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케치 식물 - Daily Sketch Series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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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케치 식물 - Daily Sketch Series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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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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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매일 스케치 식물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4 | 2023.09.16 리뷰제목
매일 스케치 식물 연필이야기 마이북/2018.9.1. sanbaram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식물들을 만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다. 어쩌다 예쁜 꽃이나 특이한 모양을 한 식물을 보았을 때야 잠깐 관심을 기울인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을 때는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한다. 그러나 자세한 관찰을 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리뷰제목

매일 스케치 식물

연필이야기

마이북/2018.9.1.

sanbaram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식물들을 만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다. 어쩌다 예쁜 꽃이나 특이한 모양을 한 식물을 보았을 때야 잠깐 관심을 기울인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을 때는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한다. 그러나 자세한 관찰을 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 중에서 주로 꽃을 스케치한 매일 스케치 식물의 저자는 연필이라는 심플하고 매력적인 도구에 빠져 오랫동안 연필화를 그려왔다. 그림을 그릴 때는 좋은 도구와 값비싼 부재료보다 그림 그리는 마음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필이야기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매일 스케치시리즈가 있다.

 

드로잉의 시작은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삐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이렇게 책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라.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된다고 한다.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다. 그리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라고 한다.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그리기 전에 시간을 들여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충분히 관찰을 해야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스케치 식물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란다.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연필은 보통 글씨를 쓸 때 사용되는 HB로 그려도 되지만, 드로잉애서는 선이 약간 굵고 진하게 나오면 좋으니 2B4B 연필이 더 적합해요. 연필로 직선이나 곡선을 그어보고 힘 조절을 해서 굵기도 다르게 해 보세요. 명암을 넣고 싶다면 연필을 칠해서 색을 채우는 연습도 해보고요.” 연필로 식물 그리기는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만수국까지 모두 36가지의 식물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은 선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연필처럼 중간 톤이 없는 편이죠.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서 다시 그릴 수 있지만, 펜은 수정이 어려우니 그릴 때 더 신중하게 그려야 합니다. 대신 연필처럼 그러데이션이나 명암을 넣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펜 드로잉을 위한 펜은 크게 수성펜과 유성펜으로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성펜이 쓰기에 무난합니다.” 이렇게 수성펜으로 그리기를 시작할 것을 권하면서, 수성펜은 물에 번지므로 드로잉 후 물을 이용해서 번지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펜으로 그리는 식물은 수성펜 사용 방법을 시작으로 루드베키아부터 해바라기까지 모두 38가지 식물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과 연필을 준비했다면 간단히 이 도구들로 선 긋기 등을 해 보면, 굵거나 진하기를 다르게 쓰는 요령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꽃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둥글게 펼쳐진 모양이 많다. 꽃 모양의 전체 테두리를 둥글게 그리고 그 안에 꽃잎 모양을 그리라고 한다. 꽃 모양을 많이 그리다 보면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초보자가 식물 그림을 따라 그리기 알맞은 책이다.

 

식물 연필 1 : 코스모스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앞에서 연습한 대로 가운데를 중심으로 테두리를 둥글게 그리고 그 안에 여덟 개의 잎을 그리세요.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이랍니다.

 

식물 연필 2 : 스파티필름

꽃모양이 도깨비방망이를 닮았죠. 물을 자주 안 줘도 잘 자라서 키우기 수월한 식물입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식물 연필 3 : 모과나무 꽃

모과나무에는 좋은 향기의 모과만 열리는 건 아니에요. 봄이 되면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도 피어납니다.

 

식물연필 4 : 상사화

꽃이 필 대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없어서. 꽃과 잎이 서로 볼 수 없대요. 사로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이름이 상사화(相思花)가 되었어요. 상사화의 꽃말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에요.

 

식물 연필 6 : 나팔꽃

나팔을 불어서 기쁜 소식을 알리듯, 나팔꽃도 입을 쫙 벌리고 뭔가 전하려는 모습 같아요. 나팔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 덧없는 사랑이에요.

