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연애 때문에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들 다음 번 연애는 좀 더 잘 하고 싶은 사람들 혼자일 때도 행복해야 둘일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현하기 위해 잠시 쉬고 있는 비자발적 솔로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이다 연애는 지극히 두 사람만의 이야기이고 마음이 하는 일이라 단정하여 충고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론 연애를 글로 배울 필요가 있다 휘몰아치는 감정에 휩쓸리다 보면 작은 일도 큰 일이 되고 문제가 아닌 일도 문제가 된다 답 없는 감정 싸움하느라 지치기보다는 이성적으로 해결할 것은 해결 할 수 있다
연애? 결혼 상대의 성격 중 한 가지만 본다면 무엇을 봐야 할까 비슷해야 잘 맞을까 달라야 잘 맞을까 왜 그 사람 앞에서만 나는 못난 사람이 될까 사랑하는 사이라면 하나여야 하는데 우린 왜 이리 어긋날까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사랑해야 하지 않나 연애의 종착지는 어디인가? 정서안정성 기질과 성격 사회적 동질 결혼 등 연애를 하면서 꼭 한 번쯤은 마주하는 질문들 연애할 때 상대방에게서 보아야 할 중점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다
연애와 관련된 책과 칼럼을 써오고 심리학을 공부해온 저자는 연애지상주의를 얘기하지는 않다 다만 행복하고 당당한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선 자존감 있는 연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격지심 연애 효능감 상상 접촉 낮은 자존감을 높이는 법 등 너 나은 연애를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 탐구를 통해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연애 서적 답게 연애에 관한 심리적인 부분에서 부터 시작해서 여러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네요.
저도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주로 심리적인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애에서 흔히 잘못된 생각들을 잘 알려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대여 상품이고 이북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연애에 관한 내용이고 책 내용을 읽다보면 심리적인 부분과 연애를 하는 입장에서 어떤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생각해야하는지 그리고 실연을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지까지 아주 다양한 내용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이 있다보니 분량도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부분 공감이 되는 내용이였고 좋은 말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애할 기운은 없는데, 사랑하고 싶어요는 연애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을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네요.
특히 글을 읽다보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이 되어 있어서 더 눈길이 갔습니다.
분량은 평범한 정도인데 내용적으로 보면 많은 글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심리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점이 이색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은 자신의 마음이지만 본인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이라고 하는데 그런 내용을 알기 쉽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애, 결혼 상대의 성격에서 제일 중요한 건 정서안정성이다라고 하는데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좋은 책을 읽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