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채만식은 소설가, 극작가, 문학평론가, 수필가이다. 그는 1924년부터 1936년까지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하였다.그의 작품들은 일제 강점기 당시의 식민지 현실을 반영하고 비판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그의 작품 속 풍자적 표현과 사회 비판적 시각은 당시 문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문예월간(文藝月刊)』 10월 창간호의 「9월 창작평」에서 동(同) 필자 함일돈 군은 졸작 「사라지는 그림자」(東光[동광] 9월호)를 평하고 그 결론에 이르되 "이 인원(仁源)이(작중의 일 인물 - 蔡[채])의 의식이야말로 곧 작자 자신의 의식일진대, 그렇다면 우리는 이 작품 급 작가가 프롤레타리아의 그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것을 단언한다" 고 하였다.이 일절로 보아 적어도 『문예월간』에 의한 함일돈 군의 「9월 창작평」을 통하여서는 채만식이라는 작자와 및 그 작품 「사라지는 그림자」와는 완전히 반(反)프롤레타리아 작가요 반프롤레타리아 작품으로 규정이 된 셈이다.--- “문예평가 함일돈 군의 기극”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