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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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효율성을 넘어 창의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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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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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 차이를 만드는 111가지 원칙 평점9점 | l*****0 | 2019.12.21 리뷰제목
기술의 발전은 사회의 변화를 야기하고, 사회의 변화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이전과 지금의 성장 동력은 그 변화만큼이나 많은 차이가 있다.이 책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저자는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사람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기업-주로 제조업과 같은 전통산업-이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도 그들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지,
리뷰제목

기술의 발전은 사회의 변화를 야기하고, 사회의 변화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이전과 지금의 성장 동력은 그 변화만큼이나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책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저자는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사람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기업-주로 제조업과 같은 전통산업-이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도 그들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3차 산업이 주된 기반이였던 기존의 시대에는 자원의 효율성이 가장 중요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였다.
그렇기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시대에는 효율성보다는 창의성이 더 중요하다.
효율성에서 창의성으로의 변화는 직원을 교육하고, 새로운 인재를 충원하는 것으로 바뀌지 않는다.
기업 구성원 전부가 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기업들이 미래에도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 111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화'라는 용어로 기존의 '아날로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원칙 대부분은 반드시 디지털화 되는 방법만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더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미래를 둘러싼 승부는 아이디어 전선에서 결정된다.
기술은 아이디어를 낳지 못한다.
아이디어가 기술을 낳는 것이다.

그 어떤 새로운 기술이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는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새로운 기술을 찾을 수 있다.
테크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이라면 무조건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을 사용한 제품,서비스에 환호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번 생각해봅시다"라는 말은 옛말이다.
이제는 "한번 시도해봅시다"라고 말해야 한다.
적당한 때란 결코 오지 않는다.
언제나 지금이 가장 적당한 때니까.
무엇을 망설이는가?

지금과 같은 시대에 '한번 생각해봅시다'라는 말은 완곡한 거절의 의미나 다름없다.
우리가 생각할 시간에 누군가는 이미 시도하고 있을 것이다.
전통적인 경영 환경에서는 확실한 기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제품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일단 제품을 만들면서 고객들의 반응에 맞춰 개선하고 있다.
기업에 수익을 안겨다 줄 수 있는 고객과의 교감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두가지다.
첫째, 고객이 메뉴판보다 중요하다.
둘째,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경쟁업체와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첫번째 원칙에서 나온 글이다.
가장 먼저 제시하는 것은 '고객'이다.
고객이 있어야 회사가 있고, 경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과감히 그 길을 택해야 한다.

고객의 우선권이 규칙보다 중요하다!
고객과 접촉하는 직원들에게 광범위한 결정권을 부여하라.
직원들을 신뢰하라.
소비자들이 보기에 직원들은 당신의 회사를 위해 일하는 존재가 아니라 회사 '그 자체'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요구한다.
그런데 주인의식은 그렇게 요청한다고 가질 수 잇는 것이 아니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여 주인처럼 대해준다면 주인의식은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
그렇게 대한 직원들은 고객을 만날 때도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을 할 것이다.

창의력의 세 가지 유형
1. 효율적인 창의력 :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과를 낸다.
2. 지속적인 창의력 : 좋은 제품을 더 좋게 개선한다.
3. 파괴적인 창의력 :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등을 만들어 낸다.

창의력이라고 하면 대부분 3번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느끼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대부분 1번과 2번의 성격이 강하다.
지금 있는 제품들의 부족함 점을 개선하거나, 다른 것과 합칠 수 있다면 창의력이 좋은 것이다.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창의적이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글이다.
디지털화로 점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탭 업, 스탭 어사이드, 스탭 인.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전략도 다를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배우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도 딱 111가지 원칙만이 아니였을 것이다.
이 원칙들을 바탕으로 차이를 만드는 더 나은 방법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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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평점9점 | t******r | 2019.12.24 리뷰제목
4차 산업혁명 다시 말해, 디지털 경제 2.0의 시대 !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발전과 그 '기술로 인한 자본과 사람의 연결(Platform)'을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라는 방식으로 설명하곤 합니다.지금부터 펼쳐질 시대는 연결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디지털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시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존재는 우리가 누구인가로 정의되지 않고, 오히
리뷰제목

 

4차 산업혁명 다시 말해, 디지털 경제 2.0의 시대 !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발전과 그 '기술로 인한 자본과 사람의 연결(Platform)'을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라는 방식으로 설명하곤 합니다.

