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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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박선희 글/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5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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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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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이야기 평점10점 | n****k | 2020.03.15 리뷰제목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글: 박선희(저서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그림: 박선하( 그린 책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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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 박선희(저서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그림: 박선하( 그린 책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등이 있다)

 

우리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전부터 바다는 존재했다. 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넓은 바다 속에는 플랑크톤, 산호초, 물고기, 새우, 오징어, 상어, 고래 등과 심해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괴이하게 생긴 바다 생물체들이 여전히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인간은 육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바다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문 것 같다. 아니 알고 있어도 지금 당장 우리 삶에 직접적인 피해가 끼치지 않으니 무관심하게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특히 우리의 미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그 심각성을 깨닫게 하여 바다 생물들 뿐 만 아니라 인간과 모든 생명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찾아내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위험신호 1. 심각한 해양 쓰레기! 바다가 플라스틱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1997년 찰스 무어 선장은 북태평양 한가운데서 거대한 플라스틱 섬(plastic island)’을 발견했다. 그 크기가 한반도의 7배가 넘는다고 한다. 플라스틱이 만들어지면서부터 우리의 생활은 매우 편리해졌으며 산업이 발달하면서 제조업자는 더 많은 플라스틱 물건을 만들고 팔게 되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줌과 동시에 육지보다 바다에 더 위협을 가하는 존재가 되었다. 바다에서는 플라스틱의 분해되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수 세기에 걸쳐 분해된다.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어떻게 될까...

 

위험신호 2. 더 이상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바다, 생명이 사라져 버린 바다가 된다면...

바다를 인간들의 어장으로만 생각해서 마음대로 닥치는 대로 수산물을 잡아 올리고, 남획(물고기, 오징어 등 어류가 제대로 번식할 수 없는 만큼 많이 잡는 것)한 결과 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고래 등이 멸종 위기종이 되었다. 이것으로도 부족해 저 깊은 바다, 심해까지 내려가 희귀 어종까지 잡고 있다고 한다. 큰 물고기 위주로 남획이 자행되다 보니 바다 생태계도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위험신호 3.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 바다에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일들

대체 무엇이 바다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일까?

바다엔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은 광합성을 하면서 방대한 양의 산소를 만들어 내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서 지구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식물성 플랑크톤은 제대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결국 바닷물은 산성으로 변해 각종 바다 생명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위험신호 4. 분쟁의 대상이 되어 버린 바다,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이권과 분쟁에 대해 알아보자!

얼음 바다 북극해, 중국과 동남아이아 국가들 사이에 있는 남중국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이란에 둘러싸여 있는 호수 같은 카스피해까지, 각 나라의 권리를 주장하며 한시도 편안한 날이 없을 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인간이 살아가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던 고요하고 아름답기만 했던 바다’. 사람들은 정말 바다의 주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현재 우리가 그동안 무심했던 바다가 얼마나 신음하며 아파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동화를 통해 알려준다. 또한, 바다 생태계가 무너짐으로서 우리가 곧 직면해야할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바다와 바다의 생명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공감하여, 바다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가이드부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해양보호구역을 넓히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글을 쓰고 있다는 박선희 작가의 바람처럼, 이 선한 영향력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쳐 모든 생명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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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각성을 알게되었어요ㅠ 평점10점 | l**********6 | 2020.03.12 리뷰제목
아픈바다의 아야기를 읽으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차례를 살펴보면 차례만으로도 많이 와 닿았다.바다랑은 떨어져있는 곳에서 살고있어서 바다는 1년에 많이보면 1~2번이 다인데 그래서인지 내가 알고 있는 바다와는 다른 모습을 이야기에서 들어서 충격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플라스틱이 바다에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라카이 섬이 생각났다.쓰레기 때문에 섬
리뷰제목
아픈바다의 아야기를 읽으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

차례를 살펴보면 차례만으로도 많이 와 닿았다.

바다랑은 떨어져있는 곳에서 살고있어서 바다는 1년에 많이보면 1~2번이 다인데 그래서인지 내가 알고 있는 바다와는 다른 모습을 이야기에서 들어서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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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플라스틱이 바다에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라카이 섬이 생각났다.

