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공유하기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오늘 바로 되는 입문서

리뷰 총점 9.7 (41건)
분야
IT 모바일 > IT 전문서
파일정보
PDF(DRM) 276.6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7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된다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평점10점 | g*****3 | 2020.11.26 리뷰제목
[도서지원]포토샵은 정말 공부를 해도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며 잊어지게 된다. 몇 년 전 학원을 다녀서 기초 실력이라도 만들었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어느새 잊어버렸다. 그래도 한 번 배웠던 기억이 있어서 책을 보고 쉽지는 않더라도 알음알음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오늘 만난 [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는 기존 책과 다르게 간단하고 한 눈에 들어오게 설명을 해
리뷰제목


[도서지원]


포토샵은 정말 공부를 해도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며 잊어지게 된다. 몇 년 전 학원을 다녀서 기초 실력이라도 만들었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어느새 잊어버렸다. 그래도 한 번 배웠던 기억이 있어서 책을 보고 쉽지는 않더라도 알음알음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오늘 만난 [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는 기존 책과 다르게 간단하고 한 눈에 들어오게 설명을 해 놓았다. 기존에는 글과 사진이 가득한 반면에 필요한 사진과 글을 최소한으로 적은거 같다. 혼란스럽지 않고 한 눈에 다 들어오니 오히려 순서대로 따라하기에 적합했다.


또, 블로그를 비롯한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사진을 수정하는데도 소개하고 있다. 인스타 같은 경우는 누구나 사용하고 있어 유용할거 같고 책에서 포토샵은 새로운 기술도 있지만 사진의 선명도와 글씨의 변화에 따라 보여주는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다보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니 도움이 될거 같다. 이어서, 일러스트를 소개하는데 전에 잠깐 배웠을 때 흥미로웠는데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일러스트는 포토샵과 다르게 색상이 선명해서 더 끌리는데, 축하봉투 만들기 등 패스를 이용하여 그려진 그림을 보면 직접 그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또한, 포토샵과 다르게 일러스트는 직접 그림을 툴과 패스를 이용해 그려야 하니 포토샵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책은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지 않아서 포토샵 기초적인 것만 알아도 따라갈 수 있다(이 부분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음을..) 


일러스트도 흥미롭지만 아직은 포토샵이 쉽지 않아 이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 하려고 한다. 그리고 오늘 읽은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 연습이다. 책 한 권을 읽었다고 해서 포토샵을 다 알게 된 것은 아니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시작해 보려고 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0.11.26 리뷰제목
컴퓨터 활용능력,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보고서나 기획서 제작 등 우리는 생활속에서 이런 기술적 의미들이 충분히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배운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분야이며 누구나 도전 할 수 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고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포토샵 자체를 버거워 하거나 어려워 하는 것도 사실이다.
리뷰제목



컴퓨터 활용능력,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보고서나 기획서 제작 등 우리는 생활속에서 이런 기술적 의미들이 충분히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배운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분야이며 누구나 도전 할 수 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고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포토샵 자체를 버거워 하거나 어려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청년층의 경우에는 익숙한 컴퓨터 활용능력이 뒷받침 되어서 인지 상대적으로 쉽게 배우며 포토샵 자체를 즐기며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구현해 내기도 한다.



물론 이 책을 통해 반복학습이나 관련 분야 가이드북으로 계속해서 활용한다면 누구나 처음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고 포토샵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구현하며 얻게 되는 경험적 내공이나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된다. 일단 책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암기하는 책도 아니며 철저한 가이드북으로 보면서 따라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물론 강사에게 배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바쁘다는 분들의 경우, 책을 통해 배우면서 독학으로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이 갖는 최고의 장점이다.




또한 포토샵의 경우 사진이나 그림 등 비슷한 의미들을 연결짓는 매력이 있고 전혀 다른 해석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처음부터 능숙하게 혹은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해도 반복학습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수정작업이나 교정작업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인지,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 다양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서적들이 존재하지만 이 책은 최대한 독자의 입장에서 배우면서 모방해 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고, 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며 모방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단기간에 디자이너 만큼은 못해도 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방법과 방식을 통해 나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강화나 요즘처럼 영상제작이나 플랫폼 제작,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되는 포토샵 기술을 고려할 때, 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단 천천히 배우면서 따라해 보는 모방력, 그리고 내가 선호하는 주제와 잘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상의 방법론을 구현해 보자.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가이드북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배우면서 활용해 보자.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평점10점 | d******3 | 2020.11.26 리뷰제목
<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는 유튜브 썸네일, 카드 뉴스, 배너, 명함, 스티커를 만들 수 있도록 예제를 담은 실무서입니다. 자주 쓰는 기능 80가지와 픽셀, CMYK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디자이너의 작업 화면을 그대로 녹화한 동영상 52강을 유튜브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는 책의 이미지를 보고 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하는 게 더 빠르게
리뷰제목


