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미리보기 공유하기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나만 애쓰는 연애에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처방

리뷰 총점 9.4 (19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31.7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eBook 구매 언제나 한 발자국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2.04.19 리뷰제목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예전의 내 연애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헌신적인 연애를 했었다 밀당이라는 걸 할줄 몰랐고 흔히들 말하는 여우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너무 솔직하게 다 보여주었고 그게 진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보면 적당한 여우같은 행동도 했어야 했다 적당한 밀당도 필요한 것이었다 서로의 관계에 윤활유가 되어줄 정도로 그런
리뷰제목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예전의 내 연애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헌신적인 연애를 했었다 밀당이라는 걸 할줄 몰랐고 흔히들 말하는 여우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너무 솔직하게 다 보여주었고 그게 진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보면 적당한 여우같은 행동도 했어야 했다 적당한 밀당도 필요한 것이었다 서로의 관계에 윤활유가 되어줄 정도로 그런데 난 그러지를 못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방법이 나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거다

 

저자의 유튜브를 본 건 아니다 작가의 글은 남녀 모두를 지칭한다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음을 위해 노력재 주길 당부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동안 했던 연애 패턴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리고 여전히 연애하는거를 주저하고 있다 귀차니즘도 한몫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이상 순진하기만 한 연애를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조금은 여우가 되어보기로 좀 더 예뻐져 보이기로 조금은 나를 내세우는 연애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시도해보려고 한다 어차피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나이가 차고 누군가를 만나기를 서로 주저하는 입장에서 연애를 하지 않는 건 왠지 젊은 시절을 다 허송셍월로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잘 할 수 있면 좋으련만 개인의 역량의 차이가 어마 무시해서 잘하는 사람도 정말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왜 못하는 건지를 자주 들춰봐야 하는게 연애인것 같다 사람의 관계가 서로가 서로에게 꾸준한 노력이 없다면 금세 식어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다 애초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연애라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강탱 평점10점 | j****3 | 2021.04.12 리뷰제목
책 표지가 예쁘다.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책 제목을 보고 심리에 관한 책인가 하는 호기심에 서평단을 신청했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보니 연애에 관한 책이었다. 요약하자면 일단 나부터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내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메시지. 그래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여유가 생기니까. 나는 언제나 내거 먼저였다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는 남자는 고
리뷰제목



책 표지가 예쁘다.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책 제목을 보고 심리에 관한 책인가 하는 호기심에

서평단을 신청했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보니 연애에 관한 책이었다.

요약하자면 일단 나부터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내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메시지.

그래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여유가 생기니까.

나는 언제나 내거 먼저였다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는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를 읽으면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13703023

 

 

1장 잘못된 시작을 하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나를 사랑하고, 기대치를 최대한 낮춰라.

약간 허술한 인간미는 사랑받는 사람들의 비밀

배려심 있고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남자를 만나라.

나만큼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옆에서 불행해하는 건 새로운 사람에게 사랑받을 기회를

스스로 버리는 것이다.

 

2장 마음을 열기 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

회피형 인간은 피해라.

회피형 인간

-대화 안 통한다.

-무슨 일이든 빨리 단정 짓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자기 합리화에 능하다.

 

절대 말리고 싶은 남자 유형

=>1) 거짓말 하는 사람, 허세, 허언

   2) 중독된 사람 도박, 술, 게임, 과도한 흡연 등.

       게으름 중독.

 

오래 갈 연애를 알아보는 법

-서로 싫어하는 짓을 하지 않는다.

-상대가 싫어하는 것이 뭔지 알아채는 눈치가 빠르다.

-상대와 자신에 대한 규칙이 예민하지 않다.

 

84~86페이지

-쉽게 식지 않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 공감 능력이 더 높은 남자를 만나라.

-여자들이 어른스러운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안정감.

-여자 쪽에서 더 좋아하더라도 적절히 밀당을 하거나 남자가 나를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확실히 확인한 뒤에 행동하라.+ 남자의 공감능력.

-내가 너무 좋아하더라도 상대의 마음을 가늠하면서 움직이자.

 

94~96페이지

마냥 잘해주기보다 "나는 이런 게 서운했어"하고 솔직히 표현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다.

