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개정판)
미리보기 공유하기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개정판)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개정판)

리뷰 총점 8.1 (26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파일정보
EPUB(DRM) 3.5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주간우수작 인생 후반기를 위한 일곱 가지 키워드「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평점8점 | p********r | 2015.05.12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서른 살이 되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둡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주제곡 삼아서요. 그런데 물론 서른 살도 중요한 시작점이지만 마흔 살이야말로 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남성은 78.5세, 여성은 85.0세이니 마흔 살은 그 절반에 해당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마흔 살부터 준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서른 살이 되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둡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주제곡 삼아서요. 그런데 물론 서른 살도 중요한 시작점이지만 마흔 살이야말로 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남성은 78.5, 여성은 85.0세이니 마흔 살은 그 절반에 해당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의 개정판입니다. 저자는 쉽게 말하면 노년 전문가라 할 수 있는데요, 10년 전에 비해 사회적 상황도 달라졌고, 저자의 생각과 경험에도 변화가 있었겠죠. 그간의 변화와 연구로 자료를 보완한 책입니다.


표지에 쓰인 노란색 숫자 ‘7’이 무엇보다 눈에 띄는 책입니다. 이 책은 건강을 위한 준비, 경제적인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까지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보통 은퇴 이후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건강과 경제력인데요, 이 책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건강에 대한 파트와 경제에 대한 파트입니다. 일단 건강과 경제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볼 수 있고, 이 두 가지가 바탕이 될 때 나머지 다섯 가지 요소도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나머지 다섯 가지 요소가 잘 진행될 때 인생의 후반기가 단지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아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자가 전달하는 노후 대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고, 너무 여유로운 사람들이 대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같죠. 저자가 지적하듯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또 그만큼 새로운 것을 이루어야만 오래 산 보람"이 있을테고, 흔한 표현이지만 장수가 저주가 아닌 축복이 되게 하려면 현실을 직시하고,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해야 할 겁니다. , 노후에 필요한 부분은 개괄한다는 목적으로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읽는 내내 불편한 진실을 많이 접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사회 변화상도 느껴지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역모기지제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부양계약서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실제로 한 노인이 땅을 물려줄 때 부양을 약속한다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작년 한 드라마에서는 불효청구소송을 제기한 아버지와 삼남매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구요.(드라마에 나온 불효청구소송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가장 가까운 법률상 청구권은 부양청구권이라고 합니다.)


자녀 교육비로 노후 준비를 못하는 부모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자녀와 노후 사이에서 합리적 균형을 찾아라라는 파트는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더욱 깊게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겠지만요.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가지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10만 시간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10만 시간의 법칙은 사람이 정년퇴직한 후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모두 10만 시간인데서 명명된 겁니다. 저자는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고 하는데, 이 시간을 취미 생활이나 봉사 활동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가져간다면 노년기 삶의 질이 확실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매슬로우는 욕구 5단계 이론 중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를 자아 실현의 욕구로 정의했는데요,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에 자아 실현을 한다 해도 은퇴 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다면 삶의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겁니다. ‘자아 실현의 욕구를 지속하기 위해 틈틈이 취미 생활을 하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책 곳곳에 내용과 맞물려 실천할 수 있거나 참고할 수 있는 Tip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Tip만 따로 모아서 틈날 때마다 다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인터뷰 하는 걸 들었는데요, 우리나라 제도와 독일 제도를 비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일본 사례와 함께 독일 사례가 자주 거론됩니다. 독일은 연금제도가 가장 먼저 생긴 나라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도 노년층 증가에 따라 내 노후를 위해 스스로 준비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훨씬 암울하죠. 오늘은 살아가는 것에도 많은 에너지를 투여해야 하는데, 곧 다가올 현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게 많으니까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책을 덮고 나니,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의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Sad but True. 슬프지만 사실이니 더욱 철저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저자는 늙은 포도나무에 대한 얘기를 들려줍니다. 늙은 포도나무는 젊은 포도나무에 비해 포도송이를 조금밖에 맺지 못하지만, 좋은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젊은 포도나무가 아닌 늙은 포도나무에서 구한다고 합니다. 늙은 포도나무는 열매를 적게 맺지만 열매가 아주 달고 맛도 풍부하기 때문이죠.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노년이라면 자신을 물론 주변에도 행복을 전파할 수 있겠죠. 여러모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마흔살, 내가준비하는 노후대책 평점9점 | r********k | 2015.05.05 리뷰제목
어릴적 나이 서른, 마흔은 무척이나 멀고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나이였다. 최루가스를 마시며 목청껏 외치기도 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누군가의 시처럼,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그새 불혹을 넘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아픔들도 있었고, 행복한 시절들도 있었다. 나는 우리 부모들처럼 살지 말아야지를 외치며 살아왔지만, 지금 나의 모습은 열심히
리뷰제목

