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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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

리뷰 총점 9.8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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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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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3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진짜 세련된 역사책입니다. 평점10점 | e****s | 2024.03.09 리뷰제목
저도 읽고 , 중학교 들어가는 조카를 주려고 고른 책 인데요제가 읽기에도 흥미로운 주제 들이 많아서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 이라서 읽기쉬운 문장들이긴 하지만그 내용의 수준이 낮지 않습니다. 가벼운 두께의 책인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있지 않은데도교과서에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고무엇보다, 2024년의 시점으로 쓰여진 책이라는게 많이 느껴집니다.역사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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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고 , 중학교 들어가는 조카를 주려고 고른 책 인데요
제가 읽기에도 흥미로운 주제 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 이라서 읽기쉬운 문장들이긴 하지만
그 내용의 수준이 낮지 않습니다.

가벼운 두께의 책인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있지 않은데도
교과서에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고
무엇보다, 2024년의 시점으로 쓰여진 책이라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역사는 언제나 업데이트 되는것인데
교과서 안의 내용만 읽는것보다,
동시대 역사가의 목소리로, 내 삶과 닿아있는 이야기를 듣는것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 인것 같은 '역사'를 더 가깝게 느끼고
더 흥미를 가지고 다가갈수있는 포인트 인것같아서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것같습니다.

10대를 위한 책이라,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40대인 어른에게도 너무나 좋은 책이라
제목이 조금 야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삽화들도 너무나 세련되고 감각적이어서
선물받을 조카가 너무 좋아할것같습니다.
뜻밖에 너무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책을 펴내주신
작가님과 나무생각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릅니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i****0 | 2024.03.03 리뷰제목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역사과목에 대한 흥미가어느 정도인지 물었습니다. 아이에게 역사는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 중 하나였고 흥미 보단 성적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교과서에서 배웠어도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알았거나혹은 아예 배우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담긴 이 책을아이가 읽게 되면 흥미가 생기리라 생각했습니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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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역사과목에 대한 흥미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습니다. 

아이에게 역사는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 중 하나였고 

흥미 보단 성적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교과서에서 배웠어도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알았거나

혹은 아예 배우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담긴 이 책을

아이가 읽게 되면 흥미가 생기리라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은 엄마가 열린 사고와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된 

세계사 이야기에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고대의 역사부터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대의 역사가 과학의 발전에 따라 유적과 유물이 새로 

발견되거나 기존의 내용도 재평가되어 과거에 밝혀진

내용이 새롭게 바뀔 수 있다는 부분은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역사 연구과정에서 새롭게 바뀔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역사가들이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 역시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에 

대한 변화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프리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프리카라고 하면 떠오른 광활한 자연의 이미지는 

문명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서아프리카에 말리 제국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의 역사를 새롭게 보게 되는 계기

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말리제국은 

엄청난 부와 문명을 자랑하는 국가였습니다. 






서양의 역사를 중심으로 배우는 학문적 지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선으로 세계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아이들에게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TV에서 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도 예전과 다른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5개의 장으로 각 장마다 책을 읽는 독자가 다양한 시선으로 

보며 생각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데 보다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십대를 위한 알기 쉬운 세계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a******6 | 2024.03.21 리뷰제목
?초등5학년에는 한국사가 시작이 되고 중학교 2학년이 되면 보통 세계사가 시작이 되더라구요그나마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많이접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세계사는 워낙이 방대하다보니쉽게 다가가기가 이만저만 부담스러운게 아니더라구요학교에서 세계사가 들어가는 지금.. 어떡하면 조금이나 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 줄 수 있을까?고민고민~~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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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에는 한국사가 시작이 되고 

중학교 2학년이 되면 보통 세계사가 시작이 되더라구요

그나마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많이

접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세계사는 워낙이 방대하다보니

쉽게 다가가기가 이만저만 부담스러운게 아니더라구요


학교에서 세계사가 들어가는 지금.. 

어떡하면 조금이나 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고민~~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해 뜻깊은 세계사 책이 이렇게 나왔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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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재미없는 세계사를 어떻게 풀어놨을까?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겨 봅니다

저 또한 여러번 세계사책을 도전해보았지만 완독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내용이 우선 방대하다보니 두께가 엄청 두껍기도하고 어려운 용어들이라

쉽게 책이 넘어가지지 않는 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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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세계사의 목차를 우선 둘러보면 

큰 사건을 주제로 그 안에 세세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처음부터 쭈욱 보는것도 좋겠지만 세계사가 처음인 친구들이라면

차라리 관심이 가는 사건부터 보면서 재미를 끌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가이 들더라구요


내용도 챕터별로 나누어져있다보니 그리 길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하나의 사건을 보기에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양이라 진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청소년들이 읽는 책이다 보니 용어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인지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건 저만의 느낌이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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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사적인 이야기다 보니 이렇게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엔

하단에 더욱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설명하는 글도 너무 어렵지 않게 잘 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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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적절한 그림과 사실적인 사진이 동반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도 좋았고

