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수업, 강연을 위한 줌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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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수업, 강연을 위한 줌을 알려줌

리뷰 총점 9.7 (27건)
분야
IT 모바일 > 그래픽/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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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줌을 알려줌, 줌을 이용한 화상수업, 화상회의, 세미나, 강연 노하우 평점10점 | n*****w | 2020.09.10 리뷰제목
현재 전 지구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다르게 바꾸고 있다. 특히 비접촉 비대면 문화는 코로나 전염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라이프 패턴이다. 이로 인해, 현재 학교와 학원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수업 방식을 적용하다 보니, 선생님이나 학생 모두 당황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인강과 같이
리뷰제목


현재 전 지구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다르게 바꾸고 있다. 특히 비접촉 비대면 문화는 코로나 전염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라이프 패턴이다. 이로 인해, 현재 학교와 학원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수업 방식을 적용하다 보니, 선생님이나 학생 모두 당황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인강과 같이 온라인 수업이 전부터 있어왔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성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싫어도 무조건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코로나 상황에서 크게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이 바로 ZOOM이다. 줌은 재택근무, 화상회의, 인터넷 강의를 위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학과 기업, 기관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내 경우, 전부터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 강연 등에 관심이 있어서, 줌도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 있게 지켜보다, 이번에 '줌을 알려줌'을 시작으로 줌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방금 공부라고 하긴 했지만, 줌 사용은 전혀 어렵지 않다. '줌을 알려줌' 챕터1에 줌 화면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사용법만 알아도 누구나 입문할 수 있고, 화면 공유, 가상배경 등의  중급, 고급 기능 또한 배울 수 있다.




사실 내가 관심 있게 본 부분은 사용법 보다, 이미 줌을 강연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강사들의 활용 노하우에 있다. 줌으로 수업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대처 방법, 수업 태도 파악, 반응 유도 노하우, 자료 제작과 같이 줌만 안다고 해결될 수 없는 비대면 수업에 꼭 알아둬야 할 경험자의 노하우인 것이다.


'줌을 알려줌'에는 이러한 것들이 간단명료하게 잘 나와 있어서, 줌으로 강연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자리 이탈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좌우 바뀐 화면, 첨삭지도, 사운드 제어, 미술 강의 요령, 적당한 PPT 폰트 크기, 심지어 강사료에 대한 것까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험담들이 한사람 만의 얘기가 아닌, 공동저자 한 분 한 분 각자의 경험을 나눠 담고 있어서,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 노하우 조언을 잔뜩 들을 수 있어서 특히 만족스러웠다.




이처럼 '줌을 알려줌'에 나온 내용들은 줌을 활용하여 강의할 때 어느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것들이라,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되었다. 실제 내가 강연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이런 때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는구나 명심하게 된다. 그만큼 책에 알려주는 것들이 이론보다는 실전 상황 위주라는 것이다.


책 끝에는 부록으로 줌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코 CISCO의 웹엑스 Webex에 관한 소개가 나와 있는데, 줌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비교되어 있어서, 자신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보안 이슈가 있는 줌을 피하고 싶다면, 웹엑스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줌을 알려줌'은 두껍지 않아서, 전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화상수업, 언택트 강의, 강연 또는 세미나 등을 해야 하거나, 도입 생각 중인 분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책이라 생각한다.