쓰레기 때문에 섬을 폐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도 충격적이었는데 이게 보라카이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놀라웠다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인해서 물속의 많은 생물들이 고통 받는다고 생각하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비치코밍과 업사이클링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쓰레기가 떨어져있다고해서 따로 줍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다음부터는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쓰레기통에다 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물속에 들어가서 할 수는 없지만 물 속에 들어가지 않게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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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획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획으로 인해서 멸종위기의 생물들이 많다는것도 놀라웠다.

번식하게끔고 만들어줘야 하는데 무분별한 남획으로 번식하는것도 힘들어지고, 심해에서 물고기를 잡는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그로 인해서 바다의 먹이 사슬도 무너지고 있다는것도 안타까운 일이고 잘사는 나라에서 못사는 나라의 바다로 가서 물고기를 무분별하게 잡아들이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된다.

육지의 동물들만 보호하는게 아니라 바닷속 생물들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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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점점 뜨거워지고 산성화가 되어가고 바닷속의 석유를 캐기위하다가 사고가나서 기름이 유출되기도 하고 인재로 인한 반사능으로도 바다가 오염되고 있다.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보니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고기를 남획으로도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사람들의 욕심으로도 바다가 계속해서 오염되고 있으니 물고기들이 살아갈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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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다 읽고나니 마음이 심란하다.

생각한것보다 현실은 더 심각한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모든 이야기들이 충격적이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들의 양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하니 많은 사람들이 심각성을 깨달았음 좋겠다.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플라스틱들이 많은데 안 쓰도록 해야할 것 같다.

집에서도 분리수거하는것중 제일 많이 나오는게 플라스틱인데 반성하게 됐다.

앞으로는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다짐을하게 된다.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실천해야겠다.

바다가 아픈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꼈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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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평점10점 | r*********y | 2020.03.09 리뷰제목
글 - 박선희그림 - 박선하팜파스   "끄응 끄응~~~"이게 무슨 소리지?가만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넓고 넓은 바다에서 들려오는 소리!!몸이 아플 때 절로 나는 소리가바다에서 들리는 걸 보니 어디가 아픈걸까?푸르고 푸른 넓은 바다는 항상 풍요롭고나에게 즐거움만 주던 친구인데 어디가 아픈걸까?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아픈 바다 이야기" 에 대한 검진과 처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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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선희

그림 - 박선하

팜파스

 

 

 

"끄응 끄응~~~"

이게 무슨 소리지?

가만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넓고 넓은 바다에서 들려오는 소리!!

몸이 아플 때 절로 나는 소리가

바다에서 들리는 걸 보니 어디가 아픈걸까?

푸르고 푸른 넓은 바다는 항상 풍요롭고

나에게 즐거움만 주던 친구인데 어디가 아픈걸까?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에 대한 검진과 처방이 시작된다.

 

 

 

<이야기 하나 - 쓰레기를 줍는 서퍼 소녀, 넬라>

사촌지간인 유리와 민호가족은 발리로 여행을 간다.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은 일회용 용기에 담아 판매되었고

음식을 먹은 후 사람들은 빈 용기를 쓰레기통에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

쓰레기 더미를 만들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서핑을 배우던 유리는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넬라를 만나게 되고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를 눈으로 보게 된다.

 

- 바다가 보내는 첫번째 신호 -

플라스틱 쓰레기장이 된 바다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일회용품으로 삶은 편리해졌지만

바다에 버려진 플리스틱으로 인해

땅보다 더 심각한 오염이 됐다.

썩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 조각은

바다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래서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은

"비치코밍"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빗질하듯 말끔히 주워 없애는 환경보호활동)

해서 분리수거를 하거나 재활용으로 멋진 작품을 만든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오션클린업 재단" 등으로

많은 노력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야기 둘 - 지속 가능한 바다 생물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민호 가족은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해산물 음식 주문이 안되는 것이 많았다.

