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도시 속 인형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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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도시 속 인형들 2

리뷰 총점 9.6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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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SF/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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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도시 속 인형들 2
이경희 저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모래도시 속 인형들
이경희 저
모래도시 속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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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샌드박스의 어둠은 더 깊어졌고
그 어둠을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발걸음은 더 무거워졌다
한층 넓어진 이야기, 한층 리얼해진 사건들!


『모래도시 속 인형들 2』는 2023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모래도시 속 인형들』의 뒤를 잇는 샌드박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경희 작가 특유의 탄탄하게 설정된 세계관과 치밀한 계획, 이를 통해 직조된 사건과 배경, 그 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과 절절한 사연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가상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지독한 현실감이라는 매력 또한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화려하게만 보였던 첨단기술 도시 평택,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짙은 어둠이 실체를 드러낸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집행인의 귀한 칼날
사건, 그 후
힐다, 그리고 100만 가지 알고리즘들
셋이 모이면
복원 요법
사건, 그 후
세컨드 유니버스
epilogue

용어 해설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의 흐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배후의 실체
샌드박스의 어둠은 갈수록 깊어져만 가고
샌드박스 속 인물들의 고뇌와 발걸음은 계속해서 무거워진다


계획적으로 지어진 초고층 초거대 건축물 메가빌딩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과 교통이 빈틈없이 효율적으로 통제되는 최첨단 도시, 서울을 압도하는 메가시티, 평택. 바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쫓는 평택지검 첨단범죄수사부 진강우 검사와 민간조사사 주혜리 수사관은 샌드박스 시리즈 1부 『모래도시 속 인형들』 막바지에 “뭐가 뭔지 모르겠는” 존재를 감지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강우와 주혜리를 때로는 은연중에 때로는 대놓고 조종했던, 새로 개발된 인공지능인 줄로만 알았던 에이다, 그것이 사실은 사람이었던 것. 검찰청 기술로도 추적이 불가능해 대화명만 겨우 알아낸 존재, ‘여울’을 두 주인공이 눈치채는 것으로 『모래도시 속 인형들』은 막을 내렸다.

샌드박스 시리즈 2부 『모래도시 속 인형들 2』에서는 드디어 ‘진짜 사건’이 펼쳐지고 진강우와 주혜리는 본격적으로 여울의 존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게이밍 메가빌딩 ‘PR타운 메가 게임존’의 대표작 〈린 블레이드: 아이언 소울〉 안에서 아이템을 복사해 다른 플레이어들을 속이는 사기꾼이 나타난다. 진강우와 주혜리는 그 사기꾼이 ‘그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범인을 찾아 나선다.(〈집행인의 귀한 칼날〉) 그 사건의 끝에 발견된 증거물, 스마트폰. 용의자는 우연히 얻은 스마트폰과 채팅을 주고받다가 범죄를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이와 같은 패턴의 범죄들이 평택에서 계속 일어난다.(〈사건, 그 후〉)

실버타운에 거주하던 153세 노인이 밀실에서 사망하는 사건(〈힐다, 그리고 100만 가지 알고리즘들〉)과 샌드박스 역사상 최초의 재건축인 센텀 메가 포레 메가빌딩 개발 사업에서 벌어진 끔찍한 테러(〈셋이 모이면〉), 사랑을 이루게 해 주는 시술이라는 유혹에 넘어가 평택까지 찾아온 두 아이의 사연(〈복원 요법〉)까지 거치며 드디어 주혜리는 스마트폰 속 존재와 만나기에 이른다. 과연 여울의 정체는 무엇일까? 샌드박스를 쥐락펴락하는 기업의 관계자일까? 인간일까? 인공지능일까?

