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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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리뷰 총점 8.4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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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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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마트시티_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 평점7점 | a*******k | 2018.06.28 리뷰제목
스마트시티 !!이것이 무엇일까    <네이버 지식백과>의 ‘매일경제용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으로서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도시 구성원들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효율적으로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학자들은 현재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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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

이것이 무엇일까 

 

네이버 지식백과매일경제용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으로서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도시 구성원들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효율적으로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학자들은 현재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을 위한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돼 있다. 따라서,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텔레워킹(teleworking)이 일반화될 것이다. 국가로부터의 지원을 기다리기 전에 도시 내부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또 사이버 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정치 지도자들은 스마트 시티의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스마트 시티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공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도시를 나타내는 테크노피아, 네티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나타내는 사이버 시티, 거대도시의 새로운 형태를 의미하는 월드 시티 등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이상적인 도시의 새로운 미래모습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이다.

 

2002년에 우리나라에서 DMC( 디지털미티어시티 )계획과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표방하였던 송도신도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였던 저자가 우리가 건설하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스마트시티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기술적 진보사항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위의 스마트시티의 정의에서 이야기하듯이 온 도시가 인터넷과 각종 센스 등으로 모두 연결되어 삶의 방식마저 바꾸어 놓는 스마트시티에서 새로운 각종 센스나 인터넷, 통신기술은 매우 중요한 기반 인프라가 된다.

 

이런 인터넷기술과 통신망의 발전은 기술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가장 효율적으로 조성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적인 새로운 시도들이 전 세계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 꿈꾸는 미래에 한발씩 더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 중요한 사항이 있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세상인 스마트시티를 중앙 혹은 지방정부나 대기업들이 주도하여 효율성과 편리, 새로운 진보만을 강조하여 만든다면 각 도시가 가진 차별성과 매력은 무엇이 될까?

 

아마도 그런 똑같은 모습으로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가 조성된다면 세계에서 조성중인 스마트시티 어디에서나 비슷한 모습의 도시를 보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그런 도시에서 살아가는 각 도시의 시민들이 정말 좋은 삶을 산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미래의 환상적인 스마트시티에서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될 과제가 무엇인지 여러 가지 질문과 아이디어 속에서 해답을 찾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그 질문과 아이디어는 다른 누구가 아닌 그 도시를 조성하고 향후에 살아가야 될 수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서 답을 구할 때 시민이 원하는 도시의 모습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얼마 후 곧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인 스마트시티에서 과연 우리가 필요하고 요청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상상을 하라고 주문하고 있고 이런 상상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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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마트 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v*****7 | 2018.06.28 리뷰제목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게 만든다" 중세 시절부터 도시는 자유와 창의, 해방의 공간으로 기능했지만, 익명의 관계 속에 안면 모르는 다중이 한꺼번에 몰려 사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았습니다. 산업 혁명 이후로는 슬럼가의 증가, 범죄의 빈발, 환경 오염 등 심각한 부정적 요소들이 전면에 대두했죠. 이런 각종 어려움은 현대에 들어서도 근원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았으며, 노자나 루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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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게 만든다" 중세 시절부터 도시는 자유와 창의, 해방의 공간으로 기능했지만, 익명의 관계 속에 안면 모르는 다중이 한꺼번에 몰려 사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았습니다. 산업 혁명 이후로는 슬럼가의 증가, 범죄의 빈발, 환경 오염 등 심각한 부정적 요소들이 전면에 대두했죠. 이런 각종 어려움은 현대에 들어서도 근원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았으며, 노자나 루소의 가르침처럼 "자연으로 (결국) 돌아가"는 게 해답이 아니냐는 체념적 분위기까지 한때 널리 퍼졌습니다.

현대 도시 공학자들이 하나 둘 내놓기 시작한 해답은 사뭇 다릅니다. 오히려 도시는 시골보다 더 청결하고 더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며, 멀지 않은 장래에 이런 현대적 도시의 이점을 교외, 시골에까지 확장하여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비전입니다. 물론 경제적 편의와 문화적 체험을 두루 누릴 수 있는 건 예나 지금이나 도시 생활의 변함 없는 장점이었습니다만, 맑은 대기와 깨끗한 물, 심지어 이동의 편의(교통 체증을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까지 거론되는 건 선뜻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연하다는 듯 이런 꿈 같은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며, 스모그나 범죄, 지옥 같은 출퇴근 시간 등은 머지 않아 극복될 수 있는 일시적 불편이라는 데에 거의 의견을 일치시켜 갑니다. 이런 희망적, 낙관적 전망이 가능한 건 다름 아닌 "도시의 스마트화"를 통해서입니다.