어릴적 나이 서른, 마흔은 무척이나 멀고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나이였다.

최루가스를 마시며 목청껏 외치기도 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누군가의 시처럼,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그새 불혹을 넘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아픔들도 있었고, 행복한 시절들도 있었다.

나는 우리 부모들처럼 살지 말아야지를 외치며 살아왔지만, 지금 나의 모습은 열심히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삶을 저당잡히고 사셨던 우리 부모세대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다만, 내 스스로의 의식이 나와 그분들이 사셨던 시대는 다르다고 의식적으로 느끼고 생각한다는 것 정도가 다르다고 보면 맞다고 할것 같다.

  노후라는 단어가 생경하지만, 만나는 분들이 어르신들이라 나는 저분처럼 살지 말아야지, 나는 저분처럼 늙어야지를 생각하기도 하며 살아왔다.

그새 아이들은 자라고 자신들의 영역이 생기고, 자기 생각이 확실히 자리잡히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하기도 하고 이젠 내가 없어도.....라는 생각들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건강, 노후자금,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의 7가지 부분에 있어서 세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아이들을 제외하고 남편을 제외한다면 내게 무엇이 남을까?

퇴직후 60이 넘은 후 선물처럼 주어진 10만시간을 어떻게 잘 사용할까? 홀로의 고독을, 할일이 없음에서 오는 고독을, 얘기할 상대가 없음을, 무엇보다도 이젠 아무런 쓸모가 없다라는 자괴감을 어떻게 다스릴까? 등등을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그동안 많이 사용하던 육체는 조금씩 고장이 난다. 닳고 닳아서 삐그덕 거리는 육체를 보며 어쩔 수 없이 생각하게 되는 물질적인 문제, 고독의 문제 등

 나이 40이 넘어서 노후를 생각하며 죽음을 생각해본다. 잘 죽는다는 것, 외롭지 않게 노후를 건강하게 살다가 갈 수 있다는 것, 몇일 만 아프고 죽을 수 있다는 것 등등 참으로 잘 살고 잘 마무리 해야하는 순간이 올 것을 알지만 아무것도 준비해 둔 것 없이 이렇게 마음만 분주해짐을 느낀다.

 노인이기에 나이가 들어가기에 더욱 친구가 필요하고, 자신의 삶을 향유할 여유가 필요하고, 물질도 필요하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할 뚜렷한 주관이 필요하다. 아직은 상식적으로는 죽음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신이 우리를 부른다면 기꺼이 두손 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었으면 한다.

짧은 소풍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또다른 곳을 향해 남겨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즐겁게 마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서평]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평점10점 | n******1 | 2015.05.14 리뷰제목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저자 김동선 출판사 나무생각   저자 김동선은 노후대책전문가. 1965년 마산 출생으로, 2001년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일본 연수를 떠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리뷰제목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저자 김동선

출판사 나무생각

 

저자 김동선은 노후대책전문가. 1965년 마산 출생으로,

2001년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일본 연수를 떠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경제적 수명 40세의 시대가 왔다.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한 측정 결과,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사람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0세~17세는 미성년자, 18세~65세는 청년, 66세~79세는

 중년, 80세~99세는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이다.

