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문장력이다
미리보기 공유하기

결국은 문장력이다

베스트셀러 100권에서 찾아낸 실전 글쓰기 비법 40

리뷰 총점 9.6 (86건)
분야
인문 > 글쓰기
파일정보
EPUB(DRM) 67.7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평점10점 | s****9 | 2022.04.25 리뷰제목
100권의 글쓰기 관련 책에서 글쓰기 노하우를 뽑아  목록을 만들고 순위대로 한 권에 정리한 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100권의 책은 글쓰기 전문가 100명의 경험을 요약한 것이다. 작가, 카피라이터, 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글쓰기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1~40위까지가 나열되어 있다.   서점에 가면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넘쳐난다. 거기에 새로 출판되는 책까지 더하면 엄청난 양이
리뷰제목


100권의 글쓰기 관련 책에서 글쓰기 노하우를 뽑아  목록을 만들고 순위대로 한 권에 정리한 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100권의 책은 글쓰기 전문가 100명의 경험을 요약한 것이다. 작가, 카피라이터, 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글쓰기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1~40위까지가 나열되어 있다.

 

서점에 가면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넘쳐난다. 거기에 새로 출판되는 책까지 더하면 엄청난 양이다. 그만큼 글쓰기 능력은 현대인에게 중요하고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다 소망한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일 때, 《결국은 문장력이다》 한 권의 시작이 글쓰기를 향한 한 걸음이다.

 

온라인이 발달할수록 글쓰기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법,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으로 작은 한 발을 내딛는다.  글쓰기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교집합. 즉 그들이 자주 언급한 내용이 무엇일까 궁금하다. 공통적으로 자주 언급한 내용일수록 글쓰기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비법일 테니까.

 

기본적인 7가지 문장 원칙과 글쓰기에 필요한 33가지 노하우 중 블로그 게시물 형식이 있었다.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글쓰기 형식은 PREP이다. 4가지 요소로 Point(주장,결론), Reason(이유), Example(사례), Point(재주장,정리) 형식이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향수에 대해 쓴다면
1. 좋아하는 향수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한다 (한 문장에 하나의 메시지만 담는다)
2. 향수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쓴다 (한 문장에 60자 내외로 간결하게 쓴다)
3. 향수의 장점 또는 추천하는 이유를 3가지 정도 쓴다. (읽기 편하도록 문단 사이 여백을 준다)
4. 향수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조언을 쓴다.

 

쓰기 완료 후 반드시 다듬는 과정 '퇴고'가 필요하다. 시간을 두고 프린트해서 읽기를 권한다. 뇌 과학자들 주장에 의하면 모니터는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이 활성화되고 종이는 관찰이나 분석 영역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소리 내어 읽는 행위는 눈으로 발견할 수 없는 구멍을 찾아낸다.

 

글쓰기 관련 책에 걸맞게 목차나 내용이 한눈에 쉽게 들어온다. 우등생의 수업노트를 보면 핵심이 쏙 들어오는 것처럼 내용을 꼼꼼히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좋은 예문과 나쁜 예문 예시로 쉽게 이해되었다. 그리고 부록이 꿀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2 | 2022.04.20 리뷰제목
글쓰기는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합니다. 글쓰기가 연습되지 않으면 당장 아이들의 숙제부터 막힙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상문, 논술 시험, 리포트, 자기소개서 등을 만나죠. 성인은 어떨까요. 각종 보고서, 제안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등. 글쓰기는 우리의 삶 그 자체네요. 하지만 글쓰기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첫문장 조차 어떻게 시작해
리뷰제목

 
글쓰기는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합니다.

글쓰기가 연습되지 않으면 당장 아이들의 숙제부터 막힙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상문, 논술 시험, 리포트, 자기소개서 등을 만나죠.


성인은 어떨까요. 각종 보고서, 제안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등. 글쓰기는 우리의 삶 그 자체네요. 하지만 글쓰기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첫문장 조차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한 글자도 못쓰는 경우가 많죠.


여기 글쓰기 바법에 대해 기술한 100권의 책을 모두 읽고, 그 노하우를 실은 단 한권이 있습니다.


이 책의 글쓰기 노하우와 그에 대한 적절한 예시는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게끔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이 가능한 문장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죠.


어쩌면 글쓰는 것 자체가 막연하게 두려운 초보자를 위한 책일지도 모르겠네요.


