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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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리뷰 총점 9.7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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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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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언젠가 경비행기라도 몰아봅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t | 2021.02.02 리뷰제목
주식투자를 막 시작했거나 주식투자자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거나 막연할 수 있을 거다. 그런 주린이들이라면 다들 주식투자자의 투자철학이 담긴 책이라던가 재무제표 분석에 관한 책, 차트의 기술에 관학 책들을 펼쳐보면서 너무 방대한 기법들을 무엇부터 해나가야 하는지 더 막연해지는 것만 같은 시기도 보내봤을 것이다. 경제 관련 전공자
리뷰제목


 

주식투자를 막 시작했거나 주식투자자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거나 막연할 수 있을 거다. 그런 주린이들이라면 다들 주식투자자의 투자철학이 담긴 책이라던가 재무제표 분석에 관한 책, 차트의 기술에 관학 책들을 펼쳐보면서 너무 방대한 기법들을 무엇부터 해나가야 하는지 더 막연해지는 것만 같은 시기도 보내봤을 것이다. 경제 관련 전공자들이 아니라면 더더욱 투자철학서로는 당장에 필요한 실제 투자에 적용할 기본적인 기법들을 말하는 것 같지 않게만 느껴지고 전문적인 기술들이 장황하게 나열된 나랑 관련 없는 전공서를 보는 것만 같을 수도 있다. 사실 한 두께하는 주식투자 전문서들일수록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주린이라면 더욱 주눅드는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주눅이들더라도 투자에 입문한 바라면 주식투자를 제대로 하고 싶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투자에 가장 눈에 띄게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아마도 많은 주린이들이 기술적분석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가장 먼저 바랄 것이라고 생각된다. (투자철학서들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는 되는 듯은 하지만) 당장 알 수없는 증시의 흐름에서 무언가 지푸라기라도 떠다니는게 눈에 띠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 다들 그렇지 않을까 싶다. 

 

경제 1도 모르는데 주식투자에 뛰어들고 싶다는 분들이라면 주가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어느 시점에 매수하고 매도할지 기준이 되는 무언가를 알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왕왕왕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저작이 바로 본서가 아닌가 한다.

 

저자 백영님은 경제를 전공하고 경제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제를 교육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다가 블랙골드투자(주) 대표로 재직 중인 분으로 다수의 재테크 관련 저작과 주식저작을 저술하신 분이라고 한다. 여러 주식투자서들이 비교적 전문적인 내용들을 많이 소개하는데 주력하는데 반해 본서는 기본에 기본인 내용을 경제 전공자들이 아니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본서를 먼저 읽어본 소감으로는 무턱대고 기술적 분석 전문서들로 뛰어드는 것 보다 경제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하고 있는 본서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씀드려도 좋을 듯싶다.

 


 

본서에서는 기술적 분석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들을 이렇게 전한다. "주식투자자는 시장상황을 그야말로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개인의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공포와 기대가 어우러진 매매시장에서 본질가치라는 것은 정확히 산정이 어려운 목표가치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이 기술적 분석을 주장하는 분들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술적 분석의 개념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주가는 주식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므로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 등을 도표화하고 과거의 패턴이나 추세를 발견해 주가변동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즉 상승과 하락의 이유가 있을 텐데, 그 이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인 가격과 거래량에 집중해 매매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또 기술적 분석의 효용(기본적 분석의 한계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정보가 부족하고 정보분석 능력이 약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본적 분석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중략...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심리적인 요인들이 포함되어 반영되므로 기본적 분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을 통한 추세와 패턴을 이용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 수많은 투자자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 분석이 실제 투자에서도 효용성을 가지게 됩니다."

 


 

