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미리보기 공유하기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생각 동화

서영선 글 /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3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2 (59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자기계발/생활
파일정보
EPUB(DRM) 21.9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4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5 | 2016.10.07 리뷰제목
24시간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 꼼지락 꼼지락~~~남녀노소 스마트폰은 21세기의 최전방에 있는 핫 아이템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우는 아이의 울음도 멎게 하는 그야말로 신통방통한 기계다.너무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니 멀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편리함의 끝판왕인 스마트폰이 사라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이름대로 참 스마트한(똑똑한) 물건.
리뷰제목

 

24시간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 꼼지락 꼼지락~~~

남녀노소 스마트폰은 21세기의 최전방에 있는 핫 아이템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우는 아이의 울음도 멎게 하는 그야말로 신통방통한 기계다.

너무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니 멀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편리함의 끝판왕인 스마트폰이 사라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이름대로 참 스마트한(똑똑한) 물건. 이 똑똑한 기계가 삶에 들어와서 정신적으로 더 피폐해진 듯 하다.

문고판 동화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에 그 피폐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아이, 매일 엄마와 아이의 실랑이가 벌어진다.

학교 공부도 소홀하게 되고, 친구들과의 수다 대신 카톡~ 까톡~ 까까오, 톡~~~~

아이들은 생각할 틈이 없다. 손에 쥐고 있지 않는 날은 불안하다.

그래서 엄마들은 되도록이면 스마트폰을 사주려하지 않거나 한참 시간을 두고 사 준다.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은 놀림이나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요즘 학교에서도 과제물을 내거나 확인할 때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없는 아이들은 상실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엄마들의 심적 부담감은 늘어난다.

스마트폰 없는 내 아이가 혹시나 불이익 당할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스마트폰을 쥐어주게 된다.

이런 현실 충분히 상상가능했다. 점점 편리함 속에 함몰되어져 가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을......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는 아이들의 스마트폰으로 인한 하루의 일상들이 들어있다.

온종일 채팅하고, 게임하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재미와 자극적인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다.

친구들끼리 험담하기도 하는 은밀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 사적인 그들만의 공간이 순간의

실수로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심각하게 침해당하기도 한다. 혹독한 댓가를

지불하게 되며 이것은 서로에게 상처로 남는다. '스마트폰 바로 쓰기 운동' 필요한 이유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호되게 신고식을 한 아이들은 '스마트폰 바로 쓰기 운동' 발표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장점을 이용하되 단점은 오프라인 만남,

얼굴 vs 얼굴을 통해 대화와 사귐을 쭉~~~ 이어가게 된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폐해는 단절이 아닐까싶다.

깊이 생각하는 것을 단순하게 만들어버리고, 한번 빠져들어가면 쉽게 헤어나오기 힘들고,

친구들과의 소통도 막아버리고, 공부란 동기부여도 희석시켜버리니깐....

무엇보다 가족과의 대화 단절이 가장 큰 문제다. 울 효진이를 어찌할꼬~~~ ^^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잘 이끌어주는 생각 동화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였다.

울 효진이가 보고 느꼈으면 좋았을텐데..... 역시나 책 읽기에 마음이 쉬이 돌아서지 않는 효진이다.

엄마의 그림책 읽기가 되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2
종이책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법을 배워 보아요. 평점10점 | k*****2 | 2013.06.03 리뷰제목
서영선 글 / 박연옥 그림     요즘 스마트폰 없는 사람 거의 없지요? 물론 어르신들이나 아직 어린 학생들중 일부는 예전 핸드폰을 쓰고 있긴 하지만 거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다못해 유치원생들도 가지고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 아들래미는 아직 스마트폰 아니 핸드폰 자체가 없어요. 같은 반 친구들도 벌써  열명 이상이나
리뷰제목

 

서영선 글 / 박연옥 그림

 

 

요즘 스마트폰 없는 사람 거의 없지요? 물론 어르신들이나 아직 어린 학생들중 일부는

예전 핸드폰을 쓰고 있긴 하지만 거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다못해 유치원생들도 가지고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 아들래미는 아직 스마트폰 아니 핸드폰 자체가 없어요. 같은 반 친구들도 벌써

 열명 이상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아이는 늘 그 친구들을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요. 자기는 언제 핸드폰이 생기냐며 제게 핸드폰 하나 해주면

안되냐고 늘 이야기를 하곤 해요. 1학년때만 해도 아직 어려서..