비록 코로나 악재로 알게 된 줌이지만, 이번 기회에 줌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 책을 참고해서 실제로 줌을 활용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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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줌 유격대 「줌을 알려줌」 (비전코리아, 2020) 평점10점 | l******y | 2020.09.09 리뷰제목
3개월 전 화상 회의에서 줌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당황했습니다. 직원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회의에 참석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아무래도 비대면 모임이 많을 것입니다. ‘줌(ZOOM)’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네 명의 저자가 ‘줌 유격대’를 결성해서 매일 새벽 화상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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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화상 회의에서 줌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당황했습니다. 직원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회의에 참석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아무래도 비대면 모임이 많을 것입니다. ‘(ZOOM)’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네 명의 저자가 줌 유격대를 결성해서 매일 새벽 화상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또 줌을 보급하기 위해 원데이 캠프도 열었는데, 이런 경험들이 원동력이 되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동 저자들의 이력도 다양합니다. 작가, 교사, 화가, 교장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의를 해 본 경험, 줌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모임을 인도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 책은 줌을 처음 접하는 분들의 막막함과 궁금증을 거뜬히 해소해 줍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줌에 참가하는 법부터 차근차근 지도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ZOOM Cloud Meetings을 다운로드 받고, 노트북에서는 줌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설명대로 따라가면 어느새 줌에 들어가 있습니다. 회원 가입, 프로필 사진 등록, 비밀번호 사용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알려줍니다. 이 책, 친절해도 너무 친절합니다. 완전 초보자도 거뜬히 줌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수들을 위해 소회의실 만드는 법, 음소거와 화면 공유, 가상 배경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줌에 참가하거나 줌 호스트가 되어 화상 회의하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화상수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게 하는 구체적인 꿀팁까지 제시합니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파악하고, 반응을 유도하는 법, 강의하며 채팅으로 답변하는 법 등등. 또 전문적으로 화상 강연을 하는 강사들이 화상 강의하는 기본자세, 지켜야 할 예절도 집고 넘어갑니다. 부록으로는 웹엑스(Webex) 사용자를 위한 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상의 삶에서 온라인으로 수많은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굳이 교사나 강연자가 아니더라도 줌(Zoom), 웹엑스(Webex), 혹은 구글 미트(Meet)나 스카이프(Skype) 정도는 익숙하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낼 모든 이에게 겁먹지 말고 이 책으로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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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줌을 알려줌으로 온라인 수업 정복하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n | 2020.08.28 리뷰제목
초유의 온라인 수업 시대를 맞이하여 실시간 협업과 더불어 소통의 최적화 도구인 줌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최고의 책! 줌 시작부터 다양한 활용까지 실제 수업 사례 중심으로 작성된 내용이 공감된다. 학교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언텍트 분야의 필수인 줌. 줌을 활용한 수업 전 혹은 수업을 이미 시작했더라도 모르고 지나친 부분을 꼭 찝어 알려주는 [줌을 알려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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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온라인 수업 시대를 맞이하여 실시간 협업과 더불어 소통의 최적화 도구인 줌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최고의 책! 줌 시작부터 다양한 활용까지 실제 수업 사례 중심으로 작성된 내용이 공감된다. 학교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언텍트 분야의 필수인 줌. 줌을 활용한 수업 전 혹은 수업을 이미 시작했더라도 모르고 지나친 부분을 꼭 찝어 알려주는 [줌을 알려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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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ZOOM은 기법이 아니라 실전 사례가 중요하다. 평점10점 | s*****a | 2020.08.19 리뷰제목
『줌을 알려줌』은 일반적인 실용 도서와는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실용 도서는 대부분 How, 즉 어떻게 다루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줌을 알려줌』은 어떻게 다루는가를 포함해 더 나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단서들을 던져준다.   『줌을 알려줌』은 4인 4색의 저자들이 모여서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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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을 알려줌은 일반적인 실용 도서와는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실용 도서는 대부분 How, 즉 어떻게 다루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줌을 알려줌은 어떻게 다루는가를 포함해 더 나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단서들을 던져준다.

 

줌을 알려줌44색의 저자들이 모여서 한 권의 책으로 냈다. 첫 번째 ChapterZOOM 사용과 관련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정은상 선생님은 사실 ZOOM2019년 하반기부터 일대일 코치를 하는데 실제로 활용한 ZOOM 사용의 베테랑이다. 이론이 아닌 실제 ZOOM 사용법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ZOOM을 새롭게 접하는 독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IT기술의 어플리케이션은 주로 3,4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시대에 은퇴한지 거의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누구보다도 IT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Apple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IT 디바이스와 App 사용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분이다. 책 내용은 단순히 방법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로 일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료 세미나는 어떻게 운용하면 되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두 번째 Chapter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행하는 장충중학교 김원배 선생이 화상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정리하였다. 교육은 상호작용이 중요한데 온라인 교육은 이 특성을 살리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동안의 현장 노하우를 정리하여 오프라인 교육 못지않은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의 비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줌을 알려줌의 장점이 바로 이런 곳에서 드러난다. 한 사람이 기술적인 측면으로 ZOOM에 대해 책을 쓴다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만 집중하게 되어 내용이 다소 딱딱하거나 집중해서 책 읽기를 마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줌을 알려줌에서는 저자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에서 얻은 중요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세 번째 Chapter는 전략적인 측면의 내용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현 교육과 강사업계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질문과 해답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혹시라도 COVID-19가 진정되고 종식 선언이 떨어지면,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는 판단하고 있다. 고정욱 작가는 평소에도 강의나 강연을 많이 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예전과는 달리 오프라인 강의가 전면 취소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대면 강의를 ZOOM이라는 Tool을 이용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다보니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도 한다.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지방 강의는 그렇다 쳐도 해외의 경우를 생각하면 정말 속된 말로 대박이다. 다른 나라에 가서 강의나 강연을 하려면 그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이동으로 소요될 시간 등 부수적으로 발생하게 될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떨굴 수 있다. 저자는 비대면 소통에서 사용할 자료 작성법과 대상의 주의를 끄는 방법 등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강사들이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내용이다. 또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화상 소통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네 번째 Chapter는 국내 최초의 프로 모바일화가인 정병길 화백이 화상으로 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ZOOM을 사용하기 이전부터 새로운 영역인 모바일그림 영역을 개척해서 일반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왔다. 그에 더하여 청소년층으로 교육대상을 확장해서 디지털그림 그리기를 하려던 차에 COVID-19 사태로 무산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교육 예정이었던 학교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하여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경험을 내용에 담았다. 모바일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하는 일이 COVID-19로 위축되어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례를 몸소 보여주는 내용이다.

