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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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김송은 | 더숲 | 2022년 2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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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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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평점10점 | y******2 | 2022.02.07 리뷰제목
책 읽기가 어려워서 공부가 힘든 학생들을 위한 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을 통해 글을 쉽게 읽고 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공부의 기본기는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에 있습니다. 그러나 문자와 친해지지 않고 평소에 독서를 잘 하지 않는다면 공부와 독서도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문해력을 가장 기초적인 교과서를 통해서 단련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
리뷰제목

 읽기가 어려워서 공부가 힘든 학생들을 위한 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을 통해 글을 쉽게 읽고 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공부의 기본기는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에 있습니다. 그러나 문자와 친해지지 않고 평소에 독서를 잘 하지 않는다면 공부와 독서도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문해력을 가장 기초적인 교과서를 통해서 단련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해력의 마태효과.

문해력이 어렵지 않은 아이들은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글 읽기가 어렵지 않게 되니 공부에도 재미가 붙고 독서 수준도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문해력이 부족하면 기본적으로 책과는 멀어집니다. 유튜브나 웹툰처럼 눈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편한 영상에 익숙해서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문해력 실력이 쌓여서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독서를 안하게 되면 문해력 실력이 점점 바닥이 나서 책을 더욱 싫어하게 되는 현상이 문해력의 마태효과입니다. 앞으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독서 습관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해력이란.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문해력 지수를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독서와 관련된 현실적인 질문들이다 보니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어휘에 관심있는 아이들이 아니면 체크를 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 보입니다.

'책을 읽다가 집중이 안 되면 바로 읽기를 포기한다'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수준보다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보면 다음장을 넘기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해력 지수가 낮게 나오더라도 지금부터 꾸준하게 독서 습관을 잡아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념어 완전정복.

학생들이 교과서를 대하는 자세는 책이 아닌 자습서 또는 문제집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입견으로 인해서 교과서를 읽으면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개념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설명할줄 알아야 새로운 개념이 나오게 되면 기본바탕이 된 개념어를 통해 응용문제도 쉽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문해력 특강]을 통해 개념어 정의를 알게되고 지식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 과목 개념어.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국어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는 접근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국어는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가 많기 때문에 한자의 음과 뜻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미는 흐름상 해석이 되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문장에 사용하게 되면 활용하기 쉽고 유사어나 반의어를 다양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자가 없는 순 우리말도 쉬울것 같지만 생소한 단어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한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착각할 정도인 순수한 우리말도 있어서 어휘를 익혀두고 나만의 단어장으로 따로 정리해둔다면 국어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용적 표현.

관용적표현을 통해서 글속에 숨어있는 비유를 파악할 수 있어서 직설적인 표현보다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귀가 얇다'는 국어의 사전적 의미를 검색해보면 남의 말을 쉽게 받아들인다고 나옵니다. 말속에 담긴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조금더 깊이 있는 설명이 필요한데 책에서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 귀가 얇다 :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고 누가 옆에서 유혹하면 금세 남의 말에 속아 넘어가는 것을 '귀가 얇다'고 합니다. 귀가 너무 얇으면 계획했던 일들이 다 어그러지고 , 일이 점점 산으로 가는 경우도 많지요.

 

이러한 관용적표현의 깊이있는 설명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국어 사전에 나오는 사전적 의미는 너무 짧고 이해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할때는 어렵기도 합니다.

머리가 굵다는 표현을 사전검색을 하게 되면 어른처럼 생각하거나 판단하게 된다 라고 나옵니다.

 

· 머리가 굵다 :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아동기가 끝나고 이제 자기 스스로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 있게 된 상태를 '머리가 굵다'고 합니다. 고분고분했던 자식이 머리가 좀 굵었다고 점점 말을 안 듣는다면서 어른들이 탄식할 때가 있지요.

 

관용적 표현을 할때 그것을 쓰기에 적절한 상황이 무엇인지 이해를 해야하고 표현이 담긴 미묘한 뉘앙스를 해석해낼 수 있습니다.

 

회 과목 명칭 개념어.

사회에서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전문용어는 시험칠때 잠시 접하다가 시험이 끝나면 기억속에서도 끝이 나게 되기도 합니다. 글자 하나 하나 해석하면서 한자의 의미를 파악하다 보면 전체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들이 암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해를 하고 암기는 지식을 정돈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요령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본초자오선', '백두 대간', '배타적 경제수역'등은 한자를 기반으로 뜻을 파악하고 의미를 이해해야 지식이 내것으로 완전하게 습득이 됩니다.