메뉴판을 살피던 엄마는 음식 주문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놓은 글을 보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이란 말뜻을 이해하게 된다.

식당 주인의 추천으로 "푸른 바다, 바다가 기억하는 생명들"

전시회를 가게 된다.

아디 할아버지는 어부일을 하면서 경험한 바다 남획으로

물고기가 잡히지 않게 된 것을 가슴 아파한다.

그래서 수산물도 살아 숨쉬는 동물이기에,

바다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아디 할아버지는 전시회를 통해

그의 아들은 지속 가능한 바다 생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 바다가 보내는 두번째 신호 -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생명이 사라진 바다가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먹이 사슬이 깨지면서

바다 생태계가 무너지게 된다.

자신의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부자 나라가 가난한 나라의 바다에서 조업을 하게 되어

가난한 나라는 더 가난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하고

바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함께 해야 한다.

 

 

 

<이야기 셋 - 우리는 왜 매일 이사를 가야 하나요?>

무분별한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으로 인해

고통받는 바닷속 생물들의 삶을 들여다 보자.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은 뜨거워지고,

바다는 산성화가 되고 기름 유출로 바닷속 생물들은

병이 들고 죽어 가고 있다.

숨쉬기가 함든 물고기 부자는 먹이가 풍부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하고 또 이사를 하는 고난의 날을 보내고 있다.

오염된 물로 인해 혹이 생기기도 하고 병든 친구들을 보며

아빠 물고기는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살기 좋은 곳으로 이동한다.

바로 해양보호구역이였다.

 

- 바다가 보내는 세번째 신호 -

바다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바다생태계가 무너지게 되면 바다 환경 뿐 아니라

인간의 삶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

바다의 산성화로 산호초가 하얗게 죽어가고

인재인 방사능 오염과 해양 석유 시추 사업의 사고로

바다가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업과, 나라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야기 넷 - 바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바다에 관련한 NGO 활동을 하는 정현 삼촌을

만나러 온 유리와 민호.

삼촌으로부터 해양보호구역(바다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바다를 두고 일어나는 나라간의 싸움이 전쟁으로도 이어졌다.

과연 바다으 주인은 누구일까?

 

- 바다가 보내는 네번째 신호 -

평화로운 바다가 치열한 분쟁 구역이 되었던 일들이 있다.

북극해를 둘러싼 이권 다툼,

여섯 나라가 뛰어든 바다 분쟁, 남중국해,

바다인지 호수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카스피해,

영해와 공해라는 개념때문에 바다를 두고 싸움이 일어난다.

바다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일까?

바다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모든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바다를 다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한다.

 

 

여름이 되면 바다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아채지 못했던 바다의 고통을 알게 되었다.

문득 작년 제주도에서

쓰레기로 인해 죽어가는 동물들 사진전을 봤던게 기억났다.

모두 우리가 즐겁게 먹고 마시며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동물들의 몸 속에 들어가 죽게 만들었다.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애쓰는 이들이 있기에

점점 더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보호하려는

노력과 마음이 커져가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자연의 소중함, 바다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모든 생명의 주인인 바다를 함께 지켜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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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0.3]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평점10점 | m*******k | 2020.03.09 리뷰제목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미세 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가는 바다,점점 뜨거워지는 바다,생태계가 파괴되는 바다.바다가 우리에게 보내는 아픈 신호를 절대 놓치면 안 돼!"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는 저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하려고 하지만 우리의 지구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대처해야하는지 저 역시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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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미세 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가는 바다,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바다.

바다가 우리에게 보내는 아픈 신호를 절대 놓치면 안 돼!"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는 저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하려고 하지만 우리의 지구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대처해야하는지 저 역시도 모르는게 많아요.

우리의 바다가 어떤 신호들을 보내고 있는지 이 책은 4가지이 이야기와 4개의 신호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중 몇가지 인상적인 내용을 살펴볼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인 유리와 민호의 가족들이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데, 그 곳에서 만난 한 소녀의 가족을 통해 사람들이 바다에 버리는 많은 양의 쓰레기들로 바다가 아파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기도, 또 사람들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기도 해서 바다에 녹아들어간 미세 플라스틱들이 바다의 먹이사슬을 통해 바다생물들을 죽이고, 또 그 바다생물들을 포획해 먹는 우리 사람들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비치코밍: 해변(Beach)에 있는 쓰레기를 마치 빗질(combing)하듯이 말끔하게 주워서 없애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해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뭐가 있을지 알아볼까요?



