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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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리뷰 총점 9.9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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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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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첫 문장은,하품하듯 써라!/사춘기를위한짧은소설쓰기수업/정명섭,이지현/생각학교 평점10점 | k****h | 2024.02.26 리뷰제목
아라비안나이트를 왜 천일야화라 부르는지 아세요?자신이 사냥 나간 틈에 바람을 핀 아내 탓에 더이상 여자를 믿지 못하는 페르시아 왕이 있었데요그 배신감이 얼마나 컸는지 그 이후 왕은 매일매일 새로운 왕비를 맞았답니다그럼 지금의 왕비는?죽였다네요ㅠ그러다 셰엣나자드 라는 여자가 꾀를 냅니다너무너무 재미있게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거지요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여 왕은 하루
리뷰제목
아라비안나이트를 왜 천일야화라 부르는지 아세요?
자신이 사냥 나간 틈에 바람을 핀 아내 탓에 더이상 여자를 믿지 못하는 페르시아 왕이 있었데요
그 배신감이 얼마나 컸는지 그 이후 왕은 매일매일 새로운 왕비를 맞았답니다
그럼 지금의 왕비는?
죽였다네요ㅠ
그러다 셰엣나자드 라는 여자가 꾀를 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거지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여 왕은 하루밤 이틀밤을 그녀와 함께 보내다 마침내 천일에까지 이르렀다하네요
그래서 이른바 천일야화 란 말이 나왔구요
재미난 이야기의 중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사람의 목숨을 구했으니 말이죠^^
이 책의 저자는 이 이야기로 책을 시작해요
이야기의 힘,특히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소설의 힘을 단적으로 알려주고 시작하는 거죠
근데 이 분 저 이미 알고 있는 분이더라구요
<취미는 악플,특기는 막말>이란 책으로 이미 인연이 있어던^^
요즘은 학교를 다니시며 아이들에게 소설 쓰는 법을 강연하시기도 하신다고 하네요

글쓰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아이라면
혹은 너무 자신 없어하는 아이라면 이 책 어떠실까요?

이 책은 기ㅡ승ㅡ전ㅡ결 구성입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쓰고
어떻게 풀어내야하고
어떻게 마무리할까
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더불어 4편에 걸친 부록엔 이책에서만 볼 수 있는 꿀팁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제가 재밌게 읽은 부분은 
Q7.어떤 사건이 재밌을까요?
Q8.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두 부분이였어요

작가,기자 등 글쓰기와 관련된 직업이 장래희망이였던 저의 아득히 먼 그 시절에 이 책을 미리 만났더라면 전 제 꿈을 이뤘을지도^^
너무 일찍 태어나버린 게 아쉬웠답니다.ㅋ~
그럼 '페이지 터너'라 극찬 받는 제 작품 하나쯤은 나왔을지도.ㅋ~

이 책의 또 하나의 재미는 미션 코너에요
요렇게 따라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저 둘 이외에도 
Q9.첫문장은 어떻게 적어요? 파트도 재밌었어요
첫장면,첫문장은 글이든 영상이든 힘 주기 마련이잖아요.그땜에 그걸 계속 볼지/읽을지 결정할 만큼 정말 비중이 크죠
근데 작가는 첫 문장 이리 쓰라고 조언해요

이른바 첫문장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왜?
내가 쓰는 글이지만 어느 방향으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나중에 언제든 고쳐쓸 수 있으니 그 한문장에 목메지 마라 외외의 조언이라 상큼했어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아이도
글쓰기에 노관심인 아이도
이 책 마지막 페이지 덮을 즈음엔 글쓰기가 좀더 가볍게 느껴질거라는 건 확신합니다
그래서 울집 아이 먼저 읽혀볼께요~~^^

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쓴 솔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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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 짧은 소설 쓰기 수업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4.02.20 리뷰제목
다시 말해 일상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모두 소설이나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이야기가 '서사로 엮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서사를 부여하는 법을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소설 쓰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단편소설을 써보는 것이에요. (-19-) 예를 들어 시대마다 부정선거에 쓰인 뇌물이 달랐씁니다
리뷰제목

 

 

 

 

다시 말해 일상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모두 소설이나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이야기가 '서사로 엮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서사를 부여하는 법을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소설 쓰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단편소설을 써보는 것이에요. (-19-)

예를 들어 시대마다 부정선거에 쓰인 뇌물이 달랐씁니다. 1950년대에는 막걸리와 고무신이었고, 1980년대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였습니다.네,'부루스타'라고 불리던 바로 그 물건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1980년대에 관한 짧은 얘기를 할 때 이 소재를 쓸 수 있습니다. 그 시대를 이해할수 있는 장치로서 말이죠. (-52-)