공감이 가는 몇 문장을 소개합니다.


인간의 뇌는 단순 명료하고 간단한 걸 좋아한다.

지나치게 긴 글, 추상적인 글, 이해가 어려운 글, 복잡한 글을 보면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집중력을 잃는다. p21

문장이 짧아지면 글은 저절로 심플해진다.

하지만 짧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스킬이 필요하다. 문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내용이 파편처럼 흩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p23

쉬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내가 아는 지식을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건 아니다"라는 전제를 둘 필요가 있다. 다라서 전문용어는 자제하고, 써야 한다면 그 용어를 반드시 설명해주어야 한다. p54


언젠가 유시민 작가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어려운 말을 많이 늘어놓은 문장은 작가 자신의 잘난척일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지요.

위 7가지 문장 원칙만 지켜도 언제, 어디서든 쉽고 정확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쓰기 노하우의 첫 리스트가 당신이 알던 심플함이었나요?

뒤로 갈수록 비교적 디테일한 스킬과, 글쓴이의 마음가짐에 대해 서술합니다.


부정적 요소가 긍정적 요소로 전환되는 내용은 언제나 흥미로운 울림을 준다. 이런글을 대할 때 독자는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 들게 된다. - 나쓰요 립슈츠 [한 문장으로 말하라] p147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 싶은가? 그렇다면 내면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인생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면의 깊이가 생각과 말, 글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결국에는 삶의 깊이가 될 것이다. p157

나는 아동의 낙서도 즐겨읽는다. 유치한 문장이지만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진한 영혼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글을 잘쓰는 비결은 기교보다 열정, 자세보다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신문장독본] p163


이 책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읽고 덮어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책을 읽든, 드라마나 영화를 보든, 일단 후기라도 써보길 권합니다. 아니면 간단한 오늘의 일기부터 시작해도 좋지 않을까요? 단어를 선택하고 문장을 만들고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는 겁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평점10점 | s****2 | 2022.04.19 리뷰제목
블로그를 해서가 아니라 우리는 정말 많은 글을 쓰고, 글쓰기란 중요하다. 살면서 다양한 텍스트로 된 발행물들을 접하고 학교 과제부터 시작해 보고서, 품의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다양한 글을 쓰고 써야 한다. 삶의 굴레에서 마주한 글쓰기란 삶의 통과의례 같은 느낌이 있다.   최근 블로그, 웹소설 등이 화제가 되면서 글쓰기란 부가가치 창출 수단, 황금 알을 낳
리뷰제목

 

 

 

블로그를 해서가 아니라 우리는 정말 많은 글을 쓰고, 글쓰기란 중요하다. 살면서 다양한 텍스트로 된 발행물들을 접하고 학교 과제부터 시작해 보고서, 품의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다양한 글을 쓰고 써야 한다. 삶의 굴레에서 마주한 글쓰기란 삶의 통과의례 같은 느낌이 있다.

 

최근 블로그, 웹소설 등이 화제가 되면서 글쓰기란 부가가치 창출 수단,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소설 쓰기, 글쓰기 관련 서적을 보고 있다. 최근 베스트셀러 중에서 웹 소설 작법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작법서를 읽고 내린 결론을 말하자면, 소설의 구성, 플롯이란 누군가 알려 줄 수 있는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을 갖기 어렵다. 그에 반해 글쓰기 도구에 해당하는 문장은 이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보인다.

 

'결국은 문장력이다'는 이런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일본 편집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서적이다. 두 명의 저자는 100권의 책을 구입한 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구분한 뒤, 각 저자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문장을 찾아 '노하우 목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집요한 과정을 걸쳐 항목별로 목차를 만든다. 중요한 항목에는 별표를 붙이기도 한다. 집요함으로 만들어진 책은 나름의 가치를 가진다.

 

'결국은 문장력이다'에서는 다양한 작법을 얘기하지만 결국 바른 문장을 쓰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대신 독자들이 읽기 편하고 즐거움을 주는 리듬감 등 몇 가지 기교를 첨가한 책에 가깝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세 가지를 꼽자면 1) 일단 많이 써라 2) 쉽고 간결하게 써라 3) 독자를 의식하며 써라 정도 일 것이다.

