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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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소녀

리뷰 총점 9.7 (27건)
분야
청소년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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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 소녀 리뷰입니다 평점10점 | w*********k | 2023.08.16 리뷰제목
-제목 : 양자역학 소녀 -글쓴이 : 이민항 -업체명 : 다른 -후기내용 :   양자역학이라는 과학 학문을 가지고서 한 소녀의 이야기와 맞물려 투영되서 쓰여진 한 편의 책이자 과학적 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책이다   과학의 분야가 넓고 넓다지만 우리네 일상이 과학과 모든게 연계되고 맞물려있다는 사실이 신비롭기도 하고 그러한 연계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많은 일들을
리뷰제목

-제목 : 양자역학 소녀

-글쓴이 : 이민항

-업체명 : 다른

-후기내용 :

 

양자역학이라는 과학 학문을 가지고서

한 소녀의 이야기와 맞물려 투영되서

쓰여진 한 편의 책이자 과학적 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책이다

 

과학의 분야가 넓고 넓다지만

우리네 일상이 과학과 모든게 연계되고 맞물려있다는 사실이 신비롭기도 하고

그러한 연계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많은 일들을 한 소녀의 이야기와 그의 주변인들로 자연스럽게 전개해가는 과정이 인상깊은

일상소설이자 신비소설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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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 소녀 평점10점 | h***y | 2023.08.11 리뷰제목
이민항 작가님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쭉 전자 관련 일을 하신 것 같다. 한 길만 죽 걸어가며 청소년 소설을 쓰고 계신 것 같다. [최초의 책]이라는 재미있어 보이는 청소년 소설로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고 하신다. 주인공이 반짝임을 풍기며 벽 뒤로 이동하는 듯한 표지에서 느껴지는 궁금증이 이 책을 집어 들게 했다.?과학적 사실이 스며들어있는 재미있는 소설[양자역
리뷰제목
이민항 작가님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쭉 전자 관련 일을 하신 것 같다. 한 길만 죽 걸어가며 청소년 소설을 쓰고 계신 것 같다. [최초의 책]이라는 재미있어 보이는 청소년 소설로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고 하신다. 주인공이 반짝임을 풍기며 벽 뒤로 이동하는 듯한 표지에서 느껴지는 궁금증이 이 책을 집어 들게 했다.

?

과학적 사실이 스며들어있는 재미있는 소설[양자역학 소녀]는 양자역학이 뭔지 뿌옇게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설이었다. 친구와의 관계나 엄마와의 갈등을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데 사용한 소재라니. 이런 조화는 아주 매력적인 소설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인 소재를 사용해 과학지식과 접목해 새롭게 표현되어 있다 보니 더더욱 잔상이 남는 소설이었다. 청소년 소설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마련이다. 그 속에 양자역학 이론이 스며들어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책날개를 덮기 전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면 작가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게 된다. 이런 상상력과 기획력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고 나면 [양자역학 소녀] 이야기의 정리 정돈이 더 잘 될 것이다.

?

소설을 좋아하는 중학생 독자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내 또래 친구들이 등장해 나와 비슷한 감정 변화를 겪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처럼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학창 시절이 되길 바라본다.

#양자역학소녀 #다른 #다른출판사 #이민항 #과학소설 #청소년소설 #청소년과학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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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 소녀 평점10점 | y***d | 2023.08.08 리뷰제목
이 도서는 커넥트를 출간한 다른 출판사의 책입니다. 커넥트를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책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중딩이가 읽기에 매우 적합한 수준의 청소년 도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우리 집 중딩이가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어? 이 책 내 거지? 하더니 냉큼 들고 제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 신나게 읽더니 독후감을 보내
리뷰제목


 

이 도서는 커넥트를 출간한 다른 출판사의 책입니다. 커넥트를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책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중딩이가 읽기에 매우 적합한 수준의 청소년 도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우리 집 중딩이가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어? 이 책 내 거지? 하더니 냉큼 들고 제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 신나게 읽더니 독후감을 보내주었습니다.