빌딩이 높을수록 거기에 가려져서 햇빛이 비치는 대신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공간이 생깁니다. 이 대사는 경제적인 성취와 성장 뒤에 부패한 구석이 함께 커진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고, 그 시대의 빈부격차를 은유하기고 합니다.<수사반장>의 내용을 알면 제가 왜 이 대사를 소개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수사반장>은 급성장하는 대한민국의 1950~1960년대를 배경으로 정의를 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111-)

먼저 ,주인공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법입니다. 캐릭터가 강한 작품을 썼을 때 이 방법을 쓰면 좋겠죠? 해리포터,웬즈데이, 모모,완득이, 유진과 유진 같은 작품들이 떠오르네요. 두 번째로는 원고에서 핵심 역할를 하는 오브제나 장소를 제목에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156-)

작가 정명법은 2013년 《기억 , 직지》 로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장단편 소설과 다수의 앤솔로지에 참여하였다.내가 읽었던 그의 대표작으로 『제3도시(SG컬렉션 1)』, 『달고나, 예리!』,『마이너스 스쿨(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2)』,『재생』,『우산의 비밀』,『만권당 소녀』,『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그 소설은 정말 거기 있었을까』 이 있다.

책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은 사촌기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통상적으로 청소년 소설, 청소년 시나 청소년 에세이를 쓸 때, 성인이 주로 읽는 소설과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소설 제목 정하기, 소설 구성,시놉시스, 믈리셰까지 , 하나 하나 짚어 나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소설의 주제나 스토리에 따라서,구성을 달리해야 하며, 그것이 역사적인 소설일 경우, 네이버 신문, 온라인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시놉시스는 꼭 필요하다. A4 종이 한장 분량으로 시놉시스를 쓴다면, 청소년 소설을 쓸 때,이야기가 산으로 가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과 아이디어, 영감이 소설로 쓰여지기 위해서는 스토리 서사가 필요하고, 클리셰가 필요하다. 제목 정하기도 마찬가지이며, 퇴고는 편집자와 함께 해야 하는 공동 작업이다.세 번 이상 퇴고 작업을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소설은 한글 파일로 주로 쓰며,최종 작품은 PDF로 완성된다. 조판이나 어떤 책으로 인쇄되는 건지도 고려해야 한다.퇴고의 목적은 오타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문장력을 키우고,어휘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도, 소설을 때로는 익숙하게, 때로는 낯설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요구하는 스토리의 방향성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뻔한 이야기, 즉 클리셰가 투입되는 이유다.소설의 기본골격은 기승저결이다. 특히 독특한 빌런을 투입하여,주인공의 캐릭터를 극대화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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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설쓰기 입문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0 | 2024.02.20 리뷰제목
나만의 이야기를 써서 책으로 출간하며 어떨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이다. 막막한 소설 쓰기를 전문 소설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조언을 구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 아는 작가 한 명 없다면? 그 해답을 다시 책에서 찾는다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예비 작가에게 보내는 전업 작가의 팁이 바로 이 책이다. 단계적인 소
리뷰제목

   나만의 이야기를 써서 책으로 출간하며 어떨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이다. 막막한 소설 쓰기를 전문 소설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조언을 구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 아는 작가 한 명 없다면? 그 해답을 다시 책에서 찾는다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예비 작가에게 보내는 전업 작가의 팁이 바로 이 책이다. 단계적인 소설 쓰기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내해 주는데 나이와 관계없이 소설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어른에게도 유용하다.

 

 

   작가 정명섭은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공동 저자 이지현은 사서 교사로 <100년 후 학교>, <그림책 클래식 365>, <그림책 읽고 뭐하지?>,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 그림책 독후활동>,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그림책 독후활동>, <그림책 감성놀이>, <14가지 빛깔의 그림책 수업> 등의 공저가 있다.

 

   소설 쓰기 책답게 목차를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쓰기의 소재 찾기부터 하나씩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소재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오래된 신문 기사를 찾아보는 방법도 제안해줬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newslibrary.naver.com

오래된 기사뿐만 아니라 작은 광고도 살펴보기

오리가 물밑에서 발을 필사적으로 움직여 몸을 띄우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꾸준한 노력이 글쓰기 과정에서 꼭 필요합니다.

53쪽

   등장인물 주인공과 빌런의 방향 설정에 기본 원칙도 명확하게 제시해 준다. 시놉시스, 로그 라인(한 줄 줄거리)를 정하기, 클리셰를 사용하여 잘 이용하기, 중간점검에서 어떤 것을 체크해야하는지 시점 확인까지 집어준다.

빌런은 주인공처럼 성장형 캐릭터여서는 안 됩니다. 물론 악함의 정도가 더 심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처음부터 나쁜 짓에 능숙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 두세요.

65쪽

 

   또한 부록으로는 실제 출판을 하게 되면 추가 작업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판형 종류, 전자책 출판, 편집에서 인쇄 제본까지 직접 선택해서 완성된 책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소개, 새로 발생, 제작된 출판물의 견본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납본하기 등이다. 이 책을 따라 읽다보면 소설 쓰기를 한 권의 책이 출판되기까지 과정을 간접경험해 볼 수 있다.

