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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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

리뷰 총점 9.6 (22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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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를 읽고 평점10점 | p****8 | 2020.10.28 리뷰제목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듯 보이는 하루 24시간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얼핏 보면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한 듯이 보이지만, 실상은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소중히 보내는 사람들에게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듯하다. 이런 걸 보면 시간이란 참 상대적이고 재밌는 요소인 거 같다. 때때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걸 보며 깜짝
리뷰제목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듯 보이는 하루 24시간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얼핏 보면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한 듯이 보이지만, 실상은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소중히 보내는 사람들에게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듯하다. 이런 걸 보면 시간이란 참 상대적이고 재밌는 요소인 거 같다. 때때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걸 보며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어릴 적에는 그렇게 길게만 느껴졌던 하루가 점점 짧게 느껴지고 늘 시간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얼마 전에 일어난 일 같은데 벌써 5년 7년이 훌쩍 지난 일이란 걸 날짜로 확인할 때면 소름 돋기도 한다.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면 책상 앞에 앉아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 그럴 때면 이따끔씩 누군가 내 시간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에서는 마치 이런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늘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바쁜 일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던 이유와 그에 따른 해결책들을 제시해 주고 있었다.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며 '기적'이기도 합니다.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집니다. 그렇기에 무엇에 시간을 들였지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당신이란 사람을 만들어 갑니다.

_015 page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중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과 중 쓰고 남은 시간에 '자신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실상 어렵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계획할 때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맨 먼저 배치하고 나서, 나머지 시간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안배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의 스케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이런 경우는 자신의 시간을 만드는 데 집착하기보다는 '하고 있는 것'을 '하고 싶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생각을 전환함으로써 일에 대한 애정을 키우면 '내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만족감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비단 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과 교제하는 시간에도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갖는다면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 가' 입니다_<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본문 중


'시간의 질'은 '감정의 질'과 같다고 말하며 주어진 시간을 어떤 기분과 감정의 상태로 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이 달라지고 나아가 인생의 질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에만 집착기보다는 '어떠한 감정으로 내 삶을 대하느냐'가 시간의 질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의 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늘 '시간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제시되어 있었다. 첫 번째 소나무 유형은 호기심이 많고 성장 욕구가 왕성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바쁜 일상을 보낸다고 한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꼭 하고 싶은 것을 가장 먼저 하고, 나중에 할 수 있는 일은 나중으로 조금 미룸으로써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두 번째 유형인 바쁜 삶을 충실한 삶과 동일시하는 대나무 유형의 사람에게는 바쁘게 지내기 위해 애써 일정을 만들기보다는 '무엇을 위해 이걸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끝으로 세 번째 매화나무 유형은  시간에 떠밀려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 반면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 또는 가족과 함께 할 시간조차 갖지 못한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바쁜 삶을 살아가며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을 위해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를 통해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 스스로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너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한 나머지 정작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마냥 미루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도, 남과 비교하는 마음도, 물질적인 욕망도 모두 무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진정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으로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들어봅시다.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그것을 하면 됩니다. 우리 생은 영원하지도 않으며 시간은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후회하지 말고, 바로 지금 이순간을 사는 겁니다. 언젠가 멈추게 될 생을 생각하면서.

_222 page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는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나는 해야 할 일만큼이나 하고 싶은 일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뒤섞이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려고 몇 번의 시도를 해보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를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나아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초조해지거나 삶의 여유가 없어진다고 느껴질 때마다 이 책을 찾게 될 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평점10점 | g******i | 2021.04.21 리뷰제목
책 제 목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저      자  아리카와 마유미 / 송소정   출 판 사   웅진지식하우스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지하철에서 무심코 흘러가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요즘은 9시가 넘어가면 주식 어플을 무심코 눌러 봅니다. 시간을 통해서 번 돈을
리뷰제목

  책 제 목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저      자

 아리카와 마유미 / 송소정

  출 판 사 

 웅진지식하우스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지하철에서 무심코 흘러가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요즘은 9시가 넘어가면 주식 어플을 무심코 눌러 봅니다. 시간을 통해서 번 돈을 다시 주식이라는 곳에 투자해서 더 많은 돈을 가져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막상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사람이 돈을 가져가는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적 나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었을까요? 공부를 평타정도만 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공부보다는 노는쪽에 시간을 더 쓴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신나게 놀아보지는 못한거가 같습니다.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좋은 기억도 있지만! 나쁜 기억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시간을 환상해서 나의 삶을 돌아 보면서 나는 요즘 들어 바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나는 내 시간을 바쁜일 어느곳에 쓰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쭉 늘여다 보니, 그다지 바쁜것도 없지 않았나? 그냥 끄적끄적 노트에 단어나 몇줄 쓰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분은 몇일 가지 못했으니, 영어 실력은 항상 제자리를 벗어 나지 못하는군요. 

