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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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배트맨

이병승 글/장은희 그림 | 북멘토 | 2016년 12월 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3 (20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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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빠와 배트맨 / 북멘토 평점10점 | e***p | 2016.06.27 리뷰제목
북멘토 가치동화 21아빠와 배트맨글 이병승 / 그림 장은희북멘토아빠랑 배트맨 같이 보기는 했답니다. ㅎㅎㅎㅎ북멘토 가치동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꼭 지켜야 하는가치를 다룬 동화책입니다.목차를 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딸램은 마법의 달력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하위권의 고수 이야기는 남한테 인정받지 못해도 전혀 섭섭하거나 하지 않습니다.그의 목
리뷰제목

북멘토 가치동화 21

아빠와 배트맨

글 이병승 / 그림 장은희

북멘토





아빠랑 배트맨 같이 보기는 했답니다. ㅎㅎㅎㅎ


북멘토 가치동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꼭 지켜야 하는

가치를 다룬 동화책입니다.


목차를 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딸램은 마법의 달력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하위권의 고수 이야기는 남한테 인정받지 못해도 전혀 섭섭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자신만의 궁극의 무술을 완성하는 거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위권은 공부의 그 하위권이 아니랍니다.

무술 중에 하위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하위권의 고수는 문파나 등수 따위는

전혀 연연하지 않고 평소엔 아무도 모르게 바보처럼 뻘뻘거리면서 돌아 댕기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진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돈이 없어서 좋은 학원을 못다녀서 1등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친구 우재를 과외를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같은반 친구 우재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었답니다.





우재가 어디에 사는지, 누구랑 사는지 등등 말이죠

과외로 시작한 친구가 정말로 마음을 통하는 친구가 된 이야기인 듯 합니다.






하위권의 고수처럼 누구나 한가지 이상의 재능이나 능력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우재지만 불량배 형들을 만났을 때에는 용감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듯이 말이죠~~








딸램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엄마한테 추천한?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입니다.

마법의 달력으로 날짜를 지우기만 하면 그날이 사라져 버리고 동시에 그날의 걱정도

감쪽같이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달력에서 학교에 가는 빨간색 평일이란 평일을 다 지웠답니다.

달력에는 토요일, 일요일 밖에 없네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고 너무나 좋았는데


어느 비오는 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멋진 청년이 되어 있었고, 턱에 수염도 나고, 머리도 멋지게 길었습니다.


거실에는 노인 두분이 앉아 계셨는데 바로 엄마, 아빠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노인이 된 사실은 조금 가슴이 아팠지만

정작 나는 모든걸 마음대로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다 거실에 놓여있는 엄마, 아빠의 사진을 보고서야 마법의 달력을 지운 걸 후회하게 됩니다. ㅠㅠ







과연 마법의 달력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신들을 따뜻하고 친근한 시선으로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만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나 혼자인 듯하다고 느끼는

일상들이 있을텐데 그런 일상 속에서 따뜻한 시선이나 관계를 맺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공감할 수 있고 그런 마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보듬어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위한 책이지만 엄마, 아빠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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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빠와 배트맨 평점10점 | j****0 | 2016.07.14 리뷰제목
북멘토 가치동화 21아빠와 배트맨이병승 글장은희 그림북멘토  달력의 평일이 몽땅 까만색인 이유는?빡빡 머리 외계인 같은 녀석과 친구가 된다면?술 취한 아빠의 서류 봉투 안엔 무엇이 있을까?가만히 마음을 들여다 볼때,비로소 눈에 보이는 일상의 아름다운 비밀들  ​하위권의 고수남한테 인정받지 못해도 전혀 섭섭해하지 않아.그의 목표는 오직 자신만의 궁극의 무술을 완성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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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21


아빠와 배트맨


이병승 글

장은희 그림

북멘토

 

 

달력의 평일이 몽땅 까만색인 이유는?


빡빡 머리 외계인 같은 녀석과 친구가 된다면?


술 취한 아빠의 서류 봉투 안엔 무엇이 있을까?


가만히 마음을 들여다 볼때,

비로소 눈에 보이는 일상의 아름다운 비밀들

 

 

​하위권의 고수


남한테 인정받지 못해도 전혀 섭섭해하지 않아.