 

100~102페이지

1)공감만 잘해도 인간관계에서 절반은 성공할 수 있다.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겐 좀 더 공감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멀어지고 싶은 사람에겐 좀 더 분석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하라.

2) 넌 왜 그렇게 바라는 게 많아? 넌 나 없으면 생활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 공감 능력 부족한 타입. => 관계 정리.

3) 공감 능력 결여는 불치병이다. 말이 안 통한다는 판단이 들면 미련없이 정리하자.

 

103~105페이지

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내가 원하는, 적어도 '케미'가 맞는 사람을 만나야 연애가 즐겁다

외면+내면까지 볼 줄 아는 눈을 높여라.

 

3장 사랑에 있어서 진짜 내 편, 가짜 내 편

여자가 조금 '덜' 잘해줘야 한다.

무조건 참으면서 하는 연애는 하지 마라.

엄마 아빠처럼 헌신하는 연애는 하지 마라.

진짜 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와함께  있을 때 스스로 사랑받는 느낌이 드는지를 살펴야 한다.

 

118~121페이지

서로 주도권이랄 게 없이 간극이 좁을수록 좋은 연애다.

손해 보는 연애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순진하게 연애하지만 않는다면.

 

122~124페이지

싫으면서도 무작정 참지마라. 그럴때는 좀 이기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일방적으로 친절을 베풀거나 너무 참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계속 맞춰주고 상대에게 끌려 다니면 안된다.

 

137~140페이지

카멜레온처럼 연애하라

=> 유연한 생각으로 연애하는 것이 좋다.

연애는 상대와 내가 불이 붙어서 서로 호감이 생기고, 서로 사랑을 하고 그 이후엔 서로가 그 사랑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유연한 생각=조율.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게 유연한 연애다.

 

141~143페이지

여자가 덜 잘해줘야 더 오래가는 연애의 아이러니

1)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하고 표현할 때 관계가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2) 상대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잘해줄 때 남자는 오히려 그것을 질려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3) 현실 남녀의 연애는 여자가 조금만 '덜' 잘해줘야 오래간다.

 

148~150페이지

참다 참다 터뜨리는 화는 연애의 적이다.

불만의 최대치가 100일 경우 30 정도(약간 거슬리는 정도)가 찼을 때 털어놓는 것이 좋다.

 

154~157페이지

가스라이팅: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말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쉽게 말해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상대한테 심리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휘둘리고 있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보자.

 

158~160페이지

상대의 애정을 알아보는 불변의 진리 세 가지

=>연락, 소소한 선물, '나에게 돈을 얼마만큼 쓰는 가'이다.

1) 연락

만났을 때는 정말 잘해주다 각자 집에 가면 딱딱하게 연락하는 사람은 심심풀이일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한다.

2) 소소한 선물

-옷, 먹거리, 비타민 등.

-"이거 어울린다"말만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없다면, 그는 당신에게 무관심하거나 어쩌면 내심 당신에게 돈을 쓰는게 아까운 건지도 모른다.

이런 부분도 유의 깊게 살피는 게 좋다.

3) '나에게 돈을 얼마만큼 쓰는가'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것은 여자에게 돈을 쓰는 것이 남자의 구애방식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남자가 당신에게 돈을 많이 쓰려 한다면 그만큼 당신을 좋아해서일 확률이 높다.

 

161~163페이지

좋아하지 않아도 사귈 수 있을까?
1)초반에 거의 미친듯이 직진하는 경우.

  초반에 너무 잘해주는 남자는 오히려 당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2) 대화를 안 하는 경우

   생산적인 대화를 안한다.

   싸우기도 싫고, 깊은 대화도 싫고, 잔소리 듣느거 싫고, 본인이 화내는 것도 싫고, 상대가 서운해하는 것을 싫어할 뿐 아니라 본인도 서운한 티를 안 내는 타입

3) 함부로 대하는 경우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는 감정 소모를 안 하는게 좋다. 90퍼센트 이상 고생하는 연애일수밖에 없으니까 말이다.