 

저자 네 분은 각자의 영역에서 ZOOM 활용과 어떻게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했다. 줌을 알려줌에는 ZOOM을 잘 모르는 독자가 읽기에도 적절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고, ZOOM을 호스트로서 운영하려는 교사나 강사들에게도 ZOOM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노하우로 가득하다. 또한 전략적으로 ZOOM을 활용하여 현재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결도 알려준다. 새로운 방식을 낯설어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하면 저자들이 ZOOM을 통해 줌을 알려줌이라는 독특한 지침서를 내게 된 것처럼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브레인튜닝공작소 안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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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줌을 알려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e | 2020.09.16 리뷰제목
줌을 알려줌 작가고정욱, 김원배|정병길|정은상출판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발매2020.08.28.평점리뷰보기 내가 옛날에 초등학교에 다닐때만해도 화상을 이용한 수업은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요즘에는 코로나 19로 온라인수업이 많이 성행되곤한다. 이제는 이런 현상이 자연스럽기만하다. 물론 학생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더 익숙하겠지만 말이다. 내 친구도 학교선생님인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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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을 알려줌

작가
고정욱, 김원배|정병길|정은상
출판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발매
2020.08.2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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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옛날에 초등학교에 다닐때만해도 화상을 이용한 수업은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요즘에는 코로나 19로 온라인수업이 많이 성행되곤한다. 이제는 이런 현상이 자연스럽기만하다. 물론 학생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더 익숙하겠지만 말이다. 내 친구도 학교선생님인데,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고한다. 1시간을 준비하는 것도 매끄럽게하기위해서 신경쓸 것이 많다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은 <줌을 알려줌>이다. 라임이 살면서 색다른 제목이라 더 호기심이 갔다. 내가 생각하는 줌은 단순히 온라인강의, 화상회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활용에도 쓰인다고 여겨진다. 나도 유튜브에 관심이 있다. 마침 이 책을 보게될 기회를 얻게되어서 기쁘기 그지없었다. 이 책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님, 김원배 선생님, 정병길 아티스트님, 정은상 교장선생님은 줌 유격대를 만들어서 교사와 강사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수업이나 강의에 필요한 줌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흐름 그리고 컨셉을 파악할 수 있다. 줌이 무엇인가? / 화상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 / 화상강연의 전략과 기법 / 화가가 줌은 왜? / 이렇게 4개의 주제로 설명이 되어진다. 전반적으로 줌에대해서는 이 책 하나면 충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표적으로 이 페이지를 꼽아보았다. 어떻게보면 코로나 덕분에(?) 비대면 접촉이 들어난 건 사실이다. 그렇기에 비대면 취지를 살리고자 온라인강의, 줌을 활용한 강의가 많이 활성화되고 늘어났다는 점에서는 나도 전적으로 공감을 했다.

 

이 페이지를 꼽은 이유는 단순히 줌만 활용하는 방법만을 알려주는게 아닌 강의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묻어나있다. 학습자 입장에서도 평소에 줌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선생님과 학생의 입장에서도 고루고루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나는 여겨진다. 현직에 계시는 분들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보면, 요즘 상황에서 극복을 하는데 수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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