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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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고 삽니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구독경제 소비생활

리뷰 총점 9.6 (17건)
분야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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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지않고삽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8 | 2021.06.19 리뷰제목
최근 경제관련 분야를 읽은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책이다. 이렇게 모든게 편리하게 고객 맞춤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곳에 내가 살고 있다니, 불과 10년전만해도 머나먼 미래의 일 일거라 생각 했던게 눈앞에서 서서히 실현되어가고 있는 모든 광경들이 놀라울 따름이다.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구독 시장의 규모는 600조원이라고 한다. 예전
리뷰제목


 

 

최근 경제관련 분야를 읽은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책이다.

이렇게 모든게 편리하게 고객 맞춤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곳에 내가 살고 있다니,

불과 10년전만해도 머나먼 미래의 일 일거라 생각 했던게 눈앞에서 서서히 실현되어가고 있는 모든 광경들이 놀라울 따름이다.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구독 시장의 규모는 600조원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모든 물건을 사고 소유하는 것이 주 목적이였다면, 이제는 사지 않고 구독 서비스를 받는 것을 사람들이 선호하고 생활화 해 나가고 있다.

 

옷부터, 음식, 커피, 생필품,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등 이 모든것들을 구독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는 요즘시대에 딱 어울리는 서비스가 아닐까.ㅎㅎ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1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외로움을 달래 줄 무언가가 필요해서 반려견, 반려묘등과 함께 하고픈게 아닐까.

 

나도 반려인으로써, 직장을 다니면서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아침일찍 출근해 저녁이되어 퇴근 할 때, 친구와의 약속이나 회식이라도 있는 날에는

괜스레 마음이 불편하고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런 직장인들의 소중한 반려견들을 위한 구독 서비스도 활성화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주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동안 반려견들을 산책 시켜주고, 훈련도 시켜주고, 건강을 케어 해주는 홈서비스!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믿을만한 시스템이 구축 된다면, 반려인도 집에 혼자 장시간 동안 남아있을 반려견으로 인해 야근이나 회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반려견 또한 더 건강하고 재밌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

 

구독 서비스의 핵심 가치 ='큐레이션'.'맞춤형','경험'

개인적으로 경험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이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아 나가는 재미를 찾아 나가는 것 또한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것은 내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재능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은 사회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오히려 모든 것에 욕심을 버리게 되는것 같다.

무언가를 갖지못하거나, 먹어보지 못한것이 있으면 갖고 싶고, 먹고싶은 욕심이 생길테지만,

가져보고, 먹어 봄으로써 물욕, 소유욕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 ㅎㅎ

 

구독 서비스 때문일까?

요즘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에 대한 집착이 예전만큼 심하지 않다고 한다.

언젠가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지금의 소비 방식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오히려 지금 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단 생각이다.

 

넓은 집 , 좋은 자동차, 명품백등을 무리해서 소유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깐.

구독 서비스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집, 좋은 차, 명품백을 가져볼 수 있으니깐.

 

싫증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 있고, 빠르게 변해가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전문가의 케어를 받으며 최신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이게 가장 큰 매력이지><

더 다양하고 많은 구독 서비스가 생겨난다면,

무분별하게 사고 버려지는 물건들도 줄어들테고,

낭비되는 모든 것들이 줄어들면서 환경도 생각 할 수 있는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업,고객 그리고 환경.