그의 목표는 오직 자신만의 궁극의 무술을 완성하는 거니까...


공부를 못하는 친구 우재에게 과외를 하여 학원비를 마련하고자 하는 아이

우재의 등수를 올리기 위해 매일 한시간씩 공부를 시켰으나..

영 공부엔 관심없고 놀 생각만 하는 우재.

시험날 커닝을 시키려고까지 하고, 돌대가리라는 말보다 심한 말도 해보았지만

우재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우재는 매일 밤 책을 읽는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였다는걸 알게된다.


공부 아니 성적이 최고가 최선이 아닌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흥미 진진하게 펼쳐진다. ^^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힘들고 귀찮은 일이 생겨도 아무 걱정이 없다.

곤란한 일이 생기면 쓱쓱 지우개로 내일을 지우기만 하면 되니까.



3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 전날 우연히 만난 놀이터 할아버지께 받은 달력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날을

지우개로 지워버리면 그날이 감쪽같이 사라지게 된다.


시험을 싫어던 나는 달력을 덥석 잡고 당장 내일을 지운다.

엄마와 대청소하는 날도 지우고, 아빠와 주말농장 가는날도 귀찮다고 지워버린다.

결국은 매일 학교 가는것도 싫다고 평일도 모두 지워버렸다.

까만 색의 평일을 모두 지워 방학과 명절, 생일날 만 챙기던 중

어느새 나이가 든 어른이 되어 있다.


예전에 미리 평일을 모두 지워버린 탓에 데이트도 못하게 되고

부모님께도 큰일이 생기는데.....

어른이 읽어도 많이 느끼게되는 소설이였다. ^^

 

 

뻥 쟁이 그루


난 남들한테 없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의 손을 만지면 그 사람의 아픔이 나한테도 똑같이 느껴져.


​엄마도 없는 반지하 집에 가면 동굴속에 숨어 사는 골룸이 되지만

놀이터에만 오면 무엇이든 일등을 하는 나는 놀이터의 왕이다.


땡볕의 한 여름에 긴바지 긴소매 옷, 모자에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쓴 그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소개하는 그루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손을 만지면 그 아픔을 자기가 가져간다고 한다.

그래서 아픈거라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가져가서 도와줄 수 있는데 자기가 아플까봐

장갑을 끼고 있어 자기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는 그루.....


가슴이 너무 아픈 이야기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그루의 손을 잡아주던 마지막 그림..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짧은 동화였다.

진짜 순수한 동화

 

 

아빠와 배트맨


꼭 베트맨 옷을 입어야만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건 아니잖아?


 아빠에게 배트맨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공부만 잘하고 이기적인 애가 되면 좋겠어? 아님 힘없고 약한 사람을 돕는

정의로운 애가 되면 좋겠어? 라며 아빠를 협박(?)하는 아이 ㅎㅎ


그러던 날 갑자기 아빠 회사에서 나와 온 집안에 빨간 딱지를 붙이면서

아빠는 내부 고발자이며, 배신자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아빠의 이야기는 다르다.

올바르지 않는 일을 하는 회사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 아빠

아빠의 용기를 응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


아빠와 배트맨 책은 이오에도 2개의 이야기가 더 있다.

꼬마 괴물 푸슝과 마음을 엿보는 안경이 있다.


한권의 책은 모두 160페이지의 장편 동화지만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에 처음 그림책에서 장편책으로

넘어갈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각 짧은 이야기가 모두 울림이 있는 감동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에게 읽어주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므로

꼭 추천하고 싶다.


책의 맨끝 작가의 말을 보면...

"내 생각은 이런데 너는 어때? 이렇게 묻고 싶었다.

누군가 "어? 나도 그래!" 하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면서

여기 여섯편의 단평 동화가 그렇다.