 

 

 

 

책 속의 문장들

10위는 ‘훌륭한 문장’에 관한 것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모델로 삼을 만한 훌륭한 문장을 찾는 게 좋다. 뛰어난 문장을 자주 접하면 적절한 단어 사용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어휘력과 문장 리듬감이 좋아진다. 따라서 필사하고 싶은 문장을 찾는 게 중요하다. ‘아쿠타가와상(賞)’과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등 많은 문학상을 휩쓴 평론가이자 작가 마루야 사이이치는 『문장 독본』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단어를 창조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이전부터 존재하던 단어를 조합해 새로운 문장을 쓰는 것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NO. 10 ‘훌륭한 문장’은 반복해 읽는다 중에서

더불어 글쓰기 훈련을 하는 동안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적어도 자기 비하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매일 글쓰기 훈련을 하는데도 좀처럼 실력이 나아지지 않으면 “나는 글쓰기에 소질이 없구나” “헛수고만 하는 것 아닌가 몰라” 등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다. 모든 일이 그렇듯 의욕을 꺾는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라며 스스로 격려하고 꾸준히 쓰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NO. 15 일단 많이 써 본다 중에서

16위는 ‘가독성과 수식어’에 관한 것이다. ‘수식어’는 문장을 장식하는 표현이다. 한 마디로 수식어는 주어와 서술어의 내용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만들거나 개성 있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꾸밈말이다. 한 가지 예로 ‘빨간 꽃이다’에서 ‘빨간’은 수식어, ‘꽃’은 수식을 받는 ‘피수식어’다. 이처럼 하나의 수식어가 사용된 문장, 즉 수식어가 단순하고 그 수가 적은 문장은 뜻도 명료하다. 반면 수식어가 많으면 문장이 복잡해진다. 다른 단어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그 특성상 사용 빈도수가 높다. 그러므로 읽는 사람이 내용을 오류 없이 받아들이고, 글을 읽고 헤매지 않도록 제대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NO. 16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수식어는 고친다 중에서

 

 

이 책을 활용하는 법

스티븐 킹도 말하지 않았는가. 문장과 단어는 글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라고. 이 책은 연장들을 보다 뾰족하고 날카롭게 담금질을 해주는 책이라 볼 수 있다.

 

막 글을 시작한 글을 잘 쓰고 싶은 열정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또는 글을 쓰다 쓰고 있는 글에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무언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도 활용해 보면 좋을 책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꾸준히 글쓰기 관련 수업을 들어왔다면 '결국은 문장력이다'에서 나온 많은 내용들은 이미 들었을 확률이 높다. 몇 년 이상 꾸준히 글을 써왔다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이미 자리 잡혀 있어 바꾸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꾸준히 써왔다는 부분에서 이미 칭찬받아 마땅하다) 이 경우 이 책의 내용들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머리를 아프게 할 수 있다.

 

작법서를 추천하다 보면, 실용서를 좋아하는 이들과 개론서를 좋아하는 이들로 나뉜다. 서평을 쓰기 위해 두 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올린 적이 있다. 그때도 기술하였으나 '서평 글쓰기 특강'은 실용서에 가까웠고, '서평 쓰는 법'은 서평 개론서에 가까운 책이었다.

 

'결국은 문장력이다'의 경우 실용서에 가깝다. 정확하게 기술하는 법을 설명하고,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읽고 따라 하고 실행하면 전부는 아니지만 단기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성취감이 글을 쓰는 재미를 높여줄 것이다.

 

 

읽고 나서

많은 이론이 나열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쓰고, 퇴고를 하는 것이다. 모든 작법서에 나와 있고 중요한 내용이지만, 실행으로 옮기기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런 작법서는 끊임없이 나오고 팔리는지도 모른다.

 

쓰는 내용을 구조화하라는 내용, 메모를 생활화하라는 내용도 글을 쓰는 습관에 도움을 주는 행동이다. 습관화된다면 무엇보다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화하기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결국은 문장력이다'를 읽으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보다 나은 글쓰기를 위해 다짐과 맹세를 쌓기도 했다. 읽고 나서 부디 이 책의 내용들이 휘발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된다.

 

정말 잘 쓰고 싶다. 정말 잘 쓰고 싶은데, 이런 기분이 든다면 한 번은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다. 포스트잇은 아낌없이 붙이자. 읽은 내용들은 한 번 더 읽어보자.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기분을 잊지 말라고 스스로에게,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전하는 바이다.

