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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이 정말 문제가 될까? 인공 지능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사람과 똑같이 생긴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고 사람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그래서 인간과 로봇을 구별할 수 없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공 지능은 생각보다 훨씬 우리 생활에 근접 해 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 폰부터 로봇 청소기 까지.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생활 밀접해 있다. 자동차에서도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나 주차장 그리고 우리 집에도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이 있다.

많은 부분에서 인공지능이 생활화 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해결 방법들이 있는지 이 책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읽는 내내 이 책이 답답하다 느꼈는지 모르겠다. 인공지능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도덕적인 문제가 더 심각한 것 아닐까? 어차피 우리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배재하고 살 수 없다면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그걸 고민하는 게 나은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때문에 문제점을 밝히고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상생하고 발전시킬지 도덕적인 문제는 없는지 그걸 생각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공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신기술일 수도 있으니까. 어떤 기술이든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쪽에서는 그로 인해 고통을 받지만 어떤 쪽에서는 그로 인해 다양한 부를 창출한다. 만약 그렇다면 부의 편중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해야 하고, 도덕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적어도 인간 존엄은 건들이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하여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서술을 하였다. 과거의 발전 부터 현재 어디까지 적용이 되었나? 이어서 미래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하여 자세이 서술이 되어있다. 우선 저자를 소개를 하자면 저자는 조성배이다.그는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산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Asia Pacific Neural Network Society Board 회원, 국가 DB심의위원회 위원,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회장,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가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과 문제점 둘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어 인공지능이 사고를 일으킬 경우 그 책임의 소재를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를 주요 문제로 다뤘는데, 이를 통해, 나로 하여금 심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줬다. 이중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의 변화를 서술하였던 부분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인공지능이 해결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점 또한 있었는데, 로보어드바이저, 자율 주행차,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문제를 일으켰을때 그 책임의 소재에 관한 내용이었다. 끝맺는 말이지만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점이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인공지능으로 인해 여러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인공지능이 가진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다. 이에 따라 나는 이 책을 앞으로 우리가 만들 사회를 위해 모든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보았음 한다. 

10대들을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 책.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

과연 인공지능은 문제일까? 아니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까?

10대 아이들은 과연 인공지능에 대하여 어디까지 알고 있고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다.

미래의 SF 영화들을 보면 과학의 발전이 인공 지능이 앞으로 문제가 될거 같은 생각이 들면서

은근히 공포감이 밀려든다.

과연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에 대하여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인식하게 될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진다.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 

책 제목이 이렇다.

나의 대답: 모르겠다.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정말로 문제가 될까? 영화를 보면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영화처럼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해 본다. 그 무슨 영화였더라? “터미네이터” 였던가. 우리의 미래가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영화처럼 된다면 솔직히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아니던가 

몇 년 전 닭갈비집을 운영했었다. 장사가 파리를 날리던 그 시각.

가게에 설치된 TV에서 인공지능과 최고의 바둑기사의 대결 뉴스가 나오던 그 때!

인공지능이 이겼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지?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잖아. 그런데 어떻게 인간을 이길 수 있지.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다.

뭐, 아무튼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두려운 공포가 될지, 아닐지는 지듬 당장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어쨌든 미래는 다가오지 않았으니까.

모라벡의 역설을 아는가 

처음 들어봅니다. 모라벡이 사람이름인가요? 정말로 처음 들어봅니다.

“복잡한 수나 미적분의 해를 계산하거나 체스나 바둑을 두고 금융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등, 인간이 쉽게 하기 힘든 일들을 컴퓨터는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반면, 사진 속의 공양이와 개를 구별하거나 동화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달걀과 야구공을 동시에 잡는, 인간이 쉽게 하는 일들은 하기 어렵다.” 이를 모리벡의 역설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인공비서

음성으로 대화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도와주는 인공비서가 거대 IT기업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음, 이거 나도 갖고 싶다. 순두주자로는 시리가 있다. 그 애플의 ‘시리’가 맞다. 영화 쉬리 말고 시리.

지능로봇 - 로봇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소프트뱅크의 ‘페퍼’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음, 페퍼는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다. 지금은 패스.

세 번째로는 추천시스템.

사용자가 어떤 물건을 샀는지 분석해 제품을 추천하는 시스템.

옆 페이지에 낯설지 않은 화면 하나가 보인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책을 추천하는 인터파크 톡집사 서비스.

왜 안 나오나 했다. 의료 분야.

의료분야에는 엄청난 분량의 환자 데이터와 새로운 치료사례를 소개하는 수많은 문서가 넘쳐난다. 인공지능은 이것들을 분석해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로 돌려줄 수 있다.

아, 너무 많다. 인공지능이 이렇게 폭넓게 번져 있었다니.

너무 영화에만 치우쳐서 생각했던 과거의 나가 창피하기도 하다.

음,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하기로 하고. 책을 덮는다. 나머지 내용을 책을 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