 

학 과목 현상 개념어.

과학은 현상에 대한 개념어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현상이란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를 말합니다.

과학현상이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현상이 생겨나는 원리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원리를 메모하고 정리하면 이해가 잘되기 때문에 과학 과목은 원리를 그려보는 현상에 대한 개념, 순서도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개념,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과 연결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성질에 대한 개념을 익히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는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힘들게 정리한 용어들을 머릿속에서 출력할때도 정확한 분류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공부해놓고 어느부분에서 배웠던 용어인지 기억하지 못한다면 혼란스러워집니다. 단원명에 속하는 용어들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기억하기 쉽게 공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사 과목 사건 개념어.

역사는 사건이 일어난 시대에 따라 수많은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갑신정변을 어떻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좋은지를 알려줍니다. 사건에 대한 개념어를 공부할 때는 육하원칙에 따라 각 단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됩니다. 갑신정변은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개화당이 갑신년(1884) 에, 우정국에서, 독립적인 정부를 세우기 위해 , 정변을 , 일으킨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갑신정변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데 정변이라는 의미를 모른다면 한자를 해석하면서 의미를 확인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시대별로 다양한 제도들도 헷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잡고 제도의 생성과 소멸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렇게 과목별로 개념어를 배우고 나면 연습문제를 통해서 개념어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읽었던 내용을 잘 파악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고 개념을 연결하는 문제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마법스러운 비법은 없습니다. 단지 독서시간을 활용하고 매주 날짜를정하거나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진다면 적금처럼 조금씩 쌓이는 것이 문해력입니다. 당장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관심을 가진만큼 돌아오는것이 독서능력입니다.

하루에 최소한 한페이지라도 매일 꾸준히 도전하는것이 독서능력을 올리고 문해력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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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공부가 쉬워지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중학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어휘와 개념어 학습 비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3 | 2022.02.07 리뷰제목
아이와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학습하면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던 중에 #yes24 리뷰어클럽에서 청소년 문해력 특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개념어 하나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식이 확장되는 놀라운 학습법이 제시되어 있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원인을 파악하고, 공부법을 바꾸고, 장기 기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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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학습하면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던 중에 #yes24 리뷰어클럽에서 청소년 문해력 특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개념어 하나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식이 확장되는 놀라운 학습법이 제시되어 있는 청소년 문해력 특강!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원인을 파악하고, 공부법을 바꾸고, 장기 기억으로 새기세요.

겨울방학을 시작하면서 아이와 함께 복습으로 사회, 과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읽고 풀 때는 오답이 많고, 엄마인 제가 글을 읽어주거나 설명을 해주면서 문제를 풀면 잘 이해하고 정답률이 높더라고요.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길어진 시간 대비 아이가 잘 기억을 못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돼버렸답니다.

 

청소년 문해력 특강 책에서 학습법과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읽고, 아이가 왜 이해하지 못했고, 오답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답니다.

 

1. 그 말이 왜 어려운지 파악하세요

저희 아이는 과학 과목을 어려워해요. 책에서 나온 방법대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디인지 판단해 보았어요. 과학은 흥미로운데 어떤 현상이나 실험이 나올 때 실험이나 현상은 쉬운데 용어가 어려워서 어렵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이렇게 대화를 나누어보았어요~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더 신기한 건 과학 과목 개념어에 나온 대로 실천해 보았더니 과학 용어를 배우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까지 했어요!!

 

2. 무조건 외우지 말고 한 글자씩 해석해 보세요

한 단어의 정의를 익히려면 제일 먼저 명칭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들자 하나하나를 짚어 가며 해석해 보고 단어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3. 연습 문제로 복습해 머릿속에 깊이 저장하세요

단원 마무리에는 앞에서 배운 어휘나 배운 개념어를 복습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돌아가 그 단어를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그러고 나서 표시한 부분을 다시 읽으면 그 지식은 오히려 단번에 기억한 단어보다 더 단단하게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을 것이라고 해요.

 

1부 공부의 가장 큰 무기, 문해력


 

문해력의 효과와 문해력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문해력테스트를 통해 문해력지수를 알아보는 것인데요, 간단하지만 아이와 저의 문해력을 잘 판단해 볼 수 있었어요.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논설문을 읽을 때는 사고력이 필요하고 문학을 읽을 때는 상상력, 설명문을 읽을 때는 이해력과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개념어를 알면 교과서가 술술 읽힌다고 하니 청소년 문해력 특강에서 다루는 어휘를 바탕으로 개념어들을 공부한다면 지식은 점점 넓어지고 문해력이 향상될 거라 생각합니다.