<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는 유튜브 썸네일, 카드 뉴스, 배너, 명함, 스티커를 만들 수 있도록 예제를 담은 실무서입니다. 자주 쓰는 기능 80가지와 픽셀, CMYK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디자이너의 작업 화면을 그대로 녹화한 동영상 52강을 유튜브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는 책의 이미지를 보고 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하는 게 더 빠르게 익힐 수 있으니까 그런 점이 좋았습니다.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를 둘 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토샵에서는 기본기인 레이어 잠그고 풀고 순서 바꾸기부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 보정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또 포토샵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다보면 필요한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저작권에 걸리지 않고 작업하는데 최적화되는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인스타그램 디자인이나 마케팅,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포토샵일 것 입니다. 익숙해서 접근하기 쉽고 어렵지도 않아서 저도 대부분 간단한 로고를 만들거나 쉬운 광고 이미지, 이미지 보정들은 포토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도 분류를 나누어 문구를 잘 활용한 디자인,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등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점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편은 아무래도 이모티콘을 만들 때나 좀 더 세세하게 작업할 때 사용합니다. 대부분 굿즈나 인쇄물을 디자인할 때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데 작업물을 확대해도 깨지거나 번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기본적인 선을 그리는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하여 기초적인 패스 그리기 부터 연습합니다.


자연스럽게 연필로 종이에 선을 그리듯 패스를 활용해 직선, 사선, 수직선, 등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곡선과 툴을 사용하여 자유로운 패스 그리기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출력물, 굿즈, 브랜드, 홍보물 디자인을 소개하는데 익숙해지면 우리가 자주 봤던 sns의 이벤트 게시글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활용 작품들이 들어있으니 참고하면서 약간 변형해서 만들면서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도 아직은 모든 부분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자연스러운 색 조합이나 활용도를 이해하게 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항상 활용하던 부분만 계속 반복하다보니 결과물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어 조금 답답했는데 새로운 방법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평점10점 | p******2 | 2020.11.26 리뷰제목
마케터로 일하면서 마케터는 참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일하는 사람임을 실감한다. 글 쓰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기획에도 참여하고, 광고 운영도 해야 하며, 이벤트 운영, 제휴처 관리, 제휴처 관리하다가 보면 영업과도 이상하게 발을 얹게 되고, 프로모션/이벤트/광고/SNS 페이지 및 썸네일 제작 등등 회사에서 조금 애매하다 싶은 영역은 모조리 다 마케팅팀의 업무가 되고는 한다. 마
리뷰제목

 

마케터로 일하면서 마케터는 참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일하는 사람임을 실감한다. 글 쓰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기획에도 참여하고, 광고 운영도 해야 하며, 이벤트 운영, 제휴처 관리, 제휴처 관리하다가 보면 영업과도 이상하게 발을 얹게 되고, 프로모션/이벤트/광고/SNS 페이지 및 썸네일 제작 등등 회사에서 조금 애매하다 싶은 영역은 모조리 다 마케팅팀의 업무가 되고는 한다.

마케터라면 디자이너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애증의 관계이기도 한 마케터와 디자이너의 사이는 이직하면 초반에 기싸움을 감수해야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디자이너와 합이 맞춰지면 업무 로드는 줄어든다.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때는 마케터가 제작하기도 하는데, 디자인팀에 넘길 기술서를 제작하고 수정하는 시간이면 콘텐츠를 충분히 제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직접 제작하지 않아도 포토샵의 기능과 용어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디자이너에게 요청할 때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어찌 보면 마케터들에게 포토샵은 필수 영역이기도 하다.

일전에 프로모션 페이지를 제작하면서 디자인팀에 요청할 때 홍보문구에 네온사인 효과를 넣어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러나 디자이너는 해보지 않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며 유사한 문구를 구매해서 쓰겠다고 했다. 결과는 원하는 톤 앤 매너가 나오지 않아 분위기를 바꿔서 수정 제작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네온사인 효과 넣는 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물러서게 되었는데, 만약 내가 방법을 제대로 알았다면 직접 제작했거나 디자이너에게 방식을 설명해 줬을 수도 있었지 않을까?