 

 

식물 연필 8 : 무궁화

우리나라 꽃, 무궁화는 7-10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핍니다. ‘일편단심이란 꽃말은 여름 내내 피어 있는 꽃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지요. 꽃잎을 그릴 대는 크기가 균등하게 나오도록 다섯 등분으로 나눠서 그리세요.

 

식물 연필 9 : 분꽃

깔때기 모양의 꽃이 가지 끝에 피어 있어요. 분꽃은 보통 4시 경에 피기 때문에 활짝 핀 꽃을 보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해요. 분꽃의 꽃말은 소심또는 수줍음이에요.

 

수성펜으로 스케치를 한 뒤, 붓을 물에 적셔 선 위에 칠하면 색이 자연스럽게 번진다.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명암 효과를 나탤 수 있다. 이와 같이 저자의 안내대로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 정도 그리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고, 나름대로 그리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꾸며진 책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그림의 기초가 없는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0 댓글 4
종이책 매일 스케치 식물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4 | 2018.09.12 리뷰제목
매일 스케치 식물연필이야기마이북/2018.9.1.sanbaram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식물들을 만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다. 어쩌다 예쁜 꽃이나 특이한 모양을 한 식물을 보았을 때야 잠깐 관심을 기울인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을 때는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한다. 그러나 자세한 관찰을 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리뷰제목

매일 스케치 식물

연필이야기

마이북/2018.9.1.

sanbaram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식물들을 만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다. 어쩌다 예쁜 꽃이나 특이한 모양을 한 식물을 보았을 때야 잠깐 관심을 기울인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을 때는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한다. 그러나 자세한 관찰을 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 중에서 주로 꽃을 스케치한 매일 스케치 식물의 저자는 연필이라는 심플하고 매력적인 도구에 빠져 오랫동안 연필화를 그려왔다. 그림을 그릴 때는 좋은 도구와 값비싼 부재료보다 그림 그리는 마음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필이야기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매일 스케치시리즈가 있다.

 

드로잉의 시작은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삐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이렇게 책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라.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된다고 한다.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다. 그리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라고 한다.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그리기 전에 시간을 들여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충분히 관찰을 해야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스케치 식물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란다.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연필은 보통 글씨를 쓸 때 사용되는 HB로 그려도 되지만, 드로잉애서는 선이 약간 굵고 진하게 나오면 좋으니 2B4B 연필이 더 적합해요. 연필로 직선이나 곡선을 그어보고 힘 조절을 해서 굵기도 다르게 해 보세요. 명암을 넣고 싶다면 연필을 칠해서 색을 채우는 연습도 해보고요.” 연필로 식물 그리기는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만수국까지 모두 36가지의 식물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은 선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연필처럼 중간 톤이 없는 편이죠.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서 다시 그릴 수 있지만, 펜은 수정이 어려우니 그릴 때 더 신중하게 그려야 합니다. 대신 연필처럼 그러데이션이나 명암을 넣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펜 드로잉을 위한 펜은 크게 수성펜과 유성펜으로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성펜이 쓰기에 무난합니다.” 이렇게 수성펜으로 그리기를 시작할 것을 권하면서, 수성펜은 물에 번지므로 드로잉 후 물을 이용해서 번지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펜으로 그리는 식물은 수성펜 사용 방법을 시작으로 루드베키아부터 해바라기까지 모두 38가지 식물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과 연필을 준비했다면 간단히 이 도구들로 선 긋기 등을 해 보면, 굵거나 진하기를 다르게 쓰는 요령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꽃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둥글게 펼쳐진 모양이 많다. 꽃 모양의 전체 테두리를 둥글게 그리고 그 안에 꽃잎 모양을 그리라고 한다. 꽃 모양을 많이 그리다 보면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초보자가 식물 그림을 따라 그리기 알맞은 책이다. 


식물 연필 1 : 코스모스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앞에서 연습한 대로 가운데를 중심으로 테두리를 둥글게 그리고 그 안에 여덟 개의 잎을 그리세요.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이랍니다. 