한편으로는 나이 듦에 대한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장수로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분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섰다.

2012년 기준 평균 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4.6세다.

게다가 2020년이 되면 최빈사망연령사망 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이 90세를 넘는다고 하니,

과거에 비해 30년 이상의 시간이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60세 인생을 설계했지만,

우리들은 90세를 기준으로 인생을 재편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의학의 발달과 게놈 혁명 등으로 기대 수명이 벌써 100세에 이르렀으니

그 너머까지 바라보는 게 옳다.

최소한 80년, 길게는 100년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본다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달라 보일 것이다.

 

 

 

 

 

 

 

평균 수명이 끝없이 늘어나고, 저출산ㆍ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

고령화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도 모두 집어삼킬 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

살아가야 할 날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돈을 버는 이른바 ‘경제적 수명’은 인생의 중반인 ‘마흔’에 다하고,

노후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인생의 절정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져야 할 때다.

 

 

 

직장을 이곳저곳 옮겨 다녀야 했기에 더 이상 거액의 퇴직금을 기대할 수 없는 30~40대에게

육체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사회 환경의 변화는 그 무엇보다 두렵다.

그러므로 20, 30년 뒤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여유 있고 아름다운 노후는 없다.

현재 상황을 바로 인지하고 앞을 내다보는 사람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좌절이나 낭패가 없다!

 

 

 

 

 

 

 

노후 자금.....돈 없으면 늙어서 더 서럽다..
‘노후’라는 유령에 현재마저 쫓기는 삶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와 장래 수익,

정년 이후 소요될 노후 자금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노후 자금 계획표를 세우는 것에서부터 국민연금, 개인연금, 창업 준비,

노후 재테크, 재취업을 위한 자기계발 등에 관한 정보를 실었다.

 

 

자녀와의 관계.....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라..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부모들은 성장기 자녀와 보내는 시간보다

성인이 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이제 ‘의무-권리의 관계’에서 벗어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의 관계로 당신의 자녀를 대할 때다.

자녀와 노후 준비 사이에서 어떻게 합리적인 균형을 찾을 수 있는지 제시했다.

 

 

 

 

 

 

배우자와의 관계.....나 홀로 보내는 노후, 행복은 없다..
노년기에 이르면 그동안 완충 역할을 해왔던 자녀들이 독립하고 부부만 남겨진다.

그제야 ‘평생 함께 살아왔던 타인’을 발견하게 된다.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 배우자와의 관계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

배우자와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실었다.

 

 

 

 

 

 

사회 참여.....비로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노년기에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 등을

나누어주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봉사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 요소이며,

자원봉사를 통해 퇴직이나 배우자 상실,

자녀의 독립 등 노년기 상실감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취미생활.......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정년퇴직한 후 주어지는 자유 시간이 모두 10만 시간이라고 한다.

이 시간을 즐긴다면 축복이지만,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면 공포가 될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제3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취미생활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될 것이다.

 

 

 

 

 

 

죽음 준비......행복한 이별을 준비하라..
잘 늙는 데에 준비가 필요하듯이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죽음 준비라고 해서 장지를 고른다거나

장례 절차를 의미하는 것도, 인생을 정리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의 죽음을 인식했다면

이제는 죽음이 닥칠 때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일만이 남았을 뿐이다.

마지막 시간이 올 때까지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이모작 인생을 준비하라!

고용 불안정, 저금리, 불확실성으로 특징되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후 대책은 노후 자금의 준비다.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서, 노년기에 불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돈은 기본이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가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이 되는 건강을 지키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기나긴 인생 죽는 날까지 자기 삶에 목적을 부여하는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인생을 변화시켜야 한다.
40세 이후에는 삶을 지배하는 가치가 달라져야 한다.