숲을 품은, 생각의 씨앗 한톨

북멘트 가치동화 시리즈

다른 책들도 살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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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빠와 배트맨- 따뜻하고 가치있는 책이네요. 평점10점 | z********y | 2016.07.13 리뷰제목
책 제목을 보자마자 눈이 쏙 들어오는책이네요.『아빠와 배트맨』히어로를 좋아하는 아들녀석에겐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네요.ㅋ『아빠와 배트맨』단편 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6가지 모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내용이네요.공부를 잘하는 주인공이 공부를 못하지만 꿈이 있는 친구를 만나서 다른 생각을 갖게되는 이야기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으로 힘든 날은 건너뛰고, 즐
리뷰제목

책 제목을 보자마자 눈이 쏙 들어오는책이네요.

『아빠와 배트맨』

히어로를 좋아하는 아들녀석에겐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네요.ㅋ


『아빠와 배트맨』단편 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6가지 모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공부를 잘하는 주인공이 공부를 못하지만 꿈이 있는 친구를 만나서 다른 생각을 갖게되는 이야기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으로 힘든 날은 건너뛰고, 즐겁고 신나는 날만 즐기면서 사는 아이의 이야기

싸움을 잘하는 놀이터의 왕에게 아픔을 서로 나눌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

아빠는 배트맨 옷을 사준다는 약속을 매번 어기지만 진정한 배트맨이 누군인지를 알게되는 이야기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새엄마와 새동생이 생겨 마음을 닫고 살다가 마음을 조금씩 열게되는 이야기

상대방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안경으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지만 점점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기 시작하는 이야기


요즘 사회에서 종종 볼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잘 이끌어 지고 있네요

6편의 이야기가 모두 아이에게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아들녀석은 역시『아빠와 배트맨』이 제일 재미있고 멋지다고 하네요.


책의 모든 내용들이 가슴을 짠하게도 하고, 따뜻하게도 하고, 정의로움을 갖게도하고...

사회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이였네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참 가치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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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빠와 배트맨/ 북멘토] 우리 아이들에게 소외된 계층, 나약한 존재, 정의로움을 알려주는 단평동화 평점10점 | v******3 | 2016.07.13 리뷰제목
[아빠와 배트맨/ 북멘토] 우리 아이들에게 소외된 계층, 나약한 존재, 정의로움을 알려주는 단평동화   아빠와 배트맨, 북멘토, 어린이단평동화추천,초등동화추천, 소외,정의,외로운우리사회,우리사회이야기,상상,꿈         요즘 아이책 읽으면서 어른인 저도 마음이 자라는 훈훈한 이야기 책을 읽으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오랫만에 아빠와 베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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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배트맨/ 북멘토] 우리 아이들에게 소외된 계층, 나약한 존재, 정의로움을 알려주는 단평동화

 

아빠와 배트맨, 북멘토, 어린이단평동화추천,초등동화추천, 소외,정의,외로운우리사회,우리사회이야기,상상,꿈

 

 

 

 

요즘 아이책 읽으면서 어른인 저도 마음이 자라는 훈훈한 이야기 책을 읽으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오랫만에 아빠와 베트맨/북멘토 단평 동화집을 읽으면서 아하~ 참 세상엔 소외된 계층이나, 정의로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마음씨앗과 같이 외로운 세상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메시지를 심어주는 책 한권을 읽어내려 갔답니다.

 

 

북멘토 가치 동화 21권이예요.

 

6개의 작은 단편 동화로 구성된 아빠와 배트맨엔

 

하위권의 고수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뻥쟁이 그루

아빠와 베트맨

꼬마 괴물 푸슝

마음을 엿보는 안경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하위권의 고수- 공부에 상위권인 나는 모자란 학원비를 벌기 위해 같은 반 꼴등인 우재를 직접 과외를  시켜  우재의 용돈  반을 받아가며 공부를 시켜보지만, 공부보다 꼴등만 도맡아 하던 우재도 사는 환경에 불평없이 무언가 정의롭고 책 많이 읽는 그런 아이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비록 내 친구가 공부는 못해도 진정으로 친구를 알아가는 마음 훈훈하면서 순수함을 담은 단평동화 였답니다.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힘들고 귀찮고 아무 걱정 없이 지내고 픈 희강이. 길옆을 지나가다가 할아버지 한 분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을 보며, 정말 할아버지의 말처럼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날을 지우개로 지워 버리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상상을 오고갑니다.

