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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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현대 의학으로 다시 읽는 세기의 고전

리뷰 총점 9.1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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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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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e | 2023.01.08 리뷰제목
이 책은 신경과 의사이자 작가인 유수연의 저서로, 28편의 문학작품, 오페라, 뮤지컬 등을 의사의 시각으로 읽고 재해석한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등장인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시하며 그 과정을 통해 작품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아울러 의학지식도 전달한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며 1부에서는 현대의학의 세례를 받기 직전인 19세기 문학작품 속 질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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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경과 의사이자 작가인 유수연의 저서로, 28편의 문학작품, 오페라, 뮤지컬 등을 의사의 시각으로 읽고 재해석한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등장인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시하며 그 과정을 통해 작품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아울러 의학지식도 전달한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되며 1부에서는 현대의학의 세례를 받기 직전인 19세기 문학작품 속 질병에 대해 고찰하고, 2부는 19세기 이전과 20~21세기 작품을 분석한다. 고전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전문적인 의학지식도 풍부하지만 중간 중간 수록된 명화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1부에서 저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미친 모자장수가 산업혁명 시기 공장에서 수은에 중독된 산재환자라고 진단하고, <성냥팔이 소녀의 가난한 소녀가 성냥불을 켜며 환상을 보고 사망하는 이유를 급성 인 중독이라고 말한다. 또한 레 미제라블속 비극적 인물 팡틴이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앞니까지 뽑아 팔게 되는 장면을 언급하며 19세기 유럽의 치의학 기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중세 유럽의 전설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트리스탄의 사망원인으로 짐작되는 파상풍을, 샤를 페로의 동화 빨간 두건에서는 루푸스를 찾아내고 세르반테스의 소설돈키호테의 주인공 돈키호테의 기행을 치매로 진단한다.

어린 시절 좋아하던 백설공주>, <빨간 구두등의 동화와 코난 도일의 첫 소설주홍색 연구>, 애거서 크리스티의 깨어진 거울을 간단한 요약이나마 오랜만에 접하는 것도 반가웠고 단순히 동심으로 읽었던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작품 속에서 저자가 찾아내어 소개하는 질병으로는 폐결핵, 괴혈병, 장티푸스, 치매 등 많이 들어 익숙한 질환도 있고,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약해져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포르피린증, 수면 중 호흡곤란을 겪는 중추성 과소환기증후군(central hypoventilation syndrome)같은 처음 듣는 병명도 있다. 저자는 작품 속 인물을 자신의 진료실을 방문한 환자처럼 대하고 그들의 질환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업하듯 독자에게 설명한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되던 등장인물들의 고난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그 중에서도 이번 리뷰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더욱 눈길이 가는 작은 아씨들의 베스가 앓던 성홍열과 빨강머리 앤에서 주인공 앤의 보호자였던 매튜의 사인이자 현대인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이야기하려 한다.

 

자매들끼리 사이좋게, 혹은 투덕거리기도 하면서 평온하게 살아가던 마치 집안에 비극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이는 앞서 잠시 언급했던 베스가 훔멜 집안의 어린아이를 돌봐 주던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성홍열(scarlet fever)에 걸린 상태였는데, 베스가 아이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다가 rkauda되고 만 것입니다. 베스는 성홍열로 인한 고열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처음에는 어느 정도 회복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몸이 약해진 상태로 지내다가 3년 정도 지난 후에 죽고 맙니다.

(p.82)

 

내가 10살 무렵 읽었던 어린이용 세계 명작 전집의 작은 아씨들은 따뜻하고 행복한 동화였다. 비록 아버지가 병을 얻고 베스가 성홍열에 걸리는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본 영화나 원작소설은 어린이용 세계 명작과 달리 슬픈 장면이 많았다. 소설의 마무리는 자매들이 꿋꿋이 살아간다는 이야기여서 해피엔딩처럼 보였지만 몇 년을 시름시름 앓던 베스가 죽어가는 장면은 어릴 적 좋아하던 동화를 비극으로 만들었다. 감염병에 걸린 아이를 간호하다가 자신도 감염되어 죽음을 맞이하다니. 현재의 코로나 상황과 오버랩되어 150년이 넘은 옛 이야기지만 새롭게 다가왔다.

 

베스는 왜 성홍열에 걸리게 되었고, 3년 후 사망했을까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이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 질환으로, 고열, 인후통, 복통, 그리고 전신에 발진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환자와 식기 공유하지 않기, 마스크 쓰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현대 의학 지식이 없던 베스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하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일시적으로 회복되는 듯 보였어도 항생제 치료를 받지 못해 류마티스성 심장 질환이라는 후유증으로 3년 후 사망한다.