우루과이의 호세 무이카 전 대통령이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사람은 물건을 살 때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 인생을 할애한 시간으로 사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은 분에 맞지 않는 고급 아파트와 차를 사기 위해서 일하는 시간을 도대체 얼마나 제공하는 것일까요. 혹여 대출이 있어서 일을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나, 경제적 문제로 이혼을 미루고 있는 상태라면 그냥 간과할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인내를 억지로 강요당하는 상태가 되면 소중한 시간을 더욱 더 잃어버리게 됩니다. 무이카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넥타이를 매지 않는 그의 철학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소한 삶, 검소한 삶, 물건을 부둥켜안지 않는 인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삶은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게 있어서 복잡한 삶이란 차나 그 외의 물건을 새로 사서 바꾸는 삶입니다. 삶에는 넥타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현대사회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우리는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그것을 소비하느라 시간을 바쁘게 쓰고 있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돈을 벌기 위해 노동에 한층 더 많은 시간을 씁니다. 그러나 사야 할 물건과 서비스는 자꾸 자꾸 늘어납니다. 그에 따라 우리는 계속해서 시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무슨 말을 나에게 해 줄까? 라는 생각으로 한장 한장 넘겨 보면서.. 시간에 대한 나의 생각,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것은 ?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는 과연 내 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것일까?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손을 대고 허둥대고 있는것은 아닐까? 

내일 할 일을 오늘 고민하지 말자

고등학생 시절의 담임 선생님께서 졸업식 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내일 할 수 있는 것은 내일 하도록 하세요."
그 무렵에는 무슨 말씀을 하는 거야. 그건 게으름뱅이잖아'라며 속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린 저의 단편적인 생각에는 선뜻 이해가 안 되는 말이었으니까요. 지금에서야 대단히 뜻 깊은 말씀이었다고 느낍니다.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조심스럽게 살아온 선생님은 시간의 본질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어른들이 '오늘 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하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는 철학 아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내일 해도 괜찮습니다. 내일 해도 되는 일 때문에 굳이 오늘, 마음을 힘들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 안으로 해야 해'라며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 여러 가지 것을 가득 채우려고 하면 마음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뭐든지 오늘 처리해야 한다며 늘 시간에 대한 압박을 안고 있으면 마음은 무거워지고, 무거운 마음은 그 일에 대한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왠지 그 일에 선뜻 달려들지 못한 채 좀처럼 행동하려 들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마음을 기준으로 시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될 것 같은 일부터 빨리 해버립니다.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일이라면 나중에 합니다. '이것은 내일 할 거니까 괜찮아'라고 결정하고 그때까지 그 일은 잊어버립니다. 제게는 부담 없는 평온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내일 할 수 있는 것은 내일 하세요." 이 말은 '오늘 하고 싶은 것을 오늘 하세요'라는 뜻이었음을 나중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시간 습관 마음을 기준으로 오늘 할 일을 선택한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쓱싹쓱싹... 하고 갑자기 큰 지우개가 나타나서 날 사라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요즘 들어서 프로젝트 늘어 날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모든 프로젝트가 다 진행되는것도 아닌데, 화를 참지 못한다. 

내 마음의 시간을 그것때문에 소비할 수는 없지 않을까? 내일 할 일은 과감하게 내일 미루고 오늘 할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를 하자. 

시간에 대해서 하지도 못할일을 가지고 끙끙거리면서 나도 모르게 바쁜 척을 하고 살아 간것을 아닌가? 그렇게 아무 이유 없이 바쁜척에 빠져 산것 같다. 

내일은 어떤 재미난 일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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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0.11.07 리뷰제목
자기계발이나 성공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되는 가치가 바로 시간관리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취지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생각하는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결과,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생각과 행동의 경계선에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같은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더 나은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등을 소개
리뷰제목

 

자기계발이나 성공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되는 가치가 바로 시간관리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취지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생각하는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결과,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생각과 행동의 경계선에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같은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더 나은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목적의식을 갖고 시간에 대해 판단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하면서 하루를 계획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계획이나 행동 등을 고려할 때,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내 시간을 관리하며 어떤 작업이나 휴식 등 다양한 조건들을 행해야 한다. 우선순위가 주는 일의 추진력이나 성과달성, 혹은 재충전이나 휴식을 갖더라도 막연하게 생각하기보단 시간을 우선에 두면서 판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분석하더라도 우선순위를 두고 관리하는 것과 그러지 못한 것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너무 깊은 고민의 순간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누구나 선택과 판단에 따르는 다양한 결과나 책임적 부분에 대해 신경쓰기 마련이다. 그래서 생각이 너무 깊어진다면 행동으로 끊는다는 저자의 조언은 매우 현실적이며 영리한 판단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그러지 못한 것의 구분이나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태도를 통해 시간을 얻거나 관리적 경험을 쌓으며 지금보다 성장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까지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가장 신경써야 하는 관리법이다.