 

2부 국어 과목 개념어


 

문해력은 □다. 책에서는 안경이다. 패스포트다.라고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문해력을 무엇이라고 표현할지도 생각해 보았어요. 저는 문해력은 레벨 업이다.라고 생각해요~ 한 단계 한 단계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같은 거죠~!

벌써부터 문해력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긴 것 같아요!

 

뜻을 짐작할 수 있는 단어와 자주 들은 기억이 없어 생경한 단어들을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어휘와 해당 어휘에서 쓰인 한자, 뜻, 예시문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차근차근 읽어보며 뜻을 읽어보았어요. 알 것 같은데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보이네요~

한 글자씩 쪼개어 음과 뜻을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토로 토할 토, 이슬 로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다 드러내어 말함.

예) 선생님은 버르장머리 없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타이르는 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셨어.

쓰임) 구토, 실토, 토혈 - 폭로, 노숙, 노출

예시로 나온 예문이 참 좋았어요.


 

순 우리말로 이루어진 어휘는 접할 때마다 나만의 사전에 기록해두고 자주 접해서 친숙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순 우리말로 이루어진 어휘는 한자어와 다르게 모국어의 아름다움이 잘 스며 있어 상황이나 정서를 섬세하고 곡진하게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합니다. 일기나 에세이를 쓰는 마음으로 각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만들어 본다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 갈무리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예) 학교에서 나눠 주는 유인물은 과목별로 잘 갈무리해 두어야 나중에 시험 볼 때 찾기 쉬울 거야. 그렇게 한 파일에 뒤죽박죽 섞어 넣으면 엄청 고생할걸?

 

예문도 재미있어서 말하는 듯이 읽어보았답니다!


 

관용적 표현은 말속에 담긴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해야 하고, 글의 종류에 따라 개념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개념어들이 실제 글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마인드맵을 그려 가면서 공부한다면 지식이 알갱이로 떠돌다가 허공으로 증발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 문법에 대한 개념어는 그 정의부터 살펴보고, 내재적 관점, 외재적 관점, 음보율, 시적 화자, 해학, 풍자 등 다양한 문법에 대한 개념어를 설명해 주었어요. 문법을 그냥 암기하기 전 개념어부터 철저하게 공부한다면 이해와 암기를 통해 문법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았어요.

연습문제를 통해 의미를 읽어보고 어휘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3부 사회 과목 개념어

명칭에 대한 개념어, 한자의 의미를 이해한 뒤 외우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예시로 나온 '남동 임해 공업 지대'라는 단어를 통째로 빠르게 발음하면 접근하기도 막막하고 기억하기도 힘들어 보여요. 저 역시 예시로 조금 더 쉬운 개념어를 알려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책에서 소개된 방법으로 읽다 보니 의외로 뜻도 잘 설명되고 간단했어요.

 

남동쪽에, 바다를 접하고 있는(임해), 공업이 발달한 지역이라는 평범한 단어였어요~

그리고 바다를 접한 남동쪽은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인지 사회과 부도를 가져다 놓고 찾아보면서 공부를 하고, 시각적으로 위치를 확인했다면 왜 바다를 접한 곳에 공업 지대가 발달한 것인지 지도를 보며 자기 자신에게 질문도 해보기를 추천했어요. 상품의 수출과 수입이 유리한 항구가 있기 때문에 바다를 접한 곳에 공업 지대가 발달했네요~

이처럼 사회 과목의 명칭은 이름 하나로 시작하여 꼬리에 꼬리를 물며 개념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례를 함께 기억하고, '왜', '어떻게'에 대답해 볼 수 있는지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염장'은 말 그대로 소금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소금을 그대로 뿌리거나 소금물에 담그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왜? 소금 성분이 높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살 수 없어서 식품이 오래도록 썩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굴비, 장아찌 등이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방법을 설명하는 어휘가 등장하면 그 뜻은 물론 목적과 경과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회 공부하면 단순 암기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컸는데 청소년문해력특강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4부 과학 과목 개념어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과정이 벌어지는 단계들을 순서도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 성질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결해 보기, 단원별로 개념어들을 한 묶음으로 만들어 기억하세요.