 

사귀고 있다고 해서 그가 반드시 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164~166페이지

보통 남자가 여자한테 푹 빠지는 경우는 단순히 그 여자가 자기 눈에 예뻐 보여서 그런 것이다.

상대가 날 좋아한다면 그만큼 본인에게 그럴 만한 매력이 있고, 그 사람에게 의미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외모, 매력 유지하기.

별것도 아닌 날 왜 이렇게 좋아해주나 불안해하지 말고 그 순간을 즐겨라.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이니까.

 

167~169페이지

여자와 정서적 유대를 쌓고 교감할 줄 아는 남자를 찾았다면 반드시 붙잡아라.

 

170~172페이지

이런 여자는 제발 만나세요

1)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은 여자

2) 문제가 생겼을 때 의견 조율이 되는 여자.

3)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사람.

 

173~175페이지

할 말은 하고 사는 게 좋다.

남한테 못된 말을 할 필요도 있다.

상대에 따라 덜 착해지기도 하고, 잘해주다가도 상대가 마음에 안 들게 행동하면 발을 확 뺴는 센스를 기르자.

이런 센스를 갖추면 상대가 더 안달할 것이다.

 

179~181페이지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단점을 극대화해서 생각해보라고 한다. 아무리 장점이 많은 상대라해도, 눈에 거슬리거나 생각이나 가치관의 충돌이 일어나는 지점은 그의 단점에서 기인할 때가 많다.

   그러니 내가 얼마만큼 커버가 가능한 단점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185~187페이지

연애에도 룰이 필요하다.

둘 다 합의하에 적절한 규칙을 세워야 한다.

 

188~190페이지

서로 코드가 맞아 대화가 잘 되고, 시답잖은 얘기로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복잡한 생각 없이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은 연애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감정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느끼고 오래 이어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191~194페이지

엄마,아빠 같은 애인되지마라.

나만 바라보고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헌신했던 엄빠같은 애인은 결국 상대에게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받은 만큼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신의 사랑을 자신의 권리로 아는 인간, 하찮게 대하는 인간이 더 많다.

또 너무 헌신하다 보면 오히려 당신을 질려 하는 일도 생긴다.

평소에는 잘해주다가 한 번씩 관심을 꺼서 허전함을 느끼게 하자.

반대로 내가 상대를 잘 챙겨주지 못하는 타입이라면, 한 번씩 티가나게 신경을 쓴다면 포인트가 되는 밀당이 될 수 있다.

익숙해지지 않도록 가끔은 밀당도 필요하다.

 

195~197페이지

진짜 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와함께  있을 때 스스로 사랑받는 느낌이 드는지를 살펴야 한다.

다음으로 해주고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은지를 생각해 보라. 그 사람이 바로 평생가도 좋을 사람이다.

 

4장 나는 아직도 헤어지는 중입니다

200~203페이지

분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감정이지만, 조금만 방향을 틀면 열정의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211~214페이지

매번 같은 패턴으로 이별한다면 상대의 표정을 유심히 보고, 따분하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나오는 표정은

생각보다 잡아내기 쉽다.

 

218~221페이지

헤어진 이후에도 생각나는 여자

1) 자신의 장점을 알아봐준 여자는 남자가 쉽게 잊기 힘들다.

    반대로 단점만 보던 여자는 금세 잊힌다.

    남자들이 단순하긴 해도 상대가 자신의 장점을 봐준다는 건 빨리 느끼고 알아차린다.

    단순히 칭찬을 해줘서가 아니다. 남자들은 별 말은 하지 않아도 나를 믿어주는 것 같은 그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

2) 장난을 잘 주고 받을 줄 아는 여자의 경우는, 다른 설명의 필요 없이 남자 입장에서 연애가 참 재미있다고 느낀다.

    장난의 선은 지키면서 티키타카가 되고 유머코드가 맞으면 최고다.

3) 자기주도적인 여자+매력.

 

222~226페이지

한 번이라도 바람을 피운 사람은 깔끔히 잘라내라.

