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진리와 그를 향한 욕구, 또는 이해와 인식의 제약성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아름답고 깔끔한 단편 하나에 녹여 넣은 수작 소설.우주 저 멀리, 예전에 우주를 떠난 종족들이 만들어 놓은 기계가 있다. 모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답변하는 기계는 홀로 외로이 오랜 시간을 보내왔다. 그리고 은하계 곳곳에서 그 기계에 던질 질문을 가진 생명체들이 출발한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주선을 만든 인간 생물학자, 우주의 여러 숨겨진 공간을 뒤져서 보라색을 채집하는 종족의 대표, 18개의 개체가 모여야만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들. 그들 각자가 답변하는 기계 앞에 도착하고 각자만의 질문을 던진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불면증에 시달리는 밤에 읽기 좋은 소설. 이 소설에서는 모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답변하는 기계가 등장한다. 그런데 정말 그런 기계가 맞을까? 그 기계는 모든 답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Debbie, Goodareads 독자"제대로 된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답변 대부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 별점 5개"- Misecor, Goodreads 독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가장 좋아하는 소설. 이해와 지식의 제한성에 대해서 말하는 소설이다. 별점 5개"- Chris, Goodreads 독자"내 생각에, 이 답변하는 기계는 이미 오래 전에 멍청한 질문자들로 인해서 속이 뒤집혀 졌을 것이다."- Nik, Goodreads 독자"짧지만 엄청난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바로 이 작품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확신한다."- Sindia, Goodreads 독자"매우 잘 쓰여진 단편 소설. 마지막 문장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답변 대부분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라는 문장이."- Michael, Goodreads 독자"고전적인 SF. 마지막 문장까지 읽는 재미를 유지하는 단편이다. 그래서 마지막 결말은 말할 수 없다. 재미있게 읽으시기를."- Ron,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