직접 보니 이해도도 올라가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나면 세계사에 더욱 관심이 생겨 더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하는 책이였어요 ^^


부담없이 술술 읽으며 세계사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 깊으 세계사를 추천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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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 평점10점 | l******6 | 2024.03.16 리뷰제목
최은진 글나수은 그림나무생각세계사를 생각하면 재밌고 흥미롭다는 느낌보다 사건을 연도별로 외우며요점정리 같은 내용으로 접해서 그런지 어렵고 따분한 마음이 앞선다 이 책은 잠자기 전 어른들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길고 긴 세계 역사를 편안하게 읽었던 것 같다 「뜻깊은 세계사」는 10대를 위한 내용 위주로 되어있기에 청소년들은 지루하지 않게 생각에 꼬리를 물어가며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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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글

나수은 그림

나무생각




세계사를 생각하면 재밌고 흥미롭다는 느낌보다 


사건을 연도별로 외우며


요점정리 같은 내용으로 접해서 그런지 


어렵고 따분한 마음이 앞선다 


이 책은 잠자기 전 어른들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길고 긴 세계 역사를 편안하게 읽었던 것 같다 


「뜻깊은 세계사」는 


10대를 위한 내용 위주로 되어있기에 


청소년들은 지루하지 않게 생각에 꼬리를 물어가며 


읽어나갈 것이다 









15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 관련 인물이 등장하고 그들의 역사를 해석한다 


사건의 배경이 되는 지도는 물론이고 


관련 자료들을 실사로 보여준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4장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왕 


만사 무사와 말리 제국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말리 제국을 건설한 사람은 


사자왕이라 불리는 순디아타다 


왕좌에 올라온 이야기는 


<라이온 킹>이야기와 비슷했지만 


디즈니사의 공식 입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순디아타의 이야기를 알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라이온 킹의 삼바를 보며 


순디아타의 이미지를 보았다고 한다








말리 제국은 14세기에 가장 부유하고 


번영한 국가들 중 하나였고 


순디아타의 사후에도 말리 제국은 계속 번영한다 


그리고 말리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만사 무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만사 무사는 25년간의 통치를 했다 


엄청난 부와 문명의 발전을 이룬 말리 제국과 


만사 무사의 일화들을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문헌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구전으로만 전해진 이야기,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 속어ㅣ담긴 


말리 제국의 이야기, 


대륙 간 무역을 짐작하게 만든 


청동 주전자 이야기 등 


자세히 알지 못했던 말리 제국과 


만사 무사의 이야기를 그 시대를 상상하며 


흥미롭게 들려주니 역사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듯한 기분이다








큰 주제 속 흥미진진한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이해하기에 충분했고 


책 속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어갔다 


달달 외우는 세계사는 시간이 지나면 잊기 마련이다 


사건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큰 영향을 준다


사건 중심이 아닌 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중심으로


옛이야기를 듣듯 세계사를 이해하며 읽어보면 어떨까


역사의 주인공을 만나 세계사를 알아가길 추천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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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새로운 앎을 알게되는 기쁨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y | 2024.03.14 리뷰제목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뜻깊은 세계사집에 세계사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어서이 책은 어떠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드려줄까? 기대감을 가지고 펼치게되었는데,기존에 읽었던 세계사관련 책들과는 조금은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어무척 흥미롭고,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시간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면서 풀어가는 책이 아니었어요.사건에 대한 배경과 시선을 풀어갈때, 다양한 시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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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



집에 세계사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어서

이 책은 어떠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드려줄까? 기대감을 가지고 펼치게되었는데,

기존에 읽었던 세계사관련 책들과는 조금은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무척 흥미롭고,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면서 풀어가는 책이 아니었어요.

사건에 대한 배경과 시선을 풀어갈때,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서 쓰여있어서

지루할틈이 없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초등 6학년 아이도 학교에서 아침시간에 읽는다고 가져가서는,

재미있어서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고^^ 

겨우 책 덥고 학교 수업에 임했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사학을 전공한 전문가에요.

더욱 신뢰감 상승!!





우리가 깊이있게 다루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몰랐던 역사에 대한 앎에 대한 기쁨도 누릴 수 있었고

서양인의 시각으로만,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가치관에서

아프리카, 동아시아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흔히, 십자군전쟁하면 유럽의 시각으로만 읽어왔었는데

무슬림의 입장에서 바라본 십자군의 모습과 의미,

전쟁중이었지만 십자군들이 거쳐 간 도시에서 일어난 지식의 전달,

유럽과 중동간의 무역 등 

많은 폭력이 있었지만 무슬림과 크리스트교인들간의 협력, 정치적 군사동맹, 

상품과 과학 기술의 교환, 종교적 관용의 사례등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많아서

저의 지식이 한층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 느낌을 받게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다루는데,

직접 읽어보시면 제 아들처럼

책을 내려놓기가 어려우실겁니다. ^^



중학교 3학년 딸아이도 조만간 이 책을 읽게 할 예정인데요,

지루하거나 딱딱한 내용이 아니기에

잘 읽을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왜 역사를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도 터득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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