시험보기 싫은 날, 청소하기 싫은 날, 운동하기 싫은 날, 학원 가기 싫은 날, 주사 맞기 싫은 날....

정말 싫은 날이 너무 많아요. 지우고 또 지우고, 그러다 보니 희강이 자신에게 주어진 수십년 동안 남아 있는 평일은 얼마 없었다죠. 웃긴 건 아이가 어느 덧 할아버지가 되고, 진정 자신의 아빠 엄마는 영정 사진 앞에서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덕분에 세월이 무의미 하게 흘러간답니다. 그러고보니 진정 희노애락이 있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내 아이도 정말 없어졌으면 하는 날이 있겠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그런 동화였어요.

 

 

 

뻥쟁이 그루- 나에겐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 바로 다른 사람의 손을 만지면 그 사람의 아픔이 나한테도 똑같이 느껴지는 주인공이 반에 그루라는 아이가 전학을 온답니다.. 괴상학 생긴 녀석이 긴 소매 옷을 입고 모자를 덮어 쓰고 마스크를 하고, 외계인 같은 구석이 있는 친구이지만, 놀이터에서 놀다가 뻥쟁이 그루의 한 마디 소원에 착한 그루를 발견합니다.

 

"이 지구에는 안 아픈 사람이 없거든. 내가 모든 병과아픔을 다 갖고 사라지는 거야. 하늘의 별는 되는 거야"

그런 착한 그루의 말에 샘통이라도 나듯 그루를 뒷산 산책로를 데리고 가 흠칫 모를 계단 높이에 넘어지고 말지요.

그 후로 그루는 학교에도 안 오고  내심 걱정이 되어 그루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찾아 갑니다.

답답한 외모는 바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그루였던 거죠.

친구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하고, 놀이터 왕인 나에게 나약한 존재에 손을 내밀어주는 마음 따뜻한 단평동화 였어요.

 

 

 

 

 

 

아빠와 베트맨- 꼭 배트맨 옷을 입어야만 정의로운 사람이 사람이 될 수 있는 걸까요?

 

 

 

 

정의를 위해 악당들과 싸우며 평화를 지키는 배트맨 . 나는 몇 날 며칠을 아빠에게 배트맨 옷을 조르며 기대해보지만,

정작 아빠는 회사일로 바쁨니다. 그러다 여직 잘 다니던 회사까지 정의로움에 맞서 아빠는 싸우시지요.

비록 외모에 정의로움이라고 쓰여져 있진 않지만, 옳고 그름을 위해 맞서 싸우는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를

아빠를 보면서 깨닫게 된답니다.

 

 

 

 

꼬마 괴물 푸슝- 아빠와 살고 있는 나는 엄마가 죽고 새 식구가 찾아 오죠.

정말 옛날 콩쥐 팥쥐, 신데렐라 처럼 날벼락 같은 환경에 적응 하면서

새엄마, 새동생의 자리가 그냥 싫게 느껴졌지만,

어느날 새 동생 푸슝(푸슝푸슝 롯봇 소리를 내며 노는 동생).

외모는 나약하고, 정도 안가는 새동생이지만,

어느 날 없어진 새동생을 찾아 나서며 순수하면서 착한 동생을 발견한답니다.

그러면서 정이 드는 거겠죠?

 

 

 

 

 

마음을 엿보는 안경- 요즘 sns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지요.

 자신 스스로 인정받기 위해 sns통해 소통하면서 인정받기를  바라는 나는 쇼핑몰에서' 마음을 엿보는 안경'을 발견하고

사게 되죠. 정말 아이들을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걸까요?

그러면서 반에서 따돌림을 받는 외롭고 아픈 반 친구 영미를 보면서 마음 친구가 되어 준답니다.

"처음엔 나도 몰라써.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만 관심이 있었을 땐 네가 안  보이고 나만 보였거든......

나만 힘들고 외로운 줄 알았어.

근데 네 마음속으로 들어가려고 너를 살피기 시작하니깐......

그 제야 보이기 시작했어."

마음과 마음을 읽어주는마음을 엿보는 안경?

정말 우리 아이들 사이에 하나 쯤 있었으면 하더라구요.