시장의 악재와 호재에 대해 모두 파악할 수 있다면 주가의 추이를 비스므리 예측할 수 있겠으나 개미투자자들의 경우 내부거래에 준하는 정보까지는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노출된 정보만으로 주가의 추이를 예측해야 하는 개미투자자들로서는 투자자들의 집단심리가 반영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더 빠른 것이다. 게다가 추세에서 패턴을 읽어낼 수 있다면 (물론 일반화할 수 없는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나겠지만) 그러한 추세를 읽어내고 적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투자를 하는 길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본서는 전체 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고, 2부는 캔들차트 분석을, 3부는 이동평균선 분석을, 4부는 추세분석을, 5부는 모멘텀 지표분석을, 6부는 추세지표 분석을, 7부는 8가지 기타지표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하나 경제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해설이 자상하고 3부 부터는 각 부가 끝나면서 이해하고 있는지 테스트해 보는 예제가 있기도 하다. 예제가 있기 전 부터 각 단원마다 단순화한 차트로 이해를 시킨 이후 실제 차트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지기에 예제가 없더라도 설명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저는 과거에 주식투자를 아주 잠깐해보다가 손을 놓았었는데 투자에 필요한 공부를 충분히 해 본후 투자에 다시 입문해 보려는 중이다. 그래서 아직 본서의 내용을 투자에 적용해 보지는 못했으나 아무런 의지처가 없이 무작정 투자에 뛰어들기 보다 기본의 기본이라도 본서로 익히고 나서라면 투자하는데 좀더 안정감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리뷰어님들의 리뷰를 보면 본서의 내용을 적용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은 있지만 사실 시작은 그냥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작이 어떠할지는 자신의 탓이고 그 시작에 자신의 이해력을 넘어서는 무리한 도전들로 시작을 망쳐버리는 것도 자신의 탓인 거라 생각한다. 한걸음 한걸음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시작부터 전투기를 몰고 싶겠지만 아직 걸음마 하는 시절이라면 걸음마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본서로 걸음마를 떼고 달리고 높이뛰고 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모터사이클에서 카레이싱을 거쳐 전투기를 모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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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3 | 2021.01.30 리뷰제목
작년에 '주식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할정도로 뜨거웠다. 나는 살면서 주식은 패가망신 이미지가 강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분야였다. 그런 내가 늦은감이 있지만 뒤늦게 관심을 갖고 계좌를 개설했다.     정말이지 요즘같이 아파트 가격도 넘사벽이라 집장만은 언제할수 있을지 막막하다. 여윳돈도 없어서 재테크는 남의일이었는데 주식은 내가 1주라도 사면 그게 재테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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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주식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할정도로 뜨거웠다.

나는 살면서 주식은 패가망신 이미지가 강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분야였다.

그런 내가 늦은감이 있지만 뒤늦게 관심을 갖고 계좌를 개설했다.

 

 

정말이지 요즘같이 아파트 가격도 넘사벽이라 집장만은 언제할수 있을지 막막하다.

여윳돈도 없어서 재테크는 남의일이었는데

주식은 내가 1주라도 사면 그게 재테크이니 부담이 없다고 할까

물론 원금을 다 잃을수 있는 리스크가 있지만

지금은 왜 내가 이제 눈을 떴을까 아쉬움도 있다

 

 

지금이라도 주식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려고

메이트북스 친절한 주린이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다.

주식 카페가보면 차트가 쥑인다! 캔드 어쩌구저쩌구 양봉 음봉 이런말이 언급되는데

나는 주가차트를 전혀 모르니 이해하고 싶어도 할수없었다

 

 

 

이책은 나같이 주가차트에 대한 알고싶은 정보에 대해서

바닥부터 하나하나 잘 설명되어있어서 오아시스같은 책이다.

 


 

내가 아껴서 모은돈으로 주식에 투자했는데

많이 잃으면 너무 속이 상할것같다.

 

나에게 생소하고 낯선 용어들이 많이 있어서

이래서 친한친구가 주식을 1:1 과외를 받아도 어렵다고 했구나 떠올랐다

 

 

1장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인가

2장 캔들차트 분석

3장 이동평균석 분석

4장 추세분석

5장 모멘텀지표

6장 추세지표

7장 기타지표

 

나는 주식에 이렇게 많은 차트 종류와 어려운 용어들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정말 나에게 이런게 주식이구나 더 깊이있는 정보를 주었다

 

 

주식투자의 정석적인 방법은 기본적 분석으로 기업가치 분석을 해

저평가 주식을 찾아 분석하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매타이밍을 잡아가는것이

현실적이고 유용한 대안입니다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 MACD : 단기 이동평균 - 장기 이동평균
  - 장단기 이동평균의 수렴확산지수

 

이격도
  - 주가 이동평균선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지표화
  - 이격 = (주가 / N일 이동평균지수) × 100

 

몇개만 가져왔는데

용어 설명도 충실하게 잘 설명되어있고

기초 내용을 초보 주린이도 풀어쓴게 느껴졌다

 

