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 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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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새도감

리뷰 총점 9.8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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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 경상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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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연]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 초보 새덕후에게 필요한 도서 평점10점 | v****3 | 2022.10.18 리뷰제목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     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길가에 떨어진 참새를 우연히 보호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참새는 얼마가지 않아 운명을 달리하였고, 이후 새의 매력에 푹 빠져 새 관련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았다. 특히 유튜브 '새덕후' 채널을 운영하는 어진님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딱새와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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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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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길가에 떨어진 참새를 우연히 보호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참새는 얼마가지 않아 운명을 달리하였고, 이후 새의 매력에 푹 빠져 새 관련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았다. 특히 유튜브 '새덕후' 채널을 운영하는 어진님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딱새와 박새, 직박구리 등을 관찰하며 나의 새 사랑은 더욱 커져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은 이름을 알 수 없던 새들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산책을 하거나 등산을 할 때 마주치는 처음 보는 새들의 이름을 알고 싶어도 검색하여 찾기엔 너무나 자료가 방대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매번 새 이름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어릴 적에는 식물도감, 곤충도감 등을 보며 숙제도 하고 호기심도 채우곤 하였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까먹고 있던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은 반갑고도 유용한 책이었다.

 

책 제목에서처럼 계절별 볼 수 있는 새들에 관해 분류해두었고, 앞 부분에는 간략하게 새의 행동에 관한 정보와 탐조방법 등이 다뤄져있다. 텃새와 철새들을 구분하여 알려주며 새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이 덧붙여있다. 깊이 있는 정보가 담긴 책은 아니나 처음 새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유익한 자료이다. 현재는 십자매를 키우고 있는데 새도감에 나오는 새의 행동에 관한 내용을 읽고 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새들을 공부하여 가까운 산이나 공원으로 나가 탐조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이다. 평소 흔하게 봐왔던 참새와 직박구리, 박새 등을 관찰하는 것도 좋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나라에 머물다가는 철새들을 관찰하면 좋을 것 같다. 여름철 태어난 어린 새들이 성조가 되어 첫 겨울을 나는 모습을 관찰하기엔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의 '살펴보아요!' 코너에서 새에 관한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오리는 조개를 통째로 먹는다던지 새는 명암을 구별하는 간상세포와 색채를 구별하는 원추세보가 있으며 자외선을 볼 수 있어 사람과 바라보는 색채가 다르다는 것 등 새에 관한 재미있고 신기한 지식들을 알려주어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다.

 

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새가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는 참새나 비둘기, 까치, 까마귀 밖에 몰랐다면 새에 대해 알면 알수록 보이는 새들이 많아졌다. 꼬리를 까딱거리는 딱새와 펭귄 같은 얼굴의 박새, 뾰족한 부리를 가진 직박구리, 공원에서 가끔 마주쳤던 후투티, 올망졸망 귀여운 뱁새와 오목눈이까지. 무언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 보이는 것들이 더욱 많이 지는 것 같다. 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진 것만 같아 앞으로도 더 관심있게 새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청딱다구리인척 하는 우리 집 십자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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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봄여름가을겨울새도감/김대환/진선아이 평점10점 | s******b | 2022.10.26 리뷰제목
진선아이에서 새롭게 선보인 새도감 책을 이번에 만났다.받자마자 가까운 숲으로 아이와 손잡고 달려가 본다.어떤 새들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며 즐거움을 안고.우리동네 텃새들은 딱따구리, 오목눈이, 어치, 때까치가 있었다.까치는 알았는데 때까치라니 또 신기하게 다가옴을 느낀다.새소리에 귀기울이며 걷다보니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들리며 , 새삼 숲속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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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에서 새롭게 선보인 새도감 책을 이번에 만났다.

받자마자 가까운 숲으로 아이와 손잡고 달려가 본다.

어떤 새들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며 즐거움을 안고.


우리동네 텃새들은 딱따구리, 오목눈이, 어치, 때까치가 있었다.

까치는 알았는데 때까치라니 또 신기하게 다가옴을 느낀다.


새소리에 귀기울이며 걷다보니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들리며 , 새삼 숲속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있었나 싶다.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새소리를 노래 소리 삼아 들으며,
책 속의 새들과 더 친근함을 느껴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교과 과정과 연계 되어 있는 점이다.

