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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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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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평점10점 | d******0 | 2021.01.31 리뷰제목
평소에 해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좋아하는 팀 경기는 새벽에도 꼭 챙겨볼 정도로 축구 광이기 때문에 책 제목을 보고 눈길이 갔고 목차를 훑어보다가 고르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 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의 철학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여러 클럽들을 '이기는 클럽', '필로
리뷰제목

평소에 해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좋아하는 팀 경기는 새벽에도 꼭 챙겨볼 정도로 축구 광이기 때문에 책 제목을 보고 눈길이 갔고 목차를 훑어보다가 고르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 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의 철학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여러 클럽들을 '이기는 클럽', '필로소피 클럽', '항구 도시 클럽', '명장 클럽' 등 큰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큰 챕터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명장클럽' 챕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데 각각 퍼거슨과 벵거로 유명한 팀이기 때문에 명장클럽으로 분류되어있다.

 

또다른 예로 유벤투스에 대하여 다룬 챕터에서는 '더 실버 콜렉터' 라는 제목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가 아깝게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역사가 많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클럽의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후에는 '아주리와 거의 동일한 전술' 이라는 제목으로 유벤투스가 어떤 전술로 축구를 해왔는지, 그 전술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구단의 철학도 알려주고 있다. 그 구단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수를 영입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축구에 관심이 있지만 클럽의 역사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읽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책이다. 한 클럽만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 아니라 프리메 라리가,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등 주요 리그의 유명한 클럽들의 이야기는 거의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여러 클럽에 대하여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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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좋아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21.02.27 리뷰제목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를 작년부터 좋아허게 되었다그래서 이 책을 통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와 현재 어떤 팀인지 안아보려 하였다1880년 창단 이래로 긴 세월간 맨유라는 라이벌에 가러져 있다가 최근 만수른 구단주의 인수를 통해 선수를 보강한 팀이였다재미있ㅆ던 부분은 라이벌에 오랜 세월간 가려져 있던 탓에 팬들의 팀에 대한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든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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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를 작년부터 좋아허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와 현재 어떤 팀인지 안아보려 하였다
1880년 창단 이래로 긴 세월간 맨유라는 라이벌에 가러져 있다가 최근 만수른 구단주의 인수를 통해 선수를 보강한 팀이였다
재미있ㅆ던 부분은 라이벌에 오랜 세월간 가려져 있던 탓에 팬들의 팀에 대한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든 하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뮌헨을 거쳐 온 펩 과른디온라의 전박압박을 통한 점유율 차지와 토털 풋볼은 완성혀메 가까으ㅟ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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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맨체스터 시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21.02.27 리뷰제목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를 작년부터 좋아허게 되었다그래서 이 책을 통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와 현재 어떤 팀인지 안아보려 하였다1880년 창단 이래로 긴 세월간 맨유라는 라이벌에 가러져 있다가 최근 만수른 구단주의 인수를 통해 선수를 보강한 팀이였다재미있ㅆ던 부분은 라이벌에 오랜 세월간 가려져 있던 탓에 팬들의 팀에 대한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든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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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를 작년부터 좋아허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와 현재 어떤 팀인지 안아보려 하였다
1880년 창단 이래로 긴 세월간 맨유라는 라이벌에 가러져 있다가 최근 만수른 구단주의 인수를 통해 선수를 보강한 팀이였다
재미있ㅆ던 부분은 라이벌에 오랜 세월간 가려져 있던 탓에 팬들의 팀에 대한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든 하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뮌헨을 거쳐 온 펩 과른디온라의 전박압박을 통한 점유율 차지와 토털 풋볼은 완성혀메 가까으ㅟㅆ다
웨스트헴전 승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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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평점10점 | p*********h | 2021.02.15 리뷰제목
유럽에서 축구는 국가 간 전쟁을 대리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했다. 그러다가 클럽 축구가 활성화되면서 클럽 대항전이 인기를 끌었고, 각 국가의 리그는 물론이고 각 리그의 상위권 팀들이 격돌하는 ‘챔피언스 리그’나 ‘UEFA컵’ 같은 대회들이 유럽 대륙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 축구의 역사는 길게는 기원전 6~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심지어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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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축구는 국가 간 전쟁을 대리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했다. 그러다가 클럽 축구가 활성화되면서 클럽 대항전이 인기를 끌었고, 각 국가의 리그는 물론이고 각 리그의 상위권 팀들이 격돌하는 챔피언스 리그‘UEFA같은 대회들이 유럽 대륙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 축구의 역사는 길게는 기원전 6~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심지어 중국이 그 이전부터 시작했다는 설이 있지만, 현대 축구의 형식과 비슷한 기원은 14세기에 발견되며, 19세기에 축구와 럭비를 구별하기 위해 영국 축구협회가 발족(1863)된 역사가 있다.

