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대학농구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실업팀이나 프로팀의 경기보다
대학팀의 경기는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 소년소녀팬들의 인기를 받아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인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시절 재미있게 봤던 농구 경기는 미국의 마이클조던이라는 걸출한 선수를 배출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만화는 슬램덩크라는 희대의 역작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농구에 빠지게 되는 동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낸 대학농구에서는 외국 NBA의 화려한 스킬과 멋진 동작을 볼수 없지만, 드라마 같은 승리등
우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전해준것은 사실입니다.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농구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 있어서 리뷰합니다. 바로 손대범
농구전문기자님이 쓰신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입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기자님이 써내려간 책으로 농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은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어떤 선수를 스카우트하고, 전지훈련을 어떻게 하며, 어떤농구기술들이 발전되었는지, 어떤 전술이
있는지 철저하게 팬과 관중의 입자에서 써내려간 책입니다.
리바운드를 항상 강조하는
이유
감독들과 코치들은 항상
강조한다.
"수비는 완성은
리바인드다."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이긴다."
"리바운드는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다."
슛 성공률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들은 매 경기마다 어떻게든 공격권을 한 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공격권을 내주기 않기 위해 리바운드를 따낼 것을
요구한다. page162
책에서는 어떤 기술이 왜 중요하지 기본부터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농구경기에서 리바운드가
중요한 이유는 모두 알고있습니다. 공격의 기회를 다시 잡기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 체격이 좋은 선수와 몸싸움에 능숙한 선수를 센터에
포지션하는것은 중요전략중 하나입니다. 농구책이나 격언에서 많이 나오는 말을 인용하면서 독자들에게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도록 정리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리바운드 뿐 아리라, 다양한 기술에 대한 배경 및 중요사항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는데, 내가 모르던 부분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농구를 보는 눈을 한층더 향상시켜 줍니다.
"너, 이것보다 더 잘할수 있잖아?" 터란 루 감독이 르브론 제임스에게 건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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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