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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저트 여행 이북 작품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여행을 위해 필요한 서적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도쿄에 관련된 기존 서적들이 거의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가장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책을 구매하게 되어 다행이었고,특히 시각 자료와 텍스트 자료가 적절히 배치되어있어서 보기 편했고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빅피시 출판사에서 나온 도쿄 디저트 여행 도서는 100년이 넘은 전통 맛집부터 현지인만 아는 최신 유행 카페까지, 수년간 디저트 맛집 1,000여 곳을 실제로 방문한 저자가 도쿄 베스트 맛집 80곳만을 엄선하여 담은 도서예요~ㅎㅎㅎ 디저트는 물론 브런치 메뉴까지 맛있는 카페나 빵순이들을 위한 빵지순례 성지인 베이커리, 레트로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일본식 다방인 킷사텐, 타코야키나 카레빵 등 현지에서 꼭 맛봐야 하는 대표적인 일본식 디저트 그리고 일본 여행자라면 필수로 들르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디저트까지 모두 담겨 있었어요!!

빅피시 출판사에서 나온 도쿄 디저트 여행 도서는 책에 나오는 기본 디저트들이 간단하게 정리돼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했고, 책을 보는 방법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나와있었어요^^ 목차는 총 5장(1장 : 카페, 2장 : 베이커리, 3장 : 킷사텐, 4장 : 일본식 디저트, 5장 : 편의점, 슈퍼마켓 디저트)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돼 있어서 도쿄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았어요♬♬♪

빅피시 출판사에서 나온 도쿄 디저트 여행 도서는 주제별로 다양한 디저트들과 베이커리 등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인스타감성이 물씬 느껴지면서 맛있어 보였어요♥♥♥ 가게에 대한 자세한 주소와 오픈 시간, 영업시간이 적혀져 있어서 여행 다닐 때 번거롭게 검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자가 다녀온 후기도 생생하게 기록돼 있어서 메뉴를 선택할 때 훨씬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도쿄 여행 다니면서 뭘 먹지??라는 고민과 걱정 없이 도쿄 디저트 여행 도서를 통해서 알차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일본이 비교적 가까운 나라라서 여행을 자주 다녔던 것 같다. 특히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 간 적이 몇 번 있는데, 항상 꼭 가야할 명소같은 건 미리 찾아 다녔으면서, 정작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는 찾아보지도 않고, 또 디저트의 성지로 간 주제에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돌아오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런 나에게 단비같은 책이 출간되었다...!

'도쿄 디저트 여행'

 어렸을 때부터 먹을 것에 진심이었던 저자가 직접 도쿄에 살면서 방문한 디저트 맛집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는 책이다.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저자의 입맛에 맞는 집을 소개해 주는 것 아니냐? 라고 따질 수도 있겠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현지에서도 인정받는 다양한 디저트들 안내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갈 수 있을 듯하다.

 맛있는 디저트를 파는 카페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킷사텐,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디저트까지 다루고 있으니, 꼭 한곳을 고집해서 갈 필요가 없다. 가게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도 적혀있어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았다. 다만, 사진이 워낙 먹음직스러워서 배고플 때 보면 조금 괴로워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카페에서 쌉쌀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이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벌써부터 도쿄의 디저트집에 도착한 것 같아 행복해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빵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습니다. 보통 SNS를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쿄 디저트 여행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쿄에는 어떤 디저트 맛집이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정보가 정말 많이 담겨 있습니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디저트에 대해서는 다르다. 식사 외에는 군것질을 별로 하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입맛이 변했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단지 디저트를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 뿐. 처음 수플레 팬케잌을 먹었을 때 난 생각했다. 이런 게 있었구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한 단맛. 입 안에 퍼지는 계란과 바닐라향. 기분이 좋았다. 디저트를 알게 되면서 나의 세상은 더 넓어졌다. 그 때부터 맛있다는 카페나 빵집을 찾아다닌지도 몇 년이 되었다. 

디저트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더구나 실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지도가 될 것이다. 지은이가 실제 일본 곳곳을 누비며 먹어본 경험을 토대로 엄선한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맛집 투어를 여행의 테마로 삼아도 될 정도이다. 의도적으로 많은 맛집들 중 오래되고 오래남을 만한 곳을 선별한 것도 실제 찾아갈 사람들을 위함이다. 

이 책은 아주 친절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테마별 가기 좋은 곳' 섹션을 마련하여 혼자가기 좋은 곳, 시즌 메뉴를 먹기 좋은 곳, 친구(연인)와 함께 가면 좋은 곳, 공간&분위기가 좋은 곳의 색인이 따로 있다는 것. 또 음식사진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잘 찍을 수 있는지, 똥손인 나는 부럽기만 하다. 이렇게도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된 책을 보고 있자면 나도 기분이 산뜻해진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여행을 꿈꾸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