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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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리뷰 총점 8.1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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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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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데미안 평점10점 | a****j | 2020.01.01 리뷰제목
소설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나', 이름은 싱클레어, 약간은 엄격한 아버지 지혜로운 어머니, 나를 잘 챙겨주는 두 누나 이렇게 한가족으로 평화로운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이 평화로움이 행복하면서 한편으로 나는 이탈을 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가지게 된다.그러던 어느날 크로머라는 일반학교에 다니는 소년에게 잘보이고, 뭔가 우쭐해지고 싶어서 자신이 사과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훔
리뷰제목

소설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나', 이름은 싱클레어, 약간은 엄격한 아버지 지혜로운 어머니, 나를 잘 챙겨주는 두 누나 이렇게 한가족으로 평화로운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이 평화로움이 행복하면서 한편으로 나는 이탈을 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크로머라는 일반학교에 다니는 소년에게 잘보이고, 뭔가 우쭐해지고 싶어서 자신이 사과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훔쳤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걸 맹세할 수 있냐는 말에 그럴 수 있다고 얙했다가 크로머에게 그 사과 과수원 주인과 부모님에게 너의 행위를 이르겠다면서 협박을 받게되고, 그에게 하지도 않은 도둑질로 인하여 돈도 빼았기고 괴롭힘도 당하면서 끌려 다니게 된다.

청소년기의 우쭐하기위한 행동과 한번 괴롭힘 당하기 시작하면서 그 수렁에 빠져서 나올 수 없게 되넜다는 두려움을 정말 잘 표현해 준것같다.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는 중 새롭게 전학을 온 막스 데미안 그는 상급생이지만 눈에 띄고 왠지 그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는 어느날 싱클레어에게 말을 걸더니 그가 크로머로 인하여 곤경에 처해진 상황을 알게되고 가볍게 크로머를 처리해준다. 

그 이후 싱클레어의 세계는 평화를 찾는다. 후반기 보다는 이 앞부분에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을 청소년기에 읽어야 하는 이유는, 또래가 이유없이 괴롭히는데 자신만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자신이 조금 더 파괴? 자신의 삶을 갈가먹기 전에 어름들에게 그 일을 알려서 뭔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아서 이다.

크로머가 괴롭히고 돈을 계속 요구 했을때 중간에 그의 정신적 학대가 더 심해지기 전에 그가 두려워하던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그그 일을 알렸다면 그 당시는 조금의 혼이 날 수는 있지만 더 빠른 해결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후는 그는 데미안과 서먹서먹 하게 되지만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데미안의 그림자를 쫒고 어린시절 되찾은 무료하게 보이는 평화를 져버리고 욕망적인 삶을 산다. 술도 마시고 여자와 관계도 맺고, 그러면서 점점 뭔가 다른 생각과 몽상에 빠져 든다. 그리고 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환상인지 모를 데미안과 만나게 되고, 그가 한때 베아트리체라고 이름붙이 에바부인에게 사랑을 느끼기도 하고, 데미안의 이야기에 따라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는 영장이 와서 저전쟁에 휩쌓이고 다쳐서 의료시설에 가게된다.

거기에서 데미안을 다시 만나게 되지만 아침이 되자 데미안이 아닌 다른 남자가 누워있었다.


뭔가 데미안을 처음 읽어본 나로서는 철학적이면서도 종교 비판적이고, 전쟁에 대해 짧게 나왔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다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을 받았다. 요즘 유튜브에서 데미안에 대한 책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BTS음악의 일부의 세계관을 반영했다고도 한다.

음, 청소년 도서로는 친구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이야기도 하는데, 많은 철학과 종교를 처음 접할때는 조금 부정적인 생각으로 빠져 들수도 있지만 나는 크로머를 데미안이 처리해준 뒤 싱클레어의 생각 부분까지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언제나 가족은 가족이기에 너를 반길것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기 때문에,...   어째든 이 책을 읽어서 뭔가 고전문학 한권 읽는 숙제를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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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데미안, 해석에 대하여 평점10점 | r*******7 | 2023.07.20 리뷰제목
데미안은 싱클레어와 데미안 간의 양극성이나 우리가 알 수 없는 공상적인 세계를 상징하는 내용이 아니다. 등장인물은 오직 싱클레어 한 사람뿐이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손아귀에 자기에 대한 결정권을 쥐고 있으며, 이를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착각이다. 지금 이 거리에 두 발을 딛고 일어서 있는 것은 나의 육체일 뿐. 나의 정신은 우리도
리뷰제목

데미안은 싱클레어와 데미안 간의 양극성이나 우리가 알 수 없는 공상적인 세계를 상징하는 내용이 아니다. 등장인물은 오직 싱클레어 한 사람뿐이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손아귀에 자기에 대한 결정권을 쥐고 있으며, 이를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착각이다.

