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에 육박하는 'TV생물도감'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인 인플루언서가 집필한 책입니다. 저자분은 생태 전문 크리에이터이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희귀 생물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공적으로 매우 유익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새로운 생물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도서 중 하나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볼 수 있는 연령은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연령과는 전혀 무관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나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지하기 위하여 차근차근 친절하고 관대한 설명으로 본문이 구성되어 있고, 올 컬러로 된 이미지 자료의 비중이 활자보다 더 많아서 생물들의 실제 사진들을 보며 많은 생물들을 머릿속에 기억하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성인들이라도 이 책에서 처음 보는 생물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동물들의 생태나 메커니즘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생물학적인 교양 지식도 충분히 넓힐 수 있을 만큼 좋은 책이고요.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TV생물도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고 바로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고 왔네요.

책의 뒷부분에는 가위로 점선을 오려서 앞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출 수 있는 생물 종이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책의 내지가 빳빳해서 카드로 쓰면서 보관하기에 참 좋고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충분한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해마나 불가사리 등 평소에 궁금해하던 생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가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나 성인들이 읽어도 충분히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TV생물도감 #유튜브생물도감 #희귀생물 #생물카드 #생물대백과 #동물사전 #희귀동물 #리뷰어스클럽

생물도감 앞 시리즈를 도서관에서 다 빌려보고 도서관에 없는 최신 한권이 없길래 구매해서 아들 생일선물로 줬습니다. 학교에서 앞에 생물도감 시리즈 다 빌려왔었는데 이제 내꺼가 있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이 시리즈는 일단 큐알코드로 동영상이 연결되서 좋습니다. 한 주제를 다 읽으면 큐알로 생물도감을 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읽는 책이에요. 글밥이 많아도 아이가 푹 빠져서 잠자리독서는 물론 아침에 등교 준비하면서도 보더라구요.

뒤에는 생물카드가 있던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다 읽고 해보자면서 좋아하고 중간중간 퀴즈 있던데 그거 맞추는 것도 좋아합니다.

생물 좋아하는 아들들 이책 실패 안할 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바다생물 무지 좋아해서 생일 선물로 낙지 사달라는 아이에요. 수산물도 받고 엄마인 저는 책을 선물 했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아이와 같이보면서 정말 희귀한 생물이라고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에그박사가 추천하는 이 책!! 생물도감 저자는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아이와 잘 읽고 잘 소장하겠습니다.

저는 곤충이나 벌레 정말 무서워하는데 생물 유튜버 정말 좋아합니다 직접 만나면 비명부터 지를테지만 영상속의 곤충들은 그저 신기할뿐이예요

TV생물도감님 (이하 생도님)의 영상을 구독 좋아요 ???하게된 계기는 아감벌레로 시작되었거든요? 학꽁치 아가미에 사는 기생충 벌레가 왜 그렇게 크고 또 뽀얀 살을 가지고 있는지?? 으~~~ 하면서도 끝까지 영상을 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자연재해로 인해 갖힌 물고기들을 구조하는 영상도 인상깊었고 또 외래종 퇴치작전도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황소개구리, 미국가재, 붉은귀거북, 구피, 뉴트리아 등등 숨어있는 외래종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되고 함부로 방생하면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그런 생도님이 책을 출판하셨다니 제가 1번으로 보고 싶더라고요 생도님은 영상속에서 항상 고운말을 쓰시니 아이들만 좋아하는게 아니죠 엄마가 더 좋아하는 tv생물도감의 희귀한 생물 대백과
사인본을 받아 더 영광인데요!??

평소 자연관찰 책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생물들을 주로 만나볼 수 있어요 . 다양한 종류의 쉬림프들을 비롯 핑크해삼이나 아감벌레처럼 희귀생물과 공벌레나 사슴벌레같이 친숙한 생물들도 있습니다

각 생물마다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그에 대한 영상을 바로 더 볼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심화탐구가 이루어지는 재미있는 생도님의 책!


그림이 아닌 실제 사진과 영상이 더해져 이미지가 쉽게 기억되고 이해도 더 쉽게 되는거 같아요

책을 통해 새우나 물고기들의 수명이 꽤 길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고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도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부록으로 있는 생물카드는 우리 아이가 매일 뒤집어 놓는데 자연스럽게 생물에 노출되어인지 아이는 곤충에 대한 겁이 전혀 없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실제로는 여전히 엄마만 기겁하는 우리집 ??

다가오는 겨울방학 우리 친구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간 선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쯤이면 저도 생도님의 말미잘친구로 인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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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 번씩 “엄마, 메갈로돈이랑 백상아리랑 대결하면 누가 이겨?” “불개미 천 마리랑 장수말벌 한 마리랑 싸우면 누가 이겨?” 등등 쉽사리 대답해 줄 수 없는 영역의 질문을 쉴 새 없이 던지는 6세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래도 아빠랑 엄마랑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는데...)

TV생물도감의 희귀한 생물 대백과는 볼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생물 51종을 소개한다.

블랙 고스트, 뿔소똥구리,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 피콕 맨티스 쉬림프...

이름만 들어도 아이가 열광할 희귀한 생물들의 환상적인 라인업을 보시라.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각도에서 담은 생생한 사진과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일러스트가 있고, 수록된 생물들의 기본적인 특성(성격, 식성, 번식 등), 신체구조, 그 이름을 가지게 된 유래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언어로 설명해준다.

각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어 책에 다 담지 못한 확장된 내용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게 안내해준다.(이 부분이 최고) 

후반부에 수록된 부록(바다생물지도, 해양쓰레기 이슈, 나만의 생물도감 만들기, 생물카드 등) 또한 아이의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아이와 주로 생물카드를 가지고 논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생물카드 몇 장을 바닥에 내려놓고 아이는 자신이 고른 카드를 ‘나는 ㅇㅇ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는 몸이 ㅇㅇ합니다.’ 이렇게 말로 묘사를 하거나 몸으로 흉내 내면서 퀴즈를 내고 맞히는 놀이를 하다보면 웃다가 뒤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관찰력과 표현력은 훌륭한 보너스가 된다.

참 신기하다. 아이와 수십 번씩 반복해서 보았던 책인데 매번 읽을 때마다 아이는 책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낸다. 멋진 생물들로 가득한 TV생물도감의 희귀한 생물 대백과도 반복해보면서 다양한 생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해내는 훌륭한 탐험가로 성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