학년별로 과학교과서의 환경과 생물파트와이어져있어, 각양각색의 새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초등과정의 친구들에게 아주 적합한 책 같다.

계절별로 새들을 만나며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출판 된 것 같아 기쁘다.


#봄여름가을겨울새도감, #김대환, #진선아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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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봄여름가을겨울 새도감 평점10점 | s*****7 | 2022.10.26 리뷰제목
산책할 때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참 좋다. 명상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기분이 좋아지고 높은 주파수를 유지하는 것 같다. 어릴적 배운 바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이 까치, 참새, 까마귀, 비둘기, 백로 이 정도만 안다. 최근에는 공원에서 후투티라는 새도 봤었다. 그외에는 정말 처음 보는 새들도 몇 종류 봤었는데 어떤 새인지 궁금했지만 알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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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 때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참 좋다. 명상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기분이 좋아지고 높은 주파수를 유지하는 것 같다.

어릴적 배운 바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이 까치, 참새, 까마귀, 비둘기, 백로 이 정도만 안다.

최근에는 공원에서 후투티라는 새도 봤었다. 그외에는 정말 처음 보는 새들도 몇 종류 봤었는데 어떤 새인지 궁금했지만 알길이 없었다.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책은

사진가, 고등학교 생물 교사이며 조류생태연구가인 김대환 선생님이

새의 매력에 빠져 전국을 누비며 새의 생태를 사진에 담으셨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크게 계절별로 나뉘었고

도시 집 주변, 시골 집 주변, 작은 공원이나 공터, 큰 공원, 마을 뒷산, 숲, 들판

서해 섬, 밭, 논, 작은 하천, 습지, 작은 호수, 강 하구나 항구, 갯벌, 서해안 야산

호수에서 보이는 새로 서식지로 소분류하여 여러가지 새들을 소개시켜 준다.

50개의 관찰 주제로 279종의 다양한 새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탐조 준비물도 자세히 알려준다.

사실 새를 정말 좋아해서 책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새를 보러 전국 각지로 누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쌍안경과 렌즈가 큰 카메라나 배율이 높은 필드스코프를 사용하면서

새를 멀리서 확대해서 보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

탐조용어 소개도 나온다. 텃새, 나그네새, 여름철새, 겨울철새, 길 잃은 새, 포란, 산란, 둥지 등

여러가지 용어가 나왔는데 둥지는 새가 번식할 때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별도의 집이 없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새들도 집이 있으면 편할것 같은데 평소에는 집도 없이 산다는 사실에

안타까웠다.

새의 외부 형태와 명칭, 편안한 상태일 때, 위협을 느낄 때 하는 새의 행동을

여러가지 사진과 글로 소개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

새를 찾고 보는 방법과 쌍안경 사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안경을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은 쌍안경 사용법이 다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정말 쌍안경 사서 동네에 새들 구경을 다녀볼까 싶다.

새소리도 좋고 그 때마다 나무 위를 올려다보는데 너무 높아서 어떤 새인지도 볼 수 없었기에

쌍안경에 대한 글을 보고 솔깃하다.

새이름과 새의 크기, 간단한 소개가 나온다.

세상에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이 이렇게 다양하다니 놀랍고 재미있었다.

컴퓨터에 항상 새폴더를 만들면 정말 새이름이 예전에 나왔는데 그 새들을 책에서 다 구경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관련 교과 소개도 잘 되어있다. 어느 학년 학기때 관련되는 내용인지 소제목마다 이렇게 자세히 나와있다.

 

 


 

살펴보아요 코너가 2페이지당 한 코너씩 있어서

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상식이 풍부해진다.

새가 나뭇가지에 앉아있어도 잠을 잘 수 있는 이유

사람은 볼 수 없는 색깔을 구별하는 새의 눈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새 중에는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번식을 하는 경우가 있고

가끔은 먼저 태어난 새끼 새가 2차 번식으로 태어난 새끼 새를 돌보는 일도 있다니 놀라운 새들의 세계다.

아이와 새에 대한 책을 함께 보면서 새에 대한 상식도 풍부해지고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생태공부도 뒷받침할 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해주고 싶다.