성숙한 나이에 걸맞은 인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

새로운 역할, 여가 시간을 충실히 이끌어줄 취미생활 등이

 인생 후반전을 멋지게 열어줄 밑거름이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책은 노년 준비로 건강을 위한 준비, 경제적인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 등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노년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현재형으로 일어나는 노화에 적응하면서 인생의 대단원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이제 모든 ‘포스트 마흔’의 큰 과제가 되었기에,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고 동기 부여가 되리라 믿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자식부터 생각을 한다.. 자식 공부 시켜 놓고..자식 결혼 시켜 놓고..

자식들 다 건사 하고 나면. 부모님은 어느새 너무 많이 늙어 계신다..더 이상 일을 할수도 없고..

사회에서 받아 주는곳도 없다..​

그러면..자식들 뒷바라지 때문에 당신들 노후는 생각할 여유도 없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생각만 해도 막막할 따름이다..지금 우리내 인생이 그런거 같다..

나 자신 아직 노후 대책 하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여유가 있어야 노후대책을 하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책을 읽고

노후 대책 서서히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이 난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책은

나이 드는 것을 긍정하며, 멋지고 지혜롭게 인생 2막을 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마흔이라는 고개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울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일본 105세어르신의 장수비결! 하루 1,300칼로리 섭취! 마흔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대책... 평점10점 | k****3 | 2015.05.07 리뷰제목
아침식사 : 야채, 올리브오일 점심식사 : 우유 한컵 저녁식사 : 평소식...   하루 섭취음식량 1,300칼로리...   이렇게 드시고도 활동하실 수 있을까?   또 이분의 일과를 보자~   새벽 5시 기상 오전 9시까지 병원출근 하루일과시작...   평균취침시간 4~5시간... 이러시고도 저술한 책만 252권이 넘는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 얼굴도 60대후반이나 70대초반정도... 피
리뷰제목

아침식사 : 야채, 올리브오일

점심식사 : 우유 한컵

저녁식사 : 평소식...

 

하루 섭취음식량 1,300칼로리...

 

이렇게 드시고도 활동하실 수 있을까?

 

또 이분의 일과를 보자~

 

새벽 5시 기상

오전 9시까지 병원출근 하루일과시작...

 

평균취침시간 4~5시간...

이러시고도 저술한 책만 252권이 넘는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

얼굴도 60대후반이나 70대초반정도...

피부도 탄력있고 주름도 별로 없으시다...

 

네 이분이 바로 1911년생이신 히노하라 시게아키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님이십니다.

 

현재도 생존해 계시니 우리나라연세론 105세의 연세시네요...

 

네 저는 김동선 노후대책전문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마흔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대책7>

라는 책의 <건강>편에서 이 분의 식이요범과 생활모습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소식이 중요한거구나 저는 다시금 통렬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느 저명한 의사분께서 120세까지 살려면

딱한가지만 지키면 되는 생활수칙이 바로 <소식>을 언급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책의 건강파트를 읽고 제자신이 좀 필요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고 앞으로는 적절히 소식하며 살아

야겠다 그걸 깨닫게되었습니다.

 

네 이책은 김동선 노후대책 전문가께서 마흔살이후 닥칠 건강문제,

노후자금,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참여, 취미생활,

죽음준비 등 7가지에 대비해 스스로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를

갖가지 사례들을 예시하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자가 한국일보기자 당시 일본에서 1년간 현장취재를 다녀왔기에

생생한 일본현장의 모습들도 알려주어 초고령화사회로 치닫는

우리나라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어 넘넘 뜻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문제들도 다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파트의 내용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었습니다.

 

요즘은 100세시대라고 합니다.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글고 정년퇴직한후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모두 10만시간...
와~ 10만시간이라니...