지금 이 거리에 두 발을 딛고 일어서 있는 것은 나의 육체일 뿐. 나의 정신은 우리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과거를 지나 현재까지 나의 욕구와 욕망부터 종교, 예술, 문화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것은 오직 의식 수준에서의 자아, 싱클레어 뿐이다. 그래서 등장인물은 싱클레어 한 사람 뿐이라는 말이 성립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집필하기 전, 실제 칼 융의 제자인 프리츠 펄스에게 오랜 시간 심리분석을 받아왔다고 한다. (※ 오류일 수 있음 주의)

그래서인지 데미안의 문구 곳곳에는 칼 융이 강조하는 자기와 자아 간의 소통 과정을 굉장히 상세하고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어쩌면 헤르만 헤세는 자기실현, 즉 개성화와 같은 추상적인 과정을 '자리'처럼 직관적인 요소의 도움을 받아 싱클레어가 진실된 자기를 발견하게 되는 그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들 또한 스스로 개성화를 실현하고자 바라는 소망을 글로써 풀어낸 것은 아닐까?

 

기꺼이 삶의 통찰을 베푼 귀중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저자는 우리 인간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은 아닐까 싶다.

안타깝지만 이 책은 심리학을 깊게 배우지 않았다면 이런 천재적인 책을 몸소 음미하기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우리 독자의 인지가 허무맹랑하기 그지없는 무의식을 자유롭게 탐험하기엔 너무 무자비하게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삶의 통찰에 대해 깊이 느끼고자 하는 열의 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융의 분석심리'에 대해 짧게나마 살펴본 후 읽어보시길 권장 드린다.

분명 알기 전과 알고난 후 체감되는 정도가 다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리학을 전공한 자라면 입이 아프도록 추천한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꿈의 분석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니 여러분도 내가 느낀 만큼 분명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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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데미안 평점10점 | m********7 | 2020.01.02 리뷰제목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은 오랜만이었다. 헤르만 헤세의 또다른 자전적 소설이라는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은 경험이 있어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데미안>은 더 심오하고 더 많은 생각을 요구한 책이었다. 한편으로는 <수레바퀴 아래서>보다 <데미안>은 더 공감적인 소설이었다. 아마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초반에 거짓말 때문에 프란
리뷰제목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은 오랜만이었다. 헤르만 헤세의 또다른 자전적 소설이라는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은 경험이 있어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데미안>은 더 심오하고 더 많은 생각을 요구한 책이었다. 한편으로는 <수레바퀴 아래서>보다 <데미안>은 더 공감적인 소설이었다. 

아마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초반에 거짓말 때문에 프란츠 크로머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일 것이다. 허세를 부리기 위해 사과를 훔쳤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거짓말을 프란츠 크로머는 사실로 만들어냈다. 작은 거짓말이 사실이 되어 나를 얽매는 것이다. 그 이후로 프란츠 크로머에게 2마르크의 빚을 지게 되고 사실상 프란츠에게 구속되어버린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나는 이러한 경험이 있다. 이렇게 심각할 정도로 일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어리석은 허영심으로 거짓말을 하고, 그것이 진실은 아니지만 진실이 되어버려 문제가 생겼었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되삼킬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후회되는 순간인가. 허영심과 거짓말의 문제는 나를 진실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주게 만든다. 사실 주인공 싱클레어도 자신의 거짓말을 돌이킬 수 있는 순간은 있었다. 프란츠가 물었을 때, 부모님의 돈을 훔치기 전, 지속적으로 프란츠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순간 등 자신의 거짓말을 고백할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싱클레어는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 두려웠던 것일까, 끝까지 거짓말을 고백하지 않는다. 여러 괴롭힘과 죄책감 속에서 프란츠 크로머에게 받는 괴롭힘, 가족들에 대한 배신은 싱클레어의 거짓말에 대한 벌일지도 모르겠다. 
<데미안>에는 많은 공감요소가 있다. 그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정말 인기있는 작품이라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이후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공감할 부분과 생각할 부분이 많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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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데미안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4 | 2020.01.02 리뷰제목
학창시절부터 내 책장에 늘 자리잡고 있었던 데미안하지만 분명 읽었는데도 불구하고큰 자극도 없었을 뿐더러 기억에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이런 나에게 실망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데미안을 접했을 과거의 나는 너무 어렸었다는 것을.데미안은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다.인간이 성장하면서 내면적으로 겪는 갈등을 경험하고그 또한 인간인 나로 성장하는 과정임을
리뷰제목

학창시절부터 내 책장에 늘 자리잡고 있었던 데미안

하지만 분명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자극도 없었을 뿐더러 기억에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이런 나에게 실망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

데미안을 접했을 과거의 나는 너무 어렸었다는 것을.