이 세가지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빠르게 변해가는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나게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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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지 않고 삽니다, 최신 구독경제로 알아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평점10점 | l****9 | 2021.06.17 리뷰제목
사지 않고 삽니다, 최신 구독경제로 알아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 .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식사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길에 나서고 커피를 마신다.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을 잔다. 우리가 사는 매일의 일상에서도 변화는 다가오고 있다. 소비시장측면에서 요즘 점점 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으며 살아가는게 익숙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흔한 말로 구독경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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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고 삽니다, 최신 구독경제로 알아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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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뜨고 식사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길에 나서고 커피를 마신다.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을 잔다. 우리가 사는 매일의 일상에서도 변화는 다가오고 있다. 소비시장측면에서 요즘 점점 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으며 살아가는게 익숙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흔한 말로 구독경제라고 부르는 소비패턴이다. 
흔한 예로 대표적으로 우리는 정수기를 렌탈하여 쓰고 있고 매일 받아보는 우유나 유제품을 먹는다. 구독서비스는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구독경제는 큐레이션, 맞춤, 경험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소유보다 경험이 중요해지는 시대, 특히 요즘 밀레니얼 세대는 많은 걸 소유하기 보다 다양한 걸 경험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지 않고 삽니다는 바로 이 구독경제에 대한 모든 것을 분석한 책이다. 모든 것의 서비스화로 일컬을 수 있는 구독경제는 초개인화시대에 맞춰 좀 더 정교하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구독경제서비스 모델을 소개해주는데 미국의 렌트더런웨이는 의류렌트 및 구독서비스의 선구장의 예라 할 수 있다. 넷플릭스처럼 매달 일정 구독료를 내고 매달 새로운 옷을 받아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 모델에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누가 돈 내고 남이 입던 옷을 입겠느냐는 이유였다. 하지만 런트더웨이는 대성공을 거뒀다. 현재 매출 1억달러에 회원수만 6백만명이다. 
미국 같은 경우는 특히나 파티등 특별히 격식있는 자리에 입고 갈 드래스를 필요료 하기에 그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에어클로젯은 일본의 의류구독서비스로 프로스타일리스트가 선택한 옷 3벌을 매달 받아볼 수 있다. 회사에서 입을옷 코디걱정인 직장여성들, 너무 바빠 쇼핑할 시간이 없는 워킹맘들의 주요고객이다. 에어클로젯은 회원가입시 신체사이즈, 체형중에 신경쓰이는 부분등의 정보를 입력한후 퍼스널 스타일링 진단을 받는다. 대략 20개가 넘는 스타일링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선택하게 된다. 전문가의 스타일링을 받는 것은 유명 셀럽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하다는 컨셉은 물론 대성공이었다.
책은 또 커피구독서비스인 트레이드 커피를 소개하는데 수백가지 종류의 원두중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엄선해서 보내준다. 국내의 경우도 롯데제과는 과자구독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월간아이스를 출시했다. 백화점들 또한 과일을 고객 대신 골라서 정기적으로 보내주거나 빵 혹은 반찬을 매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이 구독서비스가 진화하여 주거 구독서비스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매달 다른 곳에서 살아본다면? 아도레스는 주거를 구독이라는 형태로 선보인 일본 최초의 기업으로 월4만엔(약42만원)을 내면 아도레스가 운영하는 전국의 빈집이나 별장에서 머무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초기에 아도레스는 일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랜서를 주요 타깃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아도레스의 홈페이지에서 집 혹은 방의 상태, 특징, 리뷰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정해 예약을 신청하면 관리자가 공실 현황을 체크한 후 예약여부를 승인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이 서비스는 점점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와에도 자동차구독서비스 정기꽃구독 서비스등 구독서비스는 점점 더 다양하게 초개인화 맞춤으로 다가오고 있다.
책은 구독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요금체계를 월정액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구독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구독서비스 모델에서 실패한 기업들은 대개 명확한 가치를 정의하고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없이 단지 요금방식책정으로 생각하여 진행했던 경우였다.
진정한 마케팅은 고객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고객이 무엇을 사고 싶어 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마케팅의 출발점이다. 구독서비스는 바로 이 사고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안해야한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 무엇보다 중요해질 초개인화 개인맞춤 4차혁명시대에 마케터, 기획자, 경영자들이 필히 읽어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하여 추천드린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서평 #책서평 #책추천 #마케팅 #마케터 #사지않고삽니다 #정희선 #미래의창 #미래북살롱 #구독경제 #구독경제서비스 #마케팅책 #마케팅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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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지 않고 삽니다 평점10점 | s******7 | 2021.07.26 리뷰제목
제목으로 보면 무슨 말인지 의문이 드는데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흥하듯 새로운 소비생활 형태에 대해 말해주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구독종무심결에 구독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훗날에는 또 어떤 소비형태로 변모할까 기대도 은근 하게 만들어 주는 한 권이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알아서 제품을 골라주
리뷰제목
제목으로 보면 무슨 말인지 의문이 드는데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흥하듯 새로운 소비생활 형태에 대해 말해주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구독종무심결에 구독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훗날에는 또 어떤 소비형태로 변모할까 기대도 은근 하게 만들어 주는 한 권이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알아서 제품을 골라주고,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제품을 제작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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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지 않고 삽니다'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k | 2021.07.18 리뷰제목
제목: 사지 않고 삽니다. 저자: 정희선 출판사: 미래의 창  가독성 ★★★★★ 유익함 ★★★★★ 흥미도 ★★★★★ 난이도 ★★☆☆☆(비전공자 기준) ‘구독경제’라는 말이 굉장히 핫하다.  용어만으로도 짐작이 쉽게 되는데, 구독경제란 말 그대로 명품 가방, 시계, 음식, 와인 등을 ‘구독’해서 받아보는 서비스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전통적인 방식인 무언가를 ‘소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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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지 않고 삽니다.
저자: 정희선
출판사: 미래의 창 

가독성 ★★★★★
유익함 ★★★★★
흥미도 ★★★★★
난이도 ★★☆☆☆(비전공자 기준)


‘구독경제’라는 말이 굉장히 핫하다. 

