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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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같은 나

리뷰 총점 9.5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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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러시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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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러시아 현대 여성의 야망과 사랑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10.16 리뷰제목
가수가 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한 안젤라 그녀에게 방을 내어 준 키라 세르게예브나의 도움으로 스타를발굴하는 오디션에 참가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심사가 공평하지 못했지만 그녀로서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또다시 키라 세르게예브나의 소개로 미래 스타를 발굴해 내는 유능한 프로듀서를 찾아간다 그는 스타가 되려면 좋은 목소리뿐만 아
리뷰제목

가수가 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한 안젤라 그녀에게 방을 내어 준 키라 세르게예브나의 도움으로 스타를발굴하는 오디션에 참가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심사가 공평하지 못했지만 그녀로서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또다시 키라 세르게예브나의 소개로 미래 스타를 발굴해 내는 유능한 프로듀서를 찾아간다 그는 스타가 되려면 좋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가사와 작곡 녹음을 위한 돈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맨몸으로 모스크바에 온 그녀에게 그런 큰돈이 있을 리 없다 그저 해변의 수많은 모래 알갱이 중 하나일 뿐이다 얼마 후 안젤라는 키라 세르게예브나의 소개로 작곡가 이고리의 집을 찾아간다 다음 날 있을 파티에 일손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 꿈을 이루어 줄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 그리고 그 집에서 레나와 그녀의 남편 니콜라이를 만나는데...

 

티끌 같은 나는 등장인물의 고난과 이에 따른 갈등 혹은 다순히 사랑을 다룬 소설로서 저자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느끼며 가볍게 읽어도 좋다 한편 그 속에 숨어 있는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등장인물의 거짓과 배신외로움 좌절 진실과 사랑 기대 희망이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며 변화하는 모습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울고 웃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갈 우리의 진짜 모습을 발견해 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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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반짝이고 눈부신 티끌이어라! 평점9점 | r*********s | 2022.06.24 리뷰제목
시대가 변하여도 어떤 종류의 인간들은 꾸준히 진화한다. 그들에게 퇴보란 없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자신의 삶을 고수하고 지키려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는 훌륭할지도 모르지만 곁에 있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대체적으로 무능력한 남자들이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시작하고 말았다. 러시아 작가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단편집 『티끌 같은 나』에서 만난 게 그들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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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여도 어떤 종류의 인간들은 꾸준히 진화한다. 그들에게 퇴보란 없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자신의 삶을 고수하고 지키려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는 훌륭할지도 모르지만 곁에 있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대체적으로 무능력한 남자들이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시작하고 말았다. 러시아 작가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단편집 『티끌 같은 나』에서 만난 게 그들이 아닌데도 말이다. 표제작 「티끌 같은 나」를 포함 5편의 단편에서 내가 집중한 건 그런 남자들이 아닌 여자들, 반짝이고 눈부신 티끌 같은 이들이다.

 

반짝이고 눈부시면 뭐 하냐고, 티끌인데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티끌이 아니던가. 이 광대한 우주에서 반짝이는 티끌이 된다는 건 얼마나 어려운가. 아무튼 이 소설집, 너무 재밌다. 여성 작가의 소설이라 그런가, 적재적소에서 시원하고 통쾌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다. 그러나 곧 소설 속 여성에게 빠져들고 만다. 표제작 「티끌 같은 나」의 주인공 ‘안젤라’는 한적한 시골 카자흐인 마을 마르트노프카에서 태어났다. 게으름의 표본인 아버지와 한때 교사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현재는 소를 모는 어머니가 있다. 도시와는 동떨어진 삶, 그 안에서 안젤라는 자신의 꿈을 꾼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안젤라는 가수가 되기 위해 무작정, 말 그대로 무작정 모스크바로 온다.