아래는 중딩이의 후기입니다.


이 책을 읽은 지금,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느낌을 글로 적은 것'이 독후감이라고 하기에, 양자역학 소녀 리뷰이자 독후감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인공 현이와 수아의 양자역학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우선 현이의 이야기인 초등학교 4학년 체육대회 날 모든 게 달라진, 큰 변화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흉이라 생각되는 태극 문양 마크 때문이라고도 생각이 되지만 그로 인해 현재를 즐겁게 살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의 두 소녀의 이야기는 현이의 용기와 행동력이 없었다면 이야기가 달려졌을 수도 있겠지만, 모든 이야기가 끝난 책 속에서 사라졌던 수아를 반짝거리며 다시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다시 만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현이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체육대회 날 달리기 경주를 기점으로 달라졌지만 전력을 다하며 뛰던 현이의 '이기고 싶다, 1등 하고 싶다'라는 마음도 한 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즐겁게 있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아의 존재에 대해서는 좀 애매모호하기도 하고, 그냥 조력자 역할인가 싶기다가도 이해하지 못하고 넘긴 의미가 있겠거니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현이의 마음을 다 잡게 해준 소중한 친구라는 거는 다름이 없겠지만요.

조팝나무 꽃들이 피어오르던, 양자역학 소녀들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분량이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여러 인물들의 감정선들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ㅡ끝ㅡ


요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읽는 책의 가짓수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울 집 중딩이는 여전히 책을 보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양자역학 소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신나합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이 어려운지 내용의 마지막까지 우정! 청소년물! 이야. 라며 낄낄거리는 모습에 그저 웃음만 납니다.

어른이 보아도 어려운 분야지만 다양한 청소년 도서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다른'출판사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양자역학소녀 #양자역학 #일탈 #사라짐병 #생존규칙 #과학 #친구 #판타지 #가족이야기 #이민항 #다른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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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 소녀 평점10점 | w*****8 | 2023.08.08 리뷰제목
손목 위의 태극 마크가 지워지면 나는 사라진다. 그러면 눈을 감아야만 볼 수 있는 숫자 하나가 떠오른다. 눈을 뜨면 세상이 펼쳐져 있고, 태극 마크도 선명해져 있다. 이제 태극 마크는 다시 흐려지기 시작할 것이고, 그것이 다 사라질 즈음, 내 몸도 다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숫자는 2에서 1로 줄어들 것이다. 양자역학 소녀 中 p.7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밝은 어떤 문 사
리뷰제목

손목 위의 태극 마크가 지워지면 나는 사라진다. 그러면 눈을 감아야만 볼 수 있는 숫자 하나가 떠오른다.

눈을 뜨면 세상이 펼쳐져 있고, 태극 마크도 선명해져 있다.

이제 태극 마크는 다시 흐려지기 시작할 것이고, 그것이 다 사라질 즈음, 내 몸도 다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숫자는 2에서 1로 줄어들 것이다.

양자역학 소녀 中 p.7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밝은 어떤 문 사이를 달려나가는 소녀가

문을 통과하면서 몸이 투명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그림도 읽고 싶었던 마음도 들었지만

양자역학 소녀라는 책 제목을 보고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책 내용도 손목에 있는 태극 마크가 지워지면 몸이 사라지는 일을 겪고 있는 현이.

눈이 뜨면 사라지기 전 보았던 세상과 지워졌던 태극마크도 선명하게 보여지게 되죠.

이것만 봐도 큰 문제처럼 보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현상과 동시에

자신에게만 보이는 숫자 2가 사라짐과 나타남을 반복하다보면

언제 1로 줄어들지도 모르고,

결국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언제 영영 사라져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죠.