용어만으로도 짐작이 쉽게 되는데, 구독경제란 말 그대로 명품 가방, 시계, 음식, 와인 등을 ‘구독’해서 받아보는 서비스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전통적인 방식인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일정 금액을 내고 일정 기간 내가 원하는 명품을 사용해 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너무 많은 선택권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에 지친 현대인들, 무언가를 굳이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관 등이 결합되어 생긴 것이 바로 ‘구독경제’다. 그래서 심지어 내가 굳이 선택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먼저 업체에서 구독자의 니즈를 반영해서...다시 말해 ‘큐레이션’을 통해 물건을 알아서 보내주는 시스템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구독경제라는 트렌드를 다섯 파트로 세분화해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미래의 창 출판사 자체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트렌드 코리아 2021>, <실전 투자강의> 등 출판계를 뜨겁게 달군 경영, 경제서를 많이 출간한 곳이기에 이 책 역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정말 읽어볼 만하다. 먼저,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정보 수집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쉽게 짐작이 되었다.

구독경제라는 개념을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와닿지 않는 사람, 구독경제의 사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이 책을 권하고 싶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특히 관심이 있는 컨설팅 업계 종사자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일본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현재 일본의 경영데이터 플랫폼 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 대부분은 일본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저성장, 저출산, 젊은 세대 트렌드 등과 관련해서 일본을 많이 따라간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구독경제 분야에서도 우리가 일본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 새삼 다시 한번 느낀다. 일본에서는 ‘거주지’를 구독하는 주거 구독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트렌드를 보면 수 년 이내에 한국에서도 충분히 보편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사지 않고 삽니다>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도 술술 읽힌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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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지않고 삽니다 평점10점 | k*******9 | 2021.07.04 리뷰제목
이책은 요즘의 트렌드를 대신이야기 해주는 책인것같다. 지금도 물욕이 한가득하지만 이젠 이 물욕도 바뀌는 추세이다. 지금 현대인들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있다. 시대에 맞춰 소비형태가 바뀌고 있으며, 이젠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필요할때만 빌려쓰고 고정비용을 내면 무제한을 원하는 제품을 사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생활전반에 거쳐 확산되고있다.    구독경제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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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요즘의 트렌드를 대신이야기 해주는 책인것같다. 지금도 물욕이 한가득하지만 이젠 이 물욕도 바뀌는 추세이다. 지금 현대인들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있다. 시대에 맞춰 소비형태가 바뀌고 있으며, 이젠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필요할때만 빌려쓰고 고정비용을 내면 무제한을 원하는 제품을 사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생활전반에 거쳐 확산되고있다. 

 

구독경제의 새로운 가치와 형태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는 반면, 여기에서 제일중요한건 '구매'에서 '구독'으로 소비형태가 전환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젠 소유보다 경험이 중요한 시대이다. 예전엔 내가 지니고 잇는 물건을 통해 내 자신을 표현하고 부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소유보단 다양한 경험을 하는 형태로 바뀌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롯데에서 월간과자 구독서비스를 선택하면 매달 테마에 맞는 과자와 누구보다 먼저 신제품을 받아볼수 있다. 이런작은 정보만 알고있었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생활전반의 모든것을 구독을 통해 다양하게 접할수 있다는게 너무 새로웠다.

 

밀레니얼세대는 어릴때부터 물건이 풍부한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수준높은 소비취향을 지니고있다. 이들은 물건을 소유하는것보다 취향이 멋진 사람이 되는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있기때문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의 하나는 '초개인화'이다. 오직 나만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당연히 서비스구독을 할것이다. 이젠 물건으로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과시하는 시대는 끝났다. 특히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더미미미(The Me Me Me)시대'라고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나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은 자기를 드러내는 표현의 한방식이다.

 

스타일리스트가 내옷을 골라준다면? 가방과 악세사리까지 다양하게 서비스를 이용할수있다면 참 매력적일것이다. 요즘은 여성뿐아니라 남성들도 자기를 표현하고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남성들이 자신을 꾸미는 그루밍족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탄생하고 소비액도 증가하고있다. 

 

미국의 스트리짜박스는 타이,넥타이핀,양말,선글라스등 남성소품5~6개 정도가 큐레이션박스를 보내주며 정기구독료는 월28달러 환화로 3만원 정도이다. 이 박스에는 약100달러 상당의 제품이 들어있다. 저렴한 가격에 모험적인 소비를 하고자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것이다. 

 

그뿐만아니라 와인구독서비스,뷰티업계의 맞춤서비스,식품,간식박스,주거구독서비스등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위기를 논하는 지금 오프라인 매장의 차별화에도 제시한 3가지 키워드 '큐레이션,맞춤,경험'은 중요한 테마이다. 

 

지금은 물건이 아닌 경험에서 더 큰 만족감을 얻는 시대이다. 인류역사상 어느때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제 물건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 이책을 통해 새로워진 소비형태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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