지금부터 펼쳐질 시대는 연결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디지털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시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존재는 우리가 누구인가로 정의되지 않고, 오히려 타인과 함께 있을 때 어떤 인물인가로 정의되는 편이 더 명확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한 세기동안 기술의 변화와 진전이 가져올 효율성만을 고민한 나머지 기업 경영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것, 그 중 가장 중요한 사람의 능력이라는 자산이 희생되었지요. 사람은 당연히 기계로 처리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하는 부속품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팽배했고, 그 결과 '기업은 기름칠이 잘 된 기계다'는 통념이 오랜 기간 기업경영을 지배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역설적이게도 가치 창조의 영역으로 사람을 다시 끌어들인 것 또한 기술 발전으로 정의합니다. 디지털화에 생각지도 못했던 부작용 즉, 사람의 능력이라는 자산의 재평가 및 고평가가 그것입니다. 그 이유로 기업 매출의 접점인 시장이 바로 이러한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기술이 그것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입니다.

궁극적으로 본서의 주된 키 포인트는 '디지털화를 이끌기 위해 기업의 경영진이 무엇을 해야하는가'로 귀결됩니다. 또한 디지털 화란 그저 기술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착각과 모든 디지털 기술과 기기는 아날로그에서 시작해서 아날로그로 끝난다는 것 그래서 디지털화를 이끄는 것은 곧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아마 책의 제목도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사람만이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기업의 핵심 자산입니다 !

그리고 하나 더 ! '사람을 다시 기업으로 끌어들이는 움직임'이야 말로 기술 혁명 더 나아가 작금의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인 '사회 변혁'입니다. 당연히 저자의 지적처럼 디지털화의 핵심은 기술 혁명이나 기계의 힘, 알고리즘의 지배가 아닌 오직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근본에 집중하는 행위로 귀결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자가 지적하는 '사람을 중심에 둔 3가지 기업전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 타인과 다시 협력하기

- 창의력을 다시 키우기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과 이를 통한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키워드로 집중되는 이 시점에서 그 중심이 되는 인간의 3가지 능력 즉, 고객, 협력, 창의성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해 왔던 기업의 '자기 집중'에서 '고객 지향'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창의성을 바탕으로한 기업 문화의 변화'로 전환하는 노력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경영철학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111가지의 구체적인 디지털 변화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원칙이 독립적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원칙으로 이어져 긴 스토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문에 담긴 본서를 관통하는 핵심 아이디어 하나를 끄집어 내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개성이 전혀 없고 획일적이지만 사람은 그 안에서 차이를 만든다. 스마트 기기는 금방 복제할 수 있지만 사람과 사람이 내는 아이디어는 복제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기술에는 혁명이라는 단어가 안성맞춤이다."(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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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평점10점 | z****n | 2020.03.24 리뷰제목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요?회사 내에서도 일반 사원과 우수 사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궁극적으로 얼마나 일의 마무리를 잘 하느냐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 사원은 본인이 한 일에 대해 마무리가 부족하지만, 우수 사원은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있습니다.마무리에 있어 디테일의 차이가 일반 사원과 우수 사원을 구분하는 잣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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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요?

회사 내에서도 일반 사원과 우수 사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얼마나 일의 마무리를 잘 하느냐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 사원은 본인이 한 일에 대해 마무리가 부족하지만, 

우수 사원은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마무리에 있어 디테일의 차이가 일반 사원과 우수 사원을 구분하는 잣대인 것이지요.

그런 면에 있어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이란 바로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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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효율성을 넘어 창의성으로,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평점10점 | s*****l | 2020.02.04 리뷰제목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by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경영철핮가 라인하르트 슈프렝어의 통찰과 비전 from흐름출판인생을 살아가는 지금, 과거 그리고 미래,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또는 잠시나마 생각하고 고민했을 듯 하다. 나와 우리가 어떤 차이로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지를... (똑같을 쌍둥이조차도 완전무결하게 같지 않으니...)#서평 #궁극의차이를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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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by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경영철핮가 라인하르트 슈프렝어의 통찰과 비전 from흐름출판

인생을 살아가는 지금, 과거 그리고 미래,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또는 잠시나마 생각하고 고민했을 듯 하다.
나와 우리가 어떤 차이로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지를... (똑같을 쌍둥이조차도 완전무결하게 같지 않으니...)



#서평 #궁극의차이를만드는사람들 #경영추천도서 #흐름 #궁극의차이 #슈프렝어

범위를 넓혀, 산업에서의 차이를 바라본다면, 지금의 우리는 엄청나게 획일화되고 표준화 된 세상에 살고 있다.
혁명적 변화를 거쳐, 현재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의 세계에서 유무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적 상황들은 기존의 전통적 산업 방식 대신, 최첨단 기술로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대량생산과 기계화는 사람의 가치를 무시하고, 지금의 디지털화는 기계보다 지능과 기술이 떨어지는 하등의 존재로 치부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치지 않으며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한 로봇과 기계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인하르트 슈프렝어, 독일의 경영철학자로서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인물로서, 그는 이런 무자비한 획일화되고 표준화되는 디지털화에서 기업이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하기 위해 제시하는 방법은 '사람'이다.