그리고 그다지 크게 핸드폰의 사용이 필요치 않아 나중에

해준다며 미뤘는데 2학년이 되고 보니 핸드폰이 필요할때를 종종 느끼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보다 제가 더 필요해서이긴 하지만요. 언젠가 잡지에서 아이들의 핸드폰

사용은 엄마들의 걱정때문에 늘어났다고 하던데 정말 그 말 뜻을 제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지요. 문득문득 하나 해 줘버려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기도 하는데

 요즘은 해 주게 되면 스마트폰이라 솔직히 선뜻 해 주기가 그렇더라구요.

지하철이나 식당..길거리에서 조차 스마트폰에 눈이 가 있는 어른들을 보면

어른도 저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은게 편리함보단 걱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전화뿐 아니라 인터넷기능까지 있어 편하게 검색하고 게임도 하고, 음악도 듣고

 채팅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에겐 정말 이보다 좋은 장난감이 어디 있겠어요.

집에서 애들 아빠도 늘 게임을 하니 큰 아이 눈에 비친 스마트폰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지요. 말로는 엄마가 스마트폰을 해 주면 자기는

게임을 정해진 시간에만 할 거라고 사달라고 하네요.

제가 어른도 지키기 어려운데 네가 어떻게 지키냐고 하면 자길 한번 믿어달라고...^^;;

언젠가 해 주긴 해줘야 하는데 자꾸 한쪽 맘이 걸리는게 좀...^^;;....

그러던중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동화책이 출간되어

 아이에게 먼저 만나게 해 주었어요. 엄마가 안된다고 백날 얘기해줘봤자

엄마는 사주기 싫어서 그런것 처럼 느껴지니 본인이 스스로 스마트폰의 단점을

 알고 나면 생각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엄마의 마음도 좀 헤아리고요. ^^...

책 제목에 스마트폰이 등장하니 아이도 호기심을 갖고 금새 읽어보더군요.

 

이책은 스마트폰이 없던 윤아라는 주인공이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일어난 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에 정신이 뺏겨 친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때 조차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친구들. 당연 수업시간에도 공부에 열중하기는

 힘들어겠지요. 그러던중 윤아에게도 스마트폰을 갖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후 윤아도 스마트폰의 세상에 흠뻑 빠지고 말게 되지요.

  

 

 

반에서 일등을 하던 윤아의 성적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떨어지게 되고, 하루라도

스마트폰을 안 보면 안 될 정도로 점점 중독이 되어가네요. 그러다 스마트폰에 의해

 반 친구를 곤경에 빠뜨리는 사건을 접하게 되고, 또 그로 인해 윤아와 친구들도

 같은 처지가 되어버리지요.

 

 

다행히, 서로의 오해를 풀게 되고, 학교 숙제를 통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며 본인들도 바르게 사용을 하게 되어요.

 

 

 

책에서 읽어봤듯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광경들을 참 많이 접할수가 있어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지나가는 차를 못봐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게임에 중독되어 폐인이 되기도 하고, 좋은 스마트폰을 갖기 위해 도둑질도 하는 등

스마트폰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이 볼 수가 있네요.

 큰아이 책을 읽고 난 뒤 자기는 절대 게임을 많이 하지 않을거라며

학교에서 집에 오면 엄마한테 스마트폰을 맡긴다고 하네요. 아침에 학교 갈때

다시 가져간다고 말이죠. 집에서야 그렇다치고 학교에선 어떻게 할런지...

담임 선생님께서 아침에 스마트폰을 다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하교할때 다시 돌려준다고 하는데 그 뒤에 아이가 스마트폰을

안 할리가 만무하겠지요. 언젠가 학교 숙제에 학교에 있는 나무를 그려오란

숙제가 있어 하교후 학교에 아이와 간 적이 있었는데 같은 반 친구 하나가 방과후

 수업까지 다 끝난 시간인데도 집에 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 땅바닥에 앉은 채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에도 길에서 게임을 하면서 가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날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맘편히 게임을 할 수 있으니 그아이 입장에선 얼마나 좋겠어요. 집에 가고 싶은

맘이 들리가 없겠지요. 그런 아이 친구를 보니 남일 같지 않고,

지금 당장 사주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사 줘야 하는데 참...마음이...