#봄여름가을겨울새도감#김대환#진선아이#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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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적 아이템 평점10점 | a******4 | 2022.10.24 리뷰제목
도감은 딱 봐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책이 아니라 선뜻 사주기 쉽지 않지만, 거실에 꼭 놓아둘 지적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한다.사실적인 그림과 적당한 내용,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골라 진선아이 출판사 나무도감과 식물도감을 사서 갖고 있었는데 마침 서평단모집에서 새도감까지 받게 되었다. 도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해 관심의 영역을 넓히고 그에 따른 지식을 쌓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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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은 딱 봐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책이 아니라 선뜻 사주기 쉽지 않지만, 거실에 꼭 놓아둘 지적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한다.
사실적인 그림과 적당한 내용,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골라 진선아이 출판사 나무도감과 식물도감을 사서 갖고 있었는데 마침 서평단모집에서 새도감까지 받게 되었다.

도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해 관심의 영역을 넓히고 그에 따른 지식을 쌓게 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니, 가급적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하나하나 모으고 있었다. 거부감을 덜 느끼게 ‘어릴때부터’ 가 중요한 것 같다.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들 보면 집에와서 도감 펼쳐놓고 찾아봤었는데 잘 모르는 새까지 찾아 볼 수 있어서 정말 도감은 종류별로 갖고있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밖에서 본 걸 집에와 책을 펼쳐 아이 얼굴앞에 내미는 건 부모 몫이지만..

이 책은 계절 별, 장소별 볼 수 있는 새를 정리해 놓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그림이 아닌 생생한 사진이라 더욱 보기 좋고, 설명도 간략해 아이들도 보기에 지루하지 않았다. 부록에도 새에 관한 다양한 설명을 담아놓아 초등 교과 연계 책으로 참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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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계절에 만나는 새들 평점10점 | r******8 | 2022.10.19 리뷰제목
산에 가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새들이 많은데... 거의 이름 모를 새라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다. 아이가 물어도 그저 "엄마는 까치 까마귀 참새 기러기 등등의 새들만 알아"할 뿐! 숲놀이 선생님은 물어보면 새면 새, 곤충이면 곤충, 꽃이면 꽃 모르시는 것이 없다. 나도 새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고 아들도 새들을 보며 "넌 내가 알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새도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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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새들이 많은데...

거의 이름 모를 새라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다.

아이가 물어도 그저 "엄마는 까치 까마귀 참새 기러기 등등의 새들만 알아"할 뿐!

숲놀이 선생님은 물어보면 새면 새, 곤충이면 곤충, 꽃이면 꽃 모르시는 것이 없다.

나도 새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고 아들도 새들을 보며 "넌 내가 알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새도감이 나왔다길래 얼른 신청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나온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을 만나보았다. ㅎㅎ

 

내가 아는 이름은 몇 개 없는데 한국에 사는 새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놀라웠다.

계절별로 우리가 집 근처나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을 장소별로 분류하여 정리되어 있어서 찾아보기도 너무 좋다~

 

새들은 그냥 머리 부리 날개 몸통 다리 정도로 분류할 줄 알았는데 새의 외부 형태에 대한 명칭도 어찌나 다양하던지... 부리만 해도 부리날, 윗부리, 아랫부리 그리고 날개는 더 세밀하게 나눠진다.

 

새는 불안을 느끼면 날아가버리기에 새의 행동을 보고 어떤 상태인 지 파악하는 곳도 탐조활동에 있어 중요한 사항이라고... 개를 키우며 그들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는데... 새들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관찰하는 연구자들의 열정에 새삼 놀란다.

 

새들의 그림이 실사로 되어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새의 사방면으로 찍은 사진을 실어주셨다면 더욱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ㅋ

저번에 경기 생물다양성 곤충 탐사를 하며 박사님이 곤충 사진을 찍을 때는 앞면 뒷면 옆면을 다 찍으라고 하셨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간다. ㅎㅎ

 

새들의 눈들이 까만 콩을 박아둔 것 같은데... 어찌나 다 이쁘고 귀여운지 ^^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새들 연구에 관한 다큐를 보았는데 산속에서 새들이 다치지 않게 포획하여 그들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길이를 재고 등등의 내용들을 기록하고 다시 날려주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런 도감도 만들어질 수 있구나 생각하니 자연도감 한권 한 권이 너무나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외울 수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만나는 새 친구들을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고 그들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너무나 도움이 되었던 새도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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