 과연 어떻게 이뤄지는 것이며 그 속에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로 가장 먼저 ‘관심’을 가르쳐준다. 즉, 관심을 가져야 그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가 다 전문가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전문가에게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과 그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안이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한 관심조차 없다면 우리는 결코 그것과 관련된 생각조차하지 않게 될 것이다. 


관심은 결국 우리의 돈과 시간을 사용하는 봉사의 기회로 연결된다. 그래서 전혀 만나본적도 없는 타국의 사람들의 고난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들과 눈을 맞추러 떠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나의 것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삶의 목적과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 인생관을 질문한다.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내 삶에 있어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결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결코 혼자서 설수 없기에 사람이라는 한자도 인(人)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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