식물 연필 2 : 스파티필름

꽃모양이 도깨비방망이를 닮았죠. 물을 자주 안 줘도 잘 자라서 키우기 수월한 식물입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식물 연필 3 : 모과나무 꽃

모과나무에는 좋은 향기의 모과만 열리는 건 아니에요. 봄이 되면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도 피어납니다.


식물연필 4 : 상사화

꽃이 필 대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없어서. 꽃과 잎이 서로 볼 수 없대요. 사로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이름이 상사화(相思花)가 되었어요. 상사화의 꽃말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에요.


식물 연필 6 : 나팔꽃

나팔을 불어서 기쁜 소식을 알리듯, 나팔꽃도 입을 쫙 벌리고 뭔가 전하려는 모습 같아요. 나팔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 덧없는 사랑이에요.


식물 연필 8 : 무궁화

우리나라 꽃, 무궁화는 7-10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핍니다. ‘일편단심이란 꽃말은 여름 내내 피어 있는 꽃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지요. 꽃잎을 그릴 대는 크기가 균등하게 나오도록 다섯 등분으로 나눠서 그리세요.


식물 연필 9 : 분꽃

깔때기 모양의 꽃이 가지 끝에 피어 있어요. 분꽃은 보통 4시 경에 피기 때문에 활짝 핀 꽃을 보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해요. 분꽃의 꽃말은 소심또는 수줍음이에요.


수성펜으로 스케치를 한 뒤, 붓을 물에 적셔 선 위에 칠하면 색이 자연스럽게 번진다.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명암 효과를 나탤 수 있다. 이와 같이 저자의 안내대로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 정도 그리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고, 나름대로 그리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꾸며진 책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그림의 기초가 없는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12
종이책 매일 스케치 식물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k******4 | 2018.10.25 리뷰제목
“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삐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이렇게 책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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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시작은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삐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이렇게 책의 내용을 안내하면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라.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된다고 한다.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다. 그리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라고 한다.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그리기 전에 시간을 들여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충분히 관찰을 해야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스케치 식물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란다.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연필은 보통 글씨를 쓸 때 사용되는 HB로 그려도 되지만, 드로잉애서는 선이 약간 굵고 진하게 나오면 좋으니 2B4B 연필이 더 적합해요. 연필로 직선이나 곡선을 그어보고 힘 조절을 해서 굵기도 다르게 해 보세요. 명암을 넣고 싶다면 연필을 칠해서 색을 채우는 연습도 해보고요.” 연필로 식물 그리기는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만수국까지 모두 36가지의 식물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은 선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연필처럼 중간 톤이 없는 편이죠.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서 다시 그릴 수 있지만, 펜은 수정이 어려우니 그릴 때 더 신중하게 그려야 합니다. 대신 연필처럼 그러데이션이나 명암을 넣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펜 드로잉을 위한 펜은 크게 수성펜과 유성펜으로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성펜이 쓰기에 무난합니다.” 이렇게 수성펜으로 그리기를 시작할 것을 권하면서, 수성펜은 물에 번지므로 드로잉 후 물을 이용해서 번지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펜으로 그리는 식물은 수성펜 사용 방법을 시작으로 루드베키아부터 해바라기까지 모두 38가지 식물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펜과 연필을 준비했다면 간단히 이 도구들로 선 긋기 등을 해 보면, 굵거나 진하기를 다르게 쓰는 요령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꽃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둥글게 펼쳐진 모양이 많다. 꽃 모양의 전체 테두리를 둥글게 그리고 그 안에 꽃잎 모양을 그리라고 한다. 꽃 모양을 많이 그리다 보면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초보자가 식물 그림을 따라 그리기 알맞은 책이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6
종이책 스케치하듯 나를 힐링하며 평점7점 | YES마니아 : 골드 l***e | 2018.09.17 리뷰제목
매일 보는 식물을 스케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마침 책이 도착했다. 들고 다니면서 스케치 하기에 부담없고 그려진 그림에 내가 주눅들기 보다 채워넣을 공간이 많다는 것에 힘이 나게 하는 수첩같은 책    막연하지 않게 어떻게 스케치를 시작하면 좋은지 준비물부터 연피과 펜으로 선그리는 연습,꽃과 잎으로 그리는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는 거지천천히 살펴보고 해
리뷰제목