 

모스크바에서 안젤라가 마주한 현실은 막막함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안젤라는 절대 굴하지 않고 가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운명 같은 ‘키라 세르게예브나’를 만난다. 그녀는 영화 판에서 일하던 사람으로 많은 인맥을 지녔다. 키라 세르게예브나 집에서 살림을 도와주며 안젤라는 기회를 엿본다. 그 기회에 필수조건은 돈이었고 안젤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 가리지 않고 일을 한다. 안젤라는 70~80년대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한 수많은 우리의 안젤라를 떠올린다. 대부분의 그들은 가족을 위해 희생한 K- 장녀지만 안젤라는 오로지 가수가 되기 위해 모스크바에 왔으니까.

 

젊고 예쁜 안젤라는 가사도우미를 하던 집의 주인 남자 ‘니콜라이’의 구애를 허락한다. 이게 중요하다. 안젤라가 유혹한 게 아니라 니콜라이의 적극적 구애. 언뜻 이제 안젤라는 모든 걸 다 가졌으니 그깟 꿈은 버리고 안락하고 화려한 삶을 선택할 거려 짐작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안젤라는 특별하다. 돈과 명예로 자신을 구속하려는 니콜라이와 살면서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아이가 생겼을 때 니콜라이는 안젤라가 당연히 아이를 선택할 거라 자신하지만 아니다. 이 소설집에서 단연 빛나는 문장은 바로 이 두 문장이다. 아, 나는 안젤라를 추앙할 것이다.

 


 

“아이를 낳기 전에 먼저 나 스스로 다시 태어나야 해요.” (「티끌 같은 나」, 104쪽)

“나라는 나라이고 나는 나예요. 나는 내 집에서 기뻐하든 슬퍼하든 하고 싶어요.” (「티끌 같은 나」, 105쪽)

 

안젤라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나아간다. 그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가시밭길로 시련의 길이다. 때로 누군가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때로 좌절하지만 안젤라는 굴하지 않는다. 결코 비련의 여주인공이나 운명에 발목 잡히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남들이 뭐라든 내 뜻대로 나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안젤라야 말로 눈부신 티끌이다.

 

「티끌 같은 나」의 안젤라와 다르게 「이유」의 주인공 ‘마리나’는 결혼한 여성이다. 그러나 곧 혼자가 된다. 남편이 아내인 마리나와 자식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서로가 사랑해서 가정을 이뤘지만 삶이 행복하지가 않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양육에 버거운 마리나는 남편의 욕구를 거절하자 남편은 다른 여성에게로 떠났다. 아들과 딸을 키워야 하는 마리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녀에게 다시 ‘루스탐’이란 사랑이 찾아오지만 온전하게 자신의 몫이 아니다. 자신의 전부였단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들과 딸은 마리나가 원하는 대로 성장하지 않았고 각자 결혼을 해서도 마리나의 짐이 될 뿐이다.

 

여성으로 어머니로의 삶을 보면 마리아의 생은 안타까움 그 자체다. 하지만 삶이란 쉽게 포기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티끌 같은 존재라 할지라도 말이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이가 있다면 삶은 다시 빛을 발한다. 마리나에게는 루스탐과 운명처럼 만난 ‘안나’가 있다. 마리아가 모든 걸 내려놓으려 할 때 만난 안나, 둘은 서로를 돕는다. 생에 있어 그런 존재가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인가. 마리나와 루스탐의 관계는 사랑 그 이상의 우정으로 지속된다.

 

루스탐은 마리나를 쳐다보았다. 그녀에게서 과거에 있던 무언가가 사라졌다. 다름 아닌 젊음의 눈부심이었다. 대신 희미하나마 슬라브인 특유의 선이나 파란 눈은 여전했다. 루스탐은 서서히 그녀에게 익숙해지고 있었다. 삶은 그들을 찌그러뜨리는가 하면 포옹도 하고 버스에서 만난 집시들처럼 소중한 것들을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 있고 아픈 데도 없으며 몸 안에는 마트료시카처럼 옛 모습이 숨겨져 있었다. ( 「이유」, 317쪽)

 