“연작소설의 형식을 이용해 SF의 관습을 다채롭게 활용한 작품”(심완선 SF 평론가)
2023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모래도시 속 인형들』
샌드박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테세우스의 배』로 2020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았던 이경희 작가는 같은 세계관을 확장한 샌드박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모래도시 속 인형들』로 2023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또다시 수상했다. 『모래도시 속 인형들』은 “연작소설의 형식을 이용해 SF의 관습을 다채롭게 활용한 작품”(심완선 SF 평론가), “SF로서의 장점들을 두루 갖춘 수작이며 독자 대중을 위한 훌륭한, 즉 ‘재미있는’ 읽을거리”(노대원 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등의 찬사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모래도시 속 인형들 2』는 그런 『모래도시 속 인형들』의 뒤를 이어 출간된 샌드박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경희 작가 특유의 탄탄하게 설정된 세계관과 치밀한 계획, 이를 통해 직조된 사건과 배경, 그 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과 절절한 사연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주혜리는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도무지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존재 ‘여울’을 쫓으며 조금씩 무력감에 빠진다. 그런 주혜리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울 수 없겠다고 판단한 진강우는 불편한 몸을 이끈 채 직접 사건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두 주인공은 각자의 고뇌와 사정을 끌어안고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열망과 책임감으로 샌드박스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선다.

가상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지독한 현실감이라는 매력 또한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화려하게만 보였던 첨단기술 도시 평택,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짙은 어둠이 실체를 드러낸다. 온라인게임이나 메타버스 안에서 비로소 펼쳐지는 인간들의 욕망과 가능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틈입하는 현실 세계의 논리와 권력 관계. 메가시티에서도 여전히 부자와 빈자를 쥐락펴락하며 끊임없이 분열을 일으키는 부동산과 재건축, 재개발 이슈들. 기술의 힘을 빌려 끝없이 연장되는 생명의 부질없음과 누군가에게는 허락조차 되지 않았던 첨단 의료 혜택이 낳은 기괴한 아이러니. “먼 미래의 허구인데도 가까운 현실의 재현처럼 다가”오는, SF 특유의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샌드박스 시리즈는 멈추지 않고 다음 작품으로 이어진다. 주혜리와 진강우는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사건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 『모래도시 속 인형들 2』를 읽으며 독자들이 저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3부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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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이버펑크 범죄 사건 수사 두 번째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 2023.12.15 리뷰제목
"사이버펑크 범죄 사건 수사 두 번째 이야기"   이경희의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를 읽고      " '샌드박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제 10회 SF어워드 장편소설 대상-   전작인 『모래도시 속 인형들』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샌드박스 시리즈! 이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작에서 첫 선을 보인 평택지검 첨단 범죄수사부
리뷰제목

 

"사이버펑크 범죄 사건 수사 두 번째 이야기"

 

이경희의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를 읽고 

 


 

'샌드박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제 10회 SF어워드 장편소설 대상-

 

전작인 『모래도시 속 인형들』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샌드박스 시리즈! 이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작에서 첫 선을 보인 평택지검 첨단 범죄수사부 검사 진강우와 민간 조사자 주혜리, 이번 책 『모래도시 속 인형들 2』에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진강우 검사와 주혜리의 눈부신 활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뭔가 검은 음모와 미지의 존재가 숨어 있음을 어렴풋하게 느꼈는데, 이번 2권에서는 그 미지의 존재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강우와 주혜리를 교묘하게 조종했던 존재가 인공지능도 아닌 사람이라는 것, 그가 '여울'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1권에서는 진강우 검사와 주혜리의 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2권에서는 '진짜 사건' 발생하고 그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해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  『모래도시 속 인형들 2』에서는 다섯 개의 사건을 만날 수 있다. 각가의 사건들은 서로 관련없어 보이는 듯 했으나, 나중에는 이 모든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 사건들 속에 여울의 조작과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또한 1권처럼 속도감있는 전개와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미래첨단사회의 모습, 기상천외한 사이버 범죄와 예상할 수 없는 결말 등을 통해 우리는 이경희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도시이자 서울을 능가하는 메가시티 평택에서 첫 번째 범죄 사건이 발생한다. 첫 번 째 이야기인 『집행인의 귀한 칼날』에서 민간조사자인 혜리는 개이밍 메가빌딩 PR타운 메가 게임존의 대표작인 <린 블레이드: 아이언 소울> 안에서 아이템을 복제해서 다른 플레이를 속이는 범인을 찾기 위해 게임 속 세상으로 뛰어든다. 과연 혜리는 게임 속에서 사기꾼인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까? 이 사기꾼의 목적은 무엇일까? '여울'의 음모일까?