 

책의 말미에서는 결국 관계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정을 짜거나 사람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 관계술 등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시간관리를 하는 목적의식이나 궁극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결국 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나 내가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안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나 관계술, 휴식이나 재충전, 업무적인 영역에 있어서도 시간은 항상 우리를 괴롭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왕이면 책을 통해 배우면서 긍정적인 과정과 결과를 경험하도록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해 보는 것도 괜찮은 대안일 것이다.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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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a | 2020.10.24 리뷰제목
이 책의 제목을 보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라는 말이 마음이 쑥 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을 잘 통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보니 눈이 번쩍 뜨인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을 알고 싶어서 이 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아리카와 마유미. 50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쳐 자유기고가로
리뷰제목

이 책의 제목을 보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라는 말이 마음이 쑥 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을 잘 통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보니 눈이 번쩍 뜨인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을 알고 싶어서 이 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아리카와 마유미. 50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 마흔 즈음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동안 일하는 여성들의 진로와 성장 전략을 이야기해왔던 그녀는 이제 '시간'이라는 문제를 이야기한다. 왜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까? 열심히 살수록 시간에 더 쫓긴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게 불안하다면 남은 시간은 어떻게 써야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시간이 없다'는 말에 담긴 다양한 문제를 밝히고, 시간이 많아지는 마음의 습관을 제안한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습관 1부터 습관 8까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습관 1 '시간을 보내는 기분에 집중한다', 습관 2 '목적의식을 갖고 시간을 쓴다', 습관 3 '나만의 철학으로 우선순위를 매긴다', 습관 4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는다', 습관 5 '너무 깊은 생각은 행동으로 끊는다', 습관 6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한다', 습관 7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시간을 쌓는다', 습관 8 '일상의 호사스러움을 놓치지 않는다'로 나뉜다.



'시간이 없다.'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는 생각이며, 습관처럼 내뱉는 말입니다. 휴가를 낼 틈이 없고, 여행할 시간이 없고, 잘 시간이 없고, 가족과 느긋하게 대화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 정말 그렇게 바쁜 걸까요? (36쪽)

안부를 물으면 정신없이 바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서 나의 안부를 되물으면 마찬가지로 나도 바쁘다고 답한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그렇게 대답하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정신없이 바빠서 그렇게 대답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연 바빠야만 할 것 같은 현대인들의 심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말한다.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 '바쁘게 지내지 않는 것'에 대한 초조함과 죄책감, 고독감, 공허함 등의 '두려움'이 있기 때문(38쪽)'이라고 말이다. 일종의 강박 때문에 중독적으로 바쁘게 지낸다는 표현을 보고 나니 막연하기만 하던 생각이 구체적으로 와닿는다.



이 책에서는 늘 바쁜 사람들의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눈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바쁜 소나무 유형, 바쁜 삶을 충실한 삶과 동일시하는 대나무 유형, 습관적으로 바쁜 매화나무 유형이다. 이 중 자신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고, 자신이 무엇 때문에 분주한지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시간 습관'이 박스 안에 담겨 있다. 핵심정리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놓치고 있는 습관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쓸지 생각에 잠긴다.



우선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자신을 위한 시간)'부터 확보한다.

하고 있는 것을 '하고 싶은 것(자신의 시간)'으로 변경한다.

생활과 시간의 '비용'을 줄인다. (221쪽)

이 책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을 알려준다. 시간을 쪼개고 관리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간을 잘 누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잘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짚어준다. 본문 내용을 잘 정리해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시간 습관'으로 핵심적으로 알려주니 도움이 된다. 특히 바쁘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지금까지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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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0 | 2021.03.15 리뷰제목
내가 요즘 늘 하는 말이 시간이 없다는 말이다. 몸이 열 개였으면 할 정도로 정신없이 살고 있다. 회사를 그만둔 직후에는 넘쳐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고민이었다. 이제 제법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까지 더해져 시간에 쫓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저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부터 파악한 다음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활용하라고 제안한
리뷰제목

내가 요즘 늘 하는 말이 시간이 없다는 말이다. 몸이 열 개였으면 할 정도로

정신없이 살고 있다. 회사를 그만둔 직후에는 넘쳐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고민이었다. 이제 제법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까지 더해져

시간에 쫓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저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부터 파악한 다음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활용하라고 제안한다.

또한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건 마음이 시키는 일을 미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만 같아서 불안함을 느끼고

내일이 편했으면 하는 바람에 오늘 최대한 많은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또 그 다음날이 편했으면 하는 바람에 똑같이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휴식, 취미,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을 부린다.

그동안 나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었던 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

어쩌면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거라는 생각이 든다.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초반의 여유로운 마음이 언제부터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바빠야 열심히 사는 거라는 자기 최면에 빠져 있었다.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의 구분 없이 하루를 꽉 채워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있었다.

스스로 느끼는 죄책감과 불안감을 없애고자 시간의 주인은 나라는 착각 속에 있었지만

현실은 이도 저도 아닌 상태였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으로 8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각자에게 중요한 시간, 즉 나를 위한 시간과 행복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황에 끌려다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할 일을 줄이고도 남는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저자가 제시한 8가지 기술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당장 오늘부터 바쁜 게 열심히 사는 거라는 착각에서 빠져나와 쫓기는 하루가 아닌

즐기는 하루를 살아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라는 것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것에 쓰는 시간을 없애고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할 것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여야 하죠. 이는 복잡화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p. 39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가끔씩 던져주세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시간을 쓰세요.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도록.

 

p.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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