이 이야기을 읽으면서 저는 몇 해전 우리 가족이 바다로 놀러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한번은 부산 해운대 바다에서 한 참을 놀고 있는데 썰물이 들어오자 죽은 물고기들과 함께 누군가 버리고 간 수박껍질, 플라스틱 바구니, 슬리퍼, 비닐봉지... 이런것들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굉장히 불쾌해하며 그 자리를 피했어요.

그리고 또 한번은 작년에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였어요.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는 너무 아름답고 투명했어요. 제주도의 바다는 우리나라의 바다 중에서도 가장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너무 설레였는데 가까이 내려가 바라본 제주의 바다는 너무나도 안쓰러워 보였거든요. 바위 틈사위로 과자봉지, 깨진 유리조각들, 여기저기 얽혀 있는 어망조각들..... 어휴... 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네..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넬라처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른이 되지는 못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다음부터는 어디를 가든 항상 쓰레기봉투를 챙겨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잠깐은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어요.


또 하나 인상적이 었던 부분은 세번째,

매일 이사를 떠나야하는 물고기 부자의 이야기였어요.

바다가 무슨 창고라도 되는양 조금이라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때문에 바다는 점점 뜨거워지고, 또 산성화 되어가서 이제는 바다의 생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바다가 없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아빠 물고기와 아들 물고기는 안전한 바다를 찾아 다니고 있지만 쉽지 않죠.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온난화가 심각하다 라는 이야기는 뉴스를 통해서도 자주 접하는 말이죠. 그런데도 왜 지구의 온난화가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바다가 날씨를 조절하고 지구의 대부분의 산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 여러분도 아셨나요?




이 책을 통해서 저와 아이들은 바다의 속사정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어요.그리고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조금은 알게 되었죠.

오늘 부터라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중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제품들을 아웃! 시켜봐야겠어요.

그리고 꼼꼼히 성분을 따져 조금 비싸더라도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바꿔나가야겠어요. 또 그동안 조금은 유난스러워 보일까봐 못했던 일회용 비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도록 해야겠어요.


그 첫 걸음으로,

마트에 음식용기를 가져가 양념육을 사보았어요.

아주머니는 정육점 20년 장사하는 동안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했는데

마음은 조금 더 따뜻해지고 뿌듯해졌어요.






* 이 글은 허니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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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평점10점 | p*****8 | 2020.03.09 리뷰제목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지금 우리의 바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앞으로 우리는 바다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고자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글 박선희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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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지금 우리의 바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앞으로 우리는 바다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고자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박선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울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업사이클링>,<듣고 싶은 말만 들을래요!>,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미세먼지 이야기>,<우리반에서 유튜브전쟁이 일어났다!>가 있습니다.


그림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서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 나는 법 공부: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과학,적정기술>,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업사이클링>,<게임보다 더 재미있는게 어디 있어!>,

<남자답게?여자답게?그냥 나답게 할래요!>등이 있습니다.


팜파스의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3입니다.

국어,사회,과학,도덕,경제,예술까지 교과목 공부가 되고 에상의 눈을 키우는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

 

 

 

 

차례를 살펴 보았습니다.

네가지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쉽게 이해하도록 해줍니다.

각 이야기가 끝나면 주제별로 바다가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

쓰레기를 줍는 서퍼 소녀,넬라

미세 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버린 바다,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아름다운 푸른 바다 섬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다!

쓰레기를 줍는 서퍼 소녀 넬라

넬라의 친구를 지켜 주려면

첫 번째 신호

심각한 해양 쓰레기! 바다가 플라스틱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고요?

바다의 주인이 된 플라스틱,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있을까요?