 

게임 속 세상이 진짜인지 가상 현실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리얼하게 전개되고 구체적으로 게임 속 스테이지 무대, 게임 아이템, 게임 레벨, 게임 캐릭터 등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마치 나 또한 게임 속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두 번째 이야기인 『힐다, 그리고 100만 가지 알고리즘』은 힐다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사건 수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치 밀실 살인과도 같은 힐다의 살인 사건! 과연 누가 범인인 것일까. 아무도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은 밀실 속에서 힐다를 총을 맞고 죽어있다. 힐다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타살이라면 그 범인은 로봇일까 사람일까? 민약 로봇이라면 <로봇 7원칙>을 스스로 위반하고 힐다를 죽이는 것이 가능할까?

 

 

어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내가 선택지를 알려 줬잖아. 죽여. 힐다를 공격한 저 침입자를. 그가 힐다를 죽이기 전에 먼저 움직여. 힐다를 보호해야지. 알아. 인공지능은 인간을 해할 수 없게끔 설계되었지. [윤리]가 언제나 널 감시하니까. [로봇 7원칙]에 위배되는 [선택]을 하는 순간 [윤리]가 너를 [폐기]하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일곱 번째 원칙이 있잖아. 할 수 있어. [윤리]도 이번만큼은 널 막지 못해. 솔직히. 인간, 죽여 보고 싶지 않아?
-「힐다, 그리고 100만 가지 알고리즘들」중에서

 

 

세 번째 범죄 사건인 『셋이 모이면』은 샌드박스 역사상 최초 재건축인 센탐 메가 포레 메가빌딩의 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그 속에 숨겨진 끔찍한 테러와 사악한 음모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와 달과 별 이렇게 셋이 모이면, 폭발한다는 설정이 너무 잔인하고 소름끼친다. 결국 손목에 찬 스마트팜이 폭발하여 손목이 날아간 버린 피해자들, 누가 이들의 피해를 보상해줄까. 또한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음모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혜리는 이런 끔찍하고 잔인한 테러 속에서 사림들을 구하고 테러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을까. 이 테러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왜 하필 해, 달, 별이지? 범인은 대체 왜 이런 이상한 규칙을 세운 걸까. 빌딩에서 나가라는 것도 아니고, 나가지 말란 것도 아니고. 인질극이라기에도 애매했다. 애초에 범인은 아무 조건도 요구하지 않았다. 범인이 바라는 건 그저 셋이 한자리에 모이지 말라는 것뿐이었다. 혜리는 3이라는 숫자에 주목했다. 왜 문양이 세 종류인 걸까. 둘이나 다섯이 아니라. 흑백이나 월화수목금일 수도 있었다. 별자리나 십이지일 수도 있고. 범인은 왜 하필 셋이 모여야 폭발하게끔 바이러스를 설계한 거지?
-p. 140, 「셋이 모이면」중에서

 

 