3년간 겪은 코로나로 감염병에 관한 상식이 어느 때보다 많아진 지금 성홍열로 사망하는 베스의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마도 매튜는 심혈관질환, 좀 더 정확히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소설의 배경인 1880년대의 의학 수준에서는 특별한 예방이나 치료 조치를 받지 못했던 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망 당시 65세 정도의 나이, 그리고 평소 피고 있던 담배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중간에 잠시 가슴이 답답하고 아팠던 사건 역시 급성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났다가 운 좋게 호전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매튜가 기저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인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19세기 당시에는 그와 같은 질병을 진단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혈압이나 혈당이 정상인지를 정확히 측정할 방법도 없었고, 그에 대해 알았다고 한들 높은 혈압을 정상으로 만들거나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적인 치료법도 개발되지 않았으니까요.

(p.91~02)

 

커스버트 남매에게 입양되어 성장한 앤이 퀸 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입학을 앞둔 어느 날 전 재산을 맡긴 은행이 파산했다는 소식에 매튜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영원히 앤을 지켜줄 것 같던 매튜 아저씨는 왜 갑자기 돌아가셨을까 

수많은 독자를 슬픔에 빠뜨린 이 장면을 저자는 의사의 시각으로 담담히 설명한다.

현대라면 지속적인 혈압과 혈당관리를 받았겠지만 매튜가 살던 19세기는 혈압계도 혈당 측정기도 없었고, 심근경색이 나타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니트로글리세린이 발명되기 이전이었다.

평소 기저질환이 있던 걸로 보이는 매튜에게 은행의 파산 소식은 엄청난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심박동수와 혈압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관상동맥 수축을 일으켜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매튜가 21세기 인물이었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압, 혈당,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여러 위험요인을 피하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여러 약물치료가 가능했을 것이다.

한편 매튜가 살던 시대와 달리 여러 예방법이 등장하고 치료제가 발명되었음에도 사망원인 1위가 심혈관 질환이라는 사실은 21세기의 우리에게 더욱 철저한 성인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19세기의 가장이던 매튜는 어쩔 수 없이 앤과 일찍 이별했지만 21세기의 가장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 익숙한 작품들을 의사의 시각으로 읽고 전문적인 지식까지 접할 수 있었다. 덕분에 분량 많은 책은 아니지만 얻은 건 대작 못지않게 풍성하다.

더불어 의학 지식이 부족해 비극을 맞는 과거와 달리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물론 어설프게 얻은 의학 지식으로 함부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오류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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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신경과 읽은 옛 이야기 속 질병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m | 2023.01.24 리뷰제목
우선은 기시감에 대해서부터. 제목에서부터 어떤 책들을 떠올렸다. 박신영 작가의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와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가 그것인데, 동화나 소설을 모티브로 역사를 다루는 책들이다. 아니나 다를까? 1부 <19세기의 그림자>는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화나 소설에서 소재를 가져와 질병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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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기시감에 대해서부터. 제목에서부터 어떤 책들을 떠올렸다. 박신영 작가의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가 그것인데, 동화나 소설을 모티브로 역사를 다루는 책들이다. 아니나 다를까? 1<19세기의 그림자는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화나 소설에서 소재를 가져와 질병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 식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흥미를 많이 끄는구나, 하는 깨달음 같은 것이다(참고로 나는 박신영 작가의 책을 무척 좋아한다). 의사이니 질병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리가 없을 터이지만, 그 이야기 모두를 동화와 소설 같은 옛이야기에서 끌어오는 것은 모든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이 같은 방식에서 저자는 의사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잘 녹여내고 있는데, 이런 식이다.

 

신경과 의사답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매트 해터(이 양반이 제목에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가 수은중독으로 인한 신경계 이상이 있을 것이라 추론하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에서는 여러 가지 가설을 떠올리는데, 신경증적 증상, 예를 들면 조현병을 그 중심에 둔다. 안데르센의 빨간 구두에서는 카렌의 무도병이 역사적인 사건(아마 박신영의 책에서도 다루지 않나 싶다)과 관련이 있으면서, 역시 신경과 의사답게 헌팅턴 무도병이나 시든햄 무도증을 추정한다. 에드거 앨런 포의 어셔가의 몰락에서도 (합스부르크 가와 마찬가지로) 근친혼으로 인한 부작용인 조현병이 어셔가의 몰락의 원인으로 진단한다. 원래의 작가들은 정확히 몰랐겠지만, 의사의 눈으로 본다면 이런 것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는 얘기다.

 

좀 일반적인 이야기도 있다. 성냥팔이 소녀가 죽게 되는 이유가 저체온증이라든가, 백린 중독이라는 것이나, 서양의 뱀파이어가 태양을 피하는 이유가 포르피린증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그렇다.