다행히 큰아이 책 덕분에 스마트폰의 단점을 많이 알게 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 스스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약속을 많이 하긴 하네요.

지키지 않을 시 해지한다는 조건하에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했네요.

생일날 해 주기로 마음을 먹고 있는데 과연 아이가 약속을 잘 지킬수 있을지..

그래도 속는 셈 치고 믿어줘야 하겠지요?..ㅎㅎㅎ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서평-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평점9점 | h********a | 2013.06.11 리뷰제목
우리집 아이들도 엄마나 아빠의 폰을 더 사랑한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이 다 스마트폰이라고 바꾸어 주었으면 하지만 전 반대이거든요. 어른도 스마트폰에 빠지면 절제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그래서 11살 딸아이랑 항상 상의 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었답니다. 물론 폴더폰이지요. 하지만 현진이는
리뷰제목

우리집 아이들도 엄마나 아빠의 폰을 더 사랑한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이 다 스마트폰이라고 바꾸어 주었으면 하지만 전 반대이거든요. 어른도 스마트폰에 빠지면 절제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그래서 11살 딸아이랑 항상 상의 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었답니다. 물론 폴더폰이지요. 하지만 현진이는 폴더 폰도 만족이랍니다.

그럼 책의 내용을 아야기 해 볼까요~ 윤아는 자기가 구형폰을 가지고 있어 늘 불만이예요. 함께 어울리는 친한친구 해나(스마트폰여왕으로 불리며 최신폰을 섭렵하고 있답니다), 미리,희서는 스마트폰으로 서로 톡톡방에서 대화도 하고,그 세계 이야기에 빠져있지만 늘 윤아는 소외된 기분에 불만이였어요. 그러나 늘 함께 만나면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며 이야기하는 친구들에 대한 불만도 간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윤아에게도 스마트폰이 생기게 되죠 동생잘못으로 망가진 핸드폰을 대신해 아빠가 사주신 스마트폰.... 앗 그런데 자신은 안그럴꺼라 생각했는데요 늘 부러움의 대상인 스마트폰이 드뎌 생기자 윤아는 절제력을 잃게되었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꾸미고 톡톡방에서도 대화하고 공부와 잠은 뒷전에 스마트폰세계에 빠져버린 윤아... 그렇게 함께 있던 친구들도 윤아의 변화가 낯설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소중한 강아지 쁘띠도 잃어버릴뻔하게 되어버린다답니다. 윤아는 성격도 변화하고 짜증도 증가하는 윤아 자신도 쁘띠를 잃어버릴뻔한 사건으로 조금씩 깨달아가게되어버려요~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고 있었다란걸 말이죠. 거기다 결정적으로스마트폰이 주는 악을 경험하게 되죠 해나의 작은 호기심과 무심코한 행동이피해자를 낳고 그로인해 걷잡을수 없는 왕따스스로 아이들이 그 왕따의 중심에 서면서 아이들은 무서움과 두려움까지 경험하게 된답니다.


 

현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물론 주위 친구들이 스마트폰인 아이들이 거의 다 지만 나름 중심을 잡아보려고 노력을 해보기도 한답니다.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윤아에게~

안녕,,, 윤아야? 너는 성적이 좋구나. 하지만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구나. 그런데 나는 스마트폰이 좋지 않은것 같아. 왜냐하면 1. 스마트폰은 별것 안하는데 비씬비용~ 2.게임중독이 되는 원인! 3.시간도 없어지고 시험을 망친다는 원인! 이렇게 3가지만 정리할께~ 윤아야~ 너도 스마트폰 쓰다가 성적이 올라가다가 뚝 떨어졌지? 이렇게 스마트폰이 좋지 않은 거야.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니폰을 동생이 변기통에 빠뜨려서 무척 속상했을거야. 나도 변덕이 심할때 스마트폰이 갖고 싶었어. 그럴때마다 무척 속상햇어.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있으면 알도 많기 때문이여. 난 알이 없을때 많이 이렇게 생각했어. 그리고 해나가 혜은이 일로 울었을때 혜은이는 정말 속상했을거야. 윤아 너도 그렇게 생각했잖아. 나도 해나가 잘못했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의외로 해나가 사과한다고 하길래 당황했어. 그런데 혜은이가, 윤아, 해나,희서,미리 사진을 올린건 알앗지만 해나가 사과햇는데도 혜은이가 싸늘하게 대답해서 왠지 해나는 당황스러웟을거야. 그래도 윤아야~~ 앞으로 혜은이와 더욱 친하게 지내야되~~~