결국 그 비밀을 알고 있는 현이 엄마는

그 증상을 없애기 위해 여러 병원을 찾아다녀보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고,

결국 엄마는 생존규칙을 만들어 현이가 그 규칙을 지키며 생활하기를 강요하죠.

물론 현이는 그렇게 자신을 옭아매는 엄마의 규칙들로 인해 답답하게만 느껴지게 되죠.

어느 날 현이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태극마크가 생겨난 때를 생각해내어

학교 운동회때 달리기 1등에게만 찍어주었던 이 태극마크를 찍어준 초등학교를 찾아가게 되죠.

이미 폐쇄가 되어버린 초등학교.

현이는 폐쇄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그때처럼 땅을 박차고 뛰어다니는데

그때 나타난 수아.

수아는 학교를 아무도 들어오지 않도록 잘 막아놓았다며 현이를 경계하는데

알고 보았더니 수아 또한 현이와 같은 능력이 있었던 것.

하지만 그 학교 바깥으로 나오면 한 몸에 두개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현이는 엄마에게 반항을 하게 되고,

자신을 얽메고 있던 규칙으로 인해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쉽게 했을

하지만 현이에게는 규칙때문에 쉽지 않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한 몸에 있는 수아와 함께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는데요.

왜 현이와 수아에게 태극마크가 사라지면 사라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과연 이둘은 이 사라짐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여서인지

엄마 입장에서 현이에게 정해준 이 규칙이 현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지만

그나마 엄마가 온전히 정신을 붙들고 있을 수 있는 동아줄 같은 느낌이었어요.

규칙이라면 내딸이 내 곁에 오래 머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

아니였으면 왜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거냐며 우울해 제 명에 못 살 것 같았거든요.

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현이와 수아의 성장만 보는 것이 아닌

어른인 현이 엄마도 조금은 성장하는 계기가 보이는 소설이었어요.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한 번 읽기시작하면 쭈욱 읽게 되고,

양자역학이라는 과학 소재를 담은 소설이지만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지 않아서 읽는 내내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읽혔던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이 좀 더 컸을 때 함께 한 번 더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달리기를 하고 태극마크를 받은 후 몸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현이의 이야기가 담긴 책

양자역학 소녀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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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 소녀/ 이민항/ 다른 평점10점 | e*******4 | 2023.08.08 리뷰제목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독특한 청소년소설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양자역학 소녀」이다. 주인공 현이는 초등학교 운동회 때 달리기 시합을 한 뒤로 갑자기 몸이 사라지게 되는 병을 얻게 된다. 이 병을 얻은 뒤로 싱글맘인 엄마는 현이의 케어를 위해 직장을 옮기고, 현이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는 것이 어려워져 결국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고 외톨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이
리뷰제목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독특한 청소년소설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양자역학 소녀」이다.

주인공 현이는 초등학교 운동회 때 달리기 시합을 한 뒤로 갑자기 몸이 사라지게 되는 병을 얻게 된다. 이 병을 얻은 뒤로 싱글맘인 엄마는 현이의 케어를 위해 직장을 옮기고, 현이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는 것이 어려워져 결국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고 외톨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이가 폐교가 된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예전처럼 달리기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다른 차원에 들어온 듯한 기시감을 느끼며 어떤 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양자역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공상과학소설인가? 생각했다. 노벨과학상을 받은 리차드 파인만조차 다 이해하지 못했다는 양자역학을 당당히 내건 제목이라니, 오히려 더 호기심이 생겼고 책을 집어들어 읽게 되었다. 책날개에 써있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를 다녔다는' 작가의 이력 또한 흥미로웠다. 기대(?)와는 달리 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과학적 지식이 전무한 (그리고 문과생인) 내가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고 오히려 과학소설이라기 보다는 SF소설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싶었다.

과학소설, SF소설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한 여자아이의 '성장소설'이다. 남들과는 다른 몸을 가진 소녀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멋진 친구를 만나 마침내 자신을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며 주인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보게 되었다.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용기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읽은 좋은 청소년소설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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