예로부터 문명은 큰 강 주변에 집중적으로 발달했으며, 번영하는 도시 역시 강가의 입지가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항상 규칙적으로 자신의 현상을 관리, 유지하지는 않으며, 특히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하천에 올바로 대응하는 과제는 정치인이 민심을 잃지 않기 위한 필수 미션이었습니다. 첨단 과학을 총동원해도 가장 까다로운 최후의 난제로 남은 게 기상의 예측이었는데, 해마다 변덕스런 하천 수위 때문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한 리우에서는 IBM의 엔지니어 팀을 불러 들여 "강우를 예측하고 홍수 대응을 관리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런 놀라운 시스템을 응용하여 묵은 난제를 해결하는 데에 야심적인 젊은 행정가들은 많은 정력을 쏟고, 이런 분야를 통칭하여 "스마트 프로젝트"로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과연 모든 도시들이 저 휘황찬란한 도심에 몸을 숨기고 고답적으로 뽑아내는 해법에 과연 전적으로 몸을 맡겨도 좋은지에 대해 일말의 회의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IBM 등 영혼 없는(?) 다국적 기업이 뽑아내는 상업적 솔류션에는, 이 도시에 수십 년 거주해 온 이들만이 지닌 도시에 대한 애정이 전혀 포함되지 않으리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우려 때문입니다.

"무엇인가를 측정하면, 그 측정하는 행위 자체가 대상을 변화시킬 우려가 있다." 물론 뉴턴 역학이 무리 없이 서술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물리계에서는 지나친 호들갑이자 기우이겠습니다. 저자가 이 하이델베르크의 오랜 법칙을 새삼 거론하는 건, 도시에 대해 어떤 국지적 특효 처방을 적용해도, 이 처방이 장기적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어떤 부작용을 낳지나 않을지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도시 문제를 지나치게 기계적,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건, 엄연히 삶과 생명의 공간에 대해 무정물에 대한 차디찬 메스를 들고 이리저리 냉혹히 재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한다는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도시(와 행정가, 유권자, 거주자들)의 고객인 기업들이, 융통성도 심장도 없이 판에 박힌 이기적 처방만을 고집하는 건 또 아닙니다. "모델은 모델일 뿐 일종의 계시 같은 건 아닙니다." 도시의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는 데 만병통치약이나 처방 받는 양 순진하고 막연한 기대를 품는 시장님들에게, IBM에서는 오히려 자사 모델의 한계까지 명확히 설명하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입니다. 기업이 인간의 얼굴을 하고 거주자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는 이런 태도에서, 우리는 공학의 한계를 걱정하기보다 오히려 인간성과 소통, 공감, 희망의 싹을 새로이 발견합니다.

모델은 과거에도 도시 공학자들의 주된 연구 과제이자, 효율성과 주관적 효용을 동시에 추구할 채널이었습니다. 그러던 게 "미러 월드" 개념의 등장으로, 엔지니어들과 행정가, 정치가, 혹은 시민사회 운동가들은 보다 너른 규모에서 협업하고 최적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통로를 찾았습니다. 본시 "모델" 자체가 현실의 모사이며 추적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이 한없이 정교해진 미러 월드가 오히려 현실을 능가하며, 현실이 오히려 미러 월드를 열심히 따라하는 지경까지 상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이런 도구의 진화가, 도시의 스마트화를 담보하는 결정적 발판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시뮬레이션과 물리계가 그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진화에 촉매제 구실을 하는 구조는 도시 공학뿐 아니라 여타의 분야에서도 두드러지게 발전된 바 있습니다.

사실 "케이블 기술"은 광대한 영토에 고루 문화적 체험과 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절실했던 미국에서 선도적으로 발전했으며, 벌써 1940년대와 1970년대에 지상파가 두루 닿지 않던 지역에까지 망을 확장함으로써 기술적 도약을 단계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이 역시 마냥 공익이나 공공재의 관점에서만 볼 건 아니고,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PPV 방식을 통해 현지인(미국인들)로부터 이윤의 한 푼까지 남김없이 거둬가는 철저한 상업적 행태를 보여 왔습니다. 경제학에서 이른바 가격차별화 기법을 통해 생산자 잉여를 극대화하는 방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학자들이 치밀히 논증하여 그 구조가 밝혀졌습니다.

앞서 말했듯 망(網)과 소통 방식의 진화는, 기존에 전혀 다른 입장에 놓여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었던 여러 전문가, 민간인, 대중 간의 이해를 큰 폭으로 촉진시켰습니다. 이제 전문가나 엔지니어들도 평범한 일반 시민의 욕구와 정당한 권익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그들이 도출하는 대안도 비인간적인 효용함수의 극대치가 아닌, 만인의 행복과 안녕과 배려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보다 따스한 것들입니다.

전통적인 사고방식은, 어느 하나의 목표가 달성되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으며, 설령 나선형 구조로 모든 목표가 천천히 상향 달성되는 경로를 밟는다 해도 모든 선(善)이 일거에 달성되기는 힘들다(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란 요행에 가깝다)는 쪽이었습니다. 미러월드 기법의 진화는 이런 통념을 보기 좋게 깨뜨립니다. 최대 다수의 최대 만족이 가능하면, 효율적 지표는 하향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전망은 그야말로 선입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중의 지혜가 모이고 모이니 참여의 쾌감과 보람이 높아질 뿐 아니라 오히려 양적 지표까지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질과 양이 한 방향으로 동시에 발전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어디 있겠습니까? 스마트한 도시는 스마트하기에 더 쾌적하고 더 행복하고 더 높은 소득까지를 보장하는 유토피아와도 같은 공간으로 우리에게 다시 다가옵니다.

