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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의 최고 화두중 하나로 손꼽히는 4차 산업혁명, 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식과 함께 재미도 안겨줄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2025년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어린이들이 선생님에게서 미래의 직업 내지는 꿈을 생각해보라는 숙제를 부여받고 고민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글쓴이의 노력만큼이나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

물론 과거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것은 미래의 직업을 생각할 때 단순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과거와 연결지음으로써 미래의 직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자동차가 등장한 시대에 시행되었던 '적기 조례'라는 법 이야기는 나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그 시대에도 기술의 발달로 직업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던가,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직업 또는 꿈을 생각할 때 어떤 것까지 생각해야 되는지 분명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세 명의 어린이들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구체적이고 생생한 직업탐구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이루어지지 못할 아쉬운 바람이 생겼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공공연해지고 AI와 인간의 바둑 대결의 결과가 사람들에게 여러 화두를 던진지도 몇 년이 지났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진로를 어떻게 설명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부모를 비롯해서 교육과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민이 되는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이 책도 아래와 같은 문제 의식 속에서 내용을 시작한다.

"앞으로 그런 일은 사람이 하지 않고 기계가 대신해 줄 거래. 사람이 하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기계가 할 경우에는 비용도 적게 들어간대." 모처럼 진짜 끈기 있게 해 보고 싶은 일을 발견했는데. 그 일을 이제 기계가 하게 될 거라니.(16쪽)

"작년에는 진로 캠프에도 다녀왔는데 직업이 엄청나게 많이 있더라. 그런데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더 막연해졌어. 그중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꼽기가 힘들더라고.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어떤 직업이 더 인기 있고 유망한지도 모르겠어." "장군이 말을 들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VR 게이머도 미래에는 사라지는 직업이 될지도 모르겠네. 새로운 기술이 너무 빨리 생겨나니까."(22쪽)

IT 기술이 발달한 미래 세상과 직업에 대한 내용을 다룸에 있어서 미래 시대의 특징을 바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직업의 흥망을 돌아보는 점이 흥미로웠다. 주인공 아이들이 과거 여행을 떠나는 설정으로 기술이 직업을 어떻게 없애기도 하고, 새로 만들기도 했는지 영국의 자동차와 적기 조례, 우리나라의 신문 출판과 문성공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데 역사를 통해 오늘을 보고 미래를 예측해보게 한다.

또, 기존 회사들에게 수없이 거절당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잡스와 워즈니악의 끈기,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교화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인문학적 소양, 빅데이터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까지 단순히 과학 지식을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을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이야기 중간 중간  가상 현실, 자율 주행 자동차,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인공 지능에 대한 쉬운 설명들도 들어가 있는 구성이라 관련 지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입문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자주 하죠.

학교에서 선생님의 질문이 있기도 하지만 엄마도 종종 물어본답니다.

이런 고민하던 장군이와 샛별이 혜수는 인공지능 프로게이머인 혜수의 오빠가 근무하는 회사를 찾아갑니다.

VR 게이머인 혜수의 오빠 민수는 우리 집 형제들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네요.

또한 혜수의 아빠는 IT 기술 연구소에 다니고 계셔요.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숙제를 해야 했던 세 친구들은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민수와 혜수의 아빠를 만나게 되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직업과 지금은 사라진 직업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길지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미래의 직업은 과거의 직업 또한 살펴봐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이 되었어요.

1차 산업혁명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요.

너무 많이 바뀌고 달라지는 직업들.

특히 아이들이 가장되고 싶어 하는 미리의 직업 속에는 '크리에이터'라는 것도 있어요.

아이들은 큰 관심을 가지지만 사실 이런 직업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엄마는 정말 옛날 사람인가 봐요.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현시대의 직업 흐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또한 책을 통해서도 많이 접하죠.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미래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오히려 걱정스러워졌답니다.

이런 교육을 시켜야 하나? 지금부터 시작해야 늦지 않겠지.

수많은 정보 속에 알맹이는 쏙 빠졌던 것은 아닌지.

그런데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를 읽고 나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네요.