연주 시차의 개념어를 공부할 때에는 연주 시차의 뜻과 연관 개념어인 시차, 안시 등급, 절대 등급, 천구, 자오선까지 공부를 하면 꼼꼼하게 학습을 할 수 있겠어요~


 

5부 역사 과목 개념어

사건에 대한 개념어는 단어를 풀어 육하원칙에 따라 문장으로 만들어 보기입니다. 예를 들어 갑신정변은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개화당이, 갑신년(1884)에, 우정국에서, 독립적인 정부를 세우기 위해, 정변을, 일으킨 것입니다.

누가, 왜,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이해를 하면서 세력과 조직에 대한 개념어를 익히고 사상에 대한 개념어는 그 사상이 나타났던 사회적 배경부터 파악을 한다면 교과서를 이해하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유물에 대한 개념어는 이름 속에 이미 답이 숨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글자 그대로의 뜻, 유물의 시대, 유물에 담긴 역사적 의의를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유물이 현대의 우리에게 들려주는 그 속삭임을 놓치지 않는다면 복잡한 이름 정도는 한 번에 암기할 수 있습니다.


 

문해력을 높이는 7가지 습관

첫째, 읽고 싶을 때 바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둘째,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글을 읽는다.

셋째, 글을 읽을 때 주제문을 발견하면 밑줄을 긋는다.

넷째,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나만의 메모장에 뜻을 적어 기록한다.

다섯째,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훈련을 한다.

여섯째, 주기적으로 어려운 글을 읽는 것에 도전한다.

일곱째, 해야 할 일이 이것저것 있을 때 독서를 다음으로 미루지 않는다.



 

아이와 관심 있는 개념어를 읽어보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준 청소년문해력특강!

흔들리지 않는 문해력의 비결은 개념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개념어 하나를 공부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식이 확장되는 흥미로운 경험과 청소년문해력특강 책에서 소개해 준 방법대로 국어, 사회, 과학, 역사 과목들을 공부한다면 수능 고득점의 절대 조건인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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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필독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o | 2022.01.24 리뷰제목
저자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서 공부와 관련된 책들을 다수 출간했다. 이 책은 5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문해력은 무엇이고, 왜 문해력이 중요하고, 문해력을 기르면 무엇이 좋은지를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국어 과목, 3부는 사회 과목, 4부는 과학 과목, 5부는 역사 과목의 개념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각 과목의 개념 설명이 끝나면 연습 문제를 풀어서 자신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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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서 공부와 관련된 책들을 다수 출간했다.

이 책은 5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문해력은 무엇이고, 왜 문해력이 중요하고, 문해력을 기르면 무엇이 좋은지를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국어 과목, 3부는 사회 과목, 4부는 과학 과목, 5부는 역사 과목의 개념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각 과목의 개념 설명이 끝나면 연습 문제를 풀어서 자신이 어느정도 이해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해력을 높이는 7가지 습관까지 제시했다.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왜 문해력을 강조하는 것일까? 문해력은 말 그대로 글을 해석하는 능력인데, 글을 잘 해석하고 이해하려면 글 속에 있는 어휘들의 뜻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학생들의 경우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면 어느정도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교과 수업이 다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교과서에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용어들과 핵심 개념이 나오는데 그러한 것들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학교 수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과목별 개념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교과서 개념어 300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국어에서는 한자어, 순우리말, 관용적 표현과 복선, 해학,구성, 시점, 화자, 관점 등의 개념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과학에서는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 과정이 벌어지는 단계에 따른 어휘들과 관성, 화성암, 뉴런, 기단 등 성질과 명칭에 따른 개념어들이 설명되어 있다. 또한 과목별로 어떻게 학습하는것이 효과적인지 비법을 알려준다.

어휘가 부족하면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된다. 책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휘가 풍부한 학생은 수업 이해도가 높고 두꺼운 책도 곧잘 읽어낸다. 중학교때 잘 다져진 어휘 공부는 고등학교까지 영향을 미친다. 중학 교과서 과정의 이해를 높이고 내신, 수능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theforestbook 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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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기 공부가 쉬워지는 문해력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l***e | 2022.02.09 리뷰제목
요즘 '문해력'은 육아에서도 그렇고 독서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언제부턴가 보는 것에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것에 보는 것으로 치중되다보니 우리가 상호 작용에서 읽고 듣는 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 셋, 서로 다른 성향, 똑같이 듣고 행함에 있어 연령의 차이가 있고 기질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책육아와 함께 했던 나로서는 문해력을 중요하게
리뷰제목

요즘 '문해력'은 육아에서도 그렇고 독서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언제부턴가 보는 것에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것에 보는 것으로 치중되다보니 우리가 상호 작용에서 읽고 듣는 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 셋, 서로 다른 성향, 똑같이 듣고 행함에 있어 연령의 차이가 있고 기질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책육아와 함께 했던 나로서는 문해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니 학습적 문해력 말고도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걸 실감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문해력, 공부가 쉬어지게 할 수 있을까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청소년 문해력 특강』은 그런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학습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 학습을 탄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해야 하나. 재미라기보다 읽으면서 학습의 기초를 잡아주는 개념서이자 학습비법 같은, 청소년기 아이들이 곁에 두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인 것은 사실이다.