괴로움보다는 외로움이 낫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서평]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평점8점 | d********6 | 2021.04.05 리뷰제목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이 책은 연애상담+인간관계에도 적용이 되는 글들이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되돌아보니, 사랑하면 많이 퍼주고 헌신하는 스타일이라서, 헌신하다 헌신짝 되기 전에 미리 예방? 차원에서 보니 정말 좋았다.  저자는 말한다. 상대방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그 사람보다는 나 자신을 최소한 동등하게 혹은 조금이라도 더 좋아
리뷰제목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이 책은 연애상담+인간관계에도 적용이 되는 글들이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되돌아보니, 사랑하면 많이 퍼주고 헌신하는 스타일이라서, 헌신하다 헌신짝 되기 전에 미리 예방? 차원에서 보니 정말 좋았다. 

저자는 말한다. 상대방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그 사람보다는 나 자신을 최소한 동등하게 혹은 조금이라도 더 좋아할때, 관계도 진전되고 진짜 내가 될수있다,고 한다. 상대방이 왜 당신을 함부로 대하는지도 알려주었는데,그동안 나름의 방식으로 당신을 시험했는데, 이래도 저래도 받아준다 싶으니까 당신에게 그렇게 행동하기로 결정한것이다.그래서 나를 더 사랑하라는 메시지도 중요하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상대방은 그냥 만만하니까, 다 받아주니까 그렇게 함부로 대하기로 결정했다니.. 사랑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상대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해야겠다고 느낀 구절이었다.

또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적당한 노등을 하지 않을때, 타인이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릴때, 나를 믿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 클때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그래서 타인에 의해 자존감이 떨어진것이든, 나를 믿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 큰 경우든 모두 자기자신을 우선적으로 사랑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그래서 무조건 나를 먼저 챙겨야 한다. 그렇게 나에대한 사랑을 채워넣어야 다른사람을 사랑할수있고, 다른 사람들도 나를 사랑할수 있다. 나도 요즈음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었다. 난 두번째, 세번째가 다 해당되었던것 같다. 타인이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나도 나를 잘 못믿고, 사랑하지 않았었다. 나에대한 자신감도 챙기고,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내가 되어야겠다. 그저 타인의 눈에만 들으려 노력하고, 내 마음은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었고, 돌아보려 하지도 않았던것 같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나는 왜 애인이 없을까 라는 제목에서 우선 자신감이 없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라는 글에 뜨끔했다. 어디서 보는줄 알았다. 역시 연애유투버.. 정말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보아도, 멋지다. 저 사람은 애인이 있겠지? 라고 지레 짐작하기도 했다.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실천을 하지 못했다. 용기, 자신감이 부족하다. 나도 이제 다른 모임이라도 참여를 해봐야겠다. 당장은 못사귈지 몰라도 기회는 만들어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회피형 인간만 걸러도 절반은 성공이다. 이 제목에 많이 공감했다. 나도 회피형 인간을 만났었다. 잘모르고 만났는데 처음엔 잘 몰랐는데, 내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행동이 많이 달랐다, 예를들어 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 아무렇지 않게 그냥 툭 버리는 사람 싫어하는데, 이 사람이 그랬다. 내가 있을때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내가 없을때 그렇게 툭툭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사고가 날뻔했다. 운전이 미숙한 분이셨는데, 드라이브 가고싶어 가자고 했더니  차를 끌고 오셨는데, 사고가 날뻔했는데, 운전자분이 큰소리로 화를 내셔서 죄송합니다. 꾸벅 내가 인사를 하고, 내가 오히려 안절부절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사고때문이 아니라, 나랑 안맞는 사람 같아서 정중하게 카톡으로 장문의 톡을 보냈는데 읽고, 아무 답변이 없었다. 난 그래도 그래 얘기해줘서 고마워 이런 답을 기대했는데, 그냥 읽씹이어서. 속상한 마음에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회피형 인간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얘기를 해주었다. 그렇게 사랑에 대해, 또 하나 배워갔다. 어떻게 보면 그때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유형 을 알려주었는데 첫번째는 거짓말하는 사람이다.그리고 허세나 허언증이 심한 남자도 안된다고한다. 허세라는 건 열등감의 지표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 자신을 과장하려 한다고한다. 또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이다. 도박, 술, 게임 등 중독은 사람의 충동성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이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 어딘가에 중독된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나자신을 먼저 살피고, 나를 더 사랑해야겠다는것을 느꼈고, 남자를 보는 눈이 아직 부족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배울수 있었다. 사랑은 참 어려운것 같다.. 책을 열심히 읽어서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즈음 연애하고싶은 마음이 큰데, 우선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더이상 사랑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사랑, 하고 싶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나만 손해보는 연애는 이제 그만!" 평점9점 | k*****6 | 2021.03.19 리뷰제목
유튜버 강탱.  신박한 연애코치상담에 나도 모르게 맞장구치게 만드는 '강탱의 이야기' 채널 운영자다. 그런 강탱이 책을 냈다고 해서 마침 서점에 간 김에 슬쩍 펼쳐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오호. 시작부터 '사이다'다. 내 비록 지금 연애 공백기를 아주 오~~랫동안 갖고 있으나 한때 연애만 하면 폭망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특히, 3년 전 그놈. 카톡을 보내면 30%는 바
리뷰제목