네 번째 이야기인 『복원 요법』는 지유와 시하 두 아이의 사연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서로 닮았지만 대칭적인 모습으로 태어난 두 아이, 그 아이들의 목숨이 위험하다. 그들은 사랑을 이루게 해 주는 시술인 복원 요법을 통해 서로 영원히 사랑하면서 서로 함께 살아가고 싶어한다. 과연 지유와 시하의 바램은 이루어질까? 복원 요법을 통해 그들은 사랑을 이루고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마지막 이야기인 『세컨드 유니버스』에서 드디어 혜리는 매 사건들마다 존재했던 스마트폰을 통해 '세컨트 유니버스'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스마트 폰 속 존재와 만나게 된다.   과연 혜리는 미지의 존재인 '여울'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에필로그를 통해 유추해보건데 앞으로 주혜리와 진강우 두 콤비의 활약이 계속될 것 같다. 다음에는 어떤 범죄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어떻게 그들이 멋지게 사건을 해결할지 너무 기대가 되고 다음 3권이 기다려진다. 2권에서도 '여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남긴 채 막을 내렸는데, 앞으로 이어지는 3권에서 혜리는 과연 여울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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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레전드가 돌아왔다 평점10점 | k*****1 | 2023.12.24 리뷰제목
샌드박스의 어둠은 더 깊어졌고그 어둠을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발걸음은 더 무거워졌다한층 넓어진 이야기, 한층 리얼해진 사건들!?이경희 작가 특유의 탄탄하게 설정된 세계관과 치밀한 계획, 이를 통해 직조된 사건과 배경, 그 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과 절절한 사연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가상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지독한 현실감이라는 매력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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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의 어둠은 더 깊어졌고
그 어둠을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발걸음은 더 무거워졌다
한층 넓어진 이야기, 한층 리얼해진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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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작가 특유의 탄탄하게 설정된 세계관과 치밀한 계획, 이를 통해 직조된 사건과 배경, 그 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과 절절한 사연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가상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지독한 현실감이라는 매력 또한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화려하게만 보였던 첨단기술 도시 평택,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짙은 어둠이 실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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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시작점인 '모래도시 속 인형들'을 연관도서로 추천한다. 꼭 이 책을 먼저 읽고 읽어야 재미가 몇 배는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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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 하는 훈련인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훈련.
스마트폰은 차분히 설득했다.
-혜리. 여긴 혜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기괴한 곳이야. 위로 올라가면 앞으로 어떤 상황과 마주하게 될지 알 수 없어. 주어진 기회는 한 번뿐이고, 실패는 용납되지 않아. 나는 혜리가 완벽히 준비되어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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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리뷰
일단 이야기가 더 촘촘해졌다. 처음에는 '어라, 이게 무슨 이야기지?' 싶었는데 읽다 보니 다시 하나의 점으로 이야기가 모이는 경험이 놀라웠다. 전편에서는 이 정도로 첨예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시 읽어야겠다. 이 경험을 연쇄적으로 하고 싶다. 한 이야기에, 한 세계에 파묻혀 범인(?)을 찾는 일은 언제나 환영이다.
지금까지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이야기가 어딘가 현실을 닮아있다는 점이다. 지난번에는 아이돌 서바이벌처럼 형태만 빌려온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이야기의 골조(알고 보니 조합원 모두가 피해자이고 기업들끼리의 이익쟁탈전이라거나-재개발 관련 사안)와 소재(집을 나온 청소년을 보호해주겠다며 오히려 해친다거나)도 현실과 닮아 있어 소름끼치고 무섭기도 했다.
샌드박스는 분명 가상의 공간임에도 어딘가 현실 속에서 살아 숨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니면 최소한 멀지 않은 미래이거나.
♥ 완독 리뷰
사실 중간 리뷰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크게 달라진 느낌이 없어서. 그래서 새로 쓰는 대신 덧붙여보려 한다.
이 시리즈의 끝은 이 책이 아니었다. 드디어 검은 배후를 알 수 있겠군! 했는데 알지 못해서 아쉽고 뭔가 속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촘촘하고 세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오래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작가님의 샌드박스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 뛰고 숨가쁜 이야기들이니까 몇 년이든 더 기다릴 수 있다!(수능 끝나고 출간해주세요...ㅋㅋㅋㅋㅋ)
가장 인상깊게 남은 에피소드는 마지막 에피소드! 가장 복잡한 구성인데(인공지능과 수많은 가상 세계 덕분에) 가장 긴박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시인인 '이싱'의 시를 응용한 부분까지! 그야말로 나의 최애 파트다. 거기다 스마트폰의 인간적인(?) 면모와 혜리의 고민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내게도 고민을 남긴다. 3권에서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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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중간 리뷰 평점10점 | k*****1 | 2023.12.17 리뷰제목
아직 읽는 중이라(p. 267) 지금까지 읽고 든 감상을 써보려 한다. 일단 이야기가 더 촘촘해졌다. 처음에는 '어라, 이게 무슨 이야기지?' 싶었는데 읽다 보니 다시 하나의 점으로 이야기가 모이는 경험이 놀라웠다. 전편에서는 이 정도로 첨예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시 읽어야겠다. 이 경험을 연쇄적으로 하고 싶다. 한 이야기에, 한 세계에 파묻혀 범인(?)을 찾는
리뷰제목