하루는 24시간이고 취침시간빼면 얼마안되는데...
저는 그숫자에 놀랐습니다...

네 우리나라가 어느덧 2012년 기준 평균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4.6세

이고 게다가 2020년이 되면 최빈사망연령 즉, 사망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인

90세를 넘는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어느덧, <초고령화사회>로접어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퇴직후 주어진 10만시간을 잘 선용한다면 그시간은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머리로 살지 말고 엉덩이로 살아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라>, <이름 석 자만 적힌 명함을 준비하라>의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언젠가 닥쳐올 마흔이후의 삶을 즐겁게 맞아

행복하게 보내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연령대를 불문하고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아 앞으로도 조심할건 조심하고 실천할건 실천하면서

살아야겟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활성산소를 막아라...

평생 일할 결심을 하라...

주름살을 사랑하라...

유언장을 써라...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평점10점 | c*****1 | 2015.05.07 리뷰제목
노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마흔 살은 인생의 중간 점검시기이고 ‘직업적 폐경기’를 겪는 시기라는 말을 들으니 그동안 노후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적잖이 심란해진다. 과거에 비해 30년 정도의 인생을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기엔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많다. 저자의 경험
리뷰제목

노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마흔 살은 인생의 중간 점검시기이고 ‘직업적 폐경기’를 겪는 시기라는 말을 들으니 그동안 노후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적잖이 심란해진다. 과거에 비해 30년 정도의 인생을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기엔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많다. 저자의 경험과 생각들을 위주로 정리하여 책에 제시된 노후준비가 주관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오랜 세월동안 노인 문제에 대해 연구해온 만큼 저자의 철학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암이나 중대 질병에 걸리게 되면 죽기 전에 지불해야할 비용이 급증한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난해지지 않는 방법이라는 표현이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일본 과학 종합연구소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매우 흥미롭다. 나이와 상관없이 뇌세포가 증가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도 눈길을 끌지만, 학습을 통해 증가한 뇌신경세포의 경우 한 달 뒤 대부분 사라진 반면,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그룹이 운동을 한 그룹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운동은 신체를 단련시켜 주기도 하지만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체계를 높여주어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면에서 더 큰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현직 의사가 있다고 한다. 하루 1,3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는 ‘칼로리 제한식’이 그 비결이라고 하는데, 노인의 의식을 바꾸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도록 하는 ‘신노인운동’을 펼친다는 이야기가 더 인상적이었다. 대사가 느리게 일어나면 활성산소도 적게 나온다고 한다. 식사량을 1/3까지 줄이면 수명이 약 30% 정도 늘어났다는 쥐 실험이 아니더라도, 소식이 건강에도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면 즐거운 일이 줄어들어 기대와 설렘이 사라진 인생이 되어버리는 사실이 서글프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야 장수하는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벅차오르는 경험을 하기 위해, 저자는 여행을 추천해 준다.

사실 3장의 내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가족관계 특히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자식을 위해 희생했던 부모 세대는 안타깝게도 더 이상 자식들에게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자녀의 장래를 위한 투자와 자신의 노후를 위한 준비 사이에 합리적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것도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다. 배우자와의 관계도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고 부부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자녀들이 독립한 후인 노년기에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또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해지고 특히 자원봉사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한다.

 

맨 뒤의 유언장 쓰기 편에서 또 한 번 독자에게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젊었을 때부터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은 언뜻 의아한 마음이 들지만, 어떤 일이든 뒷정리를 잘해야 하듯이 인생에도 뒷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유산 상속 가이드 등으로 구체적으로 유언장을 어떻게 쓰는 지도 알려준다.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의 대답은 바로 ‘어떻게 잘 살 것인가’로 귀착된다. (p207)

그 밖에 활성산소를 막기 위한 방법들, 보험과 연금, 창업과 자기계발, 재테크 등 1차적으로 궁금할 만한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조언해주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가치 있는 일, 고도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바꾸거나 재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p16)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