세상은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기존의 장점을 훼손,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매력과 편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 공존공생에의 합의, 전문가와 일반인이 서로 경계를 나누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를 함께 발전시키는 개방적 연대의식 등이 이런 스마트 유토피아의 미래상을 폭발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종래 이런 책들이 아득히 멀리 남은 미래 시점에,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 기술의 덕분으로 다분히 추상적인 설계도만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이미 우리의 지척에서 벌어지고 성취되고 있는 모범 사례에 바탕했다는 점에서 확신과 영감을 줍니다. 나아가, 결국 사람 사는 누리를 발전시킬 근간은 기술보다는 열린 마음과 공감대, 인간적 가치의 지속적 추구라는 점을 독자에게 끊임 없이 환기시키는 점도 건설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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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 평점10점 | k******g | 2018.06.27 리뷰제목
예전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즉 DMC를 건설하기 전에 이름을 공모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저도 그 때 이름을 하나 냈다가 탈락했지만 이후 방송국 등 다양한 미디어 업체들이 들어선 계획도시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 도시의 밑그림을 그린 MIT연구단의 최연소 멤버였다고 합니다. 저자도 이 책의 제일 앞부분인 ‘한국판 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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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즉 DMC를 건설하기 전에 이름을 공모했던 일이 생각납니다저도 그 때 이름을 하나 냈다가 탈락했지만 이후 방송국 등 다양한 미디어 업체들이 들어선 계획도시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왔습니다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 도시의 밑그림을 그린 MIT연구단의 최연소 멤버였다고 합니다.

 

저자도 이 책의 제일 앞부분인 한국판 발간에 부쳐의 첫 문장에 자신이 스마트시티에 대해서 배운 것의 태반을 서울의 거리에서 배웠다고 쓰고 있습니다그리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는 스마트시티가 그 이름을 얻기도 전에 형성된 스마트시티로 지금 거대한 규모로 계획되고 있는 구글의 미래도시와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상암의 아이디어를 상당 부분 차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시티란 사전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일컫습니다이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동거리가 줄고원격근무가 가능해지는 등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환경도시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스마트 시티의 기치 아래 실행되었던 비전과 추진 계획들이 드러내는 빈틈이나 모자란 점 그리고 잘못된 가정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회의적인 견해를 표하고 있습니다작금의 전문가들과 정치가들이 스마트시티를 터무니없는 장밋빛 전망으로 부풀려서 막대한 자금과 자원을 동원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미래 도시들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유기적으로 건설되어야 하며 그 기반은 아래로부터인 시민들이 권한을 가지고 스스로의 만족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대다수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도시도 조금씩 변모하는 중입니다이 책은 십 수 년 간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일에 참여해 온 저자가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도시는 어떻게 지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찰한 바를 서술한 매우 귀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송도 신도시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송도 신도시는 스마트시티가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가 아닌어떻게 스마트시티가 도를 넘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국제적인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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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 평점8점 | m*****9 | 2018.06.27 리뷰제목
제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내는 스마트 도시는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라는 궁금증을 가져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화와 디지털 기술 전문가인 앤서니 타운센드 박사는  이 책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스마트 시티라란 새로운 도시가 무엇이며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디 미래 되시와 도시의 변화,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들의 삶의 과거와 현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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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내는 스마트 도시는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라는 궁금증을 가져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화와 디지털 기술 전문가인 앤서니 타운센드 박사는  이 책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스마트 시티라란 새로운 도시가 무엇이며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디 미래 되시와 도시의 변화,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들의 삶의 과거와 현재, 미래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옛날 공상만화에서나 보았던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유비커터스 디지털 기술오 인하여 실제 현실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도시 그 다음에는 어떤 도시문화가 일어날지 상상을 해보면 한편으로는 무서운 상상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 시티 또한 좋은 면만 생각할 수 없으며,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 즉 문제점은 항상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9장에서는 스마트시티가 마주한 그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다. 

미래의 도시는 농경시대 때의 도시와는 완전 변신한 모습이 상상되며, 과거에서 부터 그래왔듯이 미래의 변화된 도시를 잘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면에서 이 책을 번역한 도시이론 연구모임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스마트시티의 단순소비자가 아니라 스마트시티 계획의 추체로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처음 듣는 단어지만 웬지 낫설지은 않다고 생각되며, 이 책의 내용은 방대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읽기에는 약간의 지루함과 어려운 내용이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세상은 변해 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변화에 맞추어 변화해야만 할 것이다. 미래의 스마트 시티에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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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 평점10점 | g***1 | 2020.04.06 리뷰제목
유비쿼터스 시티(Ubiquitous City)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 도시의 개념인 스마트 시티(Smart City)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역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세종 5-1 생활권, 부산에코델타시티 등 시범도시를 운영하는 등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는 이 시대의 필독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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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시티(Ubiquitous City)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 도시의 개념인 스마트 시티(Smart City)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역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세종 5-1 생활권, 부산에코델타시티 등 시범도시를 운영하는 등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는 이 시대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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