 

전문가의 말도 맹신하지 말고

본인이 차트분석 확실히 하고 투자하는게 좋은것같다






 

 

이책이 설명에서만 끝났다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문제도 예제를 통해 내고

그에 대한 정답 및 해설까지 있어서

내 자신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체크할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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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좋은 기업의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산다는 것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 2021.01.22 리뷰제목
돈을 잃지 않는다  수익은 0으로 수렴한다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라    주식 어린이의 입장에서 책을 10권 넘게 읽고 쌓아둔 책이 아직 5권 정도 남았다. 그 책을 읽고, 유투브로 이런 저런 기업분석에 대한 자료들도 봤다. 작년같은 강세장에 이렇게 저렇게 25%정도의 수익을 내는 과정이 아주 불만족스러운 주린이 1년차다. 내가 배운 점은 단기적인 이익에 대한 현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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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잃지 않는다

 수익은 0으로 수렴한다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라

 

 주식 어린이의 입장에서 책을 10권 넘게 읽고 쌓아둔 책이 아직 5권 정도 남았다. 그 책을 읽고, 유투브로 이런 저런 기업분석에 대한 자료들도 봤다. 작년같은 강세장에 이렇게 저렇게 25%정도의 수익을 내는 과정이 아주 불만족스러운 주린이 1년차다. 내가 배운 점은 단기적인 이익에 대한 현혹이 장기적이고 더 큰 이익보다 적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다. (사고 냅두기만 했으면 수익이 98%인가 그렇더라고요. 그럼 바보짓을 내내했다는 것으로 결론이.... 작년 한 해 주식투로 배운 것은 내가 바보다 ㅎㅎ)

 

 연말 강세강이 힘을 받으며 수익이 생기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가장 어려운 점은 언제 팔아야 하는 것이다. 언제 사야하는지는 나름의 대략적인 감이 생기지만 결과치로 보면 이것도 좋지가 않다. 특히 연말에 사서 20%정도의 수익을 내고 내 수익 기준에 따라서 팔았지만 지금 단기간에 90%이상 올라갔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발생하다보니 스스로 바보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거시경제지표등에 대해서는 부족하지만 무식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서 재무제표와 주석을 통해서 기업의 역량을 보는 수준은 까막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도 차트를 통해서 패턴과 이동평균선을 보며 편차, 기간에 대한 생각도 한다. 그러나 그 수준은 주린이가 아니라 쌩초보에 가깝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많이 했다.

 

 내 복기로 본 문제점은 방향이 틀리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좋은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은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좋은 기업의 좋은 가격, 적정한 가격의 판단은 떨어진다. 처음엔 상승의 방향을 기다리는 것의 문제(조급함), 두 번째는 상승의 폭을 즐기지 못하는 문제(조급함)이 문제였다. 지금은 이것만이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책의 설명을 보면서 내게 든 생각은 "내가 하는 생각은 아무나 한다"라는 느낌 아니 적나라한 사실이다. 

 

 매일 만들어지는 차트, 캔들의 방향성, 편차 범위가 존재한다. 그것은 "그날 주식을 대하는 모든 사람의 생각을 표출하는 상징"이다. 이런 관점 유의미하다. 그러나 미래는 차트에 담겨있지 않다. 추세와 경향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우리회사 주식은 왜 오르는지 알 수가 없다. (참고로 나는 우리회사 주식은 사지 않는다. 사심없이 일해야하기 때문에) 차트를 보면 알 수 없지만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위에서 말한 주식의 차트를 다시 찾아봤다. 내가 20%수익을 낸 시점과 차트의 해석을 통해서 갖고 있었을까? 이것을 돌아보기 위해서였다. 이 경우에 내가 이해한 것을 과거의 차트에 꿰어맞추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승의 힘을 과거의 차트속에서 내가 읽지 못했다는 점은 조금 더 알게된다. 그렇다고 90%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까에 대한 답은 '아니오'가 명확하다. 하지만 분할 매도를 통해서 20%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을 차트의 해석이 설명해 주고 있다. 이번주에 몇 가지 관심종목의 방향을 책에서 읽은대로 판단해 보는 것은 꽤 재미있다. 한 종목 차트해석대로 매수해서 단기에 10% 수익이 났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머리아퍼 하던 매도 타이밍을 정할 때 차트의 해석이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재미는 내 생각과 판단이 맞았기 때문에 생긴다.