 

감염에 관한 얘기는 개인적인 이유로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가 결핵으로 죽는다는 설정이나, 셜록 홈즈의 든든한 동료이자 조수인 왓슨이 장티푸스에 걸렸었다는 것, 작은 아씨들에서 셋째가 성홍열(scarlet fever)에 걸려서 죽는다는 것 등이 그렇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얻어가기도 한다.

 

1부가 이렇게 의사로서 19세기의 동화, 소설, 오페라에서 소재를 얻고 있다면, 2오래된 현재는 좀 더 먼 과거로 간다. 즉 신화의 세계가 주 무대다. 그래서인지 톤도 달라지는데, 의사로서의 직업 감각보다는 신화 애호가로서의 저자의 모습이 더 두드러진다(물론 의사의 모습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여기의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늑대가 남긴 상처라는 제목의 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빨간 두건(또는 빨간 모자)라는 동화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런데 왜 2부에 있을까? 의아하기도 하지만, 동화 자체에서 어떤 질병을 가져온다기보다는 몇 단계를 건너야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동화의 늑대에서 서양 중세의 늑대 공포를 읽고, 거기서 늑대에게 물린 상처와 다른 질병, 즉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로 건너간다. 사실 루푸스를 자가면역질환으로만 알고, 얘기했었는데, 그 어원이 늑대에서 온 것인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생각하지 못한 게 지적 게으름을 의미하기도 할 만한게, lupus가 바로 라틴어로 늑대란 뜻이니(그리고 학명도) 말이다. 심지어 이걸 한자로 낭창(狼瘡)이라고 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 바로 늑대를 의미하는 것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봤으면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지적 게으름을 만회해주는 게 이런 책읽기이기도 하다.)

 

이 흥미로운 책을 읽으면서 직업병 생각을 했다. 의사들은 직업병처럼 책을 읽으면 항상 질병을 생각할까? 많은 의사가 많은 책을 읽을 만큼 여유는 있지 않겠지만, 남들보다는 글에서 질병을 더 많이 생각하겠지? 그것 자체가 지적인 연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그것을 남들에게 잘 알려주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적 네트워크를 남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고맙다는 생각도 했다. 다만 나도 역시 직업병 같은 것으로 책에서 작은 오류 하나를 지적해본다. 맨드레이크 얘기를 하면서 맨드레이크 속에 친절히 괄호를 넣고 (species)라고 하고 있는데... ’’genus’. 다른 건 못 찾고 이런 사소한 걸 트집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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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평점10점 | s******1 | 2023.03.29 리뷰제목
고전을 의학이라는 렌즈로 재해석한 책고전 이야기들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의학적 시각으로 해석해서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단순 이야기의 흥미와 진행을 위한 설정이었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그 시대에 맞는 의학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새로운 지식도 생기고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고전을 새로운 방향으로 더 흥미롭게 읽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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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의학이라는 렌즈로 재해석한 책
고전 이야기들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의학적 시각으로 해석해서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단순 이야기의 흥미와 진행을 위한 설정이었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그 시대에 맞는 의학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새로운 지식도 생기고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
고전을 새로운 방향으로 더 흥미롭게 읽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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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수연 작가님 신작!! 평점10점 | i***k | 2022.12.20 리뷰제목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뤘던 전 편도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 주제는 동화라니! 신화도 그렇고 옛 설화와 현대 의학을 관련 지어 볼 수 있다는 것은 의학 전공자가 아닌 독자로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더 보고픈 마음에 유수연 작가님 작품을 더 찾아봤었는데요. 이만배라는 사이트에서도 글 작가님으로 신화와 관련 짓는 의학 만화를 하고 계시던데 그것도 빨리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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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뤘던 전 편도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 주제는 동화라니! 신화도 그렇고 옛 설화와 현대 의학을 관련 지어 볼 수 있다는 것은 의학 전공자가 아닌 독자로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더 보고픈 마음에 유수연 작가님 작품을 더 찾아봤었는데요. 이만배라는 사이트에서도 글 작가님으로 신화와 관련 짓는 의학 만화를 하고 계시던데 그것도 빨리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시리즈로도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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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이상한나라의모자장수는왜미쳤을까 평점10점 | o****7 | 2022.12.20 리뷰제목
유수연 님의 두번째 작품!!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출판됐군요첫번째 작품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내용 언급하고 더 알려진 동화 영화소설등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의학적 지식을 고개 끄덕이며 이해할 수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독자층에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어릴적 읽었던 이야기들을 새로운 관점에서도 읽을 수 있으니 두배 서배의 흥미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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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님의 두번째 작품!!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출판됐군요
첫번째 작품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내용 언급하고 더 알려진 동화 영화소설등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의학적 지식을 고개 끄덕이며 이해할 수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독자층에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어릴적 읽었던 이야기들을 새로운 관점에서도 읽을 수 있으니 두배 서배의 흥미가 생기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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