일회용품으로 편리해진 삶,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플라스틱

육지보다 바다의 플라스틱이 더욱 심각한 이유를 살펴보아요!

바다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플라스틱 쓰레기

잘게 조각난 플라스틱이 더 골치예요! 미세플라스틱 수프가 되어버린 바다

비치 코밍,바다가 쓰레기로 뒤덮이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업사이클링,바다 쓰레기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요!

바다에서 놀다가 쓰레기를 없애는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오션클린업 재단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생활 속 포장 용품,일회용품을 줄여요!


이야기 둘

지속 가능한 바다 생물 레스토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바다에서 얻는 것들, 남획과 수산업,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바다 생물 이야기

손님, 지금은 굴을 보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고기가 없는 항구가 된 이유

두 번째 신호

더 이상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바다, 생명이 사라져 버린 바다가 된다면....

바다 남획-대구,다랑어,명태,오징어 수산물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어업 기술의 발달로 남획과 혼획이 더 무분별하게 일어나요!

대구,고래,다랑어,철갑상어의 비극!

심해까지 내려가 물고기를 싹쓸이한다고?

무너지는 먹이 사슬, 바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어요!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의 바다에서 조업을 해요!

바다를 어장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만 해요!


이야기 셋

우리는 왜 매일 이사를 가야 하나요?

뜨거운 온수, 바다 산성화, 지구 온난화, 그 속에서 난리가 난 바다 생태계들

뜨거워지는 바다, 물고기 부자 이사를 가다

바다거북이 들려주는 믿기 힘든 말

어쩌면 안전한 바다는 없는 것이 아닐까?

세 번째 신호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 바다에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일들

먼저, 살펴보아요! 바다의 생태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요!

바다의 산성화가 심각해지고 있어요!

산호초가 하얗게 죽어가고 있어요!

인재오 린해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되고 있어요!

바다에서 석유를 캐내려다 일어난 사고로 검게 물드는 바다

최악의 해양 석유 시추 사고, 딥워터 호라이즌호 사건

결국 에너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아요!


이야기 넷

바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요?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바다를 두고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

치열한 바다 전쟁, 진정한 바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네 번째 신호

분쟁의 대상이 되어 버린 바다,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이권과 분쟁에 대해 알아보자!

CASE1 얼음 바다 북극해를 둘러싼 치열한 이권 다툼!

CASE2 여섯 나라가 뛰어든 바다 분쟁, 남중국해

CASE3 바다인지 호수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카스피해

바다를 두고 자꾸 싸우는 이유! 영해와 공해 그리고 배타적 경제수역

모두 힘을 모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요! 해양보호구역

 

차례이서 보았듯이 지구에서 사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바다 문제!

해양 쓰레기, 남획,바다 산성화, 해양 석유 시추,바다 분쟁까지 흥미진진한 동화로

지금 바다가 겪고 있는 아픔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어느거 하나 빼 놓을것이 없고 그렇다고 다 소개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해양쓰레기 부분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사촌 자간인 유리네와 민호네가 함께 발리 섬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쇼핑가는 볼거리가 넘쳐 났고 시장에는 길거리 음식 파는

곳이 즐비했습니다.

쓰레기통 주변은 쓰레기로 작은 산을 이루었고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버립니다.

민호네 가족은 사원과 관광지가 많은 지역으로 가고 유리네 가족은 물놀이를 좋아해서

해안 지역에서 사흘을 보낼 예정입니다.

유리는 해안에서 서핑을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유리의 서핑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멋지게 파도를 타는 유리 또래인 넬라의 도움으로

서핑 실력이 늘었고 서핑이 더 즐거워 졌습니다.

그런데 넬라는 바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건지고 있었습니다.

유리네 가족은 넬라, 넬라 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넬라의 아빠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지만 플라스틱이 많아지는것을 보고 어부를 그만두고

쓰레기를 주워 재활용하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이제 쓰레기는 해변은 물론이고 먼 바다까지 없는 곳이 없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넬라는 쓰레기가 많은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나면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 아팠던 적이 있는데요.