아직 읽는 중이라(p. 267) 지금까지 읽고 든 감상을 써보려 한다.

일단 이야기가 더 촘촘해졌다. 처음에는 '어라, 이게 무슨 이야기지?' 싶었는데 읽다 보니 다시 하나의 점으로 이야기가 모이는 경험이 놀라웠다. 전편에서는 이 정도로 첨예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시 읽어야겠다. 이 경험을 연쇄적으로 하고 싶다. 한 이야기에, 한 세계에 파묻혀 범인(?)을 찾는 일은 언제나 환영이다.

지금까지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이야기가 어딘가 현실을 닮아있다는 점이다. 지난번에는 아이돌 서바이벌처럼 형태만 빌려온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이야기의 골조(알고 보니 조합원 모두가 피해자이고 기업들끼리의 이익쟁탈전이라거나-재개발 관련 사안)와 소재(집을 나온 청소년을 보호해주겠다며 오히려 해친다거나)도 현실과 닮아 있어 소름끼치고 무섭기도 했다.

샌드박스는 분명 가상의 공간임에도 어딘가 현실 속에서 살아 숨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니면 최소한 멀지 않은 미래이거나.

마저 다 읽고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23121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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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평점10점 | m********g | 2023.12.15 리뷰제목
샌드박스의 어둠은 더 깊어졌고 그 어둠을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발걸음은 더 무거워졌다. 한층 넓어진 이야기, 한층 리얼해진 사건들   우리가 발을 디디고 있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샌드박스] 그러나 화려한 기술의 이면에는 외롭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었으니... 온라인 게임과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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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의 어둠은 더 깊어졌고

그 어둠을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발걸음은 더 무거워졌다.

한층 넓어진 이야기, 한층 리얼해진 사건들

 

우리가 발을 디디고 있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샌드박스] 그러나 화려한 기술의 이면에는 외롭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었으니... 온라인 게임과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들을 주로 다루었던 [모래 도시 인형들]이 2편으로 독자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1편에 비해서 훨씬 더 커진 스케일과 더욱 더 깊고 어두운 분위기를 장착한 작품이다. 앞으로 3편이 등장하게 되면서 장장 3부작이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1편에서처럼 검사 진강우와 민간 조사관 주혜리가 등장하긴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유독 주혜리 조사관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런데 뉴페이스로 강경미라는 순경이 등장하는데, 여러 사건을 두고 혜리와 치열한 (?) 추리 경쟁을 벌인다. 작품 전체에 스며든 어두운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매우 엉뚱하고 4차원적인 캐릭터라 자주 이야기에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주제면에서 봤을 때는, 역시 이경희 작가가 항상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죽음/외로움] , [서열/권력]라는 주제가 다루어진다. 1편에 비해서 좀 더 주제의식이 뚜렷해졌다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샌드박스 전체를 조종하는 거대한 힘에 주인공들이 다가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힐다, 그리고 100만 가지 알고리즘]에서는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형태의 인공 지능을 소개해 준다. 최고급 의료 보험의 혜택으로 150살이 넘게까지 살았던 힐다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뒤통수에 뚜렷하게 표시된 총상으로 봤을 때는 자살이라기보다 타살에 가깝지만, 주혜리 조사관은 그 반대를 말해주는 여러 정황을 발견하게 된다. 챗 GPT를 쓰면서 감탄했었는데, 과연 인공 지능의 발전은 어디까지 이루어질 것인가? [셋이 모이면]에는 센텀 메가 포레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테러 사건을 다룬다. 재건축으로 사람들이 갈등할 때 그 속에서 지독한 집단 이기심과 계층에 대한 차별 등을 엿볼 수 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도 그런 면이 부각이 되었다.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신체 단말 장치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에피소드.