매일 보는 식물을 스케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마침 책이 도착했다. 들고 다니면서 스케치 하기에 부담없고

그려진 그림에 내가 주눅들기 보다 채워넣을 공간이 많다는 것에 힘이 나게 하는 수첩같은 책 

 

막연하지 않게 어떻게 스케치를 시작하면 좋은지 준비물부터 연피과 펜으로 선그리는 연습,

꽃과 잎으로 그리는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는 거지

천천히 살펴보고 해보겠금 하였다.

 

나는 책을 들춰보다 우리집에서 꽤 오래도록 키웠던 식물

그러나 지금은 나의 정성이 미치지 못해 죽어버린 스파티필림을 발견했다.

키웠을 때 오래두고 자세히 관찰하며 그려볼것을 못내 아쉬움에 따라 그려봤다.

어? 어렵지 않아. 또 해볼까? 

 

한 여름 내 내 도서관 벽을 타고 올랐던 싱싱한 담쟁이 발견,

담쟁이 잎이 너무 많아 그리기 어려웠었는데, 이것도 도전!

아하~이렇게 천천히 스케치하듯 그려보고 들여다 보고 익숙해져야 하는구나 

 

그렇다면 어설프지만 곳곳에 피어 있으되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모를 수 있는 꽃,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풀꽃, 제비꽃

용기를 내어 그려본다.

어설프지만 나름 만족한다. 

이 책은 그런것 같다.

누구든 지나가면서 보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스케치하듯 마음에 담으라고 한다.

어느 누구는 이 책이 왜 이래 할지 모른다.

누가 채워놓은 것은 내가 봐서 나만은 제비꽃이나 스파티필림이 되지 않는다.

책이 비어 있는것은 언제든 끄집어내어

나만의 제비꽃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면서 담으라는 것일거라 생각한다.

 

그리는 내내 차분해지면서 관심을 가지고 몰입을 하는 나는 누구보다 제대로 힐링 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1
종이책 연필스케치, 취미 도서 [매일 스케치 식물] 서평 평점10점 | k******4 | 2018.09.11 리뷰제목
연필스케치, 취미 도서 [매일 스케치 식물] 서평올해는 나만의 소확행을 만들어가며 만족하고 싶어 시간나는대로 프랑스 자수나 민화, 캘리그래피를 하고 있어요새롭게 시작한 소확행은 청계천 산책이나 둘레길 돌며 마주한 식물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하는데,도서 매일 스케치 식물을 보고 나만의 식물스케치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어요매일 스케치 시리즈의 작가 선생님 "연필이야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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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스케치, 취미 도서 [매일 스케치 식물] 서평

올해는 나만의 소확행을 만들어가며 만족하고 싶어 시간나는대로 
프랑스 자수나 민화, 캘리그래피를 하고 있어요

새롭게 시작한 소확행은 
청계천 산책이나 둘레길 돌며 마주한 식물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하는데,
도서 매일 스케치 식물을 보고 
나만의 식물스케치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어요












매일 스케치 시리즈의 작가 선생님 "연필이야기"















매일 스케치 식물은 그리는 도구에 따라
'연필로 식물'그리기와 '펜으로 식물'그리기 두가지로 분류되었어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식물 관찰하기가 기본이겠죠^^
작은 꽃 한송이라도 구도 잡고 그리기하면
표현하고 싶은 식물을 그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복슬복슬한 강아지꼬리털 느낌이 기분좋은 "강아지풀"연필 스케치에요.
밑그림 위에 슥슥 연필을 굴리다보면 아기자기한 그림이 완성되어요.
















봉은사에서 연꽃을 사진으로 담고 연필스케치로 남겼어요.
폰사진으로만 감상할때와 달리 
내가 본 연꽃의 느낌도 스케치에 담을 수 있어 

나만의 다이어리가 완성되는 것 같아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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