조급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해답을 주는 것처럼 아주 명확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직업이 있었고 IT 시대를 맞이하며 없어지기도 했지만 새로운 직업도 생겨났기 때문이죠.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직업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구나.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수많은 직업이 생길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어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맞는 직업이 어떤 것이 될지 조금 더 깊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 또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직업의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직업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일자리가 생겨나고, 어떤 일자리가 사라질까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이 하는일이 많아져 더이상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너무 불안해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줘야하는데 부모인 저조차도 미래에 어떤 직업이 사라질지, 생겨날지

갈피를 못잡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서라도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참 관심이 많아요

팜파스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는, 저처럼 이렇게 미래 직업에 대해서 궁금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과학 인문 동화였어요

샛별이는 과거로, 혜수는 스트비잡스가 있던 시대로, 장군이는 현재로,  VR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직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떤 기술이 발전했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1차 산업혁명부터 3차 산업혁명까지 어떤 기술이 태어나고 이로 인해 어떤 직업이 생겨났는지 정리해주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전에는 어떻게 기술이 발전했는지 차근차근 가르쳐줄 수있었어요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다룬 책 답게

중간 중간 IT기술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

가상현실,자율 주행 자동차,빅테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다보니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티브잡스의 일화가 나와서 아이에게도 들려줄 수 있어서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스티브잡스를 존경해서 우리 아이들도 스티브잡스처럼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자신의 일을 직접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어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면 전부다 컴퓨터를 잘 다루고 IT분야에 종사해야할것 같은데 장군이가 떠난 시간 여행을 통해서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라는 직업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장군이도 컴퓨터보다 책을 좋아하고 과학 지식보다는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장군이 역시 밀래 세상에 자신이 할일이 별로 없을 줄 알앗는데

컴퓨터 지식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 세상 모든것에 대한 호기심이 폭넓은 관심을 바탕으로 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내고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결합해서 생각할 줄 안다면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어요

또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과 관련 직업에 대해서 정리해주엇어요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직업군, 빅데이터가 활약하는 직업군,사물인터넷이 활약하는 직업군,

그리고 그 이에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을 가르쳐주었어요

큐알코드로 쉽게 접속할 수 있었죠

앞으로의 삶은 여가가 더 늘어가는 삶이라고 해요

인간들의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사람들은 여유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게 될거라네요

이러한 여유를 잘보내기 위한 기술도 생겨나게 될거라고 했어요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 게임, 3D 기술을 가미한 가상 현실 영화,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 지금 즐길 수 있는 기술을 보다

더 발전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여가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술과 관련된 직업들이 더 늘어날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지금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직업들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이 책이 초등 3학년,4학년,5학년,6학년 교과와 연계가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교과와 연게도 되고 지금까지 몰랐던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다보니

초등학생 친구들이 많이 읽어보면 좋을 책 같았어요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

요즘은 아이들도 시대에 흐름을 읽는 눈이 생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부모가 알려주는 것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폭넓은 상식과 미래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을 확장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식과 과학쪽은 항상 신간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책을 많이 보여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보게 된 팜파스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1번째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는

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상식까지 채워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책 표지의 그림과

직업을 탐험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제목이 눈에 띈답니다.

차례를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끔 5가지로 분류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느 덧 너무 빠르게 변화를 맞고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고 있을까요. 그냥 자연스럽게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과는 달리 어른들은 무수히 많은 변화를 겪은 탓에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을 더욱 더 실감하고 있죠.

그만큼 기술의 빠른 발전을 항상 눈앞에서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봤을 때

새로운 것이 나올 때마다 없어지는 직업이 있었고

새롭게 생기는 직업이 분명 있었는데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는

인공지능등 기계가 사람을 대체한다는 많은 얘기가 있기 때문에

좀 다르게 접근이 되는 것 같죠.

단문의 글을 만나보면서 아이들에게 맞춤 형식의 글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황 설정이라든가 귀여운 그림톤, 그리고 아이들이 적당히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이야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우리가 꿈꾸는 직업이

미래에서는 사라질 수도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꿈일 사라진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꿈을 어떤 형식으로

꾸어야 할지를 생각해 봐야 할 거라는 것을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 속의 아이들이 떠나는 시대에서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들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삼총사가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면서

고민하고 겪는 이야기를 같이 느껴보게 되어요.

그렇게 짧은 단문 동화를 한 편씩 읽어나가보고

바로 이어지는 기술에 관련된 정보들을 바로 읽어 볼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라 흐름 정도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사라지는 일이 있으면 생겨나는 일도 있는 법

하루 아침에 없어지고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생각해봐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변하는 것에 관심도 갖고, 편리하게 이용만 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발전하게 된 이유도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기술이 발전에 따라 변화가 일어날 것은

알고 있는데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로봇을 관리하는 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하는 법 제도 등

세금, 로봇이 대신 하는 일에 대한 세금, 그리고 사람이 시간적으로 늘어나는

여유로운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도 많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부분들은 마치 형광펜들을 사용한 것처럼 책 자체에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핵심이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눈도 기를 수 있게 돕고 있어요.

책 속에서 전해주는 정보만 알고 있어도 미래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같이 공부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3학년 이상 교과관련해서도 이렇게 정보들을 익혀 둔다면

학교에서 학습을 할 때도 정보가 있기 때문에 더 자신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도 있게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