데미안은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다.

인간이 성장하면서 내면적으로 겪는 갈등을 경험하고

그 또한 인간인 나로 성장하는 과정임을 느끼며

어느덧 또 성장을 하고 있음을 그려내는 소설이다.

어쩌면 데미안을 처음 접했을 나는

아직 어려 데미안이라는 소설을 읽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마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TV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가 되고

BTS와 아이유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데미안을 언급을 해

다시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과거에 데미안을 읽었던 나는 기억 속에서 버리고

새로운 책을 읽는다는 마음으로

개정판을 통해 데미안을 다시 만났다.


책을 읽고 난 후.

역시 나는 과거의 나와는 다름을 느꼈다.

나 역시 많이 성장해 있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내가 경험했던 힘든 시간들, 고민들, 갈등들

내 성장을 위해 있었던 시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과거 힘든 경험들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숨겨왔던 것들도 많았다.

하지만 먼저 이야기를 해준 싱클레어가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들이구나

생각하게 해주며 싱클레어가 먼저

이야기를 해준 덕에 고마운 감정이 느껴지기도 했다

누군가 데미안은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 중에 읽을 때마다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터뷰 했는데

이번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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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새해를 시작하며 읽기 좋은 고전소설 평점10점 | a******s | 2020.01.02 리뷰제목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제대로 완독한 적은 없다. 과거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부분적으로 접하고, 얼마 전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접하며 다시금 완독 도전의 마음이 생겼다. 들어서 아는 것과 내가 직접 읽고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싯다르타』는 읽고 소장하는 중이었고
리뷰제목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제대로 완독한 적은 없다. 과거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부분적으로 접하고, 얼마 전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접하며 다시금 완독 도전의 마음이 생겼다. 들어서 아는 것과 내가 직접 읽고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싯다르타』는 읽고 소장하는 중이었고, 『유리알 유희』는 아직 읽지 않고 소장만 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가장 알려진 『데미안』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게 미련처럼 남아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자 나이대마다 다르게 읽히던 『어린 왕자』를 떠올리며 제대로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며 익숙한 내용이 들어온다. 왜 익숙할까? 전에 읽었던가? 교과서에서 접했던 책에 압축되었던 내용들이었다. '두 개의 세계', '카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버둥거린다'가 특히나 익숙했다. 왜 제대로 읽지 않았음에도 책 내용이 기억에 남고 익숙한지 그제야 떠올리게 된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 깊숙하게 끌리는 느낌이다.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있는 내게도 정형화되어 있는 신앙의 세계에 틈을 주는 내용들이 보인다. 주인공과 비슷한 듯 다르게 와닿는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 아마 신앙을 갖지 않았던 시절에 읽었으면 다르게 와닿았을지도 모르겠다.


  고전이 왜 고전인지 읽는 동안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새해를 시작하며 읽기에도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어제 독서 서비스 SNS에서 '고전을 시작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에 '과연 나다운 것은 무엇일까? 내 안의 알을 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란 설명으로 마지막에 소개됐는데 그 내용에 확실히 공감을 하게 됐다.


  다이제스트가 왜 좋으면서도 나쁜지를 생각하게 된다. 다이제스트 때문에 익숙했기에 책 읽기를 미뤄왔던 것 같다. 안다고 생각하며 그냥 전처럼 넘겼더라면 더 생각하지 못했을 내용들이 있었다. 먼저 원작을 읽은 후 다이제스트를 읽어야 효율적이겠다.


  왜 대표적인 성장소설인지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어린 왕자』 옆자리에 함께 놔둬야 할 책이다. BTS의 노래를 제대로 아는 게 없었는데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는 'Wings' 앨범을 봤다. 노랫말을 보니 어떤 노래가 책의 어떤 내용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참에 BTS의 'Wings' 앨범 수록곡도 다 들어봐야겠다. 또, 시간이 날 때 집에 있는 헤르만 헤세의 다른 소설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작은 계획을 올해를 시작하며 마음속에 담아 본다. 생각으로만 머물지 말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책 속 문장을 인용하며 마음을 다잡으며 새해 첫 리뷰를 줄인다.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생각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만 못해.(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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