‘빅토리아 토카레바’는 삶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작가인 것 같다. 삶이라는 게 단순히 기쁘거나 슬픈 게 아니라는 걸 아는 것이다. 아, 누군가 말할지도 모른다. 그건 다 아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소설 속 안젤라나, 마리나뿐만 아니라 다른 단편 속 인물들을 통해 그녀가 전하는 건 삶을 향해 달려드는 것들에 대해 절대로 지지 말라는 말 같다. 때로는 욕망이자 좌절, 때로는 운명 같은 사랑, 때로는 고독과 절망이다. 원하는 대로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삶이다. 그래서 다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티끌 같은 나여도 괜찮다고 다독인다.

 

그 유명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꺼내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런 삶에 둘러싸였음을 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는 나대로 살 거야라고 소리치는 안젤라처럼 당돌하면서도 당당하고 유쾌하게 삶을 살고 싶다. 뻔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우리네 생을 보여주는 『티끌 같은 나』는 괜찮은 소설집이다. 그러니 티끌 같은 존재여, 우리 힘들더라도 앞으로 뭐가 펼쳐질지 모르는 인생을 기대해 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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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티끌 같은 나 평점10점 | k*******9 | 2020.04.14 리뷰제목
러시아 소설은 처음접해보는 작품이다. 티끌같은 나를 비롯해서 5편의 중단편집을 엮은것이다. 소설모두 사랑을 주제로 쓰여졌지만 여서의 가치, 존재도 소설속에 묻어난듯 난 느껴졌다.  러시아현대문학의 거장이라고 했지만 우리 정서와 달라서 그런지 이해한듯 하면서 난해하면서 느껴진건 솔직한 내 표현이다. 그러나 여성의 꿈을 향해 가면서 돈과남자, 삶의 배경은 배제할수 없듯이
리뷰제목

러시아 소설은 처음접해보는 작품이다. 티끌같은 나를 비롯해서 5편의 중단편집을 엮은것이다. 소설모두 사랑을 주제로 쓰여졌지만 여서의 가치, 존재도 소설속에 묻어난듯 난 느껴졌다.

 

러시아현대문학의 거장이라고 했지만 우리 정서와 달라서 그런지 이해한듯 하면서 난해하면서 느껴진건 솔직한 내 표현이다. 그러나 여성의 꿈을 향해 가면서 돈과남자, 삶의 배경은 배제할수 없듯이 소설속에서도 나타났다.

 

티끌같은 나는 안젤라라는 소녀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소설속 프로듀서들은 상품화 할수 있는 사람을 찾고 돈을 가지고와야 유명해질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안젤라 또한 돈을 모을 궁리를 하고 유명한 작곡가의 눈에 띄어 같이 살면서 그의 돈으로 부를 누리고 하고 싶은걸 하지만 결국엔 사랑을 찾아 영화감독을 따라 나선다. 그러나 그 남자도 안젤라를 배신하며 안젤라는 작곡가한테 다시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 요청은 먼지같이 날아갈뿐 이루어지지 않는다.

 

티끌같은 나라는 제목도 인생의 한낮 먼지같은 일화를 표현한건 아닐까? 하고 생각되어졌다. 사람의 야망,욕망, 삶은 꼭 사랑, 배반,아픔이란 쳇바퀴로 돌아가는듯 단편집속 주인공들의 삶을 나타내었다. 책표지에서 나타내듯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러시아현대여성 또한 야망의 눈이멀었다가 사랑을 찾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소설화하여 표현하였다. 사랑앞엔 걸림돌이 필요없듯이~~~

 

이 책은 티끌같으나, 이유, 첫번째시도, 남이 우리랑 무슨상관이죠, 어느한가한 저녁 이렇게 5편으로 되어있으며, 러시아소설속의 여성들의 삶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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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티끌 같은 나 평점10점 | l******1 | 2020.04.06 리뷰제목
티끌이라고하면 공기속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라고 합니다.이 세상에 태어나 티끌 같이 살다 사라지는 ...   티끌같은 삶 오늘 이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 티끌 처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잇습니다.보통 일본 소설을 접하다 학창시절 톨스토이 체홉등 소설을 읽다가 최근 러시아소설을 접하니 조금은 안입던 옷을 입어서인지 조금은
리뷰제목

티끌이라고하면 공기속에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티끌 같이 살다 사라지는 ...  