우선 책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교육특구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공부의본질을 생각해 온 자기주도 학습 전문가라는 작가의 이력에 걸맞게 이 책은 스스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춘기 학생들의 문해력을 탄탄하게 높여주는 책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과목별로 개념어를 분류하여 놓았다. 작가가 이렇게 분류해 놓은 것은 문해력을 높이는 것 외에 스스로 지식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이들의 마음을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있지 않나싶다. 과목별로 개념을 알았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게 마련이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어서 일까? 하나의 장이 끝나는 곳에는 연습문제를 두어 스스로 어휘를 바르게 알았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가볍게 접근했다가 다시금 앞 페이지를 넘겨 어휘를 되새김질하게 한다. 나도 그럴지언데 청소년들도 그러지 않을까.

청소년기의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기본개념서 같은 책이지만 은근 탄탄한 과목 개념서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과목에 편중되어 문제를 풀 때는 '알아"라는 말을 절로 했는데 별도로 놓고 이 책을 보면서 '어~' 하는 감탄사와 함께 과목을 절로 복습하게 했다고나 할까.

책 속의 어휘들은 생활에서 사용된다기 보다 학교 교과목에서 한 번쯤 다룬 단어들이 많다. 우리가 늘 기억하는 게 아니기에 청소년들의 공부의 기초를 다지며 어휘력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하나의 어휘는 확실히 알고 갈 수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의 문해력은 어느 새 넓고 깊어져 있지 않을까.  

읽다보니 정말  문해력은 나에게 대상을 더 잘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안경같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BTS, 패스포트, 게임아이템, 뷔페 앞접시 등 많은 비유가 있었지만 아이랑 내가 느끼기엔 안경이라는 말이 무척 와닿았다.

 

이 책이 한 번  쓱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읽다보면 공부하는 습관이나 어휘를 이해하고 확장하는 습관도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책의 뒷부분에 있던 문해력을 높이는 7가지 습관 을 옮겨 적으며

1.읽고 싶을 때 바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2.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글을 읽는다.

3. 글을 읽을 때 주제문을 발견하면 밑줄을 긋는다.

4.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나만의 메모장에 뜻을 적어 기록한다.

5.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훈련을 한다.

6. 주기적으로 어려운 글을 읽는 것에 도전한다.

7. 해야 할 일이 이것저것 있을 때 독서를 다음으로 미루지 않는다.

                                           -     문해력을 높이는 7가지 습관 中  -

 

읽고 이해하는 것에 대해 게으르지 않는 노력이 문해력을 높이는 비결이라는 것,

청소년기의 문해력은 어쩌면 기본에 충실한 학습에서부터 얻어지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다짐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문해력이 결정한다 평점6점 | n*****8 | 2022.03.31 리뷰제목
원인을 파악하고 공부법을 바꾸고 장기기억으로 새기자공부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문해력이다국어, 사회, 과학, 역사 각 과목 개념어를꼼꼼히 배워나가도록 설명해두었다개념을 알기 위한 단어를 하나씩 배워 나갈수 있게 잘 설명해 준다한국인이면서 제대로 된 언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수 있다는 것은얼마나 뿌듯한가이 책이 주는 힘은 이것이다알아야
리뷰제목
원인을 파악하고 공부법을 바꾸고
장기기억으로 새기자
공부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문해력이다
국어, 사회, 과학, 역사 각 과목 개념어를
꼼꼼히 배워나가도록 설명해두었다

개념을 알기 위한 단어를 하나씩 배워
나갈수 있게 잘 설명해 준다

한국인이면서 제대로 된 언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뿌듯한가
이 책이 주는 힘은 이것이다
알아야 책으로 밖에 만날 수 없는 경이로운
세상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문해력은
글에 담긴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 들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으로 다양한 과목에 사용되는
단어를 익히고 그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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