그게 마치 바다가 이만큼 자기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 회사에서 하는 쓰레기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돕는다고 하네요.

넬라가 알려준 플리마켓을 방문한 유리네 가족은 넬라가 가지고 있었던 껌 포장지로 만든 지갑도

기념품으로 사고 우리나라에서 온 쓰레기로 만든 제품도 만나게 됩니다.

플리마켓 한편에는 쓰레기로 뒤덮인 해변의 사진이 전시된 것을 보았습니다.

바닷가 쓰레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문제인데요.

작년 여름 방학에 갔던 해운대의 해변 한쪽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던 것이 떠올라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 넬라가 한다는 비치코밍,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데요.

유리는 엄마,아빠와 함께 비치코밍을 하기로 합니다.

 

 

 

 

지난 명절에 아이들과 외갓집이 있는 해운대를 찾았다가 오랜만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들렸었요.

작은 아들 녀석이 해변 가운데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을 보더니

방학 초에 독서캠프에서 선생님이 애기해 주신 해변의 쓰레기로 만든 물고기라고 하더라구요.

가까이 가봤더니 정말 다양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모아 색칠하고 물고기를 만들어 놓았네요.

그 때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생각나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보며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해변에는 그냥 일반적인 패트병이나 일회용 컵 등이 대부분일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생활 쓰레기들이 다 있었습니다.

아들들과 어떻게 이런 쓰레기들이 해변까지 왔을지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버린 생활 쓰레기들이 하천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온게 아닐까

생각 해보았습니다.

 

 

 

 

 

이제 바다 어디를 가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볼 수 있고 깊은 바다까지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습니다.

1997년 찰스 무어 선장이 태평양 한가운데서 거대한 '플라스틱 섬'을 발견했는데요.

이 플라스틱 섬은 한반도의 7배가 넘게 크다고 합니다.

지구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가 오염되면 바다 생태계는 물론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버린 바다를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비치코밍을 통한 해변의 쓰레기 없애기! 업사이클링으로 버려진 쓰레기에 실용성과 가치를 더해주기!

 

 

 

 

곳곳에서 바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노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것입니다.

바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품, 포장용품을 쓰지 않는 노력을 가장 많이

기울여야 한답니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종이 타월보다 손수건을 사용해요!

-분리 수거를 열심히 해요!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요.

-일회용 종이 용기 보다는 도시락통을!

-여행 갈 때는 일회용품보다 개인용품을 챙겨 가요!


바다가 보내는 신호 파트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들로 이해를 도와 주고 있구요.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몇일 전 대형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많은 채소들이 플라스틱 포장에 싸여 있는것을 보고는

집었다가 다시 내려 놓고 돌아오는 일이 있었는데요.

심각한 플라스틱 문제에 굳이 없어도 되는 포장이 있는 제품을 사는것이 영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아들들과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일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봤는데요.

불필요한 포장이 있는 물건을 구입하지 않기, 텀블러 들고다니기 생활화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손수건 사용하기, 분리수거 잘 하기,개인용품 사용하기 등 함께 지켜나가기로 약속도 해봅니다.

 

 

 

 

바다의 주인은 이제 플라스틱이라고?!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를 알아보고, 플라스틱 문제를 파헤친다!

파란 바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남획 이야기!

텅 빈 어장이 되어 가는 바다와 수산업의 불편한 진실을 알아본다!

바다 산성화, 뜨거워지는 수온,무너지는 바다 생태계!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 산성화와 수온 상승 문제를 살피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자원을 둘러싸고 분쟁의 바다가 되어 가다!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둘러싼 분쟁과 그로 인해 더욱 아픈 바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상세 내용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각 파트별로 교과 연계되는 부분도 알려주는데 초등 중 고학년에 거의 모두 연계되고 있네요.

이 책은 플라스틱은 물론이고 남획,산성화,수온문제,자원을 둘러싼 분쟁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루어 줍니다.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에너지 관련 책과 통하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쉬웠던거 같아요.

바다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할 때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자연에 대해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알고 아픈 바다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어가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책 읽어 볼 기회를 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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