티끌같은 삶 오늘 이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 티끌 처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잇습니다.

보통 일본 소설을 접하다 학창시절 톨스토이 체홉등 소설을 읽다가 최근 러시아소설을 접하니 조금은 안입던 옷을 입어서인지 조금은 어색하고 그 나라 배경과 문화를 잘 모르다보니 이해하기가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잔출판사에서 러시아 현대문학의 거장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5편의 중단편소설로 되어 있고 주인공은 러시아에서 평범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시대를 앞선 페미니스트로서 현재 러시아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섯편 모두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사랑과 애환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러시아 여성작가의 작품은 처음으로 읽다보니 감성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공산주의에서 벗어나 개방정책을 함으로써 현재 여성들의 많은 인권들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이 책속에서는 여성들의 인권이 무시되고 종속되어지는 면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티끌같은 나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모스크바로 나간 안젤라

그러나 가수가 되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타가 되기위해 오디션도 참가하고 자기를 도와줄 프로듀서도 찾아가 만납니다.

스타가 되기 위해 목소리뿐만 아니라 물질도 필요하고 자기를 도와줄 명예와 권력도 필요하여 그는 여러 모양으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많은 사람들도 스타가 되기위해 꿈을 꾸지만 그 나라 사정에 따라 많은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삶이나 러시아여인의 삶이나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어디서나 같고 시대적으로 조금은 다를 수 있겠으나 그 속으로 들어가면 모두가 닮았다는 것을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사랑을 주제로 하고 밑바탕에는 러시아의 시대적 배경 여성으로서의 인권등을 나타내면서 우리 나라의 가부장제의 모습을 약간이나마 느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러시아라고하면 구소련으로 오래전 우리 나라 6.25전쟁당시 미국과 소련의 이데올로기 사상으로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누면서 격동의 세월을 보낸것을 기억합니다.

스탈린이 사망하고 현재 푸틴이 그 나라를 지배하면서 개방정책을 펼쳐나가 지금의 러시아가 되었지만 현재는 중국이 부상하면서 러시아가 경제가 많이 하향국면으로 내려간것이 보여집니다.

책속에서도 아르메니아 여인들을 하인처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르메니아 여인들이 안스럽고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아르메니아 여인들이 위상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르메니아 여인들이 여권이 상승하고 대접을 받기위해서는 경제가 더욱더 발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전 아르메니아로 선교활동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경제보다는 아직은 성장되지 못하였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상으로 본다면 70년대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르메니아 여인들은 부지런하고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주변국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면 아르메니아 사람들을 고용하여 일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아르메니아 여인들을 고용하여 일을 시키고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여인이라서 그런지 여권이 아직도 대우를 받지 못한 것 같고 무시하는 모양도 읽어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러시아 소설을 접하다보니 조금은 어려웠고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러시아 문학작품에 관심이 있고 시대상과 배경등을 알고 싶으민 독자들에게 한번쯤 읽어볼 만한 귀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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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ㄹㅂ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3***i | 2023.12.14 리뷰제목
도서출판 잔에서 빅토리아 토카레바 저 /승주연 역의 <티끌 같은 나> 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책을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 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안젤라와 나티샤라는 여성의 삶이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알려줍니다. 작가의 페미니즘적인 사상이 담백하게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읽기 불편하
리뷰제목

도서출판 잔에서 빅토리아 토카레바 저 /승주연 역의 <티끌 같은 나> 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책을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 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안젤라와 나티샤라는 여성의 삶이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알려줍니다. 작가의 페미니즘적인 사상이 담백하게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읽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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