유튜버 강탱. 

신박한 연애코치상담에 나도 모르게 맞장구치게 만드는 '강탱의 이야기' 채널 운영자다.

그런 강탱이 책을 냈다고 해서 마침 서점에 간 김에 슬쩍 펼쳐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오호. 시작부터 '사이다'다. 내 비록 지금 연애 공백기를 아주 오~~랫동안 갖고 있으나 한때 연애만 하면 폭망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특히, 3년 전 그놈. 카톡을 보내면 30%는 바쁘다는 이유로 읽씹. 만날 때마다 10분 이상 늦는 건 기본, 그때마다 차가 막혀서, 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겨서 온갖 변명과 핑계를 대는데 세상 너그러운 연인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던 건지 당시 나는 '그래그래, 괜찮아'라는 바보같은 멘트를 남발하곤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앞에는 항상 그런 놈들의 연속이었다. 매번 안 좋은 엔딩을 맞이한 나의 비극적인 연애사를 돌아보면 그렇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애가 두려워졌고,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역시 궁극적인 해답은 아니었다. 외로웠으니까. 

해마다 돌아오는 이벤트 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혼자라는 사실이 지독하리만치 외롭게 다가왔으니까. 그래서 나도 이젠 좀 제대로 된 연애 비스무레한 거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고, 그때 발견한 이 책에서 나는 내 굴곡진 연애사에 종지부를 찍어줄 주옥같은 문장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영상으로만 보던 연애코치를 깔끔하게 정리된 책으로 보니, 내가 그동안 실수한 것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이 머리에 더 단단히 박히는 느낌이다. 


누군가 나처럼 폭망한 연애사에 이불킥을 경험한 이가 있다면, 

잘해주고 욕 먹어본 경험이 있는 이가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강탱의 연애상담, 아주 시원하니까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t***a | 2021.07.30 리뷰제목
유튜브에서 강탱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영상에서 말씀 해주시는 부분들이 많이 와닿아서 구독하고 있다가 이 책이 발간 되었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강탱님 영상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전체 다 본건 아니라서 한 권으로 정리된 책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한껏 기대를 품고 주문한 책인데 기대만큼 책 내용 정말 유익하고 좋았어요. 책 편집이 깔끔했고 주제별로 핵심 포인트 요점을 정리 해
리뷰제목

유튜브에서 강탱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영상에서 말씀 해주시는 부분들이 많이 와닿아서 구독하고 있다가 이 책이 발간 되었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강탱님 영상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전체 다 본건 아니라서 한 권으로 정리된 책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한껏 기대를 품고 주문한 책인데 기대만큼 책 내용 정말 유익하고 좋았어요. 책 편집이 깔끔했고 주제별로 핵심 포인트 요점을 정리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책 내용 전체적으로 다 읽고 이 책 다시볼때는 핵심 요점 포인트 부분만 다시 쭉 읽고, 요점 정리된 부분에서도 더 좋았고 기억하고 싶었던것은 다시 돌아가 또 읽고 했습니다. 현재에도 연애상담 계속 하시는 강탱님의 유튜브 영상의 내용들 정리된 종이책이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