 

한 분야에서 일단 100년 이상의 역사가 쌓였다면 그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중심이 되는 가치와 거기에서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는 전통과 철학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책은 유럽의 다양한 명문 축구 클럽들의 특징이나 역사, 사건 등을 통해 축구에 투영된 유럽 문화 속 전통과 철학을 살펴본다. 우리나라도 실시간으로 유럽 축구를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생겨났고, 그중 일부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분석과 지식, 정보를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레알 마드리나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의 주요 축구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과 인기를 자랑하는 축구 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는 이론적인 것보다 실전적인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이미지다. 특정한 개성이나 색깔보다 상태팀에 맞게 가위, 바위 보를 골고루 낼 수 있는 팀이다. 장기전에서는 이런 점이 약점으로 작용하지만 단판 승부에서 보여주는 성과는 대단하다. 감독의 전략, 전술보다 선수 중심의 팀 운영이 주가 되는 특징을 보인다. 부족한 전술은 선수의 능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이다. 이 때문에 돈으로 축구하는 팀이라는 빈축을 사기도 하지만, 결과만 놓고 봤을 때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 가장 최선이라는 걸 인정하게 만드는 사례이다. 혁신보다 현실이라고나 할까.

 

같은 스페인 팀이면서도 다른 색깔을 보이는 팀으로 아틀레틱 빌바오가 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강한 몸싸움과 근면한 운동량이 특징인 터프한 팀이라고 한다. 잉글랜드와 비슷한 기후여서인지 플레이 스타일도 닮았다고 한다. 자주 비가 내리는 기후 환경이 스페인 축구의 특징인 패스 중심의 기술적 축구보다 영국식 킥 앤 러시가 발전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축구의 전술이나 팀 색깔이 지역의 날씨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팀의 또다른 특징은 속지주의에 입각한 바스크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바스크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부모가 바스크인이거나 유스축구팀에 소속되어 있었다면 아틀레틱의 선수가 될 수 있다. 혈통주의가 아닌 속지주의 기반의 선수 구성이 특이하다. 이런 선수 구성은 과거에는 평범한 것이었으나 축구가 상업화되면서 자본화, 다국적화되어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아틀레틱은 그 전통을 고수하는 것이다. 이것은 팀 성적을 일정 수준에 머무르게 하는 장점이나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분명한 것은 아틀레틱 빌바오는 축구 클럽이 특정 지역의 민족과 문화를 상징하는 역할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유럽 축구 클럽은 우리에게 알려진 빅클럽뿐만 아니라 나라마다 도시마다 중소 클럽들이 매우 많다. 이런 클럽들이 빅클럽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데, 다시 말해 수많은 작은 클럽들이 있기에 빅클럽이 존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클럽들은 축구의 스포츠적인 요소를 넘어 그 지역의 삶과 문화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로 기능한다. 축구가 삶이자 삶이 축구가 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배경 위에서 유럽인들은 축구를 접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유럽에서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서와 지역의 특색, 문화와 역사까지 품고 있는, 매우 다층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세심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네이버 리뷰어스클럽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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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축구 / 축구지적능력향상 / 축구철학 / 유럽축구 / 유럽명문클럽의 뼈때리는 축구철학 /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p****l | 2021.02.15 리뷰제목
#축구#손흥민#유럽축구#유럽명문클럽의뼈때리는축구철학#축구철학?축구를 좋아하는 신랑. 신랑은 직업에 관한 것보다 축구에 대해 더 빠삭한것 같다. 새벽부터 나가서 일하랴, 집에 와서도 딸이 주는 골탕 먹으랴 바쁜데.. 내가 분명히 신랑 뭐 하는지 쭉 지켜보고 있는데.. 언제 그렇게 축구를 보는 건지. 축구경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각 팀의 전략이나 역사, 선수들 이름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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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신랑. 신랑은 직업에 관한 것보다 축구에 대해 더 빠삭한것 같다. 새벽부터 나가서 일하랴, 집에 와서도 딸이 주는 골탕 먹으랴 바쁜데.. 내가 분명히 신랑 뭐 하는지 쭉 지켜보고 있는데.. 언제 그렇게 축구를 보는 건지. 축구경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각 팀의 전략이나 역사, 선수들 이름과 특징, 감독 이야기 등등 도대체 뭘 물어봤을 때, 모르는 것이 없다. 와, 진심 놀라울 정도 ㅋㅋ
(본인이 왕년에 축구도 잘했다던데, 내가 본 적이 없으니 그것은 패스, 내 알 바 아니요ㅋ)