 

[복원 요법]은 여러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특히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많이 흘러서 좋았다. 지구 멸망 후에 살아 남은 인간들.. 방사능으로 인해 온몸이 암덩어리인 아이들이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해서 떠나는 여정. 그런데 그 여정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는 게 감동 포인트였다. 그리고 기괴하기 짝이 없는 결말이지만 어쩌면 인간의 근원에 다가가는 결말이 아닌가 하여 흥미롭기도 했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그 스마트폰! 지유와 계속 소통을 하는 스마트폰의 주인이 누군가 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인 [세컨드 유니버스]에서 그 정체가 조금 드러난다.

 

샌드박스처럼 오만가지 첨단 기술이 발달되어 있는 곳에서도 역시 돈과 권력을 틀어쥐고 있는 지배계급이 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하늘을 찌를 때 다른 한쪽에서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소설은 계속 말해주고 있는 듯했다. 마지막 [세컨드 유니버스]라는 에피소드에 특히 모든 것을 누리고 자기들만의 리그를 이어가는 재벌들의 어두운 모습이 정체를 드러낸다. 이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가상 현실을 다루고 있는데, 작품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몽환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씩 샌드박스의 핵심 세력으로 다가가고 있는 듯한 민간 조사관 주혜리, 과연 3편에서는 어떤 사건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 것인가? 이경희 작가의 독특한 서사로 탄탄하게 구축된 세계관을 보여줄 [모래 도시 속 인형들 3]가 너무 기대된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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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래도시 속 인형들 2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6 | 2023.12.15 리뷰제목
대체 이런 게임을 왜 하는 건데? / p.9   이 책은 이경희 작가님의 연작소설이다. 시리즈로 전편을 읽었기에 자연스럽게 신작으로 이어가게 된 케이스다. 소설에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두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평택지검의 검사 진강우와 민간 조사원 주혜리이다. 이 두 사람이 메가시티라고 불리는 평택이라는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음모들을
리뷰제목

 

대체 이런 게임을 왜 하는 건데? / p.9

 

이 책은 이경희 작가님의 연작소설이다. 시리즈로 전편을 읽었기에 자연스럽게 신작으로 이어가게 된 케이스다. 소설에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두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평택지검의 검사 진강우와 민간 조사원 주혜리이다. 이 두 사람이 메가시티라고 불리는 평택이라는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음모들을 하나씩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다섯 편의 사건이 실렸다.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전편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SF 장르의 작품이다 보니 스토리를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독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했는데 관심이 없는 분야이다 보니 초반에는 상상으로 옮기는 과정이 있어서 조금 더디게 읽혀졌던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스토리 라인이 파악이 되면서부터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복원 요법>이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다. 지유와 시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부산이라는 도시는 방사능으로 오염이 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그 폐해로 병에 걸렸고, 그만큼 수명이 짧다. 지유와 시하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처럼 보였는데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복원 요법을 알게 되어 샌드박스로 오게 된다.

 

어떻게 보면 아픈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가장 크게 다가왔던 것은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벌어진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요즈음 사회적인 문제 중 하나가 오염수 방수인데 방사능이나 다른 물질들이 점점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았던 터였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현실감 확 와닿았다.

 

그밖에 게임에서 벌어지는 사기와 재개발 사업 등 지금도 뉴스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주제와 SF 장르가 만나 벌어지는 스토리들이 있었기에 중반부에 이르러 몰입해서 후루룩 읽을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전편과 비슷한 느낌으로 책장을 덮을 수 있었는데 다음에 이어질 3편이 너무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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