 

 어려운 점은 그날 그날의 차트를 통해서, 아주 짧은 시간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일명 단타에 적응하기 것이 내겐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일을 마치고 차트를 보면서 세상의 생각을 읽어보고, 내 생각을 정리해보고, 다음날 확인하는 것이 꽤 괜찮은 재미다. 좀더 연습을 해 볼 부분이다. 이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 다양한 차트속에 담긴 세상사람들의 생각의 방향, 생각의 크기를 읽는 것은 납득할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주제상 사용하는 다양한 차트를 소개하고 있다. 내가 보는 MTS에도 알수없는 다양한 지표들이 존재한다. 이것을 다 사용하지는 못한다. 이런 다양한 지표와 차트가 의미하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내가 기업을 선택하는 관점과 기준이 존재한다. 그 기업들의 주식이 적정한 수준에서 매수, 매도할 적절할 타이밍을 잡는 것을 알아가는 것은 투자의 관점과 원칙은 중요하다. 그 희망과 원칙, 현실의 차이속에서 수익, 손실, 기회비용이 존재한다. 이것을 조금 더 이해한 것만으로도 괜찮은 부분이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내용을 매칭하는 부분은 좀더 봐야할 것 같다.

 

#주가차트 #주린이 #주식투자 #독서 #khori

Yes24 리뷰어 클럽을 통해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실제로 주식투자에 적용해본 단기 결과는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 전반적인 지식, 마음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 건전한 투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기초도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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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차트 안내서 평점10점 | l****i | 2021.03.12 리뷰제목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식 열풍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저도 그 전부터 주식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긴 했는데 솔직히 거의 운빨로, 시장이 좋아서 그나마 수익을 조금 본 상황입니다.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격으로 어찌 어찌 수익은 내고 있지만, 요 몇 달의 하락장 기미에 속절없이 흔들리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기본, 차트부터 공부하자 싶어 이 책을 사봤습니다. 내용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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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식 열풍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저도 그 전부터 주식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긴 했는데 솔직히 거의 운빨로, 시장이 좋아서 그나마 수익을 조금 본 상황입니다.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격으로 어찌 어찌 수익은 내고 있지만, 요 몇 달의 하락장 기미에 속절없이 흔들리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기본, 차트부터 공부하자 싶어 이 책을 사봤습니다. 내용은 차트 기법을 설명한 책이라기 보다 차트란 이런 거다를 설명한 안내서에 가깝습니다. 책 소개에도 나와 있듯 몇 시간 안에 그냥 훑어보기 좋습니다. 약간 블로그의 차트 설명 글을 모아서 책이 나온 느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자책 안 그림 파일들의 화질이 별로 좋지 않네요. 저는 12인치 태블릿으로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지만 화질이 자글자글 깨지는 게 좀 불만입니다. 차트가 무엇인지 유튜브 영상이나 블로그 글을 책으로 모아서 보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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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백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8 | 2021.01.20 리뷰제목
매수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수립하라. 이 간단한 규칙을 지키면 가련한 개구리처럼 서서히 삶기는 신세를 면할 수 있다. 매수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세우면 수익은 늘어나고, 손실은 줄어들며, 자산 곡선은 위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는 사람이 드문 것일까? 알렉산더 엘더(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더이자 기술적 분석 전문가)     내 주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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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수립하라.

이 간단한 규칙을 지키면

가련한 개구리처럼 서서히 삶기는 신세를 면할 수 있다.

매수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세우면

수익은 늘어나고, 손실은 줄어들며, 자산 곡선은 위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는 사람이 드문 것일까?

알렉산더 엘더(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더이자 기술적 분석 전문가)

 

 


내 주식 이야기

 

 

주식투자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

적금, 예금금리는 1%인 시대다. 근로소득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근로 소득은 너무 적다. 2000년대만 해도 적금 모으면 목돈이 생긴다고 희망이 있었지만, 2020년 예금 금리는 너무 적다. 근로소득이 높은 직업으로 직업을 바꾸거나 연봉을 상승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쉽지 않아서 그렇지. 집값은 너무 오르고 현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지만, 내 시드는 너무 적다. 그러면 소액으로 주식에 투자해볼까?