 

<된다!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오늘 바로 되는 입문서>에는 실무에서 많이 활용되는 소재 제작방법을 도판과 자세한 설명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목대로 오늘 바로 되는 입문서였다. 책에서 하란 대로만 따라 해 보았을 뿐인데, 이제 네온사인 효과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었다. 기본 콘텐츠 제작까지는 유사하고, 네온사인 효과 넣는 꿀팁을 소개한다.

1. 네온사인 효과를 넣고 싶은 영역의 글자를 활성화시켜준다.

2. 글자 안쪽을 지우고, Modify 메뉴에서 글자 안쪽의 선택 영역의 크기를 2px 정도 축소한다.

3. 글자 테두리에서 2px만큼 안쪽으로 들어간 영역이 점선으로 표시된다.

4. 글자 안쪽을 지우려면 문자를 이미지화해 픽셀로 변경해야 한다.

5. 글자가 픽셀로 변경되면 글자 안쪽을 삭제할 수 있다.

6. ctrl+D로 선택영역을 해제하면, 글자의 테두리만 남는다.

7. 이제 글자를 레이어 스타일로 외부에 효과를 주는 Outer Glow를 선택하고, 투명도, 크기, 강도를 설정한다.

8. 네온 사인의 컬러를 설정하고, 그림자 효과를 주면 홍보 이미지는 완성된다.

세상이 아는 만큼 보인다 하듯, 내가 아는 게 많을수록 상대방과 대화하는 폭도 넓어지게 된다. 그래픽 디자인 작업이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이기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면, N잡러 시대에 소소한 일거리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네온사인 효과외에도 이벤트페이지 제작 방법, 상품 소개 페이지등 포토샵 스킬을 향상시켜 줄 꿀팁과 제품 스티커, 가랜더 등 일러스트레이터 활용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디자인 작업의 실무를 빠른 시일에 숙지하고 싶은 마케터는 물론 자신의 콘텐츠를 돋보이게 만들고 싶은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x****s | 2020.11.26 리뷰제목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이너에게는 손발과 같은 도구죠. 포토샵은 비트맵을 다루는 편집 프로그램이고,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를 다루는 이미지 제작 및 편집툴입니다. 실제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고 다루기도 더 쉬울겁니다. 사용범위도 더 넓고요. 하지만 작업 퍼퍼먼스를 올리기위해서는 일러스트레이터는 필수이며, 창의력이나 색다
리뷰제목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이너에게는 손발과 같은 도구죠. 포토샵은 비트맵을 다루는 편집 프로그램이고,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를 다루는 이미지 제작 및 편집툴입니다. 실제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고 다루기도 더 쉬울겁니다. 사용범위도 더 넓고요. 하지만 작업 퍼퍼먼스를 올리기위해서는 일러스트레이터는 필수이며, 창의력이나 색다른 작업을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 알아야하는 써야 하는 프로그램이 일러스트레이터죠. 포토샵만으로 좋은 작업을 하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일러스트레이터를 알게 되면 프로진입의 길은 더 빨리지고 가능성도 높아지죠. 저는 포토샵은 어느정도 다루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잰뱅이(?)라서 <된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개정판)으로 다시 도전해봅니다.

저자는 박길현님 11번가와 카페24 강의를 하시는군요. 카페24에서는 저도 포토샵강의를 오래전에 들었고, 11번가도 한번 들어보고 싶었지만 워낙 경쟁률이 심한데라 신청할 생각도 못한 포토샵강의죠. 그곳의 강사시면 실력만은 정말 인정입니다. 원래 11번가, 옥션강의,네이버키워드강의는 강사진이 그 분야에 최고들만 서시잖아요. 공저자로 삼양홀딩스 이현화디자이너입니다. 직책은 과장님이시고 7,8월달에 삼양인으로 소개되셨네요. 미모의 능력이 많이 보이는 분이십니다.다양한 제품의 브랜드패키지디자인에 전문화되신 분인듯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이 책을 배우고나서 달성했으면 하는 목표치가 2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사실 2년차면 초보딱지갓뗀 초짜아닙니까. 업무도 어리버리하고 상사도 결과물을 보고 아주 친절할때입니다. 속으로는 부글부글끓을 수는 있지만요.ㅎㅎ 그 수준을 가기위해 포토샵 7일, 일러스트레이터(아래 일러스트) 7일로 맞춰두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한달프로젝트로 해도 상관은 없겠죠.그래서 저자들도 16주프로젝트로 편하게 혼자공부도록 계획표도 달아두었습니다. 사실 디자인책은 한번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하나하나씩 따라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본업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한파트끝내는데도 일주일이 걸릴수도 있죠. 꼭 알아야할 기능을 포토샵 40개, 일러스트 40개로 엄선해서 어마어마하게 자주쓰는 기능이니 강조하고 그 안에서도 10년 디자이너의 픽으로 15개 16개를 별로 다시 표시해두었습니다.

