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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난 일들이라면 어느 정도 해결 방법이 나타나겠지만 부모가 보지 않는 사이에 일어난 일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을 텐데요. 특히나 영유아기 어린아이들은 손과 입으로 물건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아 이때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에 위급한 상황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조금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위급한 상황 대처 방법'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한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입니다. 벌써 4번째 이야기네요. 어린이 메디컬 스토리, 소화기 질환에 대해 살펴볼까요?

『의사 어벤저스』 소화기 질환 _ 차례

이물질을 삼킨 아이

위염이 재발하다

충수염의 위험

마음의 장벽을 넘어라!

짝사랑은 외로워

모두 소화기 질환을 다루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음식물(혹은 이물질)을 입으로 넣고 항문으로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그림과 글로 생생하게 전해지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부분부터 모르고 있던 내용까지 정확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의사 어벤저스』 소화기 질환 _ 등장인물 / 강훈, 장하다, 이로운, 구해조

『의사 어벤저스』 이야기를 처음 접한 회장님맘은 등장인물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의사 어벤저스 인물이 어린이라는 사실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한 강훈, 조손 가정의 실질적 소녀 가장으로 열심히 공부해 어린이 의사가 된 장하다 등등 모든 어린이가 다재다능한 능력자네요.^^

『의사 어벤저스』 소화기 질환 _ 첫 번째 이야기 / 이물질을 삼킨 아이

응급센터에는 동전이나 작은 장난감, 바둑돌, 작은 건전지나 자석, 심지어 못이나 머리핀 같은 이물질을 삼켜서 오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보호자의 보호 아래 있어도 예상치 못한 이변은 많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보호자가 이를 눈치채고 언제, 무엇을 삼켰는지 알 수 있다면 바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증상으로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를 의사들이 잘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

 

『의사 어벤저스』에서는 단순히 이물질을 삼켰을 때 대처 방법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로 음식물의 이동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화부터 대변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이 왜 중요한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어떻게 우리 몸에서 활동하는지까지 알려주니 의학 서적이 따로 없네요~

보호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우리 어린이 의사 어벤저스! 의사 어벤저스를 통해 위기 상황 대처법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게 된 것 같네요. 이 책을 접한 초등학교 4학년 회장님은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19에 신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했을 경우에 혹시 모를 위험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먼저 『의사 어벤저스』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겪어보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습니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

1. 이물질을 삼키면 식도나 기도로 들어간다.

2. 식도로 들어가면 구토, 기침, 호흡 곤란을 일으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3. 이때 손가락을 넣어 억지로 토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잘못하면 이물질이 폐로 들어가거나 식도를 손상시킬 수 있다.

4.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하고 빨리 병원으로 간다.

5.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면 아주 위험하다. 호흡 곤란이 오고 얼굴이 파랗게 변하면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6. 이때는 빨리 119에 연락한다.

7. 의식이 있으면 기침을 하게 하거나 나이에 맞는 방법으로 이물질을 뱉게 한다.(하임리히법)

8. 의식이 없을 때는 입을 열어 이물질이 보이면 제거한 다음, 심폐 소생술을 해야 한다.

9. 빠른 응급조치 후 내원한다.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에 아주 특별한 의사들! 의사 어벤저스!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가 벌써 5권이네요. 이 책이 왜 이리 유명한가 했더니 이야기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글과 적절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는 만화가 그 이유인듯합니다. 다음권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미처 보지 못했던 전 시리즈를 얼른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초등학생들과 보호자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는 지난 3월 의사 어벤저스 1권을 만난 뒤로

어린이 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의 열열한 팬이 되었어요.

배송되자마자 한 권을 뚝딱 읽어버릴 정도로 푹 빠져들더라고요.

3권까지 읽고 4권은 언제 나오냐며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의사 어벤저스 4권이 출간되었답니다.

의사 어벤저스는 어린이 의학동화로

아이들이 궁금해했던 의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에요.

1권 전염병, 2권 유전병, 3권 뇌 질환에 이어

4권에서는 소화기 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얼마전부터 인체와 질병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사 어벤저스를 읽으며

인체와 의학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인체와 의학에 관심이 많거나,

의사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강훈, 장하다 등 어린이 의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어린이 의사로서 어린이 환자의 마음과 고민, 아픔 등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 나아가는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등장인물 소개만 봐도 벌써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첫 이야기는 이물질을 삼킨 아이를 진료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체한 것 같고, 밥을 잘 못 먹고 자꾸 구역질을 하고,

침을 잘 못 삼키고 질질 흘리기도 하는 아이를 진료하는데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이물질을 삼킨 건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된답니다.

책에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나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단어에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뒷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어렵지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르인데

의사 어벤저스는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수준에 맞춘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의사 어벤저스 3권을 다 읽고나서

4권은 언제 나오냐며 목빠지게 기다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단숨에 4권을 다 읽고 5권을 기다리고 있어요.

5권을 뼈질환을 다룬 내용으로 저도 기대되네요~

어린이 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우리의 몸과 질병에 대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래의 어린이 의사들이 주인공이라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고,

어린이 의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어린이 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 추천합니다.

[가나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쭉 한권씩 구매 중이에요.

또래의 어린 아이들이 레지던트로 나와서 멋지게 치료를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의학지식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데다가 이야기의 흐름도 참 재미있어요.

큰애가 충수염으로 복강경수술을 했는데 책에 나오네요. ㅎㅎㅎ 

"밥 먹고 나면 졸린 이유" 같이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할 법한 내용이나 어려운 내용도 재밌게 만화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주 드나들던 도서관에서 우연치않게 의사 어벤저스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와서 1권을 대여하기 시작한 이후로 요즘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왜 이렇게 아이에게 인기가 있나 궁금했는데 제가 읽어보니 그 궁금증이 풀릴 정도로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는 이 책에 푹 빠져 있는 상태라서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를 몽땅 구매해 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조만간 출간된 책을 모두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욕심 많은 엄마는 의사가 되면 돈을 많이 번다~ 고 말하니

아이의 장래희망에 의사가 끼어 들어갔다.

아직은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해 주는 둘째녀석이 고맙다.

코로나 시국이 되고서야, 그동안 얼마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접했나 하는 향수를 느꼈다.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 시국...

왠만하면 아프지 않는 것이 좋을 때이다.

이럴때, 왜 아프게 되는지, 안아프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의사 어벤저스는 다가가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 준다.

이번 책은 의사 어벤저스 4편의 소화기 질환, 마음의 장벽을 넘어라!~ 이다.

아이들이 쉽게 아플 수 있는 소화기 질환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년에 충수염 수술을 했던 작은 아이에게

그때의 기억은 아파서 아프고, 못먹어서 억울했던 기억인데

쉽게 풀어낸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가 왜 아팠는지 알아보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

어른들 책에 각주가 있듯,

이 책에는 파란바탕에 노란색글씨인 것이 그 역할을 한다.

이야기 뒤에 컷 만화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 끝에 제대로된 설명을 쉽게 알아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듯하다.

 

마블의 히어로들 처럼

코로나 시대의 의사들과, 많은 보건의료진들이 우리의 어벤저스가 되어 주고 있다.

아프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혹시 아프게 된다면, 그들의 도움으로 괜찮아 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데

 

이책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