 

 

사회의 약자에서, 정의로움에 대해, 나약한 친구의 소중함,

새가족의 의미, 힘들고 괴로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가치동화로

우리 아이도 어느덧 마음으로 깨닫고 공감하며 자라리라 생각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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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섯편의 단편동화를 통해 공감을 해주고 응원의 한마디를 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e*****m | 2016.07.12 리뷰제목
아빠와 배트맨   작가 이병승님은 한번 손에 잡으면 밤을 꼴딱 샐정도로 재미있는 동화, 읽다보면 눈물이 나는 감동깊은 동화 읽고나면 깊은 의미를 새겨 두고 싶은 동화를 쓰고 싶다고하는데   이책이 작가의 생각에 맞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여섯편의 단편동화로 이루어진책은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구요 작가분께서 추구하신 공감~~!!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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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배트맨

 

작가 이병승님은

한번 손에 잡으면 밤을 꼴딱 샐정도로 재미있는 동화,

읽다보면 눈물이 나는 감동깊은 동화

읽고나면 깊은 의미를 새겨 두고 싶은 동화를 쓰고 싶다고하는데

 

이책이 작가의 생각에 맞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여섯편의 단편동화로 이루어진책은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구요

작가분께서 추구하신 공감~~!! 읽으면서 일상생활에서 이루가 느끼고 생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공감하면서 감동을 하고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생각과 감동이 진하게 남아 있어 오랫동안 기억속에 머리속에 남아 있을꺼 같아요..

 

첫번째 이야기는 하위권의 고수!!

 

학교에 다니면 선생님도 아이들도 공부 잘하는 아이는 대우를 해주고

공부못하는 아이는 대우를 못받게 되는데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는 공부이외에 다양한것을 잘하는 아이가 나중에 성공도 하고

뒷심이 강해 뒤늦게 발동이 걸려 꼴지가 일등이 되는 경우도 있는거 아시죠..

 

공부를 못해서 처음엔 친구를 업신여겨 하지말아야할말도 하게되고

그말로 상처를 준게 아닐까 걱정도하고 미안하기까지하는데

어느날 친구에게 책을 많이 읽어서 말도잘하고 글을 잘 쓰는 능력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멀리서 바라볼때는 늘 공부도 안하고 생각도 안하는 친구로 보였는데

그친구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할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면서도 책을 많이 읽고 똑똑한 면이 보이더라구요..

 

내가 보고 생각하는것이 전부가 아닌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상대방과 주변사람들과 공감을 하면서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는것을 알려주는 동화에요~~!!

 

그리고 두번째 동화 내일을 지우는 바법의달력은

힘들고 괴로운날은 지나가고 즐겁고 신나는 일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상상동화

 

세번째 뻥쟁이그루,네번째 아빠와베트맨,다섯번째 꼬마괴물 푸슝

이세가지 이야기도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마지막 마음을 엿보는 안경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친구가

내가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다가 어느날 마음을 엿보는 안경을 구입하여

주변사람들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면서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어요..

 

늘 나만 생각한다던 엄마는 돈생각뿐...ㅎㅎ

(우리딸도..엄마도 그런거 아니냐며..^^)

그리고 친구들중에서 자기를 생각하고 있는 친구는 거의 없자 너무 슬펐는데

그중에 많은 친구를 생각하고 있는 친구한명에..다른친구들은 다 있는데

본인만 없자..가장크게 마음한구석에 자리잡게 만들거라며

그친구 주변을 서성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보이기 시작한 그친구의 괴로움과 외로움

 

나만 힘들고 외로운줄 알았는데 네 마음을 살펴보니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 괴롭히고 있다는것~~!!

친구들이 괴롭히면 나한테 신호를 보내..내가 언제든지 도와줄께~~!!

 

친구의 외로움을 알고 도움을 줄줄아는 우리친구~~!!

영미의 머리속에 환한 친구한명은 바로 내가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것으로 멀리서 바라볼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가까이 주변에서 마음을 열고 들여다보니

보이지 않던것들이 보이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고생했구나...너 참 잘하구나..너 많이 힘들었겠구나..공감을 해주고

응원의 한마디를 해줄수 있도록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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