 

삼성전자, 포스코 같은 우량주에 투자하면 무조건 돈 벌까?

삼성전자 주식을 2017년도 또는 2018년도에 50주 샀다. 장기투자, 우량주 투자 나도 잘 알고 있는 개념이다. 내가 단타, 스윙 같은 잦은 매매를 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나는 장기투자를 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삼성전자, 포스코를 사고 몇 달동안 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되었다. 추가 매수를 해서 평단가를 낮출까?

몇 달 뒤에는 갑자기 +가 되었다. 30만원 정도 수익이 났다. 그러면 지금 팔아야 하나? 장기투자가 좋다는데.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팔지 못했다. 몇 달 뒤다시 주가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20년 12월 갑자기 삼성전자 주식이 오른다. 이럴 때 추매 해야 하나? 50주 중에서 20주라도 매도 할까? 고민은 끝이 없었다.... 주식이 이렇게 고민이 많은거라니....


나는 주식 왜 하는 거지?

우량주 투자, 장기 투자도 좋다. 다 좋다.

그런데 매매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우량주를 사서 주가가 낮아지면, 내 여력안에서 추가 매수를 해 평단가를 낮출 수도 있다.

그리고 수익이 나면, 얼마나 수익이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있다. 30%수익난 주식을 팔지 못해서 20%수익으로 짜그러지고 결국 마이너스가 되었다. 사이버머니지만 기분이 너무 나빴다.

주린이로써 나쁜 습관 한 가지 더. 단기 고점에서 자꾸 주식을 사게 된다. 요즘 우량주가 너무 많이 올랐는데, 매도 타이밍인데도 불구하고, 주린이로써 궁금해서... 혹시나 더 오르지 않을까라며 (?) 이상한 믿음에 근거하여 손가락이 말을듣지 않고 매수 버튼을 눌러버렸다. 그리고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투자/투기도 아닌 홀짝 도박을 하고 있었다. 비이성적 주가흐름 앞에서 나는 이성적 판단을 해야 하는데, 이 책을 100번 읽은 다면 엄청나게 도움이 될것 같다.

 

어떤 과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마켓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지는 말자.

그러나 매도 타이밍에서 매수를 하지는 말자.

 


지은이의 말

주식 투자란 결국 수익을 거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주식이 무엇인지 기초를 다졌더라도 결론적으로 언제 사서 언제 팔지에 대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투자에 성공한다는 것은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매도하는 것인데, 그 매매타이밍을 효과적으로 선정하는데 있어 기술적 분서은 매우 유용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보다 매매타이밍을 잡기 힘든 초보투자자에게 더욱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기술적 분석 기법이 있지만, 완벽한 기술적 분석은 없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투자기법을 찾기 위해 공부하고 경험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술적 분석의 기본부터 잘 다지기를 권합니다.

 

P 022 따라서 주식투자의 정석적인 방법은 기본적 분석으로 기업가치 분석을 해 저평가 주식을 찾아 분석하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매타이밍을 잡아가는 것이 현실적이면서 유용한 대안입니다.

 

결론적으로 '종목 선정에 있어서는 기본적 분석을, 매매타이밍 선정에는 기술적 분석을' 이렇게 함께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P 023

자본주의를 배우고 투자를 공부하는 데 주식투자만 한 게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정작 투자가 망설여지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기술적 분석, 즉 차트분석은 매우 유용합니다.

자산이 아주 많은 투자자라면 자산배분이론에 맞춰 투자하거나 단순하게 초우량주 장기투자로 묻어두는 투자가 가능하겠지만, 소액을 가진 개미투자자라면 소소하게 수익을 내면서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트붙석이 더 필요합니다. 실무적으로도 재무제표를 통한 이해보다는 차트를 통한 이해가 직관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측면이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본인과 잘 맞는 방법이 있더라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027 기술적 분석의 한계점 3가지

028 기술적 분석의 장점 3가지

029 초보투자자의 어려움

초보투자자의 어려움은 대부분 '언제 매수하고,언제 매도할 것인가'에 대한 원칙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위험 관리에 관한 부분인데, 초보투자자의 실패의 상당부분이 욕심을 내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입니다. 이런 위험을 관리하는데 있어 차트분석은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정보력이 부족한 투자자일 수록 리스크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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