 

 

#사춘기를위한짧은소설쓰기수업, #정명섭, #이지현, #생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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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정명섭, 이지현 저 | 생각학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c*******2 | 2024.02.19 리뷰제목
출판사 생각학교의 사춘기 수업 시리즈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만났다. 곧 사춘기인 아이지만 소설 쓰기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엄마의 욕심에, 그리고 어쩌면 어른인 나도 소설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어떤 것이든 창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서 이 책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작가의 프롤로그를 읽자 반가움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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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각학교의 사춘기 수업 시리즈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만났다. 곧 사춘기인 아이지만 소설 쓰기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엄마의 욕심에, 그리고 어쩌면 어른인 나도 소설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어떤 것이든 창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서 이 책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작가의 프롤로그를 읽자 반가움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저는 문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전업작가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글쓰기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했거든요. 돌이켜 보면 오리려 시작이 늦은 편이죠. 다만 특별한 점이라면 '소설을 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있다는 것, 그리고 '글 쓰는 기쁨'이 크다는 것? ...결국,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왔어요."

이 책의 작가 정명섭 님과, 사서 이지현 선생님은 소설가로서,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사서교사로서 책과 아이들을 만난다. 특히, 작가 정명섭 님은 전국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아이들과 소설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글쓰기, 특히 이야기를 풀어가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있다. '기'에서는 소설이란 무엇인지 왜 소설을 써야 하는지 살펴보고, '승, 전, 결'에서는 소설을 어떻게 쓰는지 살펴보면서 글쓰기 미션을 제시, 직접 글 쓰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이외에 부록에서는 사서 선생님의 특강으로 책을 출간하는 법, 교사를 위한 글쓰기 지도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

 

 

아이가 4학년 때 학교에서 열린 글짓기 대회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낸 글을 써서 상장을 받아 온 적이 있다.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글을 확인할 수는 없어서 아쉬웠다. 대략의 내용은 특별한 동네 고양이에 대한 글이었다고 한다. 상을 받아 온 후, 종종 글짓기로 상을 받아 온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했지만 글쓰기, 글짓기와 관련한 수업이나 관련한 활동을 한다거나 개인적으로도 글쓰기와 관련하여 독려하거나 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는데 이 책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통해 무엇이든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루틴에 글쓰기 끼워 넣어' 꾸준히 무엇인가 쓰면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을 되새겨 본다. 소설 창작을 하고 싶은 10대 친구들은 물론이고, 글을 쓰고 자하는 초심자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미자모 서평단으로,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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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9 | 2024.02.19 리뷰제목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을 알고 있나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     | 글 정명섭 이지현 | 출판사 생각학교   글쓰기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게 많은데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단행본뿐만 아니라 영화, 웹소설 시장까지
리뷰제목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을 알고 있나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

 

 

글 정명섭 이지현

출판사 생각학교

 

글쓰기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게 많은데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단행본뿐만 아니라 영화웹소설 시장까지 섭렵하고 있는 글쓰기의 달인으로 알려진 정명섭 작가님이에요무명의 습작 시절을 거친 후 20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고 단편 소설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얻은 자신만의 글쓰기 노하우와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결의 구성으로

 

▶ 소설은 무엇인지

소설을 써야하는지소설과 친해지는 법에 대해서 소설쓰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담았어요.

 

▶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에 관한 내용으로 아이디어나 소재등장인물배경사건에 관한 내용을 담았어요.

 

▶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해결을 담고 있어요. (첫 문장의 시작사건 발생대사와 지문 활용묘사법 등)

 

▶ 이야기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지 마감결론퇴고제목 정하기에 관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를 써 본 적 있나요 

저는 사실 상상은 많이 해봤지만글로 옮긴 적은 없었어요어떻게 글로 옮겨 써야 할지도 몰랐고작가라는 직업은 저와 거리가 먼 능력이라고 생각했지요하지만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글쓰기 작업이 일상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제대로 된 글쓰기 실력을 갈망하고 있고스토리텔링 기술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은 영상물부터 SNS 짧은 글까지최근 유행하는 모든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소개하고 있어서 브런치인스타그램블로그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수준이라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주며 소설 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주었답니다.

 

 

나를 위한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현장 교사 학부모를 위한 현직 사서 교사 이지현 작가의 글쓰기 지도법과 셀프 출간 매뉴얼이 수록되어 있어서 독서 교육을 시작하는 가정 및 학교에서도 도움이 될 실용적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저는 부록의 셀프 출간 매뉴얼에서 출판업계에 종사하지 않으면 알지 못할 출판 용어 정리 부분들을 매우 흥미롭게 보며 실용적인 팁들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답니다역시 관심이 있는 분야의 새로운 지식의 발견은 늘 즐겁다는 것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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