산업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이루며 변화를 시도하며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지만, 디지털에 유리한 거대 플랫폼 기업들(아마존, 애플 등)을 제외하고는, 소극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듯 하다는 저자의 경험적 시선이다. 구조적으로 디지털화가 이루어졌어도 기존의 아날로그적 방식과 사고는 변화의 질을 떨어뜨리면서 활용을 저해하는 요인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디지털화가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을 기계의 부속품으로 취급했던 그리고 현재도 그렇게 취급하고 있는 '기술이 먼저다.'라는 보수적인 사고 방식은 디지털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기술이 사람보다 먼저 이야기되고 중요시 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 기술들을 만든 것은 사람이고, 이용하는 주체 또한 사람인데, 그들의 가치를 무시하는 경향은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저자는, 디지털의 중심은 사람이다 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지적 능력과 배움이 중심이 되고 그것이 디지털화와 조화를 이루어 나아가는 변혁적인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경제와 산업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1. 고객이 중심이 되는 회사
? 공급보다는 수요가 중요한 현재, 고객을 미래로 보고, 고객 중심적으로 나아가는 경영이 필요하다. 고객의 접근은 용이하고 경험적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기업의 미래를 좌지우지 하게 될 것이다. 현재 기업들의 고객센터는 일종의 방어적 기제로서 벽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단절하게 만드는 것이다.

2.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기
? 이기적인 업무가 아니라, 이타적으로 협동하고 공유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디지털화에는 더욱 필요할 것이다. 엄청난 빅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개인의 한계를 집단의 조화와 협력으로 돌파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현상인 것이다.

3. 창의력을 키우는 기업문화
? 기계와 사람의 궁극적 차이는 창의력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음으로써 실패를 디딤돌 삼아 더 큰 성공을 이루어내는 문화가 기업 성공의 또 다른 중요 사항이다.


사람만이 기계와 궁극적 다른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에,
위 큰 3가지 프레임에서 111가지의 세부적인 경영적 조언들을 이야기고 있는 것 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며 간다면 미래는 찬란할 것이고 우려를 불식시키고 희망적인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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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평점10점 | z*****2 | 2019.12.21 리뷰제목
# 경영 # 궁극의차이를만드는사람들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말한다. 이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드론,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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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 궁극의차이를만드는사람들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말한다. 이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드론, 3D 프린팅 등의 4차 산업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첨단 과학기술은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는 삶의 질을 향상하고, 유연하며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이룰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효용 가치가 하락하고 양극화, 대량실업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4산업혁명 시대에 경영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의 신 제조업 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을 이끈 경영철학자 라인하르트 슈프렝어 철학박사이다. 저자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리더십 전문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자기 책임의 원칙』『자기 결정의 원칙』『동기 유발의 원칙』『위대한 기업의 조건』『내 인생 나를 위해서만등을 저술하였다.

 

저자는 제조업과 수출 강세로 유럽 경제를 이끄는 독일 기업들에게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제조 능력이나 제품 자체의 품질보다 연결과 창의성이 경쟁 우위가 되는 세상에서 기업들이 경영의 근본부터 혁신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 경영 혁신의 핵심을 사람을 다시 기업에 끌어들이는 것이며, 이는 고객, 협력, 창의성을 다시 기업 활동의 중심에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고객, 협력, 창의성 이 세 가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고객이 중심이 되는 회사, 2장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기, 3장 창의력을 키우는 기업 문화이다. 전체 111가지의 경영 조언을 담았는데, 387페이지의 다소 많은 분량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든 펼쳐서 읽고, 자신에게 맞는 조언만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점은 장점이다.

 

내가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1장 원칙3 올바른 질문을 하라. 원칙18 개인보다 조직을 먼저 바꾸라. 2장 원칙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을 연결시켜라. 원칙21 모든 직원이 발언할 의무가 있다. 3장 원칙6 창의성은 연결이다. 원칙38 진짜 중요한 것은 아날로그로 표현하라 등이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현재의 변화는 단순한 흐름이나 기술 발전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이며, 그 변화의 핵심은 바로 문화라고 한. 앞으로의 시대는 사람을 다시 기업 활동의 중심에 세우는 기업 문화의 대변혁이 요구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 의존한다. 오직 사람만이 궁극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효율성이 우선시 되는 시대가 오더라도 인간 중심의 기업 문화와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기업의 경영자들은 잊지 않았으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모든 경영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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