이기는 클럽’의 철학에서부터
‘명장 클럽’의 철학까지


여튼, 그런 신랑이랑 대화를 좀 해볼까 하고 읽게 된 책 /뼈때리는 축구철학/ 을 소개해본다. (신랑이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 나도 좀 알아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고, 완전 생소한 분야에 대한 책을 읽어보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또, 얼마전에 몰아보기로 재미있게 봤던, 스토브리그 드라마도 생각이 났다. 야구를 나름 꽤나 좋아했었는데, 스토브리그 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던 것. 그래서 드라마 초반, 신랑한테 또 이상한 질문들을 꽤나 던졌더랬지. 그런데, 그 드라마를 보고나니 그 뒤로 스포츠뉴스나 기사를 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들리고,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어떻게든 다 읽고나면 뭔가 새로운 깨침이 있지 않겠는가.


(이 대화들은 나와 신랑의 대화입니다. 비웃지 않고, 대답해줘서 고맙다ㅋ)
왜 클럽이라고 그러는 거죠?
ㅡ축구 팀을 클럽이라고 합니다.

축구 팀 이름이 지역 이름인가요? 마치 두산은 서울 이런거?
ㅡ네. 그렇습니다. FC서울 같은 거지요.

FC는 뭔데, 자꾸 여기저기서 등장하나요?
ㅡFC는 football club 입니다.

손흥민이 어떤 팀이죠? 여기는 왜 안나오나요?
ㅡ토트넘입니다. 그 팀은 그렇게 빅클럽이 아닙니다.


아항, 그렇구나. (멋쩍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책은 유럽리그의 축구팀의 특성에 따라 7개의 챕터로 나누고, 그 챕터에 해당하는 클럽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기는 클럽’의 철학 ㅡ 레알 마드리드 / 유벤투스 / 바이에른 뮌헨
‘필로소피 클럽’의 철학 ㅡ 바르셀로나 / 아틀레틱 빌바오
‘항구 도시 클럽’의 철학 ㅡ 리버풀 / 나폴리 / 마르세유
‘라이벌 클럽’의 철학 ㅡ 인테르 * 밀란 / 벤피카 * 포르투
‘벼락부자 클럽’의 철학 ㅡ 맨체스터 시티 / 파리 생제르맹
‘작은 도시 거대한 클럽’의 철학 ㅡ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비야레알 / 모나코
‘명장 클럽’의 철학 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스날

굉장히 정교한 짜임새.
일단, 그 팀이 어디에 연고를 두었는지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주고,
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그 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데..
그냥 나같은 초보가 보면 매우 어렵다 ㅜㅜ 그래서 축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지적으로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 몸으로는 축구를 못해도, 책으로 축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만족할만큼의 지식충족이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팀의 연표까지 제공하여 빠삭한 축구지식을 제공하는 책.

게다가 각 팀마다 유니폼까지 보여주고, 챕터별로 그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페이지마다 서있다. 축구를 진심 좋아하는 편집자일 것이라 생각된다. 책에 대한 사랑, 축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정말 이상한 물음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준 신랑에게 감사하며.
나에게 재테크 경제 책보다 어려운 스포츠 책을 계속해서 읽어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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