디자이너로 현업을 하다보면 가장 두려운 것이 시안을 보는 상사의 궁시렁이 아니라 저작권위반입니다. 그래서 한두번 저작권에 관련된 이슈(폰트, 사진)에 걸리다보면 속이 쫄보가 되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폰트부터 소개를 합니다. 본고딕과 티몬 몬소리체는 저도 안깔았는데 이 책을 통해 알고 깔았습니다. 그리고 실습예제는 QR코드를 달아두어 동영상 강의를 쉽게 보도록 배려해두었습니다. 유튜브강의입니다. 그리고 꼭 들어가는 명도채도도 중요한 용도이고 이 기능이 전문가의 손실여부를 판단하게 할정도로 익숙해야 합니다. LEVEL과 CURVE의 차이를 구별해야 디자인의 눈이 올라가죠. 저도 뭐 커브만 가지고 색상과 명도를 조절하는 만행을 해왔는데 좀 개선할 의지가 생깁니다. 브러시도매우 중요하고 가장 많이 쓰는 툴이기도 합니다. 1-2일의 기본기능숙지가 끝나면 바로 실무편으로 넘어갑니다. 역시 무료사이트안내가 있고, 최적화에 대한 강의도 이어집니다. 도대체 사진은 어느정도를 써야 선명함을 유지할까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고, 작업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SNS에 상상외로 이미지제작을 많이 해야 합니다. 채널도 유튜버에 따라 감각이 다르죠. 이 채널작업도 자신없으면 업자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런데자신이 직접하면 너무도 좋죠. 자주 바꿀 수도 있고요. 마지막에는 포토샵 디자인 능력자 인증시험이라고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있게 문제를 출제합니다. 조금 포토샵을 아시는 분들은 이 문제를 처음에 풀어보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시작부터 자신의실력을 알도록 말입니다.

두번째 장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설명입니다. 아트보드, 종이판형 등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백터이미지를 다루는 툴이라 확장자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ai가 가장 기본 디폴트확장자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하는 jpg는 당연하고 출력시 출력소에 넘기는 표준인 eps도 쓸수있습니다.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흠뻑빠져들 요소들이 많죠. 일러스트는 팬툴을 잘다뤄야 흥미가 더욱 배가 됩니다. 일러스트도 기초몇가지만 연습하고 주로 패스다루는 법을 보고 바로 실무로 갑니다. 물론 실무라고 그냥 붙이는거 아니냐 할수있지만 실무가 별거입니까 가랜드만들기, 굿즈디자인 태그만들기 이니셜로고 등 정말 퀄리티 뿜뿜하는 실력으로 선보여도 좋지만 몇가지 기능만 알아도 누가했는지 구별이 힘든 작품도 많다는거죠. 자판을 독수리로 치나 정타로 치나 시간에서 차이가 날뿐이지 찍히는 프린팅상태는 동일하지 않나요. 물론 너무 무식한 비유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고 기능몇개만 알아도 되는것을 괜히 두려워서 못한다는걸 저자들은 깨고 있습니다.

이 책이 500페이지짜리죠. 다른 디자인프로그램책들은 포토샵만으로도나오는 두께죠. 일러스트레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는 1000페이지에야 되는 책인데, 반으로 둘여서 둘을 소개했다는건 정말 필요한것만 담았다는 거겠죠. 다른 디자인프로그램책에 앞의 1/3을 채우는 메뉴소개가 없습니다. 그 부분이 공부하는데 필요하고 알아야 하지만 공부할때는 그것보다 지루할때가 없죠. 쉬운것부터 조금씩 직접 해봐야하는데, 당장 쓰지도 않고 현업에 시니어 디자이너들도 1년에 한번쓸까말까하는 기능을 구구절절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런거 쓸 공간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명함, 로고, 섬네일, 배너, 카드뉴스, 이벤트페이지 캐릭터,포스터, 스티커 등 작은 기업에서는 소소하게 기업홍보팀이면 무조건 해야할 잔무들인데, 이를 외주로 맡기지 않고 경영지원팀에서 막내가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당연히 듭니다. 사장이라면 이런일 해주는 직원이 있다면 인건비도 줄이고 칭찬을 많이 해줄겁니다. 요즘처럼 일감이 줄어들어서 짤릴까봐 눈치보이는 시기에는 이런 잔무특기는 회사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중요한 노하우일겁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