현진이가.... 이렇게 윤아에게 글을 남겼네요~ 아이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이야기 였다고 하네요~ 나름 현재의 폰의 장점도 생각해보구요. 알도 이젠 조금 절약해 보겟다고 했답니다. 저는 아이 폰에 최신 아이가 듣고 싶어 하는 음악도 다운 받아서 넣어준답니다. 이어폰은 아이에게 처음 부터 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크게 듣고 있어요. 조금은 불편해도 아이들에겐 폴도 폰을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랍니다.

스마트폰 바로쓰기 운동!!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보아요!!

-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횟수를 정하기

- 산책,운동,친구,모임 같이 밖에서 하는 활동을 늘리기

- 가족들과 대화하고 밥 먹을 때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다른방에 두기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말기

- 부모님에게 스마트폰을 일정 시간 맡기기

- 스마트폰에서 피치폰(구형 휴대폰으로 돌아가기)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 엄마, 앞으로 스마트폰은 잘 활용해서 써야 할것 같아요. 평점10점 | r*****8 | 2013.06.11 리뷰제목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 엄마, 앞으로 스마트폰은 잘 활용해서 써야 할것 같아요. * 저 : 서영선* 그림 : 박연옥* 출판사 : 팜파스 집에만 오면 애들은 아빠, 엄마 휴대폰부터 반깁니다.낮엔 할머니, 할아버지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죠.이모나 삼촌이 와도요.엄마 휴대폰이 가장 오래된 기종이고 게임도 많이 안 설치해놔서 그다지 찾지 않고...요즘 젤 좋아하는 펭귄 게임이
리뷰제목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 엄마, 앞으로 스마트폰은 잘 활용해서 써야 할것 같아요.

* 저 : 서영선
* 그림 : 박연옥
* 출판사 : 팜파스


집에만 오면 애들은 아빠, 엄마 휴대폰부터 반깁니다.
낮엔 할머니, 할아버지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죠.
이모나 삼촌이 와도요.
엄마 휴대폰이 가장 오래된 기종이고 게임도 많이 안 설치해놔서 그다지 찾지 않고...
요즘 젤 좋아하는 펭귄 게임이 있는 갤노트 휴대폰 소유자들을 찾아서...^^;;;
그래서 문제가 많아요.


그런데, 비단 아이들뿐이 아니랍니다.
어른들도 그래요.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다들 휴대폰만 보고 있어요.
심지어 회사에서 회의하다보면 회의를 집중 안하고 휴대폰 보는 사람도 정말 많답니다.
회식을 하러 가도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 이상은 개인적으로 폰만 보죠.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에요.
전, 정말 필요할때만 보고는 안 보거든요.
그래서 큰 아이도 피쳐폰이고, 정말 필요해지만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생각중인데...
아이들이 게임을 목적으로 (물론 그 게임은 펭귄 게임 외에 단어퀴즈 등 도움이 되는 어플도 있답니다.) 사달라고 하니 정말 고민입니다.
요즘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른들이 잔소리(?)해도 애들이 듣나요.....
이렇게 책들이 쏟아져나와주네요.
엄마 아빠의 조언과 책에서 일러주는 조언들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책에 들어있던 스티커에요.
전엔 다이어리를 작성해서 이런 스티커를 참 많이 사용했는데...
지금은 휴대폰으로도 다 작성이 가능하죠.
가끔은 정말 아날로그가 그립습니다.
전 그래서 아직도 메모를 하네요^^;;

제목이 참 무섭죠?
하루를 스마트폰이 먹는다구?
그런데요. 이 말이 너무 와 닿더라구요.
주말에 집에 있으면 틈나는대로 아빠 휴대폰을 쓰려고 하는 아이들을 보니...
이 제목이 너무 딱 맞더라는거죠.
이 책에선 도대체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일까요?

