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잘 쓰는 거 중요하죠. 카피 공부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책으로는 하지 마세요. 제목 그럴싸하게 지어서 독자에게 사기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건, 이 책이 전무후무 하네요.
제목처럼 이대로 쓰기만 하면 잘 팔릴 수 있는 카피 단어 2000여개를 알려주는 게 이 책의 특성이자 컨셉입니다. 저도 2000개가 넘는 유용한 단어목록을 이 책을 구입하면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덥석 구매했어요. 그런데 구매를 이렇게 후회하기는 이 책이 또 오랜만이네요.
예문으로 나오는 단어들이 너무 기초적이고, 평범한 것들이라 헛웃음이 났습니다. 벽, 부드러운, 바삭바삭, 난제, 쉬운... 이런 것들이 유용한 단어랍시고 나와요. 다른 단어들 수준도 다 이렇다고 보시면 돼요. 정말 기초적인 것들, 너무 뻔한 것들... 그래도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YES24 바이백으로 팔 테니,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코로나로 힘든데, 쓸모없는 지출은 최대한 막아야지요!
카피를 쓸 일은 없지만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진짜 다양한 표현과 단어로 홍보할 수 있는 글귀들을 모아놨네요.
단어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읽고 외우는 책은 아니고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활용하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ps. 책 두께는 좀 얆아서 처음 받았을 때는 의아했는데 글씨가 좀 작아서 납득했습니다.
노안 와서 읽기 힘들었어요 ㅠㅠ
디지털 시대가 되고난후 20년이 지났다. 이제는 예전과 같은 직접적인 광고는 대중에게 크게 어필되지 않는다.
생활속에 묻어난 단 한줄! 키워드 하나의 임팩트가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나아가 가치관이나 인생의 전반적인 생활 태도를 변화 시킨다.
그리고 이제는 옛날처럼 손편지를 쓰거나 이메일로 일상을 나누는게 거의 소멸되다시피 되었다.
문자나 카톡으로 간단한 용건 또는 한줄짜리 대화를 짧게짧게 주고받는다.
SNS가 상용화되고 나서도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를 적는게 트렌드다. 길게 늘어놓으면
장문충이라고 반감을 사는 시대다.
짧은 문장 안에 많은 생각을 이끌어내고 머릿속에 느낌표를 띄게 하는 한 문장! 키워드 하나를 떠올리는 능력을 갖춘다면 엄청난 존재가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있다.
그리고 점점 이런 능력이 필수요소로 자리잡아간다.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이 책에서 배워라. 모든게 담겨있다.
혼자만 살 수 없고 꼭 사야하는 그런 책이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사 주는 책입니다. 상품 정보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포스팅 할 때 썸네일 만들때 참고하는 책입니다. 없으면 일이 안될 정도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책도 없이 글쓰는 사람들의 글은 너무 성의 없어 보여요. 무조건 팔릴 수 밖에 없든 단어가 가득해서 좋아요. 그냥 빌려서 보기에는 반납하고 싶은 않은 그런 내용들입니다.
카피를 써야하는 상황에 좀 막막하고 두려워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고 지금도 매번 글을 쓰는 중에
책을 참고하여서 작성하고 있다.
확실히 어떻게 표현할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작성하기
편해졌고 큰 도움이 되었다. 책 추천한다.
나같이 카피를 정말~ 1도 모르고 카피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