 

 

 

https://blog.naver.com/sayistory/222703515355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결국은 문장력이다 #1 글쓰기 노하우 평점10점 | c*****9 | 2022.04.18 리뷰제목
인간의 뇌는 단순하고 명료하고 간단한 걸 좋아한다. p21 요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꿀팁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엑기스, 나만의 노하우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별거 아닌거에도 사용하면서 근사한 것을 전달하는듯한 자신감이 보인다. 글쓰기는 글을 배우면서 계속되는 행위이다. 자라면서 성적과 연결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리뷰제목


 

 

인간의 뇌는 단순하고 명료하고 간단한 걸 좋아한다.

p21

요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꿀팁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엑기스, 나만의 노하우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별거 아닌거에도 사용하면서 근사한 것을 전달하는듯한 자신감이 보인다. 글쓰기는 글을 배우면서 계속되는 행위이다. 자라면서 성적과 연결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글에는 글쓴이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난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언제나 있었다. 다만 어떻게 써야 되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했을 뿐이다. 학원에서 논술이나 글쓰기를 배우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면 그것도 힘들다. 글쓰기에 대한 책들을 읽어보면 저마다의 주장도 있고 공통점도 있다. '문장을 짧게 하라'는 내용은 글쓰기 책에서 자주 보게 되는것 같다. 저자는 글쓰기에 대한 책을 100권을 구입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노하우 목록을 만들어 순위를 결정해서 실전 글쓰기 비법을 뽑았다. 게다가 간결하고 명확하다. 그야말로 꿀팁이다. 책을 읽으며 책이 주는 장점 - 저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 을 누려보려 한다.

 


#결국은 문장력이다 #후지요시유타카 #오가와카리코 #앤페이지 #실전글쓰기비법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글쓰기 100권의 노하우《결국은 문장력이다》 평점9점 | a***a | 2022.05.12 리뷰제목
이 책은 글쓰기 방법에 대해 기술한 100권의 책에 실린 노하우를 찾아 목록화한 책이라고 하겠다. 그 100권의 저자들에게는 미안해야 할 일이지만,  나 처럼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바람으로 글쓰기 책을 뒤척이는  독자들에게는 고마운 책일 것이다. 그렇게 작가는 문장력을 높이는 엑기스 같은 방법 40개를 순위를 정하여 리스트화 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글쓰기는
리뷰제목

이 책은 글쓰기 방법에 대해 기술한 100권의 책에 실린 노하우를 찾아 목록화한 책이라고 하겠다.

그 100권의 저자들에게는 미안해야 할 일이지만, 

나 처럼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바람으로 글쓰기 책을 뒤척이는 

독자들에게는 고마운 책일 것이다.

그렇게 작가는 문장력을 높이는 엑기스 같은 방법 40개를 순위를 정하여 리스트화 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글쓰기는 폭이 넓다.

문학적 글쓰기 뿐만 아니라 블러그글, 기사, 논문, 비지니스 메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것을 고려해 주고 있는 점도 책을 읽으면서 유용했다.

 

문장력이 좋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다 일맥상통한 것으로 

같다고 여겨질지도 모를 일이지만,

문장력을 갖추고 싶어서 이런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는 

나처럼 별걸 다 하나하나 가르쳐 줘야 이해가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다. 

 

더구나 문장력을 높이는 방법과 그 글이 씌여지는 분야에  따른 

나쁜 예문과 고쳐진 좋은 예문을 직접 예로 들어 준 점이 좋았다.

그래서 우선 제시되는 나쁜 예문을 보고 직접 고쳐 본 후 

좋은 예문으로 고쳐진 것을 확인해 보며 읽어 내려갔다.

더구나 이 책을 읽고 소설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작가님께서 문체에 대해 말씀해 주셨던 것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서 

중첩되는 부분은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 놓았다.

 

어떻게 보면 글쓰기 책들을 많이 읽어 본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매뉴얼북처럼 가까이에 놓고 자주 펼쳐 보면 좋을 듯 하다.

더구나 맨 뒤에 부록으로 나와있는 헷갈리는 맞춤법 총정리와 

알쏭달쏭한 띄어쓰기는 자주 읽어 보면서 눈에 익혀두면 

글을 쓸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듯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는 간절함과 의욕이 생겼다.

문장력에 대한 책 한 권쯤 구비해 놓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2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9점 8.9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