책 속에 등장하는 초등학생 친구들 윤아, 해나, 희서, 미리.
분명 친구들끼리 모여 있는데도 각자 따로 스마트폰을 보고 놉니다.
윤아는 폰이 없네요.
얼마나 이상할까요? 자신만 덩그러니.....
그런데 그런 윤아에게 스마트폰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 후로 윤아에게 이상한 일들이 생기지요.
모범생이었던 윤아는 스마트폰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게다 친구들과 다툼도 하고...
도대체 스마트폰을 한 것 밖에 없는데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기계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를 직접 하는게 아니라 폰을 이용해서 주고받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오해도 생길 수 있고 공감대 형성이 안될수도 있어요.
게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모를까, 흥미 위주로만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게임 중독이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고 같이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만 내려다보고 건성건성 대답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이 책에선 또래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큰 아이는 많은 것을 생각했던것 같아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아빠가 새 휴대폰을 살때 자신도 좀 더 있다고 터치폰(현재는 피쳐폰으로 폴더폰 사용)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스마트폰은 아니고 터치만 되는 폰이라도^^
기특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 자체도요.
사실 아이는 아직 스마트폰으로 할게 없거든요.
가끔 하는 게임 정도?
이 생각이 오래 가줬으면 하네요. ~~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

도둑이라는 표현이 너무 딱 맞아요.
잘 활용하면 유용하지만 아니면 정말 왠수가 되어버리는 스마트폰.
이 책에서는 친구들 이야기 외에 자신이 중독인지 아닌지 체크해보고,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정말 먹어치운다는 표현이 사실적이면서도 섬뜩했다고 해요.
다행히 아들래미라 그런지 나가서 친구들과 뛰놀고 하는게 아직은 더 좋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은 필요없다고, 자신은 친구들이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학년이 높아지면 또 달라질까요?
아직은 스마트폰으로 교체해달라 하진 않지만 종종 하는 게임은 좀 줄이겠다고 약속했어요.
문젠 둘째네요. 음...
고민이에요. 정말..

 


제가 이쪽 계통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폰은 참..^^; 징하게 본답니다.
다양한 회사 제품들까지....
그래서 사실 신제품 사기가 참 꺼려져요^^;;
저도 기본 기능만 충실하고 인터넷만 잘 터지고 전화만 잘 되면 되거든요.
요즘 휴대폰은 참 가격도 비싸다는...^^;;;
저도 심심할때는 책이 없으면 종종 스마트폰을 보는데요.
앞으론 더 더 집에선 안 보려구요. (원래 집에선 거의 안 봐요.)
나가서도 아이들과 있을때도 필요한 정보 외에는 굳이 게임 등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대신 아예 안하는것도 그러니, 어떻게 해야 유용하게 쓰는지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해요.
그렇게 하나씩 배워가야죠~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평점10점 | l*******7 | 2013.06.05 리뷰제목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는것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마트폰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면서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갈수 있게 해주네요. 친구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만 일반폰을 쓰고있는 윤아는 왕따당하는 기분이 드는데 최신형 휴대폰을 수시로 바
리뷰제목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는것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마트폰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면서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갈수 있게 해주네요. 친구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만 일반폰을 쓰고있는 윤아는 왕따당하는 기분이 드는데 최신형 휴대폰을 수시로 바꾸는 해나와 미리와 희서 모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함께 눈을 마주치면서 소통하는것 자체가 힘들어 보이네요.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친구들을 모습에 부럽기도 하면서 소외감을 느끼던중 윤아에게도 스마트폰이 생기게 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세상에 푹빠지게 되면서 하루종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학교생활에서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매번 일등을 하던 윤아는 성적도 떨어지고 성격도 예민해 지게 되네요. 해나가 혜은이의 촌티패션을 사진으로 올리는 사건으로 문제가 커지게 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해 고통받는 혜은이의 모습에 미안해 하면서도 자신들도 그 상황에 놓이게 되자 혜은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어요. 스마트폰을 주제로한 발표로 스마트폰으로 다큐영화를 찍게되고 스마트폰의 장.단점과 함께 스마트폰을 독똑하게 쓰는 방법들을 알아가네요. 윤아의 하루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해주면서 공감가는 이야기가 더 가슴에 와닿네요.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와 교류등 여러사람들과의 소통을 할수있는 장점도 있는 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만큼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